Category: 종교

‘중동 진출 기업 지원·교류 확대’…한아랍재단 설립 추진…이슬람 종교 편향 및 국내 이슬람화 우려

‘중동 진출 기업 지원·교류 확대’…한아랍재단 설립 추진…이슬람 종교 편향 및 국내 이슬람화 우려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아랍권 국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지원하고, 양국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학술·문화 교류를 담당할 ‘한·아랍재단’ 설립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한·아랍재단 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법안은 2008년 당시 정부가 아랍연맹 회원국 22개국과 함께 세운 ‘한·아랍소사이어티'(KAS)를 외교부 산하기관으로 이관해 역할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관 합동 비영리 공익재단 형태인 한·아랍소사이어티는 양국 협력과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출범했다. 그러나 설립 근거 등이 법률에 명시되지 않았던 탓에 역할과 지위가 불명확하고 효율성도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한 의원은 “올 초 오만 인근 해역에서 우리 선박이 이란에 억류됐다가 석 달 만에 풀려난 일이 발생하는 등 중동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늘면서 관련 이슈도 잇따르고 있다”며 “아랍권 국가와의 원만한 관계 형성과 기업 지원, 교민 소통 등의 역할에 정부가 보다 적극 나서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탈석유 시대에 진입하며 변화 갈림길에 있는 중동 정세를 고려한다면 기존 법인이 지닌 업무 범위를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무엇보다 정부 산하기관으로 두면 관리 감독 측면에서 강화된다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법안 발의에 관련한 외교부 관계자도 “현재 한·아랍소사이어티의 활동이 문화 분야에 편중된 경향이 있다”며 “부처 산하기관으로 자리 잡는다면 학술과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방면으로 역할이 확장될 거라 본다”고 말했다.

이어 “아예 조직을 새로 꾸리는 게 아니라 기존 법인을 개편하는 방식인 만큼 재정 부담은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트라의 ‘중동 진출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우리나라의 대중동 프로젝트 수주는 85억 달러(약 9조5천812억 원)로 전년 동기(43억 달러)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중동 지역에 사는 재외동포는 2만5천 명에 이른다.

한 의원은 “법안은 국회 외교통상위원회에 회부된 상태이며, 다음 전체회의에서 상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최근 외통위 법안 심사가 많지 않기에 최대한 통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hlamazel@yna.co.kr

한-아랍재단설립법(안) 

 1) 제안일: 2021. 6. 25. 

 2) 제안자  

  ○ 한병도(대표발의), 고민정, 김승원, 김영주, 김영호, 윤건영, 이상민, 이용선, 이재정 (이상 더불어민주당), 김석기, 박진, 조태용, 지성호(이상 국민의힘) 

   ▶ 제안자의 소속 상임위 

    – 외교통일위원회 (10명) 

     ·김영주, 김영호, 윤건영, 이상민, 이용선, 이재정, 김석기, 박진, 조태용, 지성호 

     – 기타 위원회 (3명) 

   ▶ 한병도 의원 프로필 

    – 現 제21대 국회의원 (전북 익산을) 

    – 前 제17대 국회의원 (전북 익산갑) 

    – 2019. 1. ~ 2020. 청와대 외교(이라크 특임) 특별보좌관 

    – 2011 한·이라크우호재단 이사장 

     ·한병도(행안위), 고민정(산업통상위), 김승원(문체위) 

 3) 제안이유  

  ○ 우리 정부는 2009년 아랍연맹 회원국(이하 “아랍국가”) 정부와 함께 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를 설립 

  ○ 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한·아랍 양측 기업들이 기금을 출연한 민관합동 재단이라는 독보적 상징성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설립근거가 법률에 명시되지 않아 그 역할과 지위가 불명확한 상태임 

  ○ 한·아랍재단을 설립하는 근거법률을 제정하여 기존 한국-아랍소사이어티의 기능을 확대하고, 아랍과의 우호협력 플랫폼으로 기능 및 정부의 관리감독 강화

 4) 주요 내용 

  ○ 한·아랍재단을 설립하여 대한민국과 아랍국가의 우호협력과 교류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우호친선 관계 증진을 목적 (안 제1조) 

  ○ 한·아랍재단은 아랍국가·아랍권 국제기구와의 인적 교류 및 경제 협력 증진 사업, 아랍국가에 대한 국내 이해 및 아랍국가 내에서의 한국에 대한 이해 제고 목적의 행사 등 수행, 필요한 경우 외교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수익사업 할 수 있음 (안 제8조) 

     – 대한민국과 아랍국가 간 경제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각종 행사의 주관, 지원 및 참가 (안 제8조 제1항 제1호) 

     – 문화, 전통, 과학·기술, 연구, 인적개발, 학술 등의 분야에서 아랍 국가에 대한 대한민국의 이해 및 아랍국가 내에서의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해지는 각종 행사의 계획, 신설, 지원 및 참가 (안 제8조 제1항 제2호) 

     – 대한민국과 아랍국가 간 교류 및 아랍국가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사의 파견 및 초청 (안 제8조 제1항 제3호) 

     – 걸프협력회의(GCC), 이슬람협력기구(OIC), 아랍연맹 등 아랍국가와 관련된 국제기구 및 지역 단체와의 협력과 교류 강화를 통한 국제 친선 관계 증진 (안 제8조 제1항 제4호) 

     – 필요한 경우 외교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수익사업 가능 (안 제8조 제2항) 

  ○ 한·아랍재단의 재원 (안 제17조) 

    – 정부의 출연금 

    – 개인, 법인, 국제기구 또는 아랍국가 정부의 출연금 및 기부금 

    – 정부외의 자의 출연금은 그 출연자의 명시적인 동의 없이 국고에 귀속하거나 한·아랍재단 운영 외의 용도로 사용할 수 없으며, 한·아랍재단은 이를 정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별도의 계정으로 관리하여야 한다. 

 5) 문제점 

  ○ 종교편향 예산 지원 

   – 아랍국가는 이슬람국가임. 이슬람 국가 문화 행사를 위한 재단을 정부출연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종교편향적 예산 지원 

  ○ 이슬람 국가 자금의 유입으로 국내 이슬람화 가속화 

  ○ 이슬람 문화 행사 계획 및 지원 가능 

   – 할랄음식문화를 각급 학교 및 관청으로 전파 교두보 마련 

   – 국제 행사 때 마다 무슬림 기도실 설치 가능성 

  ○ 정권이 바뀌어도 존속 가능 

   – 출연금을 출연자의 동의 없이 국고 귀속 불가 

   – 어느 정권에서든지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이슬람 홍보 활동 가능 

 6) 대응 

  ○ 전주 익산 기독교대책협의회 담당과 접촉 한병도 의원실 연락완료, 대책협의회 임원단 항의 방문 

  ○ 공동발의 국민의힘 소속 의원 4명 항의전화, 보좌진과 긴밀히 협의 중 

 7) 현재상태 

  ○ 입법예고 중 (~7/13) 

  ○ 외교통일위원회 회부 (6/28) 

○ 반대의견

“민주당 구의원 7명 사퇴” 촉구…대구 이슬람사원 반대 주민 집회…이슬람사원 신축공사 갈등 ‘일파만파’

이슬람사원 신축공사 갈등 ‘일파만파’

비대위 “외국인 입장만 대변”

북구의회, 북구청 적극 역할 촉구

대체 부지 찾기 전 갈등 계속될 듯

대구 북구 대현동 내 이슬람사원 신축공사를 둘러싼 갈등의 불티가 일파만파이다. 발언 하나하나에 이목이 쏠리다보니 각종 논란과 규탄의 목소리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데, 북구의회를 놓고서도 형편이 시끄럽기는 매한가지다.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축허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3일 오전 9시 30분께 대구 북구청 앞에서 “주민 손으로 뽑은 의원들이 왜 외국인 입장만 대변하고 있느냐”라고 주장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북구의원들을 규탄했다.

앞서 더민주 소속 의원 7명은 지난 1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동욱 국민의힘 북구의장이 이슬람 사원 건립문제와 관련한 구정질문을 방해했다”며 이 의장에게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북구의장의 ‘구정질문 차단’ 논란 속에서 당시 더민주 북구의원들은 북구청에 공사 중단조치 취소와 세세한 주민의견 수렴 등을 촉구했다.

이에 비대위 측은 “해당 부지 건축허가 결사반대의 입장은 결코 변동될 일이 없을 것”이라며 “더민주 의원들은 주거지 인근에 이슬람사원이 들어서 재산권이 침해된다면 가만히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주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들은 주민을 위해 일해야 함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북구의회에서는 이슬람사원 건축문제에 대해 북구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거듭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날 오전 11시께 북구의회 263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박정희 대구 북구의원(더민주, 침산동)은 5분 발언을 통해 “북구청이 적극적인 갈등 중재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희 북구의원은 당초 준비한 구정질문이 ‘해당 지역구 의원과 협의해야 한다’는 이유로 반려돼 5분 발언에 나섰다.

박 의원은 “현재 주민은 건립 절대 반대를 하고, 무슬림 측은 제3부지에 대해 검토사안이라며 행정중지명령 철회가 우선이라고 하니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지난 16일 2차로 열린 ‘이슬람사원 민원중재를 위한 간담회’에서는 이슬람사원 건축주와 대현동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체부지 마련’ 안이 제시됐다. ‘도보로 이동 가능’, ‘건축 금액 동일’ 등 전제 조건이 있긴 했지만,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모이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기준 구체적 안이 부재한 만큼 적절한 대체부지를 찾기 전까지는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희 의원은 이 문제에 대해 “협의가 완전하게 되지 않더라도 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대화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북구청을 포함한 당사자들의 전향적인 태도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출처 : 대구신문(http://www.idaegu.co.kr)

“민주당 구의원 7명 사퇴” 촉구…대구 이슬람사원 반대 주민 집회

대구 북구 이슬람 사원 건립을 반대하는 대현·산격동 주민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북구의원 7명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문화 다양성 인정·수용이라는 이유로 지역민의 고통을 외면한 채 무슬람의 입장만을 대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대현·산격동 주민 일동은 우리나라 문화를 인정하지도 않는 무슬림을 주민만 수용해야 한다는 것은 이기적인 행위이자 모순이라며 문화 다양성을 주장하는 구의원 본인들 지역구에 이슬람 사원을 건립하라고 요구했다.

대현·산격동 주민 약 60명이 23일 오전 북구청 앞으로 집결했다. 이들은 민주당 소속 북구의원들의 사죄와 사퇴를 요구하며 이슬람 사원의 건립을 반대하는 입장을 차례로 밝혔다.

6년 전 경북대학교 서문에 자리를 잡아 세를 주고 있는 A씨는 “부단히 노력해 집을 샀고 월세를 주면서 노후를 보내려고 했지만, 3∼4년 전부터 무슬림이 많아지기 시작했다”며 “이제 한국인 세입자는 거의 오지 않고 무슬림 세입자만 있는 상황으로, 경북대 서문은 이미 이슬람화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대현동 주민은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려고 노력했고 이웃으로 살고 있었는데, 주민을 속이고 좁은 골목 안에 담벼락 하나를 두고 사원을 짓는 것도 참으라고 하나”면서 “참으라고 하는 당신들, 권리를 내려놓으라고 하는 당신들부터 생존권과 재산권 다 내려놓고 무슬림 위해 살아보고 우리에게 손가락질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북구청과 시민단체를 겨냥해 발언을 쏟아냈다. B씨는 “사원 부지는 11개 가정집으로 둘러싸여 있는 주거 밀집 지역으로, 어떤 종교시설도 들어설 수 없는 곳”이라며 “북구청은 현장 실사도, 공청회도 없이 일방적으로 건축 허가를 내줬다.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무슬림은 약자가 아니라 우리나라 문화를 수용하지 않으면서 그들의 종교와 문화만 고집한다”며 “우리는 생존권, 재산권을 빼앗기게 생겼는데 존중하고 참고 살라고 하는 시민단체 행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다문화가정을 꾸려 살고 있다는 C씨는 민주당 박정희 북구의원을 향해 날을 세웠다. C씨는 “저희 남편은 외국인이고, 동네 이웃들은 남편과 우리 아이들을 자식처럼 돌봐주고 아껴줬다”면서 “문화 다양성을 주장하는 박 구의원은 다문화에 대한 제대로 겪어보고 실천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이어 “다문화 삶을 살고 있는 저는 왜 (민주당과 시민단체가 주장하는) 문화탄압과 종교탄압이라는 말에 공감하지 못하나”라고 반문하면서 “직접 피해를 겪는 주민을 두 번 울리게 하는 것”이라고 외쳤다.

이슬람 사원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 일동은 약 1시간 동안 발언을 이어나가면서 민주당 소속 북구의원들의 사죄와 사퇴를 요구했다.

반면, 민주당 박정희 구의원은 이날 북구의회 제26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적 논의의 장을 만들자고 재차 건의했다.

박 구의원은 “종교의 자유, 보편적 인권이라는 헌법 정신과 행정의 공정성이라는 원칙에 입각하면서도 다문화 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사회적 갈등은 지역사회의 민주적 논의, 또한 공동체적 지혜로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본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시민단체의 제안은 사실 현실적으로 무리한 감이 없지는 않지만, 이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우리 구청과 의회 모두 적극적인 검토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북구청이 제시한 제3부지 논의 안에 대해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워 각 주체의 적극적인 설득과정을 거치는 성의 있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덧붙였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대구 이슬람사원 반대 주민, 민주당 북구의원 규탄 “대현동 이사와 살아라”

이슬람사원 건축반대 비상대책 추진위원회(대책위)와 대현동·산격동 주민들이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북구의원들을 규탄했다.

대책위와 대현동·산격동 주민들은 이날 대구 북구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을 향해 “아파트 사는 구의원들이 대현동으로 이사하라”고 외쳤다. ‘외국인 눈치 보느라 주민들 피눈물 흘리게 하는 의원들 당장 사퇴하라’고 적힌 현수막도 내걸었다.

최근 민주당 소속 북구의원들이 “북구청은 공사중단조치를 취소하고, 주민들도 격한 반대 언사를 중단하며, 사원 건축주도 공사 재개를 유보하고 사회적 논의에 참여하기를 촉구한다”고 주장한 데 대한 불만의 표시이다.

주민들은 또 건축주를 중심으로 시민단체 50여 개가 연대한 것에 대해 “구청은 주민 의견을 듣지도 않고 건축을 허가했다. 대현동이 고립됐다. 차별받는 소수는 오히려 주민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북구의원들은 오해라는 입장이다. 민주당 소속 한 북구의원은 “민주당은 사원 건립을 옹호한 적이 없다. 사원에 대한 북구청의 적극적인 행동을 당부하고, 당사자 간의 대화를 강조한 것일 뿐”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대책위와 자리를 마련해 오해를 풀고 당의 입장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민주당 소속 박정희 북구의원은 제263회 정례회에서 이슬람 사원 문제와 관련한 5분 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최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탄원서가 북구청에 제출됐다. 법의 판단에 맡기면 구청에서 패소할 가능성이 크다”며 “협의가 미진해 법적 판단에 맡기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구청이 중재에 최선을 다 하고, 제3부지 논의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달라”고 주장했다.

글·사진=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알제리, 박해 속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자 크게 증가…무슬림권 박해 가운데 성장하는 기독교

알제리, 박해 속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자 크게 증가

알제리의 기독교인들이 당국에 의해 투옥되거나 추방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도, 기독교로 개종하는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전했다.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알제리 여성 앤지 사드(Angie Saad·33)는 “알제리 기독교인이 늘면서 교회도 늘어났다. 이들 중 일부 교회는 알제리 주소로 교회 면허를 취득했으며, 다른 일부는 박해를 우려해 신고하지 않았다”며 “알제리 기독교인들은 많은 압박과 위협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믿음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헌신하는데, 많은 개종자들이 이러한 핍박을 경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앤지는 “알제리에서는 다른 이슬람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이슬람교가 사회 생활의 모든 측면을 지배하고 있다”며 “이곳 무슬림들이 자신과 같지 않은 알제리인, 즉 자신이 믿는 것을 믿지 않고 다른 의식을 행하는 기독교인들을 만나는 것은 매우 두려운 일”이라고 전했다.

앤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알제리 기독교인들은 이슬람을 떠나 그리스도를 믿는 쪽을 택한 이들이며, 필연적인 결과로 다른 이들과 예배하거나 신앙을 나눌 수 있는 자유와 관련된 어떤 권리도 누리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토요일마다 한 가족이 교회에서 만날 때 행복을 느낀다. 이슬람 국가에서 일요일은 일하는 날이기 때문에 알제리 교회 성도들은 토요일에 만난다. 알제리 당국이 교회 건물을 직접 짓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교회가 집에서 만난다.

앤지는 “그들은 박해와 억압에 직면해 있다. 단순히 유럽이나 미국의 종교자유위원회가 발표한 국제적 보고서를 인용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이 나라에 살고 있고, 나 자신도 이전에 박해와 억압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알제리, 2019년부터 교회 반대 운동 전개해 와

알제리 당국은 2019년부터 면허 부족을 핑계로 50개 교회를 폐쇄하는 등 교회 반대 운동을 치열히 전개해 왔다. 당시 알제리 내무장관은 “우리가 폐쇄한 교회는 ‘마굿간과 닭 창고’였고, 이들에게 들어오는 돈은 출처를 알 수 없는 의심쩍인 것이며, 이들의 사업도 의심스럽다”고 말한 바 있다.

알제리에서 개종죄는 법에 따라 수감되어 처벌받을 수 있는 범죄로 간주된다. 무슬림이 기독교로 개종할 수 있고 당국은 그를 처벌하지 않겠지만, 그가 다른 이슬람교인의 신앙을 훼손하려 했다는 것이 입증되면 그에 따른 조치를 받게 된다.

최근 3명의 기독교인이 신성모독죄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이 가운데 하미드 수다드(43)는 이슬람 예언자인 무함마드를 희화화하고 이를 공유한 혐의로 지난 1월 21일 징역 5년과 벌금 약 540만 파운드(약 84억 7000만 원)를 선고받았다.

알제리는 2021년 오픈도어 선교회가 발표하는 기독교 박해국가 순위 24위를 기록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시 4:7~8)

알제리에서는 기독교로 개종을 하면 무슬림들에게 납치를 당하거나 살해를 당하는 일이 잦다. (관련기사) 더구나 지난해 말, ‘종교의 자유’에 관한 새 헌법 조항을 통과시키면서 예배의 자유가 위축됐다. 이전 조항은 “양심의 자유와 의견의 자유는 침해할 수 없다. 예배의 자유는 법에 따라 보장되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반면에 새 조항은 예배의 자유를 “율법에 따라 행사될 경우에는 보장되어야 한다”고 단서를 달았다. 또 “국가는 정치적 또는 이념적 영향으로부터 예배당 장소를 반드시 보호한다”는 조건을 명시했다. 즉, 이 조항은 종교를 선택할 ‘양심의 자유’를 제한하고, 교회와 성도들이 온라인에서 기독교에 대해 토론하거나 웹을 기반한 예배를 막을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관련기사)

박해받는 알제리 교회를 위해서 함께 기도하자. 억압과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교회 안에 서로 사랑함이 더욱 끈끈해져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는 교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 또한 무슬림들의 테러와 당국의 박해 속에서 이들을 지켜주시고 믿음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며 하나님께 간구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http://gnpnews.org/archives/84177

“가난과 선교… 정복할 수 없는 중동의 그리스도인”

선교사의 영원한 모델인 예수 그리스도는 ‘가난’을 어떻게 다루셨을까? 선교전문지 한국선교KMQ 2021년 여름호는 ‘선교와 가난’을 기획특집의 주제로 복음을 위해 가난을 선택한 사람들, 가난과 복음, 빈민 선교 등을 소개했다.

100% 하나님이셨고 100% 사람이셨던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셨지만, 가난한 자들과 함께 하시며 그들을 구원하셨다. 예수님은 은혜의 해를 선포하시고 친히 생명을 내어주셨다. 그 이후 그리스도의 제자 가운데 예수님처럼 모든 것을 버리고 가난하게 된 이들이 지난 2000년 동안 세계 곳곳에서 등장했다. 최초의 수도원을 세웠던 알렉산드리아의 안토니우스(AD 251~356)나 거지 순례단을 만든 아시시의 프란치스코(1181~1226) 등이 대표적인 거룩한 가난뱅이 사역자들이다.

정마태 선교사(인터서브)는 ‘정복할 수 없는 백성’이라는 제목으로 중동정교회와 파키스탄 성도들이 어떻게 가난한 동료 그리스도인들을 섬겼는지 소개했다. 중동 정교회 성도들과 지도자들은 중동의 사회적, 경제적, 신학적, 정치적 대소동과 도전 가운데 지역교회와 수도원을 중심으로 가난한 이들을 섬겼다고 말했다. 이들은 가난한 자의 존재 신학이자 가난한 이를 섬기는 실천 신학으로 ‘가난 신학’을 발전시켰다.

서머나교회의 감독으로 순교한 폴리갑(69~155)은 생전에 스스로 모든 불의, 탐욕, 돈, 사람을 삼가고, 다른 이들에게 돈을 사랑치 말라고 말했다. 최초로 수도원을 세운 이집트 지도자인 성 안토니(251~356)는 “이 세상 소유물의 본질을 미워하고, 그 모든 것을 마음으로 버리고 마음의 손을 하늘에 계시는 모든 것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 뻗쳐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콘스탄티노플에서 가난한 이들을 위해 병원을 지은 요한 크리소스톰(349~407)은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를 통해 가난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긍정적으로 보며 ‘부자와 가난한 자’를 이렇게 정의했다. “많은 것을 소유한 자가 부자가 아니요, 많은 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이가 부자이다. 아무것도 갖지 않은 이가 가난한 자가 아니요, 많은 것을 요구하는 이가 가난한 자다. 우리는 가난과 부의 차이를 반드시 분별해야 한다.”

그러나 무함마드가 632년 죽은 후, 2대 칼리프 우마르 때 ‘우마르 협정’을 통해 ‘딤미 제도’가 등장한 이후, 비무슬림인 그리스도인에 대한 학대가 시작됐다. 보호된 백성들(Dhimmi Protected people)이라는 의미의 ‘딤미’는 무슬림의 보호를 받으며 보호세인 ‘저지야 인두세’를 납부해야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차별과 억압 제도는 서구에서 12세기, 동양에서 13세기까지 존속되다가 서구 열강이 무슬림 나라들을 식민지로 삼은 이후 사라졌다. 특히 1856년 오토만 제국이 유럽에서 멸망하면서 ‘딤미’ 제도는 법적으로 무효화됐다. 그러나 근본주의 무슬림, 즉 이집트의 무슬림 형제단,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파키스탄의 급진적 탈레반 등에서 다시 ‘딤미’ 제도를 부활시켜, 오늘날 무슬림 국가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천시당하는 경향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처럼 파키스탄 그리스도인들은 현재 ‘딤미’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이나 무슬림들은 현실적으로 ‘딤미’와 같은 신분으로 살아가면서도 ‘딤미’라는 단어조차 모르고 있다.

오늘날 파키스탄의 그리스도인들은 1873년 6월 힌두 카스트 제도의 불가촉천민인 쭈흐라(Chuhra) 출신의 ‘디뜨’라는 사람에게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가 펀자브 지역에서 처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이후 그 지역사람들의 집단 개종이 일어났다. 그 이후 이들 쭈흐라 그리스도인들은 무슬림들로부터 천한 종족으로 여겨졌다. 또한 파키스탄 사회에서 ‘딤미’ 영향이 사회 전반에 깊이 깔려 있어 그리스도인들을 무시하고 심한 차별대우를 하고 있다.

2014년 라호르 소재 포먼 기독대학교 일부 졸업생들이 리서치한 결과에 따르면 라호르 내 그리스도인들의 71%가 더러운 노동일을 하거나 청소부로 살아가고 있다. 실제로 라호르 근교 꺼쑤르 지역의 그리스도인들은 현대판 이집트 종살이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벽돌 굽는 일과 벽돌을 실어 나르는 일을 하는데, 벽돌 공장 주인은 무슬림들이다. 이들의 노임은 매우 적고, 자자손손 무슬림 주인에게 빚지고 살고 있어 가난이 다음세대에 대물림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들은 1400년간 무슬림들과 함께 살아오고 있으며, 핍박 가운데 믿음을 배반하지 않으며 당당하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중동권 교회 초기 기독교의 성자들과 지도자들은 자발적으로 가난한 자들이 되었지만, 오늘 파키스탄 교회 성도들의 현실은 강요된 가난한 자의 삶이다.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 자체가 강요된 가난의 삶을 살게 되는 원인이다.

하지만 정마태 선교사는 “자발적으로 기꺼이 가난하게 된 자들의 가난 신학과 삶을 통해, 또 파키스탄에서 강요된 가난한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을 통해서 많은 교훈을 배웠다.”고 말했다.

기도 | 가난한 승리자들, 역사적 증인들이 진정한 승리자가 될 수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세계 교회 공동체를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가 얼마나 가난한 자인지를 깨닫게 하시고 교회 공동체 안에, 특히 중동의 무슬림 공동체 안에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소서. [복음기도신문]

http://gnpnews.org/archives/84271

“당신들이 살아보라” 대구 이슬람 사원, 부지 이전 제안에도 갈등 여전

“당신들이 살아보라” 대구 이슬람 사원, 부지 이전 제안에도 갈등 여전

대구 북구청, 건축주에 부지 이전 제안

건축주 측 “경북대 걸어갈 수 있는 곳이어야”

주민 측 “주거 지역에 짓겠다는 소리”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인근 이슬람 사원(모스크) 설치 관련해 주민과 건축주간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구 북구청이 건축주에게 부지 이전안을 제시했다. 기존 부지는 북구청이 매입하는 대신 주거 밀집 지역을 제외한 장소에 모스크를 새로 지어달라고 제안한 것이다. 하지만 건축주 측에서 경북대를 도보로 등교할 수 있는 위치를 요구 조건으로 내걸면서 모스크 설치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모스크 건립에 반대하는 주민 측은 “결국 주거 밀집 지역에 짓겠다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16일 오후 2시 대구 북구청 회의실에선 모스크 건축 관계자 4명과 모스크 건설에 반대하는 대현동 주민 5명이 북구청 주재로 ‘이슬람 사원 민원중재회의’를 가졌다. 지난 3월 열린 1차 회의에 이어 두번째다.

이날 북구청 측은 건축주에 “주민 반대가 심한데다 불편 민원이 많은만큼 현재 부지에 건설하는 것은 어렵다”면서 “현재 부지는 북구청이 매입할테니 대로변의 상가건물이나 빈 건물에 새로 모스크를 지어달라”고 제안했다. 건축주 측은 조건부로 북구청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구청에 따르면 건축주 측은 이전부지가 경북대를 도보로 등교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야하며, 기존과 같은 면적의 모스크를 지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 점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주민들은 건축주 측이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현동 한 주민은 “경북대를 도보로 등교할 수 있는 곳은 대현동·산격동·복현동·신암동 등 대학가 원룸촌이다”라면서 “결국 주민 생활권 내에 짓겠다는 얘기”라고 했다.

모스크 관련 갈등은 앞서 지난해 9월 28일 대구 북구청이 대현동 경북대 서문 인근 주택 밀집 지역에 모스크 건축을 허가하면서 시작됐다. 2종 근린 생활시설 용도로 건축 허가를 받은 이곳은 연면적 245.14㎡로 지상 2층 규모 모스크가 들어설 예정이었다.

처음에 주민들은 이 건물을 신축 빌라 정도로 예상했지만 공사가 진행되면서 모스크임을 알게되자 북구청에 건축을 반대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ㄷ’자 형 밀집 주택가 가운데에 위치한 모스크가 완성될 경우 고요해야 할 가정집에 종교 행사로 인한 소음이 밤낮없이 발생한다는 취지였다.

결국 지난 2월 16일 주민들의 탄원을 받아들인 모스크 건축주 측에서 공사를 일시 중단했다. 이후 대구지역 시민단체와 학계에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지 말라”는 취지로 주민들과 반대된 의견을 제시하면서 갈등이 번졌다.

16일 회의를 앞둔 오전에도 시민단체와 주민들은 각각 모스크 건립에 대해 찬반의 목소리를 냈다. ‘이주 노동자 인권·노동권 실현을 위한 연대회의’ ‘경북대학교 민주화교수협의회’ 등 제반 단체 관계자 20여명은 “이슬람 사원 공사 중지 조치는 인종차별과 종교탄압”이라면서 “주민 측의 일방적 민원을 받아들인 조치는 취소돼야한다”며 대구 북구청을 규탄하는 취지의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에 제출했다. 이들은 또 “종교의 자유와 문화의 다양성을 부정하는 극단 세력의 주장은 배제되어야 한다”면서 “대구 북구청의 조치는 평화적 해결을 막는 걸림돌이며 혐오세력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구 북구청에선 대현동·산격동 주민들로 구성된 ‘이슬람 사원 건축허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관계자 70여명이 “주민들을 혐오·차별 세력으로 몰아 인권을 침해하지 말라”는 취지의 맞불집회를 열었다. 한 주민은 “너무 억울해서 백신 주사 맞고 쉬지도 않고 나왔다”면서 “우리를 혐오세력이라고 말하는 당신들이 사는 아파트 위아래층에 이슬람 사원이 건립된다고 생각해보라, 직접 살아보라”고 했다. 또다른 주민은 “타향에서 고생하는 유학생들은 보듬어야 할 이웃이나, 주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대구 북구청 측은 향후 건축주와의 논의를 통해 주거 밀집 지역 외에 요구 조건에 맞는 부지를 찾아나갈 방침이다.

[이승규 기자 godam@chosun.com]

주민 반대 부딪친 대구 이슬람사원 이전 검토

주민 반대로 공사가 중단된 대구 이슬람사원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제시돼 결과가 주목된다.

16일 대구 북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구청 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열린 제2차 이슬람 사원 건축 협상에서 건축주 측이 상가 등 대체 건물로 사원을 옮기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구청이 대현동 사원 신축 부지를 매입하는 것을 전제로 대로변 상가 건물 등 다른 곳으로 이전하자는 제안에 건축주 측이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현 대현동 부지는 주택가 한 가운데여서 주민 민원이 잇따르는 데 따른 조치라고 구청은 밝혔다.

구청 측 제시안에 건축주 측은 “경북대학교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 안에 있어야 한다”는 조건을 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대에는 여러 나라에서 온 이슬람교도 석·박사 학생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에 참석한 주민 대표들은 이슬람 사원을 주택가 밖으로 옮기는 방안에 일단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북구청은 지난해 9월 대현동에 이슬람사원 건축을 허가했으나 주민 반발로 지난 2월 공사가 중단됐다.

전세계 무슬림 개종자(MBB) 심한 박해… 오픈도어 기도요청

전세계 무슬림 개종자(MBB) 심한 박해… 오픈도어 기도요청

전세계의 무슬림에서 개종한 기독교인(MBB, Muslim Based Believer)들이 심한 박해가운데 있다고 한국오픈어선교회가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A형제… 무죄 판결 뒤엎고 8만 달러 벌금형 선고

사우디의 A형제가 지난 5월 30일 무혐의 처분을 받은 거짓 절도혐의에 대해, 6월 3일 재판에서는 다시 30만 리얄(SAR, 약 8만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형제가 무슬림에서 크리스천으로 개종한 것에 분노한 그의 가족은 그를 절도죄로 고소했다. 몇 주 전 판사는 아무 증거가 없는 가족들의 허위 고소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가족들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영향력을 행사하여 그 사건을 재개했고, 다른 판사가 기존 판결을 뒤집어 유죄를 판결, 30만 리얄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항소하지 않으면 30일 내에 벌금을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라 A형제는 항소하기로 했다.

A형제는 가족들과 대화를 시도해볼 수 있는 4주 이상의 시간이 있다는 사실에 안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픈도어는 계속 A형제와 아내와 아들이 주님 안에서 강건하도록, 적합한 변호사를 구하고 항소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알제리 목회자, 교회 폐쇄 집행명령

알제리에서 오란 씨티(L’Oratoire)교회를 목회하며 책과 문구를 파는 서점을 운영하던 라히드 세이기르 목사와 그의 서점 직원 누 하마미 형제가 6월 6일, 1년 집행유예와 벌금형 판결을 받았다. 이에 알제리 성도들은 앞서 선고되었던 2년 감옥형이 중지된 것에 감사하며 계속적인 기도를 부탁했다. 두 사람에게 부과된 벌금은 각각 DZD 20만(약 1500달러)이다. 두 사람은 이 판결을 고등법원에 항소할 예정이다.

한편 6월 4일, 오란(오랑)시의 행정법원은, 라히드 목사의 교회와 다른 두 교회(Ain Turk House of Hope, El Ayaida의 한 교회)에 대한 2020년 7월의 폐쇄명령을 이행하라는 집행명령을 내렸으며, 당국이 언제 교회건물을 폐쇄하러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다. 이 3개 교회가 폐쇄되면, 폐쇄를 당한 총 교회 수는 16개가 된다.

이에 오픈도어는 “라히드 목사와 누 형제가 모든 혐의에서 벗어나 무죄판결을 받게 되기를, 알제리에서 크리스천들에 대한 조직적인 반대 캠페인들이 멈춰지고 기독교 예배를 막는 부당한 법들이 철회되거나 수정되기를, 기독교 박해에 책임이 있는 당국자들이 성령이 주시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예수 그리스도의 용서와 새 생명을 알게 되기를” 위해 기도를 부탁했다.

방글라데시, MBB 10 가정… ‘신앙 버리라’ 강요 지속

방글라데시 북부에서 MBB 10 가정이 지역 모스크에 갇혀 기독교 신앙을 버리라는 강요를 받은 후, 지속적인 괴롭힘과 압박을 받는 등 올해 초부터 방글라데시에는 무슬림에서 개종한 크리스천들(MBB)에 대한 박해가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명에 해당하는 이 가족들은, 한 지역 교회에서 예배와 성경공부를 했다. 이들의 행동이 수도인 다카의 (무슬림) 종교지도자들 그룹에게 발각됐으며, 무슬림 지도자들은 정기적으로 이곳의 지역 교회들을 감시해오고 있었다. 무슬림 지도자들은 즉시로 행동계획을 위한 회의를 소집했고, 5월 19일, MBB 가정들을 급습했다. 이들은 “왜 기독교로 개종했느냐? 너희는 지옥에 가야한다. 너희는 파멸될 것이다!”라는 말을 퍼부었다.

그 다음날, 무슬림 지도자들은 대화를 원하는 것처럼 위장해 이 MBB 가족들을 모스크로 초대했다. 그러나 이 가족들이 모스크에 도착하자마자, 이들을 가두고 반복적으로 예수를 부인할 것을 요구했다. 한 현지 목사는 이 소식을 듣고 모스크로 달려갔으나 이 가족들과의 만남이 허락되지 않았다.

현지 목사는 “그 무슬림들은 고의로 교회 근처에 모스크를 짓고 MBB 가족들이 교회에 오는 것을 방해했다. 그들은 우리 교회를 파괴하기 원한다. 이제 그들은 MBB가족들이 기독교 신앙생활을 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저지하고 방해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무슬림들은 이 MBB 가족들에게 강제로 모스크를 3바퀴 돌게 한 후에, 정기적으로 모스크에 참석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풀어주었다. 그러나 이 MBB 가족들이 모스크에 가기를 거부하자, 강제로 타브리 자마트(무슬림 선교사)를 만나게 했다.

이에 현지 목사는 정부의 대표자인 그 지역 의장에게 항의하며, 그가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정부 당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그 결과 의장은 모스크 위원회에 기독교인에게 신앙을 버릴 것을 강요하지 말 것과, 신앙행위를 방해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

그러나 이 지역의 MBB들은 자기들이 다음 박해의 타깃이 될까봐 두려워하며 대부분 숨었다. 이에 현지 목사는 “우리는 지역 무슬림들로부터 오는 높은 압력 속에 살고 있다. 성도들이 숨고 일하러 갈 수도 없다. 아무도 이들에게 일을 주지 않는다.”고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이에 오픈도어 현지파트너들은 5월 29일, 13가정들에게 쌀, 식용유, 달(곡류), 밀가루, 소금, 비누 등이 들어있는 긴급구호 패키지를 전달했다. 그러나 그들이 돌아가는 길에, 두 가정이 갑자기 무슬림 위원회 위원들에 의해 제지를 당했다. 그들은 구호 패키지 자루를 낚아채어 근처 연못에 던져 버리면서 “너희는 이 음식을 먹을 수 없다. 만일 먹으면 너희는 죄를 짓는 것이다. 이것은 죄의 열매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크리스천들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을 수 없다.”고 위협했다. 목사는 이 사건에 대해 지역의장에게 알렸지만 어떠한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다.

이에 오픈도어는 방글라데시의 이 13가정 가족들을 위해, 이들을 돕고 인도하는 목사님을 위해 기도를 부탁했다.

방글라데시 MBB 샤자한, 신앙 이유로 마을에서 배척

방글라데시 이드 축제 후, MBB형제 샤자한에게 모스크에 헌금하라는 한 지역 모스크 위원회의 요구를 거부한 MBB형제 샤자한은 마을에서 배척을 당하고 있다. 5월 26일에는 무슬림들이 그의 집을 찾아와 기독교 신앙을 버리고 이슬람으로 돌아오라고 강요하며,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으면 그 마을에서 사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가족의 안전 때문에 두려워하는 샤자한과 그 가족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자. [복음기도신문]

http://gnpnews.org/archives/83425

나흘만에 41명 집단감염…대구 이슬람 사원發 코로나 ‘빨간불’

나흘만에 41명 집단감염…대구 이슬람 사원發 코로나 ‘빨간불’

이슬람의 금식기도 기간인 ‘라마단’ 이후 대구 달성군의 이슬람 관련 종교시설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대구시는 “19일 0시 기준 달성군 이슬람 관련 종교시설 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1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처음 3명의 확진자가 나온 후 16일 9명, 18일 15명, 이날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체 41명 중 15명은 n 차 접촉자다.

대구시는 해당 이슬람 관련 종교시설을 폐쇄 조처했다. 또 신도 21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확진자 대부분은 외국인으로 파악됐다.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학생·직장인 등이며 라마단(4월 13일~5월 12일)을 맞아 이슬람 관련 종교시설을 찾아 숙식하고 철야기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별도로 대구시는 지역 전체 이슬람 관련 종교시설 10여곳에 대해 비대면 예배활동 전환을 권고했다. 또 이슬람 신도 980여명에게 코로나 검사를 권고했다.

대구시가 시설 폐쇄나 전수검사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지난해 1차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은 경험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구는 지난해 2월 18일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 후 11일 만인 29일 하루 확진자가 741명 발생했다. 이후 3월 11일까지 하루 200~300명씩 확진자가 매일 쏟아졌다. 3월 중순이 지나자 대구 전체 코로나 확진자는 6700여 명, 당시 국내 전체 확진자의 70%가 대구에 몰려 있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 확진자 발생이 다소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슬람 관련 종교시설 발 확진자가 며칠 사이 계속 나오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방심하지 말고,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19일 0시 기준으로 대구와 인접한 경북 경산시에서도 이슬람 ‘라마단’ 관련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새로 나왔다.

대구=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나흘만에 41명 집단감염…대구 이슬람 사원發 코로나 ‘빨간불’

대구 이슬람 사원 發 확진 이어져…충북도 외국인 확진 증가

[앵커]

대구 이슬람 사원 관련 감염이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가 40명을 넘었습니다.

충북에서도 많은 외국인 노동자가 확진되면서 이슬람 종교 행사와 관련이 있는지 역학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대구 달성군에 있는 이슬람 사원입니다.

이곳에서 지난 15일 외국인 1명이 확진된 이후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확진자들이 다른 기도원까지 방문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는 40명을 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교인들이 이슬람 금식 기도 즉 라마단 기간에 함께 숙식하며 종교활동을 한 것이 문제가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영희 / 대구시 감염병 관리과장 : 라마단 기간에 기도원을 방문했거나 방문자와 접촉하신 분들 또 관련한 다중 이용시설을 이용하신 분들은 가까운 선별 진료소에서 적극 검사를….]

충북에서도 외국인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충주에 사는 외국인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음성에서도 지난 17일 확진된 외국인의 직장동료 3명이 감염됐습니다.

외국인 산발적 확진은 지난 16일부터 계속되면서 충북 곳곳에서 나흘 동안 28명이 확진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우즈베크인은 14명.

보건 당국은 경남 김해와 대구에서 많은 우즈베크인이 이슬람 종교 행사와 관련해 확진된 만큼 정확한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전정애 /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 : (확진자가 라마단 기간에) 행사장을 갔다는 진술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행사 참석 여부, 정확한 감염원을 찾기 위해 확진자들을 중심으로 GPS 추적 확인을….]

강원도 원주 유흥업소와 관련한 확진자도 계속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30명에 육박합니다.

확진자 가운데는 여러 업소를 돌아다닌 도우미들이 9명이나 있어 추가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YTN 오태인[otaein@ytn.co.kr]입니다.

경북 지역 이슬람 기도처

경북대예배소 – 대구 북구 대현로 3길 17-25 – 다국적
이슬람 알-아민 달서센터 – 대구 달서구 달구벌대로 1238 아진빌딩 4층
이슬람 페잔 에 마디나 달서센터 – 대구 달서구 성서서로 176 3층 – 파키스탄
이슬람 퍼르마따 달서센터 – 대구 달서구 성서서로 194 지하
이슬람 앗 타우바 달성 구지센터 – 대구 달성군 구지면 달성2차 동 2로 38
이슬람 알-히크마 달성센터 – 대구 달성군 논공로 11길 1 2층
이슬람 악사 서구센터 – 대구 서구 서대구로 296 2층

이슬람 영남대 경산센터 – 경북 경산시 대학로 280 중앙기기센터 분관 – 다국적
이슬람 알-아즈하르 경산센터 – 경북 경산시 진양읍 공단6로 24길 25 2층
이슬람 알-까우사르 경주센터 – 경북 경주시 북정로 63
이슬람 바이툴 누르 경주외동 센터 – 경북 경주시 외동읍 산업로 2208-60
이슬람 고령 다산센터 – 경북 고령군 다산면 다산산단 3길 10-6
이슬람 알-무민 고령센터 –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로 1283 2층
이슬람 안-누르 성주센터 – 경북 성주군 선남면 나선로 1027 2층
이슬람 알-이만 영천센터 – 경북 영천시 강남길 19 2층
이슬람 알-이크산 칠곡센터 – 경북 칠곡군 왜관읍 공단로 198-17 2층
이슬람 알-라흐만 포항센터 –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명 제내길 36

이태원서 무슬림 수백명 ‘다닥다닥’ 붙어 야외예배…김해에서 라마단 관련 확진자 집단 발생

이태원서 무슬림 수백명 ‘다닥다닥’ 붙어 야외예배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이슬람교에서 행하는 한 달가량의 금식 기간 ‘라마단’이 끝났음을 기념하는 명절 ‘이둘 피트르’인 1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서울중앙성원에 무슬림 수백명이 운집했다.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시작하는 ‘살라트 알 이드'(명절 예배)에는 국내 무슬림 약 1천명이 몰렸다.

한국이슬람교 서울중앙성원에는 방역수칙에 따라 최대 수용 가능한 인원 2천명의 20%인 400명까지만 입장했으나 성원 인근에는 미처 입장을 못 한 600여명(경찰 추산)이 ‘다닥다닥’ 붙어 예배를 했다.

예배 시적 전부터 최소 수십분간 서울중앙성원 정문 양옆으로 120m정도 되는 이면도로에는 차 한 대가 간신히 지나갈 자리를 뺀 공간에 개인용 기도 카펫을 깔고 앉은 무슬림들이 바싹 붙어 있었다. 예배 행렬은 정문 앞 도로뿐 아니라 성원을 둘러싸고 후문까지 빼곡히 이어졌다.

야외 예배에 참여한 무슬림 대부분은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1∼2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하는 물리적 거리두기는 지켜지지 않았다. 반면 성원 내부는 거리두기가 잘 지켜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메카 방향인 서남쪽으로 나란히 앉아있다가 오전 9시 정각이 되자 예배를 했다. 예배는 10분 만에 종료됐지만 예배가 끝나고 기념하는 사진을 찍거나 성원 안으로 들어가려는 인원 때문에 해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일부 신도들은 성원에 입장하기 위해 이날 새벽부터 줄을 서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성원 관계자는 “내부 인원 400명은 통제할 수 있으나 외부에 몰려든 인원은 관리에 한계가 있다”며 “어떻게 할 수 없어 안타깝다”고 했다.

현장에는 서울시와 용산구 관계자들이 나와 있었으나 거리두기 위반 여부와 관련해선 “아직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norae@yna.co.kr

이태원서 무슬림 수백명 ‘다닥다닥’ 붙어 야외예배

김해시, ‘라마단’ 집단감염 특별방역반 가동 … 10명 ‘확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는 이슬람계 외국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대응해 특별방역반을 가동해 총력 대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13일 동상동 우즈벡식료품점을 운영하는 우즈벡 국적 가족 4명이 확진되자 13일 가야테마파크 주차장에서 우즈벡이슬람센터 주최로 열린 라마단 종료 기념행사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우즈벡식료품점 방문자와 유증상 외국인 72명에 대해 선제검사를 했고 14일 오전 11시까지 추가 확진자 10명을 찾아냈다.

이날 선별검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시는 즉시 통역 등을 동원해 확진자 역학조사와 함께 필요시 격리 조치하고 외국인 밀집 지역 내 식료품점 15개소의 살균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종교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이 신속히 검사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슬람 지도자 등에 협조 요청해 확진자와 접촉한 외국인과 유증상자 검사를 독려했다. 동시에 다른 지역 방문·외국인 초청을 자제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종교 행사와 관련해 이슬람 종교 지도자, 경찰 등과 예배 장소를 사전 협의하고 행사장인 가야테마파크 주차장에 직원 등을 보내 그룹, 개인 간 일정 간격 유지, 080 안심콜 등록,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도록 했다.

한편 3월 말 기준 김해지역 등록 외국인은 1만6640명이다. 국적별로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한국계 중국, 중국,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순으로 거주자가 많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보안 느슨해진 미 국회의사당…차량 덮쳐 경찰들 부상…미국 거대언론, ‘테러사건의 용의자 인종’에 따른 편견 보도 심각

실상은 잔유대인 인종주의 혐오집단인 무슬림흑인권리 운동 세력의 테러

보안 느슨해진 미 국회의사당…차량 덮쳐 경찰들 부상(종합)

https://www.news1.kr/articles/?4262661

성 금요일인 오늘 오후 1시경, 흑인 무슬림 사이비 종교집단(Nation of Islam)의 추종자인 25세 청년이 차로 미 의회에 건물에 돌진, 두 명의 경찰을 치고 칼을 휘두르며 나오다 경찰의 총격에 사망. 차에 치인 두 경찰 중 한 명(윌리엄 에반스)은 사망.

1930년에 이슬람과 흑인시민운동이 결합되어 창설된 Nation of Islam은, 말콤X, 모하마드 알리 등이 소속되어 활동하던 미국 내 최대의 무슬림흑인권리운동 세력으로 반서구, 반유대인 인종주의 혐오집단이다. 흑표당과 함께 가장 돈이 많고 조직력이 강한 흑인 세력이다. 또한 외계인을 믿고 ‘흑인창조주’가 흑인종을 가장 먼저, 가장 우월하게 창조했다고 믿는 흑인우월주의 단체다.

특별히 주목해 볼 대목은,

일반적으로 주류 언론이 기독교나 ‘서구전통’을 표방한 표방 극단주의 세력의 폭력을 기독교 및 서구 집단 전체의 문제로 프레임하는 반면, 이 사건처럼 흑인이나 이슬람을 표방한 극단주의 테러는 개인의 정신분열, 단독범죄로 포장한다는 것이다.

벌써 대부분의 언론은 가해자의 인종이나 종교는 밝히지 않거나 불분명하다고 둘러대고 있고, 이미 ‘테러’는 아니라고 단정했으며 전문가들의 ‘정신이상’ 소견을 내보내고 있다.

미국 거대언론, ‘테러사건의 용의자 인종’에 따른 편견 보도 심각

흑인.무슬림의 테러= 정신분열, 단독범죄… 백인의 테러=기독교및 서구집단의 문제로 보도

미국 언론이 인종에 따라 편견을 갖고 보도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오후 1시경 무슬림 사이비 종교집단 ‘네이션 이슬람’(Nation of Islam)의 추종자 청년이 차량으로 미 의회 건물에 돌진해 두 명의 사망사고를 일으킨 사건과 관련, 미국 언론들은 용의자의 정신분열, 단독범죄라는 관점으로 보도했다.

CNN방송은 사건 직후, 용의자인 25세의 흑인 남성 노아 그린은 소셜미디어(SNS)에 “직장을 잃고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연방정부가 자신의 정신을 조종하며 표적으로 삼고 있다”는 등의 표현으로 용의자가 비정상적인 상태에서 단독으로 저지른 일탈행위 정도로 보도했다.

이에 대해 조평세 박사(트루스포럼 연구위원)는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주류 언론이 기독교나 서구전통을 표방한 극단주의 세력의 폭력에 대해서는 기독교및 서구집단 전체의 문제로 보도하는 반면, 이번 사건처럼 흑인이나 이슬람을 표방한 극단주의 테러는 개인의 정신분열이나 단독범죄로 포장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워싱턴포스트는 범인이 “지난 몇년간 힘들었고 지난 몇달간은 더 힘들었다.”는 페이스북의 글을 소개하며 “그린과 버지니아주 아파트에 같이 살았던 형제는 그린이 약물 복용과 피해망상에 시달렸고 가족들은 그의 정신 상태를 걱정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들 미국 거대언론들은 노아 그린이 검문소로 돌진하기 2시간 전 인스타그램에 미국 이슬람교 지도자인 루이스 파라칸의 연설이 담긴 영상의 링크를 올린 사실에 대해서는 간단히 사실만 소개하는데 그쳤다.

조평세 박사는 “네이션 이슬람은 1930년대 이슬람과 흑인시민운동의 결합해 설립된 단체이며, 말콤X, 모하마드 알리 등이 소속되어 활동하던 미국내 최대의 무슬림 흑인권리운동 세력으로 반서구, 반대유인 인종주의 혐오집단”이라고 밝혔다. 조 박사는 이어 “이 단체는 흑표당과 함께 가장 돈이 많고 조직력이 강한 흑인 세력이며, 외계인을 믿고 ‘흑인 창조주’가 흑인종을 가장 먼저, 가장 우월하게 창조했다고 믿는 흑인우월주의 단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대부분의 미국 언론은 이번 사건과 관련, 가해자의 인종이나 종교는 밝히지 않거나 불문명하다고 둘러대고 있으며, 이미 ‘테러’는 아니라고 단정했으며, 전문가들의 ‘정신 이상’소견을 내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한 재미교포는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언론이 인종차별에 대해 심하게 미국 국민들을 세뇌시킨 결과, 일반 미국인들이 트윗으로 ‘아무것도 모르지만 일단 백인 국수주의 테러라고 규정할거야’, 이런 의사당 공격한 놈이 트럼프 백인지지자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미국 거대언론의 정치.사회문제에 대한 왜곡 편견보도는 미국인의 마음을 뒤바꿔놓았다는 지적은 이미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다.

미국 정치학자 팀 그로스클로스 교수(조지 메이슨대)는 미국 리버럴 미디어(진보성향 언론)의 편견이 미국인들의 마음을 좌경화시켰다(Left turn: How Liberal Media Bias Distorts the American Mind)고 밝혔다. 미국의 TV, 라디오, 인쇄매체의 편향된 보도태도가 미국인의 정치 지수를 좌경화 시켰다는 주장했다.

그러나 미국 사회에서 10여년 전까지는 보수언론이 미국사회를 보수화시키고 있다며 미국 좌익 성향의 학자나 언론인들은 지적했던 과거를 돌이켜보면 격세지감이다.

미국 사회가 2008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취임 무렵까지만 해도, 미국 사회는 전반적으로 보수적 이념이 지배적인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2021년 현재 미국의 거대 언론은 네오막시즘과 젠더 이데올로기 등 리버럴(급진적)한 이념으로 미국사회를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의 관점으로 보도하며, 미국인의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이러한 미국 사회가 변화하려면, 성경적 세계관의 부상과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무장한 그리스도인이 세워지는 수밖에 없다. 400년전 종교의 자유를 찾아 생명을 걸고 유럽을 떠났던 미국의 개척자들이 품었던 비전을 오늘날의 후손들이 기억하고 회복하기를 위해 기도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http://gnpnews.org/archives/78428

“사실과 다른 이슬람 편향적인 교과서… 이슬람에 대한 부정확한 교과서 내용 수정해야”

“이슬람에 대한 부정확한 교과서 내용 수정해야”

대한민국 교과서의 이슬람 편향성(상)

중학교 교과서 종교별 서술 분량의 불균형 상당 부분 해소

메카와 지하드·구원 교리·인두세 부분 등 오류는 여전히 많아

한동안 대한민국 교과서의 이슬람 편향성에 관련하여 국회에서 세미나도 열리고, 각종 매스컴에서 이슈화한 일이 있다. 그 내용은 주로 교과서의 종교 관련 기술의 분량에서 불균형과 편향성을 지적하는 것이었다. 보도에 의하면, 역사교과서의 종교서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이슬람이 46.1%, 불교 19.0%, 천주교 15.5%, 힌두교 10.4%, 개신교 3.0%였다(국민일보 2018.9.12.).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대한민국 종교인구별 통계는 무종교를 표방한 사람들이 56.1%, 기독교 19.7%, 불교 15.5%, 천주교 7.9% 순이었다. 대한민국 종교에 이슬람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인구의 1%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슬람이, 역사교과서이긴 하지만 종교서술의 46.1%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불균형이며 이를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고 본다.

학부모들은 자기 자녀들이 학교에서 어느 한쪽에 편향된 교육을 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것은 자칫 성장 과정에서 왜곡된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교과서의 종교 분야에서 지적되었던 ‘분량 면에서의 불균형’은 2020년 발간된 교육부 검정 중학교 교과서 ‘역사 1’의 6종을 살펴보면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참조한 교과서는 6종이다. 일괄적으로 대단원의 제목은 ‘세계종교의 확산과 지역 문화의 형성’이었는데 ‘불교 및 힌두교 문화의 형성과 확산’, ‘이슬람 문화의 형성과 확산’, ‘크리스트교 문화의 형성과 확산’으로 구분하였다. 그 종교별 서술 분량을 비교해 보면 <도표>와 같다.

전체적으로 볼 때 이전에 출판된 교과서보다 분량 면에서는 기독교가 월등히 많다는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유대교가 빠진 것이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또 지학사에서 출판한 교과서는 불교와 힌두교를 합친 것보다 167%, 천재교육에서 출판한 것은 133%나 많이 기술한 것은 분량 면에서 여전히 불균형으로 지적될 수 있다고 본다.

2020년 현재 세계 종교인구 통계를 보면 기독교가 23억 6,800만, 무슬림이 18억 8,800만, 힌두교가 11억 5,200만, 불교가 5억 700만이라고 한다(World Religions Ranking-Population Growth by Religion(1800-2100):Global Stats, https://www.youtube.com/watch?v=q3EneZhsM0Y). 그러나 대한민국에서 불교 및 힌두교를 이슬람보다 더 적은 지면을 할애한 것은 그다지 적절한 배분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분량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용이다. 일반적으로 이슬람은 타끼야(Taqiya)라는 교리가 있어서 이슬람의 유익을 위한 거짓말은 허용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꾸란 2:225, 3:28) 이슬람은 이 교리를 매우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심지어는 자신들의 경전 꾸란을 번역하는데도 ‘의도적인 오역’을 하여 미화시키거나 덜 혐오스럽게 한다.

그래서 무슬림들은 아랍어로 기록된 꾸란만 경전으로 인정하며, 교리상 꾸란은 다른 언어로 번역을 금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언어로 번역된 꾸란은 이슬람의 경전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이는 번역할 때 역자의 의도가 가미되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아랍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무슬림들은 이슬람의 경전에 무엇이 쓰여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8억 무슬림 중 아랍어를 국어로 사용하는 22개 국가의 인구를 합하면 약 4억 정도 된다. 나머지 14억 무슬림은 아랍어를 모른다. 뜻은 몰라도 좋으니 그냥 소리만 익혀서 아랍어로 읽고 외우라는 것이 이슬람의 가르침이다.

실제로 필자는 중국에 가서 아랍어 꾸란을 소리 나는 대로 중국어(한자)로 표기하여 읽고 있는 사람을 보았다. 손주영 박사가 번역한 한글 꾸란의 부록에 보면 아랍어를 한글로 표기한 꾸란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꾸란을 원어로 읽거나 외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아랍어에는 한글로 표기할 수 없는 발음들이 많이 있다. 예를 들면 아랍어는 두 가지의 ‘ㅎ’ 발음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Z, F, V, KH, TH, DH, GH 등의 자음들은 한글에 존재하지도 않는다. 모음도 문제지만, 자음이 다르면 뜻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을 알면 그것을 보고 읽는 것이 얼마나 황당한 일인가를 알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슬람에 관해 교과서에 실린 어떤 내용이 문제가 되는 것일까?

◈동아출판사: 메카에 대해 부정확한 내용이 수정되어야 할 것이다. 이슬람의 교리에 의하면 메카는 인류 최초의 성전이 세워진 곳이며 BC 2천 년 전에 살았던 아브라함도 이스마엘과 메카의 카아바 신전의 기초를 놓았다(꾸란 2:127)고 주장한다. 그러나 메카라는 도시는 8세기(AD 741년)에 문헌상 처음 기록에 등장하는데 그것은 터키에 있는 도시였다. 이슬람에서 말하는 메카는 주후 900년까지는 어떤 지도에도 표기되지 않았었다는 것이 학계의 연구결과다.

또한 인간은 알라 앞에 평등하다는 교리를 펴 하층민의 호응을 받았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슬람에는 보편적 평등사상이 없다. 이슬람 교리에 의하면 무슬림과 비무슬림은 평등하지 않으며, 남성과 여성은 평등하지 않다.

이슬람의 교리 중 지하드(Jihad) 사상이 정직하게 소개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생략할 수 없는 모든 무슬림의 가장 중요한 의무이다. 보통은 투쟁, 분투(Struggle) 등으로 번역되는데 사실은 생명과 재산을 바쳐 알라를 위해 싸우는 전쟁을 의미하며 지하드를 하는 자들이야말로 진정한 무슬림이라고 꾸란에 기록되어 있다(꾸란 49:15).

◈금성 출판사: 69쪽에 인간은 평등하므로 알라에게 귀의하면 누구나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가르쳤다는 내용이 있다. 그러나 이슬람에는 평등사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이슬람을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교리가 없다. 다만 알라를 위하여 싸우다 순교한 사람들은 천국에 아름다운 처녀가 술잔을 들고 시중드는 낙원에 가게 될 것을 가르칠 뿐이며, 평생을 이슬람 율법을 잘 지키고 많은 선행을 했더라도 그가 낙원에 갈 것인지 지옥에 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인샤알라’, 즉 알라가 원한다면 천국에 갈 것이고 원치 않으시면 지옥에 간다는 것이 이슬람의 교리이다.

69쪽에 피정복민의 개종을 강요하지는 않았지만, 개종하는 사람에게는 인두세를 면제해 주었기 때문에 신도 수가 계속 늘어났다는 내용은 자체모순이 있다. 사실은 개종하지 않은 사람은 죽이지 않는 대가로 인두세(Jizya)라는 무거운 세금을 매겼고, 세금을 낼 때도 수치와 모욕을 동반했으며, 무거운 세금을 낸 사람에게는 딤미(Dhimmi)라는 신분의 2등 시민으로 많은 제약을 받으며 살아야 했다는 것이 역사적 사실이다.

◈비상출판사: 69쪽에 모든 인간은 신 앞에 평등하며, 알라를 믿고 따르면 누구나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주장하여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이슬람에는 평등사상이 없으며 알라를 믿고 따르면 천국에 간다는 교리도 없다. 여성은 남성과 동등하지 않으며 비무슬림은 무슬림과 동등하지 않다는 것이 이슬람의 교리이다.

알라는 인간의 행동에 종속되지 않으며, 선한 자를 지옥에 보낼 수도 있고 악한 자를 천국에 보낼 수도 있다고 한다. 그것도 못 한다면 어떻게 전능하다고 할 수 있느냐는 것이 저들의 논리다. 이슬람의 창시자 무함마드조차 자신이 장차 어떻게 될지도 모르며, 다만 자기에게 계시된 대로 경고하는 자일뿐이라고 솔직히 말했다(꾸란 46:9). 그런데 어떻게 알라를 믿고 따르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할 수가 있었겠는가?

70쪽에 이슬람 세력은 정복한 지역의 주민에게 이슬람교를 강요하지 않았으며, 개종하면 세금을 줄여주었다는 말은 사실과 다르다. 꾸란에 의하면 비무슬림들은 사악한 짐승(꾸란 8:55)이라고 가르친다. 비무슬림들에게는 목을 잘라 죽이지 않은 대가로 엄청난 인두세를 부과하였으며 무슬림들에게는 이런 세금을 받지 않았다. 이는 돈으로 이슬람을 강요한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계속>

“사실과 다른 이슬람 편향적인 교과서 내용은 바로잡길”

대한민국 교과서의 이슬람 편향성(하)

미래의 대한민국을 책임져야 할 학생들에게 바른 가치관과 판단력을 길러주기 위해서 교육만큼은 정직해야 하며, 사실과 다르게 가르치는 부분은 시정해야 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중등 교과서에 실린 종교 분야 기록 중 분량 면에서 지나치게 이슬람 편향적이었던 것이 2020년 발간된 교과서부터는 시정되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내용 면에서 본다면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이슬람을 사실과 다르게 미화시키고 있어 속히 바로잡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끝>

무슬림 출신 기독교인, ‘이슬람에 사랑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

무슬림 출신 기독교인, ‘이슬람에 사랑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

이슬람에서 개종한 기독교인 칼럼니스트가 이슬람에서 자신을 이끌어낸 것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말이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온건한 무슬림 단체를 위한 교육기관인 ‘세계자원개발교육기구(WORDE)’의 회장을 맡고있는 헤디 미라흐마디(Hedieh Mirahmadi)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자신은) 20년 넘게 독실한 무슬림으로 지내면서도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하거나 “남을 사랑하라”고 명령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이슬람교는 하나님이 자비로우시고 친절하시다고 가르치지만, 사랑이란 단어는 결코 언급하지 않는다. 무슬림은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는 신을 위해 숭배하고 희생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신은 고난이 닥쳤을 때 그분께 의지할 수 없으며, 그분은 주로 당신을 심판하시기 위해 거기에 계신다. 솔직히 말해서 엄격한 복종을 요구하는 수많은 규칙과 법들을 결코 지킬 수 없었기에, 나는 믿기 힘들 정도로 우울했다.” 고 고백했다.

그녀는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랑의 시작이시며 성취자이시다. 그분은 인류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구하기 위해 독생자를 희생하셨다.”며 “무조건적으로 사랑을 받고 다른 사람을 똑같이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나에게 엄청난 기쁨을 가져다주었다. 무슬림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서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는 것의 힘을 결코 과소평가하지 말라.”고 말했다.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

그녀는 또 “이슬람에서는 당신의 선행이 천국에 들어가기에 충분한지 결코 알지 못한다. 그것은 나를 두렵게 했다.”며 “만일 내가 수백 가지 복종에도 불구하고 용서할 수 없는 큰 죄를 하나 지었다면, 나는 지옥불 속에서 영원을 보낼까봐 매일 사는 것이 매우 불안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성육신하신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께서 그분의 영원한 천국에 거하도록 보장해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나는 예수님이 육체에 거하시는 하나님이시며, 이 땅에 오셔서 나의 죄값을 치르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무덤에서 다시 일어나심을 믿는다.” 고 고백했다.

그녀는 “예수님의 신성은 이슬람교와 기독교 사이의 가장 중요한 논쟁점이다. 모든 이슬람교도들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신성한 영으로 인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났고, 그의 생애 동안 수많은 기적을 행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이슬람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지 않으셨다고 주장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많은 이슬람교도들은 그리스도를 주와 구주로 받아들이는 것이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내주하심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한다.”며 “이슬람에서는 무슬림과 하나님 사이에는 중개자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가 기도하는 것을) 직접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확실히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녀는 삼위일체는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의 세 가지 현현이며, 세 개의 분리된 신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하라며 무슬림들이 기독교인들을 다신론자(polytheists)라고 비난하는데 대해 많은 기독교인들은 안타깝게도 이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녀는 “기독교인조차도 우리 모두가 같은 하나님을 섬기고 각자 종교의 길이 ‘진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잘못된 주장을 하는 것이 슬프다.”며 “개인을 구원받지 못한 상태로 남겨두는 ‘진리’를 인정하거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거짓되게 말해서는 안 된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항상 토론을 끝내며 무슬림에게 하나님 자신과 예수 그리스도의 실재를 (그들에게) 나타내 주시기를 요청한다.”며 “그들의 마음은 당신이 말한 진리와 싸울지 모르지만, 그것이 그분의 뜻이라면 그들을 인도하실 우리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라.”고 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이사야 25:9)

무슬림들이 선행과 수없이 많은 종교 행위를 하지만 이것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앞으로 달려나올 수 있도록 기도하자. 헤디 미라흐마디와 같은 증인들을 통해 무슬림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나타내주시고, 하나님이 사랑이시라는 진리를 심령에 새겨셔서 죄인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이들 안에 부어지기를 기도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http://gnpnews.org/archives/76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