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문화/스포츠

케이팝(K-POP)과 반기독교

케이팝(K-POP)과 반기독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케이팝(K-POP)이 점점 동성애를 옹호하는 잘못된 방향으로 치우치고 있습니다. 에이즈를 유발하는 동성애를 그저 하나의 문화로 잘못 인식하고 의학적 사실을 무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문화가 점점 동성애에 오염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또한 케이팝과 한국의 대중문화도 점차 반기독교적인 메시지로 가득한 하나님을 대적하는 미혹의 도구로 전락해 가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 케이팝의 대표 아이콘인 BTS 상황을 통해 다음 세대를 문화를 통해 사단의 노예로 전락하게 만드는 것에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온리원오브(OnlyOneOf) – 리비도 libidO에 대놓고 들어낸 동성애 코드!

사탄의 계략) 1.BTS를 아십니까?

사탄의계략8)BTS공연과 제작영감에 나타난 반기독교적 메시지

사탄의 계략1~8편 통합영상) bts를 아십니까?

조선구마사’ 결국 방영취소로 불거진 ‘한중 문화전쟁’, 문재인 정부의 ‘친중노선’에 중대 리스크

조선구마사’로 불거진 ‘한중 문화전쟁’, 문재인 정부의 ‘친중노선’에 중대 리스크

지난 22일 첫방송을 시작한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 ‘중국풍’, ‘동북공정’ 등의 논란으로 급기야 방송 중단을 결정했다. <조선구마사>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민원과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국민의 분노가 표출됐다. 이 드라마가 한국 문화를 중국 문화라고 우기는 중국 네티즌들의 우격다짐을 정당화시켜줬다는 것이다.

분위기가 흉흉해지자 ‘광고주’들이 모조리 떨어져 나갔다. 삼성전자와 나주시를 비롯한 기업과 지자체의 광고 및 제작 지원 취소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진 것이다.

‘중화주의’ 창궐에 따른 ‘한중 문화전쟁’ 격화 신호탄..‘친중 노선’의 정치경제적 리스크 커져

결국 <조선구마사> 제작사와 SBS는 방송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렸다. 이번 사태는 ‘한중 문화전쟁’이 격화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분석을 낳고 있다. 김치, 비빔밥, 한복 등을 ‘중국 문화’라고 우기는 ‘중화주의’가 새롭게 창궐함에 따라, 한국의 민족주의가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문화차원에만 그치는 게 아니다.

경제, 정치분야에서도 ‘친중노선’의 리스크가 커졌다고 볼 수 있다. SBS와 드라마 제작사가 이번 사태로 입을 경제적 손실만 봐도 확연히 드러난다.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에 대한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지자 삼성전자도 광고를 철회키로 했다. 24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온라인을 중심으로 해당 드라마에 광고하는 기업들의 목록이 공유되면서 불매운동 조짐이 벌어지는 데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안마의자 판매 기업 코지마는 전날 홈페이지에서 “<조선구마사>에 대한 모든 제작 지원 및 광고를 철회했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코지마 측은 “관련 이슈를 인지한 후 즉시 광고 철회를 요청했으나 방송사 측의 사정으로 부득이 22일자 광고가 송출되게 됐다”며 “해당 드라마의 내용과 코지마는 어떠한 관계가 없으며 신중한 자세로 제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T 역시 “문제가 된 프로그램 이슈 사항을 인지했으며, 광고 중단 조치를 했다”며 “단순 광고 편성으로 해당 내용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에이스침대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제가 된 프로그램의 이슈사항을 인지했고 조속히 광고 중단 조치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며 “단순 광고 편성으로 해당 내용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광고편성을 중단한 기업들은 삼성전자,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에이블루, 코지마, KT, 뉴온, 광동제약, 동국제약, 금성침대, 명인제약, 혼다코리아, 한국간편결제진흥원, 블랙야크, 쿠쿠, 시몬스, 웰빙푸드, 아이엘사이언스, 씨스팡, 반올림피자샵, 에이스침대, 바디프렌드, 하이트진로, 다이슨, 다우니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구마사>의 역사왜곡…충녕대군을 폄하하고 조선 기생집에선 중국문화가 난무

<조선구마사>는 SBS가 지난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월화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태종과 충녕대군(훗날 세종)이 서역에서 온 악령에 맞서 백성을 구하는 내용의 퓨전 사극이다. 지난 22일 첫 방송에서는 충녕대군이 조선의 기생집에서 외국인 사제에게 월병과 중국식 만두, 피단(삭힌 오리알) 등을 대접하는 장면이 나와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또한 태종이 이성계의 환시를 보고 무고한 백성을 학살하거나 충녕대군이 역관에게도 무시당하고, 구마 사제에게 일어서서 술을 따르는 등 조선 왕실을 부정적으로 묘사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에 제작진은 “극 중 한양과 멀리 떨어진 변방에 있는 인물들의 위치를 설명하기 위한 설정이었을 뿐 특별한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예민한 시기에 오해가 될 수 있는 장면으로 불편함을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제작진의 사과에도 <조선구마사>에 대한 국민들의 공분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시청자들이 이렇게 분노하는 이유는, 이 드라마가 사실상 ‘신(新) 동북공정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한국문화를 중국의 변방문화로 격하시키려는 ‘동북공정’, 한국정부 항의는 묵살돼

동북공정은 2002년부터 시작된 대규모 중국정부프로젝트를 말한다. 중국정부의 핵심 싱크탱크인 중국사회과학원에 설치한 중국변강사지연구센터(중국변강사지연구중심)가 동북지역의 3개 성(省)과 연합하여, 중국의 변강을 안정시키고 민족들을 단결시켜 사회주의 중국의 통일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된 학술연구이다.

이러한 동북공정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고구려가 중국의 고대 지방민족정권이라고 주장하는 등 한국의 고대사를 빼앗고 백두산과 간도를 영원히 장악하려는 의도를 노골화하기 때문이다.

우리 정부는 2004년 8월 중국의 외교 관계자가 만나 고구려사 문제의 공정한 해결을 도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정치 문제화하는 것을 방지할 것을 요구하는 등, 5개 항목의 양해사항을 구두로 합의했다. 그 결과 한중 간의 역사갈등이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중국측은 양해사항에 따른 연구 결과물을 출판하는 데 주춤거렸고, 한반도의 정세변화와 관련된 문제도 본격적으로 연구하지 못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동북공정이 지향하는 역사인식과 관련된 출판물이 계속 간행되었다. 이에 2006년 국내 언론에서 중국의 동북공정문제를 다시 제기하면서 동북공정의 역사왜곡이 한중간 외교 현안으로 다시 부상했다.

한국정부는 중국의 총리,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의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양국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으므로 중국측의 사려 깊은 조치를 요구하였다. 그럴 때마다 중국측은 구두양해사항의 이행을 약속했지만, 동북공정 관련 연구 결과는 계속 출판되었다.

그러던 것이 이제는 아예 한복, 김치, 비빔밥 등에 이르는 우리의 문화까지도 중국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신(新) 동북공정으로 확장되는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 중국풍의 드라마가 방송되면서 국민들의 반중정서를 자극한 것이다. 게다가 이 드라마를 집필한 박계옥 작가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서도 비슷한 관점을 드러내 도마에 오른 적이 있다.

<조선구마사> 제작사와 SBS는 거듭 사과하며 중국풍 미술과 소품 등 문제가 되는 장면은 모두 삭제하여 VOD 및 재방송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회차에서도 국민의 비판을 수용하여 전면적으로 재정비 후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하지만 방송계 일각에서는 “신(新) 동북공정은 예민한 문제이다. 고구려 역사도 중국 역사라고 주장하는 동북공정에서 한발 더 나아갔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이런 드라마를 통해 ‘역시 한국은 중국 것’이라고 떠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방송가에서는 이 드라마를 제작한 제작사에 중국 자본이 투자했다는 주장도 제기되는 실정이다. 어쩌다가 중국풍의 드라마가 제작된 게 아니라, 주도면밀하게 신(新) 동북공정을 위해 제작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SBS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한중 문화전쟁’은 문재인 정부의 ‘친중노선’에 심각한 리스크로 작용

대북관계를 중시하는 문재인 정부의 ‘친중 외교노선’에도 비상이 걸렸다는 관측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여전히 남북정상회담 재개를 집권 말기의 숙원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 숙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중국의 협력이 필요하다. 북한 김정은 정권은 문 대통령이 그동안의 대북지원 약속이 ‘공수표’라고 판단, 회담 재개에 냉담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심지어는 문 대통령을 조롱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고 있다

때문에 중국의 협력은 더욱 절실해졌다. 그러나 ‘친중노선’은 ‘한중 문화전쟁’을 벌이는 한국인들 입장에서 더욱 탐탐치 않은 정치행보일 수밖에 없다. 신동북공정 논란으로 인한 <조선구마사>의 방송중단 사태는 진보정권의 친중노선이 심각한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

양준서 객원기자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42235

80%촬영 마쳤지만…’조선구마사’ 결국 방송취소

SBS가 역사왜곡 논란을 겪은 ‘조선구마사’의 방송취소를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SBS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여 ‘조선구마사’ 방영권 구매 계약을 해지하고 방송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SBS는 본 드라마의 방영권료 대부분을 이미 선지급한 상황이고, 제작사는 80% 촬영을 마친 상황”이라며 “이로 인한 방송사와 제작사의 경제적 손실과 편성 공백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SBS는 지상파 방송사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방송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선구마사’는 지난 22일 첫 방송부터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태종이 태조 이성계의 환시를 보고 무고한 백성들을 도륙하는 장면, 의주 근방에 위치한 기생집 음식이 모두 중국 음식인 월병과 피단, 만두 등이라는 점이 지적을 받았다.

급기야 누리꾼들은 청와대에 청원을 올렸고 기업들은 줄줄이 광고 철회를 선언했다. 또 출연한 배우들에 대한 비판까지 쏟아지고 있다. 이에 ‘조선구마사’ 측은 한주간 휴방을 결정했으나 무광고 신세에 촬영할 곳 조차 마땅치 않아 결국 폐지수순을 밟게 됐다.

<드라마 ‘조선구마사’ 관련 SBS 공식입장>

‘조선구마사’에 대한 SBS 입장을 밝힙니다.

SBS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여 ‘조선구마사’ 방영권 구매 계약을 해지하고 방송을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SBS는 본 드라마의 방영권료 대부분을 이미 선지급한 상황이고, 제작사는 80% 촬영을 마친 상황입니다.

이로 인한 방송사와 제작사의 경제적 손실과 편성 공백 등이 우려 되는 상황이지만, SBS는 지상파 방송사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방송 취소를 결정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김수현 기자 theksh01@mt.co.kr

역사왜곡에 뿔난 시청자…’조선구마사’ 폐지에 방송가도 초긴장

역사왜곡 논란을 빚은 ‘조선구마사’가 방영 2회만에 방송 취소로 막을 내렸다. 그동안 여론 악화나 출연진이 연루된 각종 사건, 사고 등으로 드라마가 조기종영한 사례는 있었어도, 시청자의 비판여론 때문에 방송 자체가 2회만에 전격 폐지된 것은 초유의 일이다. 팩션사극이라지만 역사적 사실마저 폄훼한 자극적 설정이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극한 것이다.

SBS는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여 ‘조선구마사’ 방영권 구매 계약을 해지하고 방송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BS는 본 드라마의 방영권료 대부분을 이미 선지급했고, 제작사는 80% 촬영을 마친 상황이다. SBS는 “이로 인한 방송사와 제작사의 경제적 손실과 편성 공백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SBS는 지상파 방송사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방송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제작도 완전히 중단됐다. 제작사 측은 “조선구마사 관련 해외 판권 건은 계약 해지 수순을 밟고 있고 서비스 중이던 모든 해외 스트리밍은 이미 내렸거나 금일 중 모두 내릴 예정”이라며 “시청자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세종이 선조 욕하고, 태종은 백성 무자비 도륙…제정신인가”

앞서 22일 첫방송된 ‘조선구마사’에서는 훗날 세종이 되는 충녕대군이 기생집에서 구마사제를 접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런데 묘사된 기생집의 인테리어와 등불이 중국풍이었던데다 술상에 중국 음식인 월병과 피단, 중국식 만두 등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최근 중국이 김치나 한복 등을 자신들의 문화라 주장하는 이른바 ‘동북공정’으로 역사왜곡에 나서는 가운데 중국 측에 하나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태종이 태조 이성계의 환시를 보고 무고한 백성들을 무자비하게 도륙하는 장면 역시 실제로는 백성들에 관대했던 태종을 깎아내리는 것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세종이 “6대조인 목조(이성계의 고조부)께서도 기생 때문에 삼척으로 야반도주를 하셨던 분이다. 그 피가 어디 가겠느냐”라고 말하는 대사도 실제 역사적 사실과 배치된다는 평가가 나왔다.

급기야 누리꾼들은 청와대에 청원을 올렸고 기업들은 줄줄이 광고 철회를 선언했다. 출연한 배우들까지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 이에 ‘조선구마사’ 측은 한 주간 휴방을 결정했으나 광고주나 협찬기관들마저 모조리 등을 돌림에 따라 향후 촬영이 어려워져 결국 폐지로 귀결됐다.

드라마가 방영 2회만에 바로 폐지된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방송가에서는 콘텐츠 유통이 점차 글로벌화되면서 제작사들이 문화적 장벽을 낮출 수 있는 가볍고 자극적인 소재를 찾다보니 이러한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의 부상으로 궁지에 몰린 지상파 방송사가 자극적 소재로 시청률 제고에 나섰다가 무리수를 뒀다는 것이다. 사극의 역사고증이 모든 게 완벽할 수는 없지만, 재미와 스토리라인을 위해 역사적 인물에 대한 폄훼나 왜곡이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다.

한 누리꾼은 “지상파 3사가 외주 제작만 하고 정통 대하사극에 투자할 의지와 자금이 없으니 이런 말도 안되는 드라마가 나오는 것”이라며 “예전에는 그래도 역사적 사실 고증이 잘 된 고품질 사극이 있었는데 요즘은 무조건 자극적인 소재를 찾아 판타지 사극을 만드니까 이런 사달이 났다”고 비판했다.

‘할말은 하는’ MZ세대 시청자들…”이제 어떻게 하는지 알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공유되던 ‘조선구마사’ 광고기업 리스트.

이번 사태가 이례적으로 방영 폐지까지 이르게 된 것은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의사 표출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기존에는 방송 콘텐츠에 문제가 있으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넣거나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정도였다면, 이제는 직접 해당 드라마 제작을 지원하거나 광고하는 기업에 압박을 가하는 등 행동에 나서는 것이다.

한 누리꾼은 “이번 일을 통해 앞으로 역사왜곡 드라마가 나오면 시청자들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아버렸다”며 “방심위에 민원을 접수해서 정상적인 절차를 몇달씩 기다리는 게 아니라, 광고를 끊어서 1차적으로 타격을 주고 전방위적인 압박을 적극적으로 가해야 한다. 다음에도 이 같은 드라마가 만들어진다면 시청자들은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항의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잘못된 게 있다고 느끼면 ‘할말은 하는’ MZ세대의 부상에 따라 이제는 콘텐츠 제작자들도 시청자들의 요구를 더 민감하게 받아들게 됐다. 이 같은 시청자들의 이의 제기에 잘못 대응했다가는 광고기업이나 출연진의 이미지 하락, 콘텐츠 보이콧 등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방송가 초긴장, 콘텐츠 업계 중국쪽 투자 조심스러워질 듯

이번 방영중단 사태가 향후 방송, 콘텐츠 업계에 미칠 후폭풍도 상당해 보인다. 당장 업계에서는 향후 중국 시장에 콘텐츠를 재판매하거나 자본 투자를 받는 과정에서 기업들의 행보가 더욱 조심스러워 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미 국내 웹툰과 웹소설 등을 플랫폼 기업들 다수는 중국자본을 유치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영상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방영이후 중국시장 재판매를 염두에 두기 때문인데 제작과정에서 중국 시청자들을 의식한 소재나 각종 문화코드를 무분별하게 사용할 경우 이번 사태가 되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 콘텐츠 업계 관계자는 “드라마 업계에서는 제작비 충당을 위해 중국 쪽 투자를 열어놓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며 “그 안에서 콘텐츠를 만드는 데 해야 하는 여러 선택들이 향후 굉장히 신중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이때까지 드라마가 마무리 지어지지 않고 바로 폐지까지 가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며 “근본적으로 마치 소비자 운동처럼 벌어지면서 광고주나 협찬사들이 ‘손절’하는 상황까지 왔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방송을 이어가는 게 손실 밖에 없는 상황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선구마사가 어떤 면에선 앞으로 벌어질 중국과의 글로벌 콘텐츠 시장 안에서 맞이할 문제적 상황들이 또 벌어지지 않도록 예방주사를 놓은 격”이라고 평가했다.

김수현 기자 theksh01@mt.co.kr

영화 <겨울왕국 2>, 기독교 구원 신앙의 해체적 패러디

영화 <겨울왕국 2>, 기독교 구원 신앙의 해체적 패러디 

겨울왕국과 그리스 자연철학: 정령들과 엘사, 4원소와 제5원소  영화 <겨울왕국 2> 서사의 큰 줄거리는 두 가지로 압축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는 4원소(물, 불, 공기, 대지)의 정령을 만나 다섯 번째 정령(제5원소)으로 완성되는 엘사의 신격화 과정이고, 다른 하나는 신격화된 엘사가 자기 희생과 부활을 통해 이 땅에 생명과 화해, 평화를 가져온다는 내용이다. 
전자는 고대 그리스 철학의 시조라 할 수 있는 이오니아 학파의 자연철학적 존재론 사상을 계승해 반영한 것이고, 후자는 기독교 핵심 교의라 할 수 있는 구원론(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을 통해 속죄와 구원, 생명과 화해를 전 세계에 은혜의 선물로 주신 그리스도에 관한 신앙)을 차용해 변용한 것으로 보인다. 

4원소를 넘어서는 제5원소에 관한 이야기는 이미 대중문화 가운데 여러 차례 다뤄졌다. 대표적으로 헐리우드 인기 여배우 밀라 요보비치의 출세작인 <제5원소>(The Fifth Element, 1997)가 있고, 그 외에도 여러 작품들이 이 소재를 활용해 왔다.  중세까지 물질 세계를 이해하는 기초 개념을 제공했던 4원소설에 대해 살펴보면, 그 기원은 주전 7세기경 자연철학자이자 서구 세계 최초의 철학자로 인정 받는 탈레스(Thales)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탈레스는 우주 만물을 생성하고 유지하는 신의 지혜와 섭리를 엿보려 했다는 점에서 호메로스 같은 시인들과 같은 목적을 공유하고 있었지만, 방법적으로는 영감에 의지하기보다 이성과 논리에 의지하려 했다는 점에서 이전 시대 시인들이나 신탁 사제들(oracle priests)과는 확연히 구별된다. 
탈레스는 밀레도(오늘날 터키 에베소 근처 항구도시) 사람으로 우주 만물의 최초 물질, 존재적 기원이 되는 물질 아르케(ἀρχή, 근원, 기원, 태초)가 물이라고 믿었던 사람이다. 

이 학설은 그의 제자들과 그에게 영향을 받은 주변 이오니아 지역 여러 학자들에 의해 계승돼 반박됐고, 후세 사람들은 이들을 통칭해 이오니아 학파라고 불렀다.  4원소설과 제5원소에 대한 사상은 이들 이오니아 학파 학자들에 의해 창안된 것이다. 탈레스는 물, 헤라클레이토스는 불, 아낙시메네스는 공기(바람), 크세노파네스는 흙(대지)을 아르케라고 규정했다. 
이들의 사상이 모여 훗날 엠페도클레스에 의해 4원소설로 굳어졌다. 플라톤은 이 4원소설을 이어받는 가운데 제5원소인 에테르라는 개념을 창안했다.그렇지만 4원소를 뛰어넘는 보다 근원적 원소라는 개념은 플라톤 이전에도 이미 다수의 학자들이 이런 저런 모양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듯 하다. 
아낙시만드로스의 아페이론(무형의 근원 물질), 아낙사고라스의 누스(신의 마음, 고등한 정신),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더 이상 쪼개질 수 없는 근원 물질) 개념 등은 모두 4원소보다 더 근본에 있는, 신의 직접적 권능을 발휘하는 아르케로 지목되곤 했다. 

제5원소의 정체와 위상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철학적으로 여러 논란이 있다. 하지만 4원소설에 만족하지 못한 이들이 더 근원적인 우주 만물의 섭리를 찾기 위해 제5원소라는 개념을 탐구하고 발전시켰던 사실만은 분명해 보인다. 중요한 것은 제5원소의 정체 자체보다 그 통합적 성격일 것이다. 
제5원소는 종합적으로 볼 때 4원소보다 훨씬 신에 근접한 아르케로 특징지을 수 있다. 그것은 인격적(누스)이고, 가시적 형체가 없는 영적인 상태로 있고(아페이론), 그보다 더 근본적인 단계를 찾아볼 수 없는 최고의 존재 근원(원자)으로 여겨진다.  영적이면서 인격적이면서 모든 존재의 최고 근거가 되는 존재, 이는 고대 그리스 형이상학의 신이 갖는 본질적 특성들이었다. 

영화 <겨울왕국>과 기독교: 죽고 부활한 구원자 엘사 
<겨울왕국> 제1편에서 주인공 엘사는 고독한 실존 주체, 세간의 ‘공통된’ 가치관과 질서에 저항하는 포스트모던적 인간상을 대표하는 인물로 그려졌다. 
사실 개인적으로 제2편 트레일러만 봤을 때는 제1편의 주제가 계속 이어질지 모른다는 예견을 했다. 특히 파도치는 바다를 향해 얼음 마법을 펼치며 ‘등평도수(登萍渡水, 물 위를 수평으로 빠르게 걷는 검술 -편집자 주)’를 시전하는 모습에서는 무한한 심연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 삶을 본래적으로 향유해 가는 키에르케고르, 니체, 하이데거의 실존철학적 인간을 떠올리기도 했다. 
타인이 수여하는 가치관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삶을 무한한 자유 안에 던져놓는다는 것은 사실 거대한 불안을 야기한다. 아무것도 붙잡을 것 없이 모든 가치 평가와 선택을 스스로가 감당하는 결단의 삶이란 막막함의 심연인 것이다. 
해안의 어두운 파도와 그에 두려움 없이 맞부딪치는 엘사의 모습은 이런 고독하면서도 결연한 인간상을 연상시키기 충분한 것이었다.그러나 막상 애니메이션 내용이 공개되고 보니, 작품 전체의 주된 서사는 실존론적-포스트모던적 인간상을 그려내는 것보다는 기존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서사 공식인 오컬티즘과 희생적 가족애라는 요소로 복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단지 <겨울왕국> 제2편은 <말레피센트> 시리즈처럼 오컬티즘의 분위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기보다, 4원소설과 제5원소라는 철학적 개념을 동원해 오컬티즘 요소를 은밀히 감춰두고 있을 뿐이다. 


무엇보다 정령 신앙에 대한 강제적이고 폭압적인 금지가 엘사 가문과 아렌델의 비극을 불러왔다는 세부 서사는 결국 오랜 세월 서구 민간 신앙과 오컬티즘을 억압하고 적대시했던 기독교 세력의 배타적 태도를 비판하려는 의도를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엘사는 이 가문의 저주를 풀어낼 것으로 예언된 다섯 번째 정령(제5원소)으로서, 고대 그리스 자연철학이 상상했던 것과 유사한 신적 존재로 밝혀진다. 
흥미로운 사실은 기독교 세력의 억압과 폭거를 연상시키는 정령들에 대한 억압 행위를 엘사라는 신격화된 인간이 해결하는데, 그 해결 방법 자체는 그리스도가 세상에 구원과 해방을 가져다 준 방식과 유사하다는 점이다. 
엘사 스스로 자기 몸에 그 저주의 결과를 모두 짊어지고, 그 숭고한 마음 덕택인지 저주를 해결하고 세계에 화해와 평화, 생명을 가져다 주는 것이 작품의 대강의 결론이다. 


기독교의 배타성을 비판하기 위해 기독교 진리 주장의 핵심인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기사를 변용하는 방식, 이는 대표적인 포스트모던적 수사법이다.소위 패러디라고 하는 이 수사법은 기존의 특정 가치관이나 교훈의 핵심 내용을 슬쩍 비틀어 원래의 사상이 말하려 하는 바를 희화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런 조롱 섞인 왜곡이 허용되는 이유는 명백하다.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좌우하는 진리인 것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웃음거리밖에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그 무한한 사고와 가치의 차이를 수긍하고 포용해야 한다는 것, 이런 포스트모더니즘의 상대적 인간 이해를 옹호하는 것이 패러디라는 수사법의 목적이다.


<겨울왕국> 제2편 역시 이런 수사법적 도식을 따라 서사를 전개하고 있다. 그리하여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은연중에 기독교인들의 구원론적 사고를 애니메이션 소재에 지나지 않는 것, 환상적 상상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격하시키려 하는 의도를 내비친다. 
만일 구원론적 사고방식이 인정받으려면, 고대 그리스 철학으로 포장된 인간 신격화의 욕망, 오컬티즘을 통한 주술적 초월 욕망을 수긍하는 포용성을 보여야 한다. 동시에 구원론적 사고가 가족애 실현에 현실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영화 <겨울왕국> 제2편을 통해 디즈니가 내세우려는 주제의식 가운데는 분명 이런 메시지가 숨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확실한 원작 파괴 행태로 볼 수 있다. 전편의 논평에 언급한 것처럼 <겨울왕국> 시리즈의 원작은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이다. 그런데 주목해야 할 사실은 <눈의 여왕>의 교훈이 순수하게 기독교적이라는 점이다. 

비록 설화적, 신화적 모티프들을 선보이기는 하지만, <눈의 여왕>의 주제는 눈의 여왕이 데려가 버린 친구 카이를 찾기 위한 소녀 게르다의 헌신적 모험과 용기에 관한 것이다. 
안데르센은 게르다가 카이를 찾는 과정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 22:39)”는 그리스도의 명령을 수행하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그 증거는 바로 <눈의 여왕>의 결말에 있다.  안데르센은 이 동화의 마지막 문구를 성경에서 가져온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아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18:3)”. 안데르센은 친구 카이를 구해내려 목숨의 위협과 고난을 겪은 게르다의 심성이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아가페를 닮았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 

이는 애초 <눈의 여왕>이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라는 기독교적 인간애를 표방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그러나 <겨울왕국> 시리즈 전체는 <눈의 여왕>의 서사에 담긴 원래의 의도를 정면으로 배척하고 있다. 

단순히 세부 줄거리가 달라서가 아니라, 기독교 신앙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에서 원작을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겨울왕국> 시리즈가 출중한 애니메이션 작품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눈을 즐겁게 하는 장면 표현, 귀를 만족시키는 OST의 감미로움,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캐릭터들의 매력 이면에 감춰진 기독교 해체적 사고와 메시지는 신앙의 입장에서 무반성적으로 수용하기 어려운 것이다. 

특히 이런 행태가 기독교 신앙에 대한 진지한 반성과 염려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니라, 피상적 희화화를 목적으로 삼고 있는 한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박욱주 박사(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겸임교수)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조직신학 석사 학위(Th.M.)와 종교철학 박사 학위(Ph.D.)를, 침례신학대학교에서 목회신학 박사(교회사) 학위(Th.D.)를 받았다. 현재 서울에서 목회자로 섬기는 가운데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기독교와 문화의 관계를 신학사 및 철학사의 맥락 안에서 조명하는 강의를 하는 중이다. 
필자는 오늘날 포스트모던 문화가 일상이 된 현실에서 교회가 보존해온 복음의 역사적 유산들을 현실적 삶의 경험 속에서 현상학과 해석학의 관점으로 재평가하고, 이로부터 적실한 기독교적 존재 이해를 획득하려는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 집필한 논문으로는 ‘종교경험의 가능근거인 표상을 향한 정향성(Conversio ad Phantasma) 연구’, ‘상상력, 다의성, 그리스도교 신앙’, ‘선험적 상상력과 그리스도교 신앙’, ‘그리스도교적 삶의 경험과 케리그마에 대한 후설-하이데거의 현상학적 이해방법’ 등이 있다.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Bricolage in the Movie)란 
브리콜라주(bricolage)란 프랑스어로 ‘여러가지 일에 손대기’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 용어는 특정한 예술기법을 가리키는 용어로 자주 사용된다.  브리콜라주 기법의 쉬운 예를 들어보자. 내가 중·고등학교에 다니던 학창시절에는 두꺼운 골판지로 필통을 직접 만든 뒤, 그 위에 각자의 관심사를 이루는 온갖 조각 사진들(날렵한 스포츠카, 미인 여배우, 스타 스포츠 선수 등)을 덧붙여 사용하는 유행이 있었다. 199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냈다면 쉽게 공감할 것이다.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26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