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중국

대만을 통해 중국을 압박하는 미국의 전략

美, 대만에 20억 달러 M1A2 탱크 108대 판매

미국은 대만에 탱크 108대와 대전차 포탄 등을 판매할 방침이라고 차이나워치와 로이터 통신 등이 6일 보도했다.
매체는 관련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같은 무기매각에 관한 비공식 통지가 의회에 전달됐다고 전했다.
미국이 대만에 넘기려는 무기는 미군 주력 탱크인 제너럴 다이나믹스제 M1A2 에이브럼스 108량, 20억 달러(약 2조3560억원) 등이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3월 미국 정부가 대만에 무기판매에 적극적인 반응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대만에 자위를 위한 무기를 제공한다는 정부의 방침이 대만 전력 강화에 기여하고 대만과 미국의 안전보장상 관계를 강화해준다고 지적했다.

이에 중국 정부는 아직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번 대만으로의 미국 무기 수출이 가져올 중국의 반발이 생각보다 심할 것으로 판단된다. 

출처 : 더 자유일보(http://www.jayoo.co.kr)
http://www.jayo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27

대만, 中국방부장 ‘무력통일 불사’ 발언에 강력 반발

김철문 통신원 =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18차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에서 웨이펑허(魏鳳和) 중국 국방부 부장(장관)이 대만에 대한 무력통일도 불사하겠다고 발언한 것을 놓고 대만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또한, 중국 공산당이 국제사회와 양안 사이에서 반(反)민주주의 반(反)평화주의의 행동을 조장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전쟁까지 기도해 대만 해협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화근이 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대륙위원회는 “대만은 중국의 패권 확장을 방어하는 최전방에 있다”며 대만은 계속해서 자기 방위능력을 강화하고 국가의 주권과 민주체제를 수호하고, 2천300만 대만인이 자유롭게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웨이 중국 국방부 부장은 전날 샹그릴라 대화 연설에서 대만은 중국 주권과 영토의 완전성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며 이 세상에서 자신의 국가의 분열을 용인하는 국가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6/377737/

차이잉원 대만 총통, 미국 도착…정ㆍ재계 인사 접촉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11일(미국 동부시간) 카리브해 4개국 순방길에 미국에 도착해 정ㆍ재계인사들을 만나는 등 현지 일정을 시작했다고 12일 대만 언론이 보도했다.

자유시보와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미 뉴욕의 존 F. 케네디(JFK) 국제공항에 도착한 차이 총통은 제임스 모리아티 미국재대만협회(AIT) 대표와 가오숴타이(高碩泰) 주미 대만대표의 기내 영접을 받았다.

차이 총통은 뉴욕에서 2박을 한 뒤 13일부터 18일까지 아이티, 세인트키츠네비스,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세인트루시아 등을 차례로 방문해 각국 정상과 회담하고 국회 연설 등을 할 예정이다.

한편 자유시보는 12일 정부 고위관계자의 언급을 인용해 대만 국방부가 M109A6 팔라딘 자주포 100여대를 300억 대만달러(약 1조원)에 구매하는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907120315Y

차이잉원 대만 총통, 미국 도착…中 “양국 왕래 단호히 반대”

중국 정부는 차이 총통의 미국 방문에 대해 즉각 반발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과 대만의 공식 왕래를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이 확고하다”면서 “이에 대해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주요 사안에 대해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했을 때 ‘엄정한 교섭’이라는 표현을 쓴다.
겅 대변인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양국 간의 3가지 공동성명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중국과 미국의 관계가 심각하게 손상되는 것을 피하고 대만해협의 안정을 위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 계획을 즉각 취소하고 대만과의 군사 연락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미국 국무부는 앞서 이번 주 대만에 에이브럼스 탱크와 스팅어 미사일 등 22억 달러(약 2조6천억원) 이상의 무기를 판매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907121196Y

中, 한밤중 ‘삼성-현대차’ 광고판 120여개 모두 강제 철거…베이징서 사라진 한국 기업 광고물

中, 한밤중 ‘삼성-현대차’ 광고판 120여개 모두 강제 철거…베이징서 사라진 한국 기업 광고물 – 펜앤드마이크 광고판 설치 한국기업, 광고 중단 등 이유로 피해 수백억원에 달할 전망…무도한 공산주의식 폭거
베이징시 당국, 철거에 관한 어떠한 설명도 하지 않아…한국을 깔보고 지우겠다는 중국

창안제 [바이두 캡처]

중국 당국이 지난달 29일 심야에 사전 통보나 보상에 대한 언급도 없이 한국 기업이 소유·관리하던 베이징 톈안먼 앞을 지나는 주요 도로인 창안제(長安街)의 삼성·현대차 광고판 모두를 기습 철거했다.

심야에 아무런 사전 통보도 없이 단행된 이번 조치는 중국 수도 중심 도로에서 한국 대기업을 완전히 지우겠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정상국가 체제가 아닌 공산주의 체제하에서 일어난 폭력적 조치로 개별 기업이 상대할 수 없는 사안이기에 문재인 정부가 적극 나서서 공식 외교 문제로 삼아야 한다는 여론이 드세다. 하지만 미국과 일본을 멀리하고 친중노선을 걷는 문재인 정부의 외교부가 강력한 대응에 나설지는 불투명하다.

보도에 따르면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보상 문제 해결을 수차례 중국측에 요청했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다는 미지근한 입장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렇게 요청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외교장관 또는 그 윗선까지 나서서 공개적으로, 강력하게 상식에 반하는 베이징시의 조치에 항의해야 한다는 게 중국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약하게 나가면 더 큰 일이 닥친다는 것이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일본 오사카 주요20국(G20) 정상회의에서 ‘해외 기업에 대한 공평한 대우’를 약속했지만 이와는 정반대되는 해외기업 대상 주관적 법집행의 행태를 드러낸 것이다.

베이징시는 산하 공기업을 통해 300~400여명의 철거반을 동원해 29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우리기업 광고판 겸 버스정류장 120여개를 모두 철거한 것으로 전해진다.

베이징시는 지난해 7월 창안제 중심부에 있던 70여개의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광고판을 심야에 1차로 강제 철거한 바 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 광고판들은 한국 업체 IMS가 2025년까지 운용할 수 있도록 해당 베이징시 공기업과 계약한 상태였다. 그러나 지난해 1차 철거 이후 IMS는 손해 배상을 요구해왔지만, 베이징시 측은 사전 통보도 없이 이번에 잔여 광고판마저 모두 뜯어내 버렸다.

당국은 철거 이유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하지 않았다.

신문에 따르면 해당 광고판은 버스 정류장을 겸한 시설로 한·중 수교 20주년이던 2012년부터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차 광고를 실어왔다.

중국의 항일 전승 70주년 퍼레이드가 열린 2015년 베이징시가 “퍼레이드에 맞춰 광고판을 업그레이드해달라”고 요구해, IMS 측이 수십억원을 들여 시설물들을 리모델링까지 한 것으로 전해진다.

베이징시 당국은 시설물 리모델링 당시 2017년 말 종료 예정이던 광고 계약도 2025년 12월까지로 연장했다.

이번 중국의 광고판 철거로 IMS측은 광고 중단으로 인한 광고주 배상 등을 이유로 수백억원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과 인터뷰한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30일 “베이징시와 중국 상무부에 ‘해당 한국 기업은 계약에 따라 투자한 것인데 이렇게 일방적으로 철거하면 기업의 어려움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보상 문제 해결을 수차례 요청했지만 ‘의견을 전달하겠다’ ‘관심을 가지겠다’는 반응일 뿐 뾰족한 대책이 없다”고 밝혔다.

조준경 기자 calebcao@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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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기업들의 차이나 엑소더스와 중국의 경제 위기

줄잇는 엑소더스.. “‘메이드 인 차이나시대 끝

인건비 올랐는데 무역전쟁으로 관세 부담까지..

중국에 일부 두고 외부 조립해 관세 피할 수도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 시대가 지나가고 있다. 무역전쟁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생산업체들이 공장을 중국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고 있기 때문이다.

18일(현지시간) 미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전거 제조업체 자이언트는 지난해 미국발 주문 생산공장을 중국에서 대만으로 옮겨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 소식 때문이다. 지난해 말 중국 공장 6곳 중 1곳은 문을 닫았고, 대신 문을 연 대만 공장은 2교대로 운영한다. 지난해 7월 헝가리에 새 공장 건설 소식을 발표한 이 업체는 동남아도 눈여겨보고 있다. 보니 투 자이언트 회장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25% 관세 계획 발표를 듣고 심각하게 고민했다”며 발표 이후 공장을 옮겨왔다고 밝혔다.

이어 투 회장은 “지난해 ‘메이드 인 차이나’ 시대가 끝났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자이언트의 지난해 매출은 602억 대만달러(약 2조2600억원)에 달한다.

생산업체의 ‘중국 이탈’을 부추긴 데는 인건비 상승도 한몫하고 있다. 반도체업체 인텔은 지난 16일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공급망을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세계 최대 의류·장난감 아웃소싱 업체 리앤펑도 중국을 벗어나 생산지를 다각화하겠다고 전했다. 주중미국상공회의소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50개 회원업체의 약 40%가 중국 이외 지역에 생산 이전을 이미 했거나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펜서 펑 리앤펑 최고경영자(CEO)는 “기업들은 생산 효율성이 높았기 때문에 중국 한곳에서 모두 생산을 해온 것”이라며 “무역전쟁은 (여태껏 해온) 글로벌 생산전략을 돌아보고, 중국 이외 지역으로 다원화하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생산업체의 ‘중국 이탈’이 무역전쟁 때문만은 아니라는 주장도 인다. 급격한 인건비 상승으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를 대체재로 찾는 기업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실제로 주요 공장이 밀집한 중국 광둥성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2008년 4.12위안(703원)에서 지난해 14.4위안(2460원)으로 3배 넘게 올랐다. 말레이시아의 지난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5.05링깃(약 1425원)에 불과하다.

한나 앤더슨 JP모건자산운용 글로벌시장전략가는 포춘지와의 인터뷰에서 “기업들은 무역 분쟁 훨씬 이전부터 생산지를 중국에서 옮기기 시작해왔다”며 “높은 관세가 원래 있던 계획을 앞당겼을 수 있지만, 이를 전혀 생각지 못한 기업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기업들이 완전히 중국을 떠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국제 로펌 베이커 맥켄지 홍콩지부의 무역법 전문가 존 카울리는 “업체들이 중국에서 모든 제조공정을 없애기보다 중국 밖에서 ‘원산지 부여 공정’을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중국에서는 부품을 제조하고, 다른 나라에서는 이 부품들로 ‘실질적 변형’을 거쳐 완성품을 만든다는 뜻이다. 원산지판정 기준에 따라 물품이 두 개 이상의 국가에서 생산된 경우, 원산지는 실질적 변형이 이루어진 국가가 된다. 이는 관세를 피하기 위해 기업들이 종종 사용하는 수법이다.

이 방식을 쓰면 기업들이 세계 2위 소비시장인 중국에 거점을 유지할 수 있다. 리첸 홍콩중문대 경영학과 교수는 “중국 소비재 시장은 성장세에 있고,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미중 무역분쟁도 바꿀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https://news.v.daum.net/v/20190619123050718?f=m

제품값 오르고 차이나 엑소더스‘..기업 타격 본격화

[서울경제] 이달 말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미중 정상회담에서도 무역협상 타결이 어려워지고 오히려 무역전쟁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국 기업들이 입는 타격이 점차 본격화하고 있다. 수출에 의존하는 일부 중국 기업들은 실적 감소를 감수하거나 아예 ‘차이나 엑소더스’를 시도하고 있으며 미국 기업들도 관세부과 여파로 한계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전거업체인 자이언트의 보니 투 회장은 “미중 무역전쟁 때문에 미국 수출용 자전거를 더는 중국에서 생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출용 자전거에 25%의 고율 관세가 붙으면서 경쟁력이 급격히 악화한 탓이다. 자이언트는 이미 지난해 중국 공장 6곳 가운데 1곳을 폐쇄했으며 미국행 물량을 채우기 위해 대만 공장을 2교대로 가동하고 있다.

투 회장은 “나는 ‘메이드인차이나(Made In China)’의 시대, 중국의 지구촌 공급이 끝났다는 것을 지난해에 이미 인식했고 준비해오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현재 헝가리에 새 공장을 짓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업체와의 제휴도 검토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의 적대적 통상관계가 악화하면서 자이언트와 같은 사례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앞서 가정용품을 공급하는 홍콩의 대형상사 리앤드펑이 중국을 떠나 공급처를 다원화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반도체업체 인텔이 고객사들의 중국 이탈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둔 글로벌 공급체인 재점점에 나선다고 밝혔다. 애플의 최대 위탁생산업체인 폭스콘도 중국 내 공장을 대만으로 옮긴다는 루머가 돌았지만 회사 측은 일단 이를 부인했다.

미국의 직접적인 제재를 받는 화웨이의 경우 극심한 실적 악화가 예고되고 있다. 중국 최대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런정페이 회장은 전날 중국 광둥성 선전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의 제재 때문에 올해 300억달러 규모의 감산에 들어가면서 회사 매출이 연 1,000억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화웨이는 지난해 매출 1,071억달러에 이어 올해는 1,250억달러를 목표로 제시했었다. 얼마 전까지도 “싸울수록 강해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이던 그는 이날 미국 기술 전문가인 조지 길더 및 니컬러스 네그로폰테와의 대담에서 “화웨이를 금 가게 하겠다는 미국의 의지가 그처럼 강하고 치밀할지 몰랐다”며 미국의 전방위 제재에 대한 당혹감을 숨기지 않았다.

관세부과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으로 미국 기업들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 특히 트럼프 정부가 의류·가전·소비제품 등 생산시설의 상당 부분이 중국에 위치한 제품들에도 추가 관세를 예고하면서 기업들의 불만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미국 의류신발협회 회장인 릭 헬펜바인은 이날 로이터통신에 “(트럼프 정부가 3,000억달러 규모에 추가로 부과하는) 25% 관세는 우리를 후려칠 것”이라면서 “만약 우리가 중국 외 지역으로 생산시설을 옮길 수 있었으면 그렇게 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없었다는 게 문제”라고 강조했다. 폭죽 등 일부 제품들은 현재 대량으로 물량을 생산하는 곳이 중국밖에 없기 때문에 결국 중국산을 비싼 가격으로 들여오는 것밖에 대안이 없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도했다.

지난 13일 전미상공회의소·전미소매업자연맹 등 경제 관련 단체 및 기업 600여곳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동서한에서 대중국 추가관세에 대한 반대 입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https://news.v.daum.net/v/20190618173114750

, 세계최대 외환보유액에도 달러 걱정하는 이유

수익성 떨어지는 기업,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달러 투입..실제로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 규모도 한계

중국이 세계 최대 규모의 외환보유액을 가졌으면에도 달러 부족을 걱정하고 있다. 수익성이 떨어지는 기업과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달러가 투입되고 있고, 금융 안정과 위안화 환율 관리를 위한 자산들을 감안한 때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 비중도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안방보험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매각은 중국 내에 달러가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를 부추기고 있는 중국 기업들의 해외 자산 매각의 최근 사례다. 안방보험그룹은 최근 맨해튼에 미분양된 고급 아파트들이 넘쳐나는 상황에서도 중국 정부의 압력에 못 이겨 이 호텔를 콘도로 전환해 375채에 대한 구매자를 찾고 있다.

안방보험은 지난 2014년 19억5000만 달러(2조2942억 원)에 이 호텔을 인수했다. 안방보험은 차입 비율이 높은 다른 중국의 해외 투자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중국 정부의 면밀한 감시 대상이 된 총 15개 보유 호텔을 모두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부동산 재벌 왕젠린의 다롄 완다 그룹은 2017년 이후 25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처분했고, 경영난에 처한 HNA그룹도 홍콩 내 토지, 도이체방크 지분, 힐튼 그랜드 바캉스와 자사 항공사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팔아야 했다. 중국의 거대 석유회사인 CEFC차이나에너지도 전 세계적으로 100개의 부동산을 매각하려고 한다.

수년 전까지 공격적인 해외 인수합병을 장려하다가 위험한 대출과 해외 진출 단속에 나선 중국 정부의 극단적인 변신은 경상 수지가 압박 받기 시작할 때 늘어날 부채의 이자와 원금을 갚을 수 있는 미국 달러가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를 방증한다고 SCMP는 분석했다. 케빈 라이 다이와캐피털마켓 아시아 지역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 기업들은 달러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자산을 매각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3조 달러 규모의 외환보유액을 갖고 있지만, 채무상환에 이를 사용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유은행들이 이들 문제 기업에 이미 많은 돈을 대출했기 때문에 부도를 방치할 수가 없으며, 이로 인해 효율성이 떨어지는 현금이 부족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달러 수요는 계속 늘어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중국을 연결하는 인프라 사업인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대표 브랜드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사업’도 대부분 미국 달러로 자금이 조달된다. 중국은 이 사업에서 위안화 사용을 장려하고 있지만 중국의 엄격한 자본 통제는 위안화 대체와 위안화 국제화를 더디게 만들고 있다. 네이선 차우 DBS그룹 리서치 이코노미스트는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사용된 통화에 대한 공식적인 분석은 없지만 미국 달러 표시 조달이 주를 이룰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무디스애널리틱스의 한 분석가에 따르면 중국은 일대일로 사업에 그동안 총 614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2038년까지 추가로 5조 달러의 자금이 추가로 필요할 전망이다.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세계 최고인 3조 1000억 달러(3647조1500억 원)로 표면적으로는 달러 부족을 상상하기 어렵다. 하지만 현재 진행중인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상황이 악화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막대한 수입과 부채 상환을 감당하기에는 부족할 수도 있다고 분석가들은 보고 있다. 특히 외환보유액 중 많은 자산들은 중국 중앙은행이 금융 시스템의 붕괴를 막고, 위안화 환율의 급격한 절하를 막는데 필요해 현금화가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마이클 에브리 라보뱅크 애널리스트는 “현실적으로 그들은 3조1000억 달러의 유동성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 “나는 그들이 미국 채권을 보유액보다 약간 더 많은 정도로만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 재무부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외환보유액 중 1조1000억 달러가 미국 국채에 투자된 것으로 나타난다. 이와 함께 연방정부 이외 정부 기관에서 발행한 채권에 2000억 달러 이상, 미국 기업 주식에도 2800억 달러 가량을 투자했다. 나머지 보유액은 중국투자공사의 자본금, 국부펀드, 일대일로 인프라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실크로드 펀드 등 비유동 자산에 투자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내 달러 부족의 근본적인 원인은 외환 자산 배분에 있어 투자 수익 극대화보다 안정을 유지하고 정치적 목표를 지원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SCMP는 분석했다. 중국 국유 은행들을 통해 비효율적이고 자금난에 처한 기업들과 손실을 발생시키는 프로젝트들에 달러가 지속적으로 투입되고 있다는 얘기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대외 채무는 지난해 1조9700억 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12% 증가했다. 대부분 중국 기업들의 달러 대출 증가로 인한 것이다. 무디스 애널리스틱의 분석가는 “일대일로 프로젝트도 투명성에 대한 거부감과 함께 프로젝트의 효율성과 효용에 대한 실질적인 의구심이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중국)=진상현 특파원 jisa@mt.co.kr

https://news.v.daum.net/v/20190619203208425?f=m

중국 정부, 한인교회 폐쇄. 한국인 목회자 추방 등 조직적인 탄압

중국 전역의 한인 교회들이 최근 당국으로부터 교회 강제 폐쇄, 추방 등 가혹한 탄압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에 있는 중국 종교자유 전문매체인 비터윈터매거진에 따르면 중국은 작년에 통일전선공작부, 공안부, 국가종교사무국에서 ‘한국인 크리스천 침투를 막기 위한 법적 조사 및 탄압 관련 특별 캠페인 계획’을 벌이고 지난 일년 내내 외국 관련 교회들, 특히 주요 타깃인 한국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단속 활동을 벌였다.

그러나 현지 한인 선교사들에 따르면, 주중 한국 대사관은 한국인과 한국 소유 시설에 대한 이 같은 중국의 강압적인 조치에도 불구, 특별한 이의 제기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4월에 중국 북부 허베이(河北)성 한단(邯鄲)시 관내 현(縣)의 교육·체육국은 모든 교사와 학생들의 종교 상태를 조사하여 보고하라는 지시를 담은 공문을 모든 초등·중등 학교들에 발송했다. 공문에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관련되어 있어서는 안 되는 성락교회(聖樂教會)와 IWILL교회(愛唯爾教會) 등 한국 기반 교회들의 이름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었고 학교 행정실에 반(反)종교 사상 회의를 주관하라는 지시가 담겨 있었다. 한 교직원은 “이번에는 철저하게 조사해 하나님을 믿는 교사들은 해고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7월에는 산둥(山東)성 루산(乳山)시에 소재한 한인 교회는 누군가에 의해 제보된 이후, 폐쇄됐다. 정부 공무원은 교회 목사에게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당신들이 설교를 하거나 종교 모임을 주최할 수 없다.”고 소리쳤다. 한 달 뒤, 목사와 몇몇 한국 기독교인들은 한국으로 강제 송환됐다.

앞서 6월에는 지린(吉林)성 옌볜조선족자치주(延边朝鲜族自治州) 룽징(龍井)시에 소재한 한국인 가정교회도 한국과의 관계 때문에 폐쇄됐다. 그때부터 교회 신자들은 박해를 피하기 위해 모임 장소를 자주 바꿨다.

한 교회 신자는 “이제 우리는 종교 모임을 갖기 위해 산에 들어가야 한다.”면서 “우리는 어떤 때는 농장에서, 다리 아래서, 또는 자동차 안에서 모임을 갖기도 한다. 날씨가 추우면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에서 모인다. 적발될까 무서워서 한 곳에서 여러 번 모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또 올 상반기 중 S시에 있던 3개의 한인교회에 대해 한 교회를 제외하고 나머지 교회는 폐쇄를 요청, 2개 교회는 폐쇄되기도 했다.

지난 해 5월에는 중국 남서부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의 여러 정부 부처들에서 나온 공무원 30여 명이 한인 복음 교회인 가나 교회(迦拿教會) 집회소에 들이닥쳐 100여 명의 교인들에게 종교 모임 참석을 금지시켰다.

이 교회 관계자는 “이 교회의 임대 기간이 아직 3년이나 남았는데도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당했다. 5년의 기간 동안 집회소를 강제로 옮겨야만 했던 게 이번이 4번째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교회 폐쇄 2주 전에 공무원들이 주변 건물들을 조사하며 종교 집회소로 사용되는 건물을 찾아내고 세입자들의 정보를 등록했으며 관련 정보의 확인 작업을 끝낸 후 5월에 행동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10월에 중국 북부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시 출신의 기독교인 14명은 한국에 가서 종교 모임에 참여하고 한국 여행도 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티켓을 예약하고 나자 이들에게 출국이 금지됐다고 원저우시 국가 공안국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10월 25일, 경찰은 항저우(杭州)시 샤오산(蕭山) 공항에서 기독교인14명을 붙잡았다. 경찰은 그들이 국가 안보를 위험에 빠뜨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며 비행기 탑승을 불허한다고 주장했다.

7월에는 중국 중동부 장쑤(江蘇)성 쉬저우(徐州)시에 소재한 가정교회 소속의 기독교인 십여 명이 한국에 다녀온 이후 심문을 위해 경찰의 호출을 받았다. 경찰은 ‘외국 종교’가 중국에 침투하여 국익을 위태롭게 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들의 여행에 대한 조사를 벌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자들은 교회에 한국인이 있는지 그리고 왜 한국에 갔던 것인지에 대해 취조받았다.

3월에는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 출신의 이신칭의(오직 믿음) 교회 교인 20명이 한국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려고 했지만 출국이 금지됐다. 경찰은 종교 모임에 참석하고자 출국하는 것은 불법 종교 활동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며칠 뒤 해당 교회 사역자 2명이 체포됐으며, 또한 이 여행의 주동자를 색출하기 위해 경찰은 교회 교인 십여 명을 호출했다.

한국교회를 타깃으로 박해를 벌이고 있는 중국당국의 손에서 성도들을 구원하시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중국 영혼들에게 깨달아져서 예수를 박해했던 사울이 바울이 되었던 은혜를 베풀어달라고 기도하자.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절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딤전 1:13,16)[복음기도신문]

중국의 한국 인터넷 포털 차단

* 국민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일삼는 중국이 세계의 패권을 갖게 된다는 것은 끔찍한 일입니다.

*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은 중국몽을 함께 하겠다며 그 중국을 닮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 지금 이미 언론을 통제하고 유투브 방송에 대해서 까지 재갈을 물리려 하고 있습니다.

* 미중 패권경쟁의 시대… 대한민국이 한미동맹을 버리고 친중의 길을 가서는 절대 안됩니다.

톈안먼 뉴스 통제, 외국 포털 접속 차단

네이버-구글 등 서비스 막혀… 中당국, 차단 이유 답변 거부

중국이 톈안먼(天安門) 사태 30주년(4일)을 전후로 한국의 네이버 접속을 전면 차단했다. 지난해 다음 접속을 전면 차단하고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 접속을 막은 데 이은 조치로 한국의 양대 포털 모두 중국 내 접속이 막혔다.

이는 중국이 정보를 통제해온 톈안먼 사태 30주년 뉴스 등 중국에 비판적인 민감한 이슈를 네이버 등을 통해 접근하는 것을 막으려는 조치로 보인다. 9일 홍콩의 대규모 반중(反中) 시위가 겹치면서 차단 기간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경부터 중국 내에서는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 외에도 기사, 메일, 쇼핑, 지식백과 등 서비스 접속이 불가능해졌다. 베이징 현지 소식통은 11일 “일반 접속 방식인 ‘http’ 사이트는 차단됐다”고 말했다. 다만 한국의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제공되는 암호화 접속 방식 ‘https’ 사이트에는 일부 접속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정부는 중국 정부에 네이버와 다음에 대한 접속 차단을 해제해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네이버 차단 관련 질문에 “주관 부서에 문의하라”며 답변을 거부하며 “중국은 법에 의거에 인터넷을 관리한다”고 말했다.

http://news.donga.com/3/all/20190612/95948951/1

중국, 다음 이어 네이버 차단한국 포털통제 왜?

中경제 비판 보도한 자국 금융뉴스에는 차단과 벌금형

중국이 한국의 포털사이트에 대한 자국 내 인터넷 접속을 차단했다. 다음(Daum)에 이어 네이버(NAVER)도 사실상 접속을 할 수 없는 상태다. 미·중 무역 전쟁과 ‘6·4 톈안먼 민주화 시위’(톈안먼 사태) 30주년으로 대내외 통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한국 포털에 올라오는 중국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들이 중국 자국민들에게 전파될 수 있다고 판단한 중국 당국의 조치로 해석된다.

11일 베이징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수도 베이징 등 일부 지역은 지난달 30일부터 네이버의 접속이 기본적으로 막혔다.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에 이어 차단 대상이 네이버 사이트 전체로 확대된 것이다.

인터넷 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말부터 중국에서 네이버를 사실상 차단하는 거로 알고 있다”면서 “톈안먼 사태 30주년 등 여러 가지 민감한 상황이라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는 물론 쇼핑과 날씨, TV연예, 부동산, 지식백과, 학술정보 할 것 없이 PC에서나 모바일에서 모두 접속이 되지 않는다.

다만 암호화한 ‘https’ 사이트로 접속하는 일부 서비스는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네이버 PC 버전 초기화면에 ‘뉴스’ 메뉴가 두 군데 있는데 한 군데는 접속이 불가능하지만 다른 한 곳은 https 사이트로 연결돼 접속이 가능하다.

다른 인터넷 분야 전문가는 중국 당국이 데이터의 통로인 ‘포트’(port)를 막는 방식으로 네이버 사이트 자체를 차단한 것으로 추정하면서 대문을 걸어 잠근 것에 비유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http’로 시작되는 네이버의 모든 사이트가 막힌 것이며 암호화한 ‘https’로만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중국에서는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의 접속이 차단된 상태다. 가끔 열리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용이 불가능하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인터넷 포털 다음 사이트도 접속이 차단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네이버나 다음을 이용하려면 VPN(인터넷 우회 접속)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하지만, 이 또한 최근 중국 당국이 강력 단속에 나서 VPN을 켜도 접속이 잘 안 되는 상황이다.

중국은 수시로 통제를 위해 국내외 인터넷 사이트를 차단 또는 제한하고 있어 이번 네이버 사이트도 같은 경우가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를 두고 한국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중국 내 정치 현안 등 민감한 내용이 퍼지면서 중국 당국을 자극한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2014년 7월부터는 중국 일부 지역에서 메신저인 카카오톡과 라인의 접속이 차단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국 사이트 차단에 대해 중국 측의 설명과 시정을 요구하고 있으나 별다른 진전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국은 워싱턴포스트 등 서구권 언론과 홍콩 및 대만 매체,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차단하며 중국 공산당 집권을 강화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톈안먼 사태 30주년을 맞아 자사의 웹사이트에 대한 중국 내 접속이 차단됐다면서 이는 중국 당국의 외신 뉴스 웹사이트에 대한 단속에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와 NBC 방송, 허프포스트를 포함한 일부 외신 뉴스 웹사이트도 톈안먼 사태 30주년을 즈음해 접속이 차단됐다고 전했다.

중국의 금융뉴스 웹사이트 화얼제젠원도 지난 10일부로 당분간 폐쇄됐다.

화얼제젠원은 정부의 시정 요구에 따라 웹사이트와 앱을 닫고 관련 법에 따라 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중국 경제 상황에 대해 비판적으로 분석한 보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3월 온라인 정보 배포의 질서를 어지럽힌 혐의로 벌금을 부과받기도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81&aid=0003005767&sid1=001

기술 정보 금융 전쟁으로 확대되는 미중 무역 전쟁과 한국의 가야할 길

* 미중 무역전쟁이 이제 기술과 정보 전쟁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 미국의 처음부터 목표는 단순한 무역적자를 줄이는 데 있는 것이 아님을 보게 됩니다.

* 현재 미중 무역전쟁은 결국 중국 내부의 잠재적인 금융 위기를 촉발하는 방아쇠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 2차 세계 대전 이후 강대국이 군사적 충돌은 피하려고 하지만 경제 전쟁은 거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 무엇보다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소속 성장한 한국이 지금 중구의 편에 서는 것은 어리석은 선택입니다.

* 지금이라도 우리는 속히 돌리키고 경제적으로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하는 방향으로 전환하여야 합니다.

“美中 협상 중단”..무역전쟁 장기전 돌입

미국 무역전쟁이 장기전에 돌입했다. 미국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의 거래를 사실상 금지한 뒤 중국의 반발로 협상 일정에 대한 논의가 중단됐다. 중국에 대한 미국의 관세공격이 시작되는 이달말까지 무역협상 타결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1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중국이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인 다음 무역협상에 대한 일정 협의를 거부하면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교착 상태에 들어갔다.

중국은 지난 9일~1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고위급 무역협상 직후 미국측 협상단을 이끄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을 베이징으로 초청했다. 그러나 지난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실상 화웨이를 겨냥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중국이 일정 논의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

행정명령은 미국의 정보통신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후 미 상무부는 화웨이와 70개 계열사가 포함된 거래제한 기업명단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 오른 외국 기업들은 미국 기업과 거래할 때 미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에 중국은 강력 반발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협상이 의미가 있으려면 반드시 성의를 보여야 하고,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고 미국을 비판했다. 미국이 ‘성의있는 태도’를 보이기 전까지 협상에 응할 수 없다는 뜻이다.

실제로 중국의 관영 소셜미디어 계정인 타오란노트는 “미국이 진정성을 정말로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움직임이 없다면 그들이 중국에 와서 대화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지금으로서는 중국이 미국과 무역 협상을 이어가는 것에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이 중국에 양보하는 모양새를 갖출 가능성은 희박하다.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 등 측근들에게 대중 무역전쟁에서 물러설 의사가 전혀 없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며 “베이징과의 대결이 그의 정치적 지지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당장의 경제적 고통에도 불구하고 2020년 재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임을 위해서라도 중국과 정면으로 맞서는 ‘강인한 지도자’의 이미지를 고수할 것이란 뜻이다.

당초 미중 양국은 상호 ‘관세폭탄’이 발동되기 전인 이달말까지 무역협상을 타결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최근 미국은 2000억달러(약 240조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0%에서 25%로 전격 인상했다. 이에 맞서 중국 정부도 600억달러(약 71조원)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최대 25%의 보복관세를 물렸다.

다만 양국은 협상 시간을 벌기 위해 실제 관세 부과 시점까지 시차를 뒀다. 미국은 10일 자정 이후 중국산 상품을 선적한 배가 미국에 도착하기 시작하는 이달말, 중국은 다음달 1일을 관세 적용 시점으로 정했다.

그러나 화웨이 사태로 미중 간 협상 일정 조율이 중단됨에 따라 이달말까지 협상을 마무리짓긴 쉽지 않아졌다. 이 경우 관세폭탄 발동은 피할 수 없다. 한국무역협회 산하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미국에 수입되는 2000억달러 어치의 중국산 상품 관세가 25%로 인상될 경우 우리나라의 수출은 0.14% 줄어 8억7000만달러(약 1조원)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미중 무역협상이 사실상 중단됐다는 소식에 미국 증시는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7일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8.68포인트(0.38%) 내린 2만5764.0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16.79포인트(0.58%) 떨어진 2859.53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81.76포인트(1.04%) 급락한 7816.28에 마감했다.

낙관적 경제지표들이 발표됐지만 장세를 뒤집진 못했다. 이날 미시간대가 발표한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2.4로, 시장 예상치인 97.1을 크게 넘어서며 1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컨퍼런스보드의 4월 경기선행지수는 112.1로 0.2% 오르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욕(미국)=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https://news.v.daum.net/v/20190518223505033?f=m

“트럼프 화웨이 제재는 중국굴기 멈출 ‘핵옵션'”

ZTE·푸젠진화 초토화한 부품공급 차단책 발동

화웨이 타격 불가피…글로벌경제 연쇄충격 받을 수도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제재를 실제 가동하면 후폭풍이 거셀 것이라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화웨이가 영업에 심각한 차질을 빚을 뿐만 아니라 미국 외에 세계 각지의 연관기업들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까지 뒤따른다.

블룸버그 통신은 16일(현지시간) 이 같은 관측을 담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화웨이에 대한 위협이 중국의 굴기를 멈출 ‘핵옵션'(Nuclear Option)이라고 지칭했다.

미국의 과격한 조치가 기술패권 도전국인 중국의 성장세를 억제할 방안이지만 전 세계에 파괴적 영향을 가할 수 있다는 의미다.

미국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통해 화웨이의 미국 시장진입을 막을 근거를 마련했다.

이날은 상무부가 화웨이와 글로벌 계열사들을 국가안보 위협의 주체로 판정해 ‘블랙리스트'(entity list)에 올렸다.

이 목록에 오르면 미국 물품을 살 때 상무부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이는 결국 핵심부품이 화웨이에 공급되는 것을 언제라도 차단할 장치를 마련한 것으로 요약된다.

화웨이는 미국 시장을 잃어도 글로벌 네트워크 시장의 40∼60%를 점유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그러나 미국이 부품공급을 차단할 때 문제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부분이다.

상무부로부터 앞서 같은 제재를 받은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ZTE(중싱통신)와 반도체업체 푸젠진화의 사례를 보면 파괴력을 가늠할 수 있다.

미국의 대이란·대북한제재 위반으로 블랙리스트에 오른 ZTE는 폐업위기에 몰렸다가 미중 무역협상을 통해 경영진 물갈이, 거액 벌금과 함께 구사일생했다.

미국 군사용 반도체 공급업체의 생존에 위협으로 지목돼 같은 제재를 받은 푸젠진화는 일부 핵심제품의 생산을 중단한 채 폐업위기를 겪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화웨이는 작년에 700억 달러 규모의 부품구매 가운데 110억 달러 규모의 부품을 퀄컴, 인텔, 마이크론과 같은 미국 기업에 의존했다.

화웨이 사정을 잘 아는 한 소식통은 로이터 인터뷰에서 “(기술격차 때문에) 수년간은 미국 납품업체들이 중국 납품업체들로 대체될 수 없다”며 “그때까지 화웨이는 죽었다”며 제재의 전면부과 때 발생할 사태를 설명했다.

화웨이에 반도체를 납품하는 한 기업 임원도 미국의 제재가 실질적으로 적용되면 화웨이가 통신장비 제조에 문제를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 임원은 “화웨이가 휴대전화기 부품 사업체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들어가는 부품은 상대적으로 버텨낼 수 있겠으나 네트워크나 서버는 다른 얘기”라고 설명했다.

특히 투자은행 제퍼리스는 미국의 제재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5G를 향한 중국의 야심에 ‘악몽’이 될 것으로 봤다.

제퍼리스는 “중국이 내년에 전국에 5G망을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는데 미국 제재의 결과로 추진력이 약화할 가능성이성 크다”고 설명했다.

톰 코튼(공화·아칸소) 미국 상원의원은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화웨이 5G에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화웨이가 비상사태를 대비해 반도체 같은 부품을 비축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게 중론이다.

더 큰 문제는 그 타격이 화웨이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당장 미국의 퀄컴, 마이크론, 인텔과 같은 업체들은 연간 110억 달러에 손을 뗄 위기에 직면했다.

미국의 필수부품 공급이 중단돼 화웨이의 생산라인이 멈추면 다른 국가들의 납품업체, 화웨이 설비에 의존하는 고객들도 연쇄 타격을 받게 된다.

컨설팅업체 유라시안 그룹은 보고서를 통해 “제재가 전면 시행된다면 화웨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화웨이 고객들의 전산망도 위기에 처한다”고 지적했다. 유라시안 그룹은 화웨이의 고객들로서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하드웨어 교체, 일상적인 정비가 불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정보기술 시장분석업체인 ‘포레스터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찰리 다이는 화웨이가 글로벌 5G 시장의 선두주자라는 점을 주목했다.

다이는 “글로벌 5G 시장에 악영향이 심각할 것”이라며 “노키아, 시스코가 공백을 일정 수준 메울 수 있겠으나 전반적인 5G 도입 속도가 둔화할 것이며 이는 전 세계 이동통신사와 소비자들에게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에서도 화웨이와 협력하는 업체들이 있는 만큼 이번 미국 정부의 조치로 리스크가 커졌을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은 이날 연방 관보를 통해 화웨이에 대한 제재의 공식화를 예고했다.

산업안보국은 화웨이가 미국의 대이란제재를 위반하며 미국 재화, 서비스가 이란에 들어가도록 해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한다며 제재 사유를 밝혔다.

관보에서 제재 대상으로 게재된 화웨이의 글로벌 계열사는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지를 망라한 26개국, 68곳에 달할 정도로 광범위했다.

jangje@yna.co.kr

http://m.mk.co.kr/news/amp/headline/2019/324252?PageSpeed=off

화웨이, ‘스파이활동 금지 합의’? “그간 행적 볼때 믿기 어려워”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네트워크 장비를 이용해 중국 정부가 필요로 하는 민감한 정보들을 수집한다는 의혹의 중심에 선 화웨이가 각국 정부와 ‘스파이 활동금지 합의’를 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화웨이의 그간 행적을 볼때 믿기 어렵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이다.

15일 가디언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량화 화웨이 의장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콘퍼런스를 통해 “중국에는 중국 기업이 정보를 수집하고 백도어(인증 없이 정보를 빼돌리는 장치)를 심도록 요구하는 법률은 없다”면서 “영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와 ‘스파이활동 금지 합의(No spy agreements)’를 체결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량화 의장은 “서방 국가들의 ‘간첩방지법’에 대한 우려는 과장된 것”이라며 “이 법이 실제로 시행되기는 힘들 것이고 만약 중국 정부가 휴대폰 감청을 요청한다면 회사를 폐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中 ‘간첩방지법’…”공산당, 기업에 기밀 자료 요청 근거”

지난 2014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주도로 만들어진 ‘중화인민공화국 간첩방지법’은 공산당이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에게 수집된 기밀 자료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법제처에서 번역한 ‘간첩방지법’ 제 4조에 따르면<모든 국가기관과 군사력, 각 정당과 사회단체 및 기업, 사업체들은 간첩행위를 예방, 제지하고 국가안전을 수호할 의무를 진다>고 명시돼 있다. 국가기관 뿐만 아니라 기업, 사업체까지 포함시켜 사실상 중국 현지 외자 기업까지 포함시킨 것이다.

제 13조에서는<간첩방지 업무에 필요한 경우 규정에 따라 관련 조직 및 개인의 통신수단·기자재 등의 설비·시설을 조사할 수 있다>고 명시해 놓았다.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네트워크 업체들의 설비·시설을 언제든지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이다.

제 22조는<국가안전보장기관이 간첩행위와 관련된 상황을 알기 위해 조사하고 관련 증거를 수집하는 경우 조직 및 개인은 사실대로 제공하여야 하며 거부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공산당이 요청할 경우 기업들의 자료 공개를 의무화 하는 내용을 담았다.

법조계 관계자는 “화웨이의 설명대로 간첩행위를 하라는 법이 아니라 막자는 법이지만 악용할 수 있는 여지가 다분하다”면서 “간첩행위에 대한 판단이 모호한 만큼 중국 정부는 이 법을 근거로 화웨이가 접근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6년전 스파이 활동 정당화 했던 화웨이 사장, 지금은 “문제 없다” 말 바꾸기

존 서퍽 화웨이 글로벌 사이버보안&프라이버시 총괄책임사장은 지난 4월 중국 선전시 화웨이 본사 캠퍼스에서 간담회를 갖고 “화웨이가 백도어를 심었다는 증거가 있으면 공개하면 된다”면서 “화웨이 장비에 보안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서퍽 사장은 중국 해커들의 미국 첨단 무기 해킹 논란이 불거지자 “모든 국가는 스파이 활동을 위해 인터넷을 활용하고 민감한 정보를 빼낸다”면서 “그 어떤 국가도 100% 신뢰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화웨이의 스파이 활동 의혹이 처음 불거졌을때 “누구나 다 한다”던 반응이 정반대로 바뀐 것이다.

지난 1월 폴란드에서는 화웨이 직원이 중국 정부를 위한 스파이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는 일도 있었다. 체포된 화웨이 직원은 전직 중국 외교관 출신으로 폴란드 통신사 ‘오렌지 폴스카’ 직원과 함께 인터넷 비즈니스와 관련된 스파이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http://m.news.zum.com/articles/52476544

中반격 나섰나..美국채 2년반 만에 최대규모 처분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미중 무역전쟁의 악화 속에 중국이 올해 3월 매도한 미국 국채가 2년 반 만에 최대규모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지난 3월 중국이 미국 국채 204억5천만 달러(약 24조3천170억원)어치를 판 것으로 15일(현지시간) 집계했다.

이는 중국이 한 달 동안 미국 국채를 매각한 규모로는 2016년 10월 이후 최대다.

올해 3월 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규모는 전월보다 104억 달러 줄어든 1조1천205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5월(1조1천22억 달러) 이후 최저 수준이다.

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규모가 줄어든 것은 작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앞서 중국은 작년 7월 무역전쟁이 본격화하면서 미국 국채를 매각해왔으나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연속 미국 국채를 다시 사들여왔다.

외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 가운데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3월까지 9개월 연속 감소해 전체 규모의 17.3%로 줄었다. 이는 2006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대규모 매도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올해 3월 여전히 미국 국채 최대 보유국 지위를 지켰다.

일본은 같은 달 1조781억 달러로 중국에 이어 가장 많은 미국 국채를 보유했다.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하면서 미국 국채 최대 보유국인 중국이 보복카드로 미국 국채를 매각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왔다.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국채를 대량으로 매도하면 미국 국채 가격이 급락하고 시중금리가 치솟으면서 미국 경제에 타격을 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날 로이터통신도 미국이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에 관세를 인상한 데 대한 보복으로 중국이 미국 국채를 팔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러한 시나리오는 현실성이 낮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미국 국채 가격이 내려가면 중국의 보유외환 자산가치도 급감하면서 중국도 심각한 타격을 입기 때문이다.

미 CNBC 방송은 이를 두고 “중국에 있어 ‘미국 국채매도’는 자기 파멸적인 핵 옵션”이라고 평가했다.

chic@yna.co.kr

https://news.v.daum.net/v/20190516114226235?f=m

중국 공안, 가정교회 잇단 급습… 12곳 폐쇄

중국 공안이 톈안먼 사태 30주년을 앞두고 또다시 교회를 급습하면서 상습적 기독교 박해국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국 순교자의소리(대표 현숙 폴리 목사)는 중국 각지의 가정교회에 지난 12일(현지시간) 공안이 들이닥치면서 주일예배가 중단됐다고 16일 밝혔다. 예배를 드리던 교인 중 상당수는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순교자의소리는 미국 인권단체인 차이나 에이드의 조사를 인용해 샤먼 궤이양 청두 샹탄 상하이 등의 가정교회 12곳이 폐쇄됐다고 전했다.

샹탄의 진샹탄교회에는 이날 오전 9시쯤 공안들이 진입해 설교자의 입을 막았다. 공안과 함께 온 종교국 직원은 “진샹탄교회의 복음활동이 금지됐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궤이양 런아이개혁교회에도 같은 날 오전 공안들이 예배당 문을 부수고 난입했다. 순교자의소리는 “100명쯤 모여 예배드리는 곳에 80명 가까운 공안들이 들어와 예배를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공안이 교회를 급습한 표면적인 이유는 종교행사와 헌금이 불법적으로 이뤄졌다는 것이다. 실제 런아이개혁교회를 폐쇄하면서 공안은 “목사와 교인들이 교회에서 종교행사를 하고 종교적 형태의 기부를 받는 걸 적법하다고 승인할 수 없다”고 했다.

다음 달 4일은 톈안먼 사태 30주년이다. 중국 정부가 이에 자극을 받았을 거라는 관측도 있다. 현숙 폴리 목사는 “중국 기독교인들 사이에선 이번 탄압이 톈안먼 사태 30주년을 앞두고 진행된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면서 “12개 교회 외에도 알려지지 않은 탄압 사례가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중국은 최근 세계적인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의 중국 내 접속을 차단하고 반체제 인사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에도 베이징 최대 규모의 비인가 교회인 쇼왕교회(장샤오펑 목사)에 대해 예배 및 집회 금지 명령을 내렸다. 당시 공안은 1000여명의 교인이 모인 교회를 급습해 교회를 폐쇄하고 수백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압류했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78570&code=23111117&sid1=chr

중국의 가중되는 종교 탄압

* 중국은 지금 중국 공산당을 강화하기 위해 기독교와 종교 탄압을 일삼고 있습니다. * 하지만 이것은 자기들 스스로에 대한 심판과 몰락을 앞당기는 일이 될 것입니다. * 중국의 종교 탄압에 대한 심판과 체제의 붕괴가 임할 때 북한에도 자유가 임할 것입니다. * 마음껏 하나님 믿을 자유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한국 교회가 더욱 깨어 기도할 때입니다. * 그래야 북한에도 자유가 임하고 남한에서도 종교의 자유가 지켜질 것입니다.

중국, ‘외국 기독교를 자국에서 없애겠다’…종교를 공산당의 위협요소로 인식

중국 당국이 “진정한 중국 기독교”를 세우기 위하여 “외국 종교인 기독교”를 제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중국 삼자 애국 운동 전국위원회 쉬샤오홍 위원장이 11일 전국정협 13기 2차 회의에서 종교를 ‘침입’이라고 부르는 등 중국 내 기독교에 ‘문제가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쉬 위원장은 “우리는 중국의 교회를 ‘서구’가 아니라 ‘중국’으로 불러야 함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하며 “중국 사회의 안정에 영향을 주거나 정권을 파괴하려는 반 국가 행동은 실패할 운명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이 걸릴지라도 중국에서 기독교의 방향을 바꾸려는 우리의 결심은 절대로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우리는 대다수의 신자들을 적극적으로 단합시키고 인도할 것”이라고 연설했다. 중국 당국은 이미 종교관리 업무를 국가통치 체계에 포함시키려는 ‘종교의 중국화 운동’을 벌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성경을 중국의 문화적 표현과 사회주의 핵심가치를 반영해 새로이 집필하는 것을 포함한다.

중국내 모든 기독교 교회는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하며, 그 외의 모든 종교 활동은 엄격하게 감시되고 규제되고 있다. 한편, 신화통신은 “신앙을 가진 자들은 중국 공산당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된다”고 말하며 “신장에서의 중국의 그릇된 잔혹한 정책이 분노와 증오, 분열, 빈곤과 분노를 낳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마음이 완악하여 공의에서 멀리 떠난 너희여 내게 들으라 내가 나의 공의를 가깝게 할 것인즉 그것이 멀지 아니하나니 나의 구원이 지체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나의 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원을 시온에 베풀리라”(이사야 46:12-13)

중국 신장, 이슬람 소수민족 200만 명 이상 구금

미국 국무부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2018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중국 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 수용소에 갇힌 위구르족과 다른 이슬람 신자들이 80만 명에서 200만 명 이상일 수 있다고 추산했다. 보고서는 “중국 당국은 80만~200만 명의 위구르, 카자흐족과 다른 이슬람 민족들을 수용소에 억류했다.”면서 “국제 인권단체와 언론들은 수용소 안에서 일부 구금자들이 학대와 고문을 받고, 일부는 살해됐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중국 당국의 자의적인 체포와 감금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중국 공안들은 행정구류권을 갖고 있으며 정식 체포과정을 거치지 않고 사람들을 장기간 억류하고 있다.”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인권활동가, 변호사, 기자, 종교지도자 및 신도, 정치범과 그 가족들이 임의로 체포 및 억류됐다.”고 전했다.

마이클 코작 인권 담당 대사는 중국의 위구르족 수용소에 대해 “이것과 비슷한 일은 1930년대 이래 볼 수 없었던 일”이라며 “일부 통계에 따르면 당국은 수백만 명을 수용소에 구금해 고문 및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1930년대를 언급한 것은 나치 독일이 유대인을 상대로 한 박해 정책을 일컫는 것으로 보인다. 코작 대사는 또 “기본적으로 당국이 그들(수용자)의 문화와 종교를 DNA에서 지우려는 시도는 정말 끔찍한 일”이라면서 “이 문제와 연관해 우리는 최소한 국제적인 조사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소수민족 정책 전문가인 아드리안 젠즈는 “위성 사진과 수용소에 대한 공공 지출, 증언 등을 토대로 자신이 종전 추산한 100만 명보다 더 많은 최대 150만 명이 붙잡혀 있을 것”이라면서 “중국 정부가 신장 지역 이슬람 소수민족의 독립적이고 자유스러운 표현을 말살하려 한다. 이는 체계적인 문화적 대학살”이라고 주장했다. [복음기도신문] http://gnpnews.org/archives/37518

중국 공산당, “종교의 중국화 견지”

중국 공산당이 이슬람교와 기독교에 대한 ‘종교 탄압’을 하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비판에도 불구, ‘종교의 중국화’를 가속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중국의 재경망(財經網)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5일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정부 업무보고에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종교 사무에 대한 당의 기본 정책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종교의 중국화 방향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종교의 중국화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2015년 주창한 정책으로, 종교를 중국 공산당의 통제 아래 두고 중국 문화에 동화시키려는 정책이다.

시 주석은 2017년 10월 제19차 당 대회를 통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종교의 중국화 정책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후 중국 전역에서는 개신교, 가톨릭, 이슬람교에 대한 중국 당국의 통제와 탄압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특히 중국 당국은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의 위구르족과 카자크족 이슬람교도들을 대상으로 ‘재교육 수용소’를 운용하는 등 이슬람교에 대한 강도 높게 탄압을 가하고 있다. 국제 인권단체들과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 측은 약 100만 명에 달하는 이슬람교도들이 재교육 수용소에서 재교육을 받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더불어 국제 인권단체들도 중국 공산당이 수용된 이슬람교도를 대상으로 이슬람교를 부정하고 공산당에 대해 충성하도록 세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신장위구르 자치구 이외에도 닝샤(寧夏) 후이족 자치구, 간쑤(甘肅)성 등 후이족 이슬람교도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지역에서도 이슬람 사원과 거리의 이슬람교 장식물이나 표지판 등이 강제로 철거됐다. 아랍어를 가르치는 몇몇 학교들도 강제 폐쇄되기도 했다. 아울러 중국 당국은 개신교와 가톨릭을 대상으로 한 ‘종교의 중국화’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당국의 공인을 받지 않은 개신교 ‘지하교회'(일명 가정교회)를 강제 폐쇄한 바 있다. 베이징 최대의 지하교회인 시온교회와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의 추위성약교회(秋雨聖約敎會)를 강제 폐쇄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중국 당국은 ‘기독교의 중국화’를 위해 성서 번역에도 개입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성서 왜곡’이 우려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中, 티베트에 사원 위장 ‘재교육 캠프’ 3개 건설 중…위성사진 포착

중국 정부가 위구르족, 이슬람교도 등의 사상개조를 위해 재교육시키는 것으로 추정되는 공간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에포크 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인도 정치 전문 매체 ‘더 프린트(The Print)’를 인용, 티베트에 구소련 시대 수용소와 유사한 3개의 재교육 캠프로 위구르족을 박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도 지난해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자치구 내 위구르족을 비롯한 이슬람교도를 대상으로 한 ‘재교육 수용소(re-education camp)’가 존재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중국 외무성은 재교육 체제가 폐지됐고, 티베트나 신장의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도 서방 언론에서 보도하는 이른바 강제노동과 다를 바 없다고 반발했다.

이 지역의 종교, 언어, 문화는 중국 당국의 강력한 감시와 탄압을 받아왔다. 티베트 활동가들은 중국 공산당이 1958년 티베트를 통치한 이래 줄곧 현지의 종교 활동을 제약해 왔다고 지적했다. 1980년대 중반에는 대략 6254개의 사원이 헐렸고, 현재 티베트의 사원은 중국식 건물의 양식에 따라 재건되거나 정비되고 있다. 새로 지은 사원은 보통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데, 사람들의 접근을 피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먼 곳에 짓고 있다.

‘더 프린트’에 따르면 간쯔(甘孜) 장족자치주에 있는 한 사원은 5m가 넘는 벽으로 둘러싸여 보안이 삼엄한데, 이런 사원이 중국 공산당에 굴복하지 않는 승려들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하기 위한 시설, 즉 ‘재교육 캠프’로 의심받고 있다. 위성사진을 통해 식별해낸 이런 시설은 적어도 세 개나 된다. 이 시설들은 모두 현대 중국식 건축에 따라 아직 건설 중이고 높은 벽이 설치돼 있다. 안쪽의 높은 벽은 바깥벽보다 높고 모퉁이에 경비가 있다.

미국의 소리(VOA)는 지난해 한 티베트인 승려의 증언을 인용해 그가 4개월간 이런 ‘재교육 캠프’에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들은 공산당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고 중국어로 정치와 법률 수업을 받아야 했으며, 달라이 라마를 모독하는 것은 물론 자아비판까지 해야 했다.

이 승려의 회고에 따르면 낮에는 땡볕 아래서 군사훈련을 하고 밤에는 ‘문화대혁명’식 투쟁회를 열었다고 한다. 구타를 당하는 것도 모자라 음식과 수면을 박탈당하는 벌을 받거나 심지어 성적 박해까지 받을 수 있다고 증언했다.

기도|하나님, 허물과 죄로 죽어 공중권세 잡은 자의 노예가 되어 스스로 왕 노릇하고, 다른 민족과 종교를 가진 이들을 죽이고 말살시키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세력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이 땅 가운데 흑암의 역사를 반복하는 이들의 어리석음을 깨뜨려주시고, 엄위하신 하나님의 주권과 심판 앞에 무릎 꿇게 하여 주십시오. 그러나 합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주권을 신뢰합니다. 또 이 땅의 어떤 체제나 민족보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며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속받았다는 복음의 진리를 들을 수 있게 해 주시기를기대합니다. [복음기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