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중국

中 ‘곰팡이 옥수수’ 폭로하자 “촬영금지”…“뭘 감추나” 뭇매…中, 옥수수 등 비축곡물 품질 우려 고조…식량안보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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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곰팡이 옥수수’ 폭로하자 “촬영금지”…“뭘 감추나” 뭇매

헤이룽장성 곡물창고의 옥수수,곰팡이와 이물질 뒤범벅 영상…남부지역 홍수와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식량안보 우려도

중국 곡물 비축 창고에 곰팡이가 피고 이물질이 뒤섞인 옥수수가 쌓여있는 동영상이 공개되자 창고를 관리하는 중국비축양곡관리공사(시노그레인)가 엉뚱하게 외부인의 휴대전화 등 촬영기기 반입 금지 조치를 내려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잘못을 시정하기 보다 의혹을 덮기에 급급하다는 것이다.

또 남부지방 홍수와 북부지방 가뭄 등이 극심한 가운데 ‘곰팡이 옥수수’가 공개되면서 중국 국가 비축 곡물에 대한 위생 문제와 함께 식량 안보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비축 곡물 관리를 책임지는 시노그레인의 헤이룽장성 지사는 지난달 중순 자오저우 인근 자오둥의 한 곡물 창고에 비축된 옥수수가 곰팡이와 이물질로 뒤범벅된 동영상이 유포되자 창고내에서 사진 촬영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중국 네티즌들은 창고 안으로 휴대전화 반입까지 금지하자 비축 곡물의 위생과 품질에 문제가 있음을 자인하는 꼴이며 이를 숨기기 위해 그런 조치를 내렸다는 비난을 쏟아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곡물 창고에 가득 쌓인 옥수수는 상당 부분 썩어 손으로 움켜쥐자 먼지가 날렸고, 옥수수 껍질 주위에 곰팡이가 피어 있었다. 옥수수에는 흙과 이물질도 섞여 있었다. 국가가 전략 비축용으로 보관 중인 곡물이라고 보기에는 옥수수 상태가 너무 심각했다.

제보자는 이 영상에서 “국가비축 옥수수 5000t을 샀는데 옥수수를 비비면 부스러지고 먼지와 찌꺼기 등 불순물도 다량 섞여 있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시노그레인측은 지난달 14일 성명을 통해 “동영상에서 제기된 사항을 조사한 결과 현지 옥수수의 양과 품질에는 전혀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옥수수에 이물질이 일부 섞여 있었지만 전체 옥수수의 품질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최근 현지 창고는 외부인의 휴대전화 반입 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에 품질이 형편없는 비축 곡물의 실태를 숨기려고 은폐하는데 급급하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시노그레인은 지난 2일 밤 성명을 통해 “회사측은 어떤 것도 숨기려 하지 않는다”며 “헤이룽장 지사의 휴대전화 반입 금지 결정은 잘못”이라고 지사에 책임을 돌렸다.

시노그레인의 헤이룽장성 지사는 “조사 결과 현장의 기계 설비가 많은데다 식량 경매와 출고가 늘면서 차량 운행도 빈번해지자 창고 측이 안전상의 이유로 이러한 조처를 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14억 인구에 대한 안전한 식량 공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쌀과 옥수수, 밀 등을 전략 곡물로 지정해 놓고 있다.

중국은 남부지역 홍수 등 자연재해와 미·중 무역전쟁에도 불구하고 식량 안보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무원이 지난해 발간한 식량안보백서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의 창고 비축 용량은 9억1000만t에 달했고, 올해 여름 곡물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0.9% 증가한 1억4281만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중국의 옥수수 선물 가격은 지난 1월 이후 거의 30%나 급등하며 옥수수의 국내 공급 부족을 반영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달 30일 193만7000t의 옥수수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국에서 옥수수 구매를 늘리고 있다.

베이징=노석철 특파원 schroh@kmib.co.kr

http://m.kmib.co.kr/view.asp?arcid=0014875972

中정부 식량창고에 ‘곰팡이 옥수수’가…

곰팡이로 범벅된 옥수수〈사진〉 동영상 한 개가 중국의 식량 불안을 자극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4일 보도했다. 먹을 수 없어 보이는 이 옥수수가 중국 정부의 ‘식량 창고’ 격인 중국양곡비축관리공사(Sinograin·시노그레인) 창고에 보관돼 있었기 때문이다.

논란은 지난달 중국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 속에는 창고에 보관된 옥수수가 곰팡이와 먼지로 뒤범벅돼 있었다.

확인 결과, 해당 영상은 한 외부인이 시노그레인 헤이룽장(黑龍江)성 지사가 관리하는 자오저우(肇州)현 창고에서 촬영한 것이었다. 지난달 28일에는 창고 측이 “곡물을 사러 오는 외부 상인은 창고에 들어갈 때 휴대전화나 기타 촬영·녹음 장비를 들고 갈 수 없다”고 공고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그러자 인터넷에서는 “곡물 상태가 얼마나 나쁘기에 휴대전화도 금지할 정도로 숨기려느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시노그레인은 지난 2일 밤 공식 성명을 내고 “창고 (곡물)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매체 펑파이는 3일 사설을 통해 “식량 안보의 적(敵)은 휴대전화가 아니라 관리 소홀과 제도의 허점”이라고 했다.

중국 정부는 그간 식량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해왔다. 그러나 부실한 식량 비축 상태가 드러나면서 많은 중국인은 식량 수급 불균형 문제를 걱정하고 있다. 특히 올 들어 코로나 사태로 봄철 농사가 지연되고, 창장(長江) 유역에서 홍수가 발생하면서 그런 우려는 커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국의 곡물 생산량이 전년 대비 0.9% 증가한 1억4281만t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하지만 SCMP는 베이징 오리엔트농업 컨설팅의 마원펑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실제 생산량은 전년 대비 4.6% 감소한 1억3517만t이라고 전했다.

https://m.chosun.com/news/article.amp.html?sname=news&contid=2020080500205

中, 옥수수 등 비축곡물 품질 우려 고조…식량안보 걱정↑

곰팡이 피고 이물질 섞인 동영상 확산되자 사진 촬영 금지

비축양곡관리공사 “숨기는 것 없으며 식량안보 안전하다”

중국 옥수수 선물가격, 1월 이후 약 30% 급등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전략 곡물 비축을 담당하는 중국 중국비축양곡관리공사(시노그레인) 헤이룽장(黑龍江)성 지부가 최근 곡물 비축창고에서의 사진 촬영을 금지시키면서 중국 국가 비축 곡물, 특히 옥수수의 품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헤이룽장성 시노그레인의 이 같은 지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심한 여름 홍수, 미국으로부터의 기록적인 구매 등으로 중국의 식량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달 중순 자오저우(肇州) 인근 자오둥(肇東)의 한 곡물 창고에 비축된 곡물 대부분이 곰팡이가 피고 흙과 이물질이 섞여 있는 것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웨이보에 유포된 후 내려졌다.

이러한 동영상이 퍼지면서 곡물 부족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자 중국은 식량 안보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선전을 강화했다. 실제로 중국이 식량 부족에 직면해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는 아직 없다.

그러나 비축된 옥수수가 곰팡이 투성이임을 보여주는 동영상은 비축된 곡물들이 안전한 것인지에 대한 중국 국민들의 의심을 불렀다. 여기에 곡물 창고 안으로 휴대전화를 반입하는 것까지 금지시키자 비축 곡물의 질 저하를 숨기기 위한 것이라는 추측이 확산되며 불안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시노그레인은 2일 밤 웨이보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어떤 것도 숨기려 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헤이룽장 지부의 휴대전화 반입 금지 결정은 잘못”이라고 비난했다.

시노그레인은 지난달 14일 “동영상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조사한 결과 옥수수의 양과 품질에 아무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옥수수에 이물질이 일부 섞여 있는 것은 확인됐지만 전체 옥수수의 품질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다.

중국 정부는 14억 인구에 대한 안전한 식량 공급은 최우선 과제라며 막대한 곡물 비축량이야말로 중국 식량 안보를 보장해주는 핵심이라고 자랑해 왔다.

그러나 시노그레인은 곡물 비축 규모는 항상 비밀로 유지해 왔다. 중국은 옥수수, 밀, 쌀을 적절한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전략 곡물로 지정해놓고 있다.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지난해 발간한 식량안보백서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의 창고 비축 용량은 9억1000만t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또 올해 여름 곡물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0.9% 증가한 1억4281만t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이를 식량 안보의 추가 증거로 내세웠다.

그러나 중국의 옥수수 선물 가격은 지난 1월 이후 거의 30%나 급등, 옥수수의 국내 공급 부족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은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193만7000t의 옥수수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국으로부터의 옥수수 구매를 강화했다.

베이징 오리엔트농업컨설팅의 마원펑 수석 분석가는 옥수수 가격 폭등은 공식 통계나 논평과는 달리 여름 곡물의 총생산량이 감소했을 가능성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름 곡물 생산량이 1년 전보다 최대 4.6% 감소한 1억3517만t으로 공식 발표보다 764만t 적어 201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00804_0001117328

국가 비축량 확충 위해 대규모 식량 수입 추진

[비아이뉴스] 조성영 기자= 지난 21일 유엔세계식량계획(WEP)은 세계 식량 위기 보고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으로 식량 위기에 처한 인구가 지난해 1억 3500만 명에서 올해 1억 3천만 명이 늘어난 2억 65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중국이 수천만 톤 규모의 식량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식량 공급 차질에 대비해 식량 수입을 늘리고 국가 식량창고 비축을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로이터 통신도 다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3천만 톤에 달하는 곡류 작물을 사들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신은 또 중국이 국가 비축량을 확대하기 위해 대두 1천만 톤, 옥수수 2천만 톤, 목화 100만 톤을 구매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소식통은 “베이징이 내놓은 주요 메시지 중 하나는 민생을 보장하라는 것”이라며 “현재 식량 가격이 매우 낮은 수준으로 비축량을 늘릴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고 표시했다.

중국 정부의 이 같은 움직임은 식량 위기를 대비해 국가 비축량을 늘리고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 있음을 미국에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식량 대부분을 미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앞서 중국은 미·중 1단계 무역 협정 규정에 따라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대폭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설탕 100톤, 콩기름 200만 톤을 추가로 사들일 예정이다. 다만 설탕과 콩기름을 어느 국가에서 수입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출처 : 4차산업 전문언론 – 비아이뉴스(https://www.beinews.net)

https://www.be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2078

공자학원, 中사상 주입·스파이 의혹 확산에…美·유럽 등서 잇단 배척…한국 내 공자학원도 中스파이공작 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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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학원, 中사상 주입·스파이 의혹 확산에…美·유럽 등서 잇단 배척…한국 내 공자학원도 中스파이공작 첨병?

공자학원, 中사상 주입·스파이 의혹 확산에…美·유럽 등서 잇단 배척

■공자학원, 전세계서 ‘퇴출 도미노’ 초기엔 반짝 ‘문화교류’

中 가파른 경제성장 속도 따라 언어 등 배우려는 외국인 늘어

정부 지원 아래 147개국 진출 시진핑 집권후 홍보 비중 강화

‘일대일로’ 국가마다 집중 설립 결국 탈난 ‘과도한 선전’

民主·인권 역행하는 中사상 전파 설상가상 ‘스파이’ 의혹도 불거져

美, 공자학원 안보위협 대상 간주 ‘유럽1호’ 스웨덴 스톡홀름대 이어

작년 美 미시간대 등 7곳도 결별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와중에 공자학원(孔子學院)이 양국의 새로운 쟁점으로 부상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를 퇴출시키기 위해 강력한 공세를 벌이는 가운데 미국 대학들이 화웨이와 관계를 끊으면서 덩달아 공자학원도 배제하고 나선 것이다.

공자학원은 중국 정부가 중국어 및 중국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세운 교육기관이다. 경제와 직접 관련이 없는 공자학원이 무역전쟁에 휩쓸린 것은 이곳이 중국 정부의 직접적인 지시에 따라 중국식 사회주의 세계관을 전파하고 스파이 활동을 벌인다는 의혹 때문이다. 전미학자협회(NAS)에 따르면 미국에서 지난해 11월 이후 노스캐롤라이나대·미시간대·사우스플로리다대·로드아일랜드대·매사추세츠대·테네시대·미네소타대 등 7개 대학이 공자학원과 관계를 끊었다. 미네소타대는 “중국어 학습 프로그램이 발전해 공자학원식 운영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됐다”고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공자학원이 중국식 사회주의 세계관을 선전하기 위해 전 세계로 파견된 트로이 목마라는 주장이 나온 지는 오래됐다공자학원이 처음 설립된 때가 지난 2004년인데겨우 3년이 지난 2007년에 이미 스파이 의혹이 제기됐다. 2007년 6월 캐나다에서 중국어로 발행되는 매체인 ‘환구화보’는 캐나다 정보기관의 보고서를 인용한 “공자가 캐나다에서 특무(스파이) 활동을 하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첫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따르면 캐나다에 세워진 공자학원은 사실상 중국 이데올로기를 이 지역에 전파하는 수단이라는 것이다. 당시 학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터무니없는 소리”라며 펄쩍 뛰었다.

하지만 이러한 의혹이 확산되자 이후 캐나다와 미국에서 공자학원 신설에 제동이 걸렸고 현지에서 퇴출당하는 공자학원도 나왔다. 지난해 발발한 미중 무역전쟁은 공자학원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중국이 화웨이나 ZTE 등 정보기술(IT) 기업을 통해 미국 기술을 도둑질하고 있다는 미국 내 주장이 힘을 받으면서 공자학원을 향한 의심과 비난도 고조됐다.

공자학원 설립은 중국 경제가 급성장한 데 따른 부산물이다. 중국은 2001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고 경제 성장에 속도를 내면서 문화에도 눈을 뜨기 시작했다. 경제와 군사를 ‘하드파워’라고 한다면 문화는 ‘소프트파워’로 볼 수 있는데 이들 양자를 겸비하고 있어야 진정한 강대국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은 것이다.

중국의 ‘소프트파워’를 키우기 위해 설립된 공자학원은 외국인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것은 물론 문화를 교류하고 때로는 수출하는 전초기지가 된다. 물론 중국이 이런 방식의 교육기관을 창안한 것은 아니다. 프랑스가 이미 1883년에 자국 언어와 문화를 전파는 비영리 기관인 ‘알리앙스프랑세즈’를 만들었고 이어 영국이 1934년 ‘영국문화원(브리티시카운슬)’을, 독일은 1951년 ‘괴테인스티튜트’를 각각 설립했다. 한국도 2007년부터 세종학당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하지만 다소 늦게 출범한 중국의 공자학원은 중국 정부의 절대적인 지원 아래 전 세계를 무대로 빠르게 확장해나가고 있다. 세종학당을 포함해 알리앙스프랑세즈 등도 각국 정부와 일정 부분 연계돼 있지만 형식상으로는 별도의 기구다예산 조달이나 인력 확충은 각 기관이 독자적으로 진행하며 정부의 홍보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반면 공자학원은 중국 정부의 지침에 보다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전 세계 공자학원을 관리하는 기관은 중국의 공자학원총부이며 최고 상위관리기구는 교육부 산하의 국가한어(중국어)국제보급지도위원회(國家漢語國際推廣領導小組)여기에는 교육부를 포함해 재정부·외교부·국가발전개혁위원회·상무부·문화여유부·국가광파전영전시총국·국가신문출판총서·국무원신문판공실·국가언어문자공작위원회 등 12개 부서가 참여한다위원회 사무국은 국가한판(國家漢辦)으로이곳에서 공자학원총부를 지휘한다.

공자학원총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공자학원은 147개국에서 548곳이 운영되고 있다. 그중에서 유럽이 182곳으로 가장 많고 이어 미주 160곳, 아시아 126곳, 아프리카 59곳 등이다. 국가별로는 전체 공자학원의 5분의1인 105곳이 미국에 있다. 중국의 문화전파 핵심 목표가 미국임을 나타내는 대목이다. 그 외에 영국 29곳, 한국 23곳, 독일 19곳, 러시아 19곳, 프랑스 17곳, 태국 16곳, 일본 15곳 등의 순이다. 유럽에서는 2005년 1호 공자학원이 스웨덴에, 같은 해 미국 1호가 메릴랜드대에 각각 문을 열었다. 한국에는 2014년 11월 서울에 1호 공자학원이 들어섰다이 밖에 공자학원의 자매기관으로 초중고교에 개설된 소규모 공자학당(孔子課堂)’도 세계 83개국에 1,193개가 설치돼 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VGQNM3G9Y

유럽·북미서 퇴출 당하는 中 공산주의 선전기관 ‘공자학원’…국내서 체제선전 영화상영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본토’ 중국인 강사에게 배울 수 있다고 알려진 공자학원. 대한민국은 ‘공자학원’이 뿌리를 내리는 시발점으로, 공자학원이 세계 최초로 설립된 곳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공자학원이 설립된 나라이기도 하다.

중국 정부의 막대한 투자로 세계 162개 국가와 지역에 광범위하게 퍼진 공자학원은 2004년 설립 이후 2020년 1월 현재까지, 한국 내 23개 곳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공자학원은 545개, 공자학당은 1,170개곳에 이른다.

공자학원에 쏟은 막대한 자금…왜?

중국 정부가 공자학원 프로젝트에 투입한 규모는 실로 막대하다. 2016년에만 3억 1,400만 달러(약 3,800억 원)로 13년간 20억 달러(약 2조 4천억 원이상을 투입했다.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공자학원이 확산할 수 있었던 데는 재정적인 요인이 한몫했다. 공자학원을 설립한 모 대학교는 중국 정부로부터 100만 달러(약 11억8천만 원) 내외의 설립비용과 매년 운영비 10~15만 달러(약 1억2천만~1억 8천만 원)를 지원받았다.

지원금 외에도 대학은 공자학원으로 각종 행정적인 혜택과 부차적인 수입까지 올릴 수 있었다. 중국 정부로부터 교과서와 교육 프로그램, 중국 정부가 직접 교육하고 파견, 관리하는 강사를 지원받았다. 공자학원 내 중국어 교사 양성 프로그램 운영이나매년 중국 정부의 장학금으로 재학생 수십 명을 중국으로 유학 보낼 수도 있었다.

북미 유럽, 공자학원 퇴출 가속화

막대한 자금으로 세력 확장에 나섰던 공자학원이 최근 몇 년 사이에는 퇴출당하는 신세가 됐다공산당 체제 선전 및 스파이 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하나둘씩 알려졌기 때문이다.

유럽 최초로 공자학원을 도입했던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는 2015년 계약을 해지했다. 벨기에 정부는 스파이로 의심받는 중국인 공자학원 책임자의 입국을 금지하고, 해당 공자학원도 폐쇄했다.

미국은 2014년 공자학원을 처음 퇴출했고국방예산을 지원받는 곳에 공자학원을 둘 수 없다고 규정한 국방부 발표 이후 퇴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2019년 4월까지 미국 시카고대학교와 펜실베이니아주립 대학교캐나다 맥매스터 대학교 등 북미지역에서만 최소 33개 대학과 1개 교육위원회가 공자학원과의 관계를 끊었다.

승승장구하던 공자학원이 곳곳에서 파열음을 일으키는 이유에 대해 미국 의회 자문기구인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UCESRC)가 작성한 2018년 보고서 ‘중국의 해외 통일전선 공작(PDF·영문)’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공자학원은 공산당 통일전선의 첨병

보고서에 따르면 공자학원은 2004년 당시 통일전선부장인 류옌둥(劉延東)이 출범시켰다. 2016년 이후 주석은 후임인 쑨춘란(孫春蘭)이 맡고 있다. 통일전선부는 해외 공작을 총지휘하는 부서다. 공자학원의 주석이 통일전선부의 수장이라는 점은 중국 정부가 공자학원의 활용 목적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쑨춘란은 초대 주석인 류옌둥으로부터 공자학원 주석과 통일전선부장, 그리고 국무원 부총리직도 물려받았다. 공자학원이 국무원 교육부 산하 국가 한판(漢瓣) 소속이지만, 참여 부서는 재정부와 상무부 등 총 12개 부처에 달한다.

통일전선부가 담당하는 통일전선에 대해 보고서에는 “공산당의 주요 혁명 전략 전술로서 주적을 타도하기 위해 제반 세력과 연대 전선을 구축해 자기편으로 만든다”고 분석되어 있다. 또한, “이를 통해 공산당이 선호하는 목소리를 내게 하고 공산당에게 불리한 정책에 반대하게 하며, 정보 수집과 첨단기술 절취 등 스파이 활동을 하게 한다”고 밝혔다.

공자학원이 단순히 중국어 보급을 위해 설립된 것이 아니고공산당의 주적을 공격하는 아군을 만들고공산당에 유리한 여론을 만들며스파이 활동을 벌이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공자’ 왜곡한 공자학원 교재들

공자학원의 목적은 여러 교재와 프로그램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한 예로 공자학원 추천 교재 중 하나인 북경대학교출판사가 발행한 교재 『중국을 이해하기』에서는 논어(論語)편에서 오히려 공자를 비방하고 있다. “공자는 성인이지만 농민을 업신여기며 상인의 부귀를 또한 부러워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고대의 노동자는 공자를 좋아하지 않았으며 그는 ‘사지가 부지런하지 않고 오곡을 분간하지 못한다’고 했다.”

이는 논어 술이(述而) 편의 “부가 구할 수 있는 것이라면 말채찍을 잡고 수레를 모는 천한 일이라도 내가 하겠다. 그러나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내가 좋아하는 바를 따르겠다.(子曰:富而可求也,雖執鞭之士,吾亦爲之,如不可求,從吾所好)”를 왜곡한 것이다, 본래 이 문장은 부(富)라는 것은 억지로 구한다고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말한 것이다.

공자학원이라는 이름과 달리 공자에 대한 왜곡은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하지만이는 새로운 일은 아니다중국 공산당은 문화대혁명 당시 이미 공자를 비방하고 척결하는 데 앞장섰다이들은 낡은 것을 타파한다는 명목으로 공자의 비석과 사당을 파괴하고 무덤을 파헤친 바 있다.

어린이 교재에 등장하는 사상 주입

공자학원 교재에는 예시문 등에서 교묘하게 공산주의 사상이 삽입되어 있다. 서울 소재 공자학원에서 사용되는 주니어 교재에 제시된 대화문에는 “그러나 오늘날 사람의 수명이 점점 길어져서 정년퇴직에서 마르크스를 만나러 감”에 이르기까지 이삼십 년의 시간이 있다.”라는 부분이 나온다. 죽음을 두고 ‘마르크스를 만나러 감’이라고 표현되어 있다.

또다른 책에서 제시된 대화문에는 모택동(毛澤東중의 택동(澤東)은 동양 사람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뜻이라며미화되어 있고, “마르크스를 만나러 간다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러 감과 비슷하다라고 설명되어 있다.

또다른 주니어 교재에는「홍호(洪湖)의 물, 파도가 일고 일다」라는 노래가 수록되어 있다. 이 노래는 영화 「홍호적위대(洪湖赤衛隊)」의 간주곡이다.홍호(洪湖)는 지난 1930년대 공산당 주요 근거지 중의 하나다. 그곳 공산당 군대는 홍호적위대라고 하는데 폭력으로 재물을 약탈하고 현지의 무고한 지주(地主)를 살해하며 부녀자를 강간하고 유언비어를 퍼뜨려 대립을 조장했다.

영화 홍호적위대는 적위대의 이와 같은 폭행을 미화시키고 공산주의 폭력 사상과 개급투쟁 사상을 고취한다. 가사에서 “사람마다 모두 천당이 아름답다고 하지만 어찌 물고기와 쌀이 많이 나는 홍호만 하겠는가?”라는 구절이 있다. 폭력의 역사로 가득한 공산당의 근거지인 홍호가 사람들 마음속의 이상국인 천당보다 나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 노래에는 일부 가사가 삭제되었는데, 삭제된 부분 중에는 “공산당의 은혜가 동해바다보다 깊다”는 구절도 있다.

교과서에 수록된 노래 ‘홍호(洪湖)의 물, 파도가 일고 일다’

또 다른 교재에는 노래 「내가 북경 천안문을 사랑한다」가 실려 있다. 바이두에 의하면 이 노래는 중 화인민공화국 창립자인 모택동을 찬양하는 문화대혁명 시대의 노래라고 밝혀져 있다. 일부 가사 내용을 보면 “내가 북경 천안문을 사랑하며/천안문에 해가 떠 오르네/위대한 지도자 모택동/우리를 전진하게 이끌어 주네”라는 찬양 내용을 발견할 수 있다.

한국에선 문화대혁명 선전극 상영

교재 외에도 중국 관영매체의 언론 보도 내용이나 영화와 연극 등도 교재로 사용되거나 소개되고 있다. 2016년 10공자학원이 설립된 한국의 모 대학교에서는 대외경제무역대학 예술단의 경극 홍등기』 공연이 열렸다. 이는 공자학원 본부와 국가 한판의 지시였다. 홍등기는 문화대혁명 시대 공산주의 폭력혁명 사상 주입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작품 줄거리는 공산당원이 항일 전쟁에서 활약했다는 내용으로 사실과 다르다. 실제로는 국공합작을 틈타 국민당이 일본 제국주의와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동안 중국 공산당은 외곽에서 세력을 확장해 중국 전역을 장악했다.

울면서 중국 국가 부르는 케냐 어린이 영상 논란

최근 트위터에 올라온 케냐 어린이들이 울면서 중국 공산당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논란이 됐다. 실제로 중국은 일대일로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전역에 공자학원 70여 개를 세웠다. 케냐의 모든 학교에서는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중국공산당의 글로벌 프로젝트인 일대일로와 중국 중심의 국제 질서 재편을 담은 중국몽’ 교육은 한국의 공자학원에서도 버젓이 이루어지고 있다일부 대학의 공자학원에서는 학술대회나 세미나를 명분으로 일대일로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열고 있다.

2018년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 어페어스(Foreign affairs)는 조세프 나이(Joseph Samuel Nye, Jr.)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교수의 기고문을 실었다. 나이 교수는 문화, 예술, 교육 등의 부드러운 수단을 통해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전략을 이르는 ‘소프트 파워’라는 용어를 창시한 인물이다. 그는 공자학원이 학문의 자유를 침해하는 등 학원 본래의 기능을 넘어선 활동을 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가 공자학원을 활용해 정보 전쟁을 펼칠 수 있다면서 우려를 표명했다.

https://kr.theepochtimes.com/%E4%B8%AD-%EA%B3%B5%EC%82%B0%EB%8B%B9-%EC%8A%A4%ED%8C%8C%EC%9D%B4-%EA%B8%B0%EA%B4%80-%EA%B3%B5%EC%9E%90%ED%95%99%EC%9B%90-%EC%9C%A0%EB%9F%BD-%EB%B6%81%EB%AF%B8%EC%97%90%EC%84%9C_520345.html

한국 내 공자학원도 中스파이공작 첨병?

중국은 스파이 활동에 문화 상징을 이용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2020년 1월 기준 162개 국가에 545개 공자학원(孔子學院), 1170개 공자학당(孔子課堂)이 설치돼 있다. 공자학원·학당은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중국의 소프트파워를 고양하겠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겉모습만 보면 영국 브리티시카운슬(영국문화원), 독일 괴테인스티튜트(독일문화원)와 유사하다. 한국에는 2004년 ‘세계 최초’ 공자학원인 서울공자아카데미(서울 강남구 역삼동)가 설립된 후 총 23개 공자학원·학당이 설립됐다.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은 숫자다.

공자학원·학당은 국무원 교육부 산하 국가한어국제보급지도소조(國家漢語國際推廣領導小組) 소속이다. 소조(태스크포스)에는 교육부를 포함해 재정부·상무부·외교부·문화여유부·국가발전개혁위원회·국가광파전영전시총국·국가신문출판총서·국무원 신문판공실·국가언어문자공작위원회 등 12개 부처가 참여한다. 공자학원이 전(全) 국가적 사업이라는 방증이다. 중화인민공화국국가한어국제추광영도소조판공실(國家漢語國際推廣領導小組辦公室·약칭 국가한판·國家漢辦)이 공자학원을 지휘한다. 현재 국가한판 이사회 주석은 쑨춘란(孫春蘭) 국무원 부총리 겸 통일전선공작부장이다.

설립 초기 공자학원은 소프트파워 외교의 일환으로 중국어 교육중국 문화 교류의 매개로 활용됐으나 2013년 3월 시진핑(習近平집권 후 성격이 변질됐다. ‘중국몽’ ‘중국부흥을 슬로건으로 내건 시진핑 정부는 해외 선전활동을 강화했고공자학원을 체제 선전 도구로 활용했다. 2015년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전략 확정 후에는 일대일로가 지나는 국가에 공자학원을 집중적으로 설립했다공자학원이 샤프 파워(sharp power·권위주의 정부가 은밀하게 펴는 정보전과 이데올로기 전쟁)’를 키우는 기관으로 전락한 셈이다.

공자학원이 중국 체제의 선전도구가 되면서 공자학원이 진출한 국가의 우려와 불안도 커졌다이는 유럽·미국의 공자학원 배척 운동으로 이어졌다. 2005년 유럽 최초로 공자학원을 개설한 스웨덴 스톡홀름대는 2015년 공자학원과의 계약을 해지했다미국에서는 2014년 시카고대·펜실베이니아주립대의 공자학원 폐쇄를 필두로 공자학원 퇴출이 이어지고 있다.

구미(歐美) 국가들이 퇴출에 나선 또 다른 이유는 ‘공자학원이 첩보 수집 조직으로 활용된다’고 의심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세계 첫 공자학원이 개원한 지 3년이 지난 2007년 6월 캐나다 발행 중국어신문 환구화보(環球華報)는 캐나다 정보기관 보고서를 인용해 “공자가 캐나다에서 스파이 활동을 하는가’ 제하 기사를 게재했다. 환구화보는 공자학원이 체제 선전과 첩보 활동을 위한 기관이라고 보도했다.

“공자학원이 在美 중국인 동향 감시”

미국에서도 공자학원이 수행하는 스파이 활동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2018년 2월 미국 상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은 이렇게 밝혔다.

공자학원이 중국공산당 사상 선전과 중국 정부의 스파이 활동에 이용되고 있어 수사 대상에 올랐다중국 정부가 공자학원을 비롯해 중국계 교수학생연구원을 정보수집원으로 활용하는 행태가 미국 전역에서 관찰되고 있다공자학원이 미국 내 중국 유학생과 중국 민주화운동인권 활동과 관련된 재미 중국인의 동향을 감시하는 거점으로도 악용되고 있다

유럽에서도 사정이 비슷하다. 지난해 10월 벨기에 정부는 스파이 혐의로 브뤼셀자유대 공자학원 원장 쑹신닝(宋新寧)의 입국을 거부했다.

해외 각지에서 경고음이 들려오는데도 한국에서는 공자학원에 대한 경각심이 거의 없다아시아 최다 공자학원 보유국인 상황에서 현재도 각 대학들은 공자학원 유치에 적극적이다대학 관계자들은 중국과 교류 확대의 불가피성시중 학원 절반 수준 수강료로 중국어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중국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인센티브(대학 관계자 초청장학금 지급등을 이유로 공자학원 유치의 불가피성을 내세운다.

한 대학 국제교류처 관계자는 “중국 대학과 교류협정을 맺거나 공자학원을 설치할 때 대학 내 정치 활동(중국공산당 활동) 자유 보장을 요구해 꺼림칙한 것은 사실이다. 공자학원이 이념·체제 선전기구 성격을 지니고는 있으나 스파이 기구라고 해석하는 것은 무리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중국 스파이와 관련해 안일한 한국 분위기를 보면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해석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공자학원이 스파이 행위를 했다는 분명한 증거는 없다. 하지만 모든 객관적인 관찰자들이 ’공자학원이 스파이 활동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현실이다.”

https://shindonga.donga.com/3/all/13/1958158/1

中 공자학원, 명칭·운영주체 변경…‘무늬만 민간’ 지적도

중국어와 중국문화 해외전파의 첨병 역할을 하는 공자학원(孔子學院)이 명칭과 운영주체를 바꾼다.

6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교육부는 공자학원의 명칭을 ‘중외언어교류협력센터(中外語言交流合作中心)’로 바꾸고 운영주체도 기존 교육부 산하 중국국가한어국제보급영도소조판공실·공자학원총부에서 대학·기업 등의 비영리 기구인 ‘중국국제중국어교육기금회’로 교체하기로 했다.

중국어·중국문화의 해외전파를 목적으로 설립된 공자학원은 지난 2004년 한국을 시작으로 현재 세계 162개국, 541곳에서 문을 열었다. 당초 취지는 중국의 이미지를 높이고 소프트파워를 확대하기 위해서였지만 이후 중국 공산당과 사회주의를 전파하는 국가지원 조직이라는 비판이 높아졌다. 중국과 미국·유럽의 갈등이 커지면서 공자학원도 잇따라 폐쇄되는 운명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해 2월 미 공화당의 크리스 스미스 의원 등이 미국 대학의 공자학원 보고서를 통해 베이징의 선전 무기가 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결국 중국 당국이 조직구성을 바꿔 정부 기구이던 공자학원총부를 없애고 대신 대학·기업 등의 후원을 받는 기금회에 운영을 맡기기로 한 셈이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어와 중국문화 확산을 위해 새로운 센터가 더 많은 자금과 인력을 동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공자학원이 ‘공산당의 선전 도구’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피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기금회가 형식은 공익 기구지만 중국 특성상 정부와 분리될 수 없어 결국 무늬만 민간이라는 비판이 나온다./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575NYN58

中 내우(雨)외환 … 내일부터 사흘간 또 폭우…샨사댐 및 오래된 댐 붕괴 위기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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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우()외환 내일부터 사흘간 또 폭우

밖에는 미국, 안에는 비 24일~26일 창장, 황허 상류에 큰 비 예보 싼샤댐 수위 상승에 영향 미칠듯

중국이 밖으로 총영사관 폐쇄 등을 놓고 미국과 극한 갈등을 벌이고 안으로는 호우로 불어난 물과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남부지역에 큰 타격을 입힌 강우대가 북상하면서 황화이(황허黃河·화이허淮河) 유역에 비상이 걸렸지만 23일 이 지역의 강우가 크게 약화되면서 한숨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중국 기상대에 따르면 24일부터 26일까지 창장(長江) 일대에 새로운 강우가 예상되면서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상황이다.

중국 수리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20시 현재 화이허 화이빈(淮滨) 구간, 창장 중하류 석수 구간 및 둥팅호, 포양호, 타이후의 수위가 경계수위를 초과(超警)한 상태다.

또 창장 상류 진사장(金沙江) 스구(石鼓)구간 등 93개 하천도 경계수위를 넘었고 후베이 푸쉐이(富水) 등 21개 하천도 경계수위(超保)를 넘었다. 안후이성에 있는 차이후(巢湖) 등 7개 호수의 수위는 1백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사흘간 창장 상류에 지역인 쓰촨·윈난동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싼샤댐 수위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황화이 상류에도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화이허 수위가 경계수위 이하로 떨어지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응급관리부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어진 호우와 홍수 등으로 장시·안후이·후베이성 등 27개 지역에서 4천5백여만 명의 수재민이 발생하고 142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다. 또 가옥 3만5천 채가 붕괴하는 등 직접적인 경제손실액은 1천160억 위안(약 19조8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안후이성에서는 루장(廬江) 스다웨이 하천 범람으로 제방 20여m가 무너져 굴착기를 밀어 넣어 틈을 메우려 했지만 급류에 떠내려 가면서 실패하면서 무너진 제방 길이가 70m에 이른다. 범람한 물로 700여년 역사의 사찰 중먀오(中廟)사를 비롯한 주변 관광지가 물에 잠겼다.

https://m.nocutnews.co.kr/news/amp/5383483

 

최악 홍수 비상후베이성 댐 붕괴 임박대피 준비령

중국 상당수 지역에서 폭우가 계속되면서 홍수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다. 중부 후베이성 언스(恩施)현은 창장(長江·양쯔강) 지류인 칭장(清江) 강의 상류 유역 댐이 무너질 위험이 크다며 대피 준비를 지시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 보도에 따르면, 언스현 정부는 21일 소셜미디어 웨이보 계정에 칭장 상류 유역 산사태 영향으로 언제든지 댐이 붕괴돼 홍수가 일어날 위험이 있다는 내용의 공지글을 올렸다. 당국은 주민에게 댐 붕괴에 대비해 대피를 준비하도록 했다.

칭장은 길이 425km 강이다. 앞서 집중호우가 이어져 도시와 마을이 물에 잠기자 언스현은 17일 홍수 긴급 대응 등급을 4단계 중 가장 높은 1등급으로 올렸다.

인근 이창시에는 세계 최대 댐인 싼샤(三峽)댐이 있다. 6월 초부터 계속된 폭우로 싼샤댐 수위는 19일 오후 8시 164.18m까지 치솟아 최고 수위(175m)에 근접했다. 싼샤댐 수량을 낮추기 위해 방류를 계속하면서 창장 중·하류 지역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후난성 당국은 20일 담수호 둥팅후를 포함해 63개 지점의 수위가 경계 수위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601만 명이 수해를 당했으며 34만7000명이 긴급 대피했다.

창장 하류 지역인 동남부 안후이성에서도 19일까지 66만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이재민 400만 명이 발생했다. 안후이성엔 창장과 화이허(淮河)가 모두 지나 홍수 위험이 크다. 안후이성에서 홍수 통제 한계 수위를 넘어선 댐은 600개가 넘는다. 안후이성 추저우시는 19일 불어난 물을 내보내기 위해 추허(滁河) 제방 2개를 폭파하기도 했다.

중국 북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선 21일에도 폭우가 내릴 것이란 예보가 나왔다. 중국 기상청은 21일 자정부터 22일 오전 8시까지 산시·쓰촨·충칭·후베이·허난·안후이·장쑤 성 등에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21/2020072103071.html

 

중국 댐 붕괴는 블랙스완재앙 부를 것

중국 광시 지역의 한 작은 저수지의 댐이 지난 달 며칠 동안 내린 폭우로 무너졌다.

주민들은 카르스트 경관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양수오 지역의 이 댐이 지난 6월 7일 정오경 샤지시 마을의 도로와 과수원, 들판에 범람하면서 붕괴됐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댐 건설 현장에서 일했던 마을 주민 루오 치위안(81)씨는 “이런 홍수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 예년에는 수위가 그렇게 높았던 적이 없었고 댐도 무너진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1965년에 완공된 이 댐은 압축된 흙으로 만들어졌다. 78개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을 채우고 샤지시 농부들의 관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만큼 충분한 19만5000입방미터의 물을 수용할 수 있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 사건은 댐이 건설되었을 때보다 훨씬 더 밀집된 강 계곡과 평야에서 재난의 가능성을 높인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한다.

환경단체들은 기후변화가 더 빈번하고 많은 양의 비를 몰고 오고 있다고 주장한다. 대규모 홍수는 예상치 못한 ‘블랙스완’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극한의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고 말한다.

농업이 주업이었던 중국에서의 가뭄을 막기 위해 수천 개의 댐이 1950~1960년대에 마오쩌둥에 의해 건설됐다. 2006년 중국 수자원부는 1954년에서 2005년 사이 3486개 저수지가 수준 이하의 품질과 관리 부실로 붕괴됐다고 발표했다.

중국 남서부 광시의 경우 1990~2018년 강수량과 기온이 과거의 29년 동안에 비해 평균적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공식 자료에 나타났다. 중국 홍수를 연구하는 앨라배마 대학의 지리학자 데이비드 샨크먼은 댐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 것은 ’극단적인 사건‘의 발생일 경우라고 말했다. 샨크먼 교수는 “하지만 댐은 홍수로 넘치더라도 견뎌낼 수 있어야 하며, 댐을 제대로 설계하고 건설했다면 홍수가 끝나도 홍수 전과 정확히 같은 품질로 남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금주 초 중국은 양쯔강 지류의 댐 수위가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수위를 낮추기 위해 댐의 일부를 폭파했다. 이는 CNN 등 여러 외신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한편 중국 최악의 댐 참사중 하나는 1952년 소련의 원조로 완공된 황하의 반차오가 1975년 붕괴돼 수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이었다. 20년이 지난 후에야 공식 피해 규모 추정치가 나왔다.

예젠춘 수자원부 차관은 최근 중국에 집중되고 있는 호우 및 홍수와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주요 하천에 대한 홍수 조절 사업이 중국 건국 이래 가장 큰 집중호우와 홍수를 충분히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과도한 홍수가 공학적인 방어 능력을 초과할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중국 당국은 위험을 인지하고 오래된 댐을 보강, 인양하고 검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로운 댐은 저장 용량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계획되고 있다.

싱가포르 지구관측소의 벤자민 호튼 소장은 “기후변화는 10년 또는 20년 전에 결정된 홍수방지 정책이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말해준다”고 강조한다. 그는 “댐을 건설하는 것보다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습지와 평야를 확장해 자연적으로 환경과 섞일 수 있도록 생태계와 협력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https://cmobile.g-enews.com/view.php?ud=2020072310434232706336258971_1&ssk=favorset&md=20200723135023_R

 

이재민 6억 생긴다싼샤댐 붕괴설 속타는 시진핑

싼샤댐이 무너지면 어떻게 될까.

터져 나온 물로 주변의 수많은 도시와 농촌이 수몰될 수 있다. 약 4억~6억명의 주민이 이재민이 될 수 있다. 중국 경제엔 악몽이다. 이런 시나리오를 중국이 맞이할 생각은 당연히 없다. 싼샤댐 붕괴 우려를 중국 당국이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강조하는 이유다.

대신 중국 정부는 싼샤댐 붕괴를 막기 위해 필사적일 것이다. 방법은 2가지다. 우선 상류에서 물길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거다. 싼샤댐보다 하류지역에 있어 상황이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제방을 폭파해 물길을 여러 갈래로 낸 추허강이 대표적이다. 하류로 물을 보내는 방법도 있다. 실제로 중국 당국은 싼샤댐 수문 7개를 열어 물을 방류 중이다. 하지만 두 가지 방법 모두, 물이 방류되는 인근 지역의 피해는 막을 길이 없다.

피해는 실제 나타나고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후난성 당국은 20일 오전 기준 601만명이 수해를 입고 34만7000명이 긴급대피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은 후베이성 싼샤댐의 방류량이 많아 둥팅호로 들어가는 유량이 1초당 1만㎥ 이상에 달하며, 이에 따라 둥팅호는 ‘물이 위에서 누르고 아래에서 올라오는(上壓下頂)’ 형세라고 전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번 중국 홍수는 지구 온난화와 무분별한 토지매립이 주요 원인이라고 전한다. 기상이변으로 폭우가 오랜 기간 지속되는데다, 농토와 산업용지를 넓히려고 담수호를 메우다 보니 불어난 물을 가두는 저장 능력이 낮아졌다는 것이다. 당장 물이 넘치면 피해가 불 보듯 뻔하다는 이야기다.

비 그쳐야 하는데…하늘만 바라보게 되는 시진핑

결국 홍수를 막을 가장 확실한 해결책은 비가 그치는 것뿐이다. 하지만 비는 잦아들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래저래 하늘만 쳐다봐야 하는 시진핑 주석이다.

이승호 기자 wonderman@joongang.co.kr

https://mnews.joins.com/amparticle/23830255

 

중국 세계 최대 수력발전 싼샤댐 붕괴위기설…현실화 땐 4억 명 이재민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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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 최대 수력발전 싼샤댐 붕괴위기설현실화 땐 4억 명 이재민 재앙

6월 중순 장마철 이후 중국 남부와 서남부에는 연일 쏟아지는 폭우와 집중호우로 같은 달 하순에는 최소 198개의 하천이 범람해 26개 성·시·자치구에 홍수가 났다. 붕괴 가옥은 1만 채 이상, 이재민이 1,400만 명 가까이 이른 가운데 74만 명 이상이 긴급 피난했다. 직접적인 경제손실이 278억 위안(약 4조 7,257억)에 이른다고 한다. 홍수만으로도 큰일이지만 더 걱정스러운 것은 창장강(양쯔강) 중류에 있는 수력발전 싼샤(三峽)댐이다. 지금 대량의 빗물 압력으로 인해 붕괴가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고 있다.

산샤 댐은 1993년 리펑(李鵬) 당시 총리가 지휘봉을 잡으면서 수리 전문가들의 ‘모래언덕이 퇴적돼 홍수를 조장한다’는 등의 반대 의견을 무시하고 건설된 세계 최대 낙수 방식 댐이다. 70만 kW의 발전기 32기를 갖추어 총 발전량은 2,250만 kW에 이른다. 창장강 중류 유역 중에서도 특히 물살이 심한 ‘싼샤(三峡)’로 불리는 협곡 지구에 2009년에 준공했다. 하지만, 건설 중 리펑파 관료에 의한 ‘부패’가 적발되는 등 부실 공사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2008년 시험 저수가 시작되자 산사태, 지반 변형이 발생했고 댐 자체에 약 1만 곳의 균열이 발견됐다. 저수지에 모은 방대한 물이 증발해 농무, 장마, 폭우가 빈발했다. 그리고 수리 전문가들의 지적대로 상류에서 밀려오는 대량의 사해가 저수지에 쌓여 댐의 수문을 막으면서 청조현상이 발생해, 슬러지나 잡초, 쓰레기와 섞여 5만 평방미터에 퍼졌다. 이제 중국 정부도 기술자도 근본적 해결책을 찾지 못해 속수무책인 상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6월 집중호우로 최고 경계수위 2m 초과

6월 22일 창장강 상류 충칭(重慶)시에서는 호우로 홍수와 함께 산사태, 도로 침수, 가옥 침수, 고속도로 붕괴 등이 발생했다. 시 수리국은 1940년 이래 처음으로 최고 수준의 홍수 경보를 발령했으며 4만 명의 시민이 대피했다. 29일에는 싼샤댐 저수지의 수위가 최고 경계 수위를 2m 넘어 147m로 상승하면서 싼샤댐을 포함한 4개의 댐에서 일제히 방류가 개시됐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올여름에는 폭우와 폭우가 예상돼 홍수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수리부 예젠춘(葉建春) 차관은 6월 11일 기자회견에서 “수해방지대책으로 지금은 건국 이래 최대 홍수를 방어할 수 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큰 홍수가 발생하면 방어능력을 넘어선 ‘블랙스완’의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 붕괴 땐 곡창지대 상하이시 괴멸적 타격

‘블랙스완’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져 매우 강한 충격을 준다는 뜻으로 예측할 수 없는 금융위기나 자연재해를 나타낼 때 자주 사용된다. 그 ‘블랙스완’이 싼샤댐에도 잠복해 있다는 것이다. 실제 싼샤댐의 내구성은 사실상 거의 임계점에 이른 것으로 알려진다. 환경보호를 무시하고 ‘피지빌리티 스터디(사업타당성 조사)’도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비리에 따른 부실 공사로 구조상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만일 붕괴되면 약 30억 입방미터의 탁류가 하류 유역을 덮쳐 4억 명의 이재민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안후이(安徽) 장시(江西) 저장(浙江)성 등 곡창지대는 물바다가 되고 상하이시는 도시기능이 괴멸해 시민들의 식수마저 고갈된다. 상하이에는 2만2,000여 개 외국계 기업이 있는데 경제적 타격에 따라 전 세계가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상하이가 수몰되면 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10~20년이 걸릴지도 모른다. 싼샤댐이 임계점을 넘는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부터 끔찍한 재앙이 아닐 수 없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https://news.g-enews.com/view.php?ud=2020070623104314669ecba8d8b8_1&ssk=favorset&md=20200707000043_R

 

 

달아날 마지막 기회전문가의 샨사댐 붕괴 예고

최근 중국 남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며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댐인 중국 산샤댐이 곧 붕괴된다는 루머가 중국 누리꾼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22일 중국 과기일보(科技日報)에 따르면 최근 중국 관영 매체가 산샤댐 변형을 인정하고 수리부에서 홍수 방지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는 소문이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

이같은 소문이 퍼지자 장보팅 중국수리발전공정학회 부비서장은 과기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산샤댐이 변형됐다는 말은 굉장히 악의적인 헛소문”이라며 “산샤댐이 붕괴될 거란 설은 지난해에도 한 차례 나온 바 있는 헛소문”이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산샤댐 붕괴설은 황샤오쿤 중국 건축과학원 교수으로 추정되는 개인 SNS에서 시작됐다. 문제의 계정은 “마지막으로 한 번 말한다. 이창(宜昌) 아래 지역은 달아나라”고 경고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이에 “전문가가 산샤댐 붕괴를 경고하고 나섰다”며 게시물을 캡처해 퍼뜨렸고, 소문은 일파만파 퍼졌다.

황 교수로 추정되는 SNS 계정이 언급한 이창 지역은 산샤댐이 위치한 곳이다. 즉, 이 계정에 따르면 산샤댐이 곧 붕괴되니 산샤댐 하류에 거주하는 이들은 모두 대피하라는 뜻이다.

소문이 확산된 이유는 또 있다. 지난 17일 중국 남부 지역인 쓰촨성 마을 일부가 산사태로 휩쓸려 사라진 것. 이에 누리꾼들은 “마을도 휩쓸려 가는데 댐이 붕괴되지 말란 법은 없다”며 황 교수 추정 SNS 계정 주장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샨샤댐 시설 관계자는 과기일보를 통해 붕괴설을 반박하고 나섰다. 왕샤오마오 창장측량기획설계연구원 엔지니어는 “산샤댐은 콘크리트 중력댐으로 최대 높이 181m, 최대 바닥폭 126m에 달하며 홍수 방지 설계와 내진설계가 돼있다”면서 “댐 설치 이후 모니터링 자료를 살펴본 결과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당국은 문제의 SNS 계정의 실 소유자가 누군지를 추적하고 있다고 과기일보는 전했다.

(서울=뉴스1)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0623/101650168/1

中내몽고서 흑사병 확진 ‘3단계 경계령 발령’…’코로나’, ‘돼지독감’에 이어 ‘흑사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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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고서 흑사병 확진 ‘3단계 경계령 발령‘…’코로나‘, ‘돼지독감에 이어 흑사병까지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어 신종 돼지 독감이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중국 내몽고에서 흑사병으로 불리는 페스트 보고 사례가 나타났다.

6일 중국 매체 차이신은 지난 4일 중국 내몽고에서 발견된 흑사병 의심 환자가 5일 오후 11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내몽고 바옌나오얼시 보건당국은 4일 우라터중기(烏拉特中旗) 인민병원에서 보고된 흑사병 의심 환자가 이미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이 환자는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내몽고 당국은 해당 지역에 3단계 경계령을 발동했다. 3단계는 전체 4단계 중 3번째로 높은 단계로 ‘비교적 위중한 상황’때 발령된다. 이 경계령은 올 해 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당국은 밝혔다.

당국은 흑사병이라 불리는 림프절 페스트는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도 감염이 되기 때문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흑사병은 림프절 페스트, 폐 페스트, 패혈증 페스트 등으로 나뉜다. 이번 내몽고에서 발견된 림프절 페스트는 감염된 포유동물이나 벼룩에 물려서 발생하는 세균성 질병이다. 일반적으로 2일~6일 잠복기 이후 오한, 38도 이상의 발열, 근육통, 관절통, 두통 증상이 나타난다.

의심 환자로 분류됐던 해당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따라 내몽고에 일부 봉쇄령이 내려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33295

 

 

엎친데 덮친격중국서 신종 돼지독감 바이러스 발견인간 전염 가능성도

중국에서 사람에게도 전염이 될 수 있는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새로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 바이러스는 사람 간 전염이 용이해지는 형태로 발전하면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AFP통신과 BBC방송은 중국 대학과 중국질병통제예방센터(CCDCP) 소속 과학자들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논문을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4’라고 명명된 해당 바이러스는 신종인플루엔자(H1N1) 계통으로 돼지에 의해 옮겨지나, 사람이 감염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G4가 팬데믹을 유발한 다른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인간 감염에 필요한 모든 필수적 특징들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 10개 지방의 도축장과 동물병원의 돼지들로부터 3만건의 검체를 채취해 179개의 돼지독감 바이러스를 분리해낸 결과, 새로 발견된 바이러스 가운데 대다수는 2016년부터 이미 돼지들 사이에 널리 퍼져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은 사람과 유사한 감염 증상을 보이는 페럿(Ferret·족제비의 일종)을 이용한 바이러스 실험에서 신종 바이러스가 다른 바이러스보다 더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며, 전염성이 강하고, 인간 세포에서 자가 복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바이러스가 변이 과정을 거치면서 사람 간 전염이 용이해지면 팬데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바이러스가 새롭게 발견된 것인 만큼 사람들은 이에 대한 면역력이 거의 없으며, 계절성 독감으로는 G4에 대한 항체가 생기지 않는다는 점도 지적했다.

돼지 사육장에 근무하는 이들을 상대로 한 항체검사에서는 전체 노동자의 10.4%가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아직 G4의 대인 간 전염 증거는 없지만, 돼지 사육 관련 직종에서 일하는 이들에 대한 시급한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제임스 우드 케임브리지대 수의학부장은 “이번 연구는 인류가 끊임없이 인수공통 병원균의 출현 위험에 처해있으며, 야생동물보다 인간과 접촉이 잦은 사육 동물들이 중요한 전염성 바이러스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킨다”고 설명했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33090

 

 

코로나·돼지독감 이어, 흑사병까지 터졌다

중국 네이멍구(內蒙古)에서 페스트(흑사병) 환자 1명이 발생한 사실이 보고됐다. 흑사병은 쥐·마멋 등 설치류를 통해 옮겨지며, 사람 간 전염이 가능하다. 코로나가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신종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출연한 데 이어 흑사병까지 보고돼 중국 정부가 긴장하고 있다.

6일 네이멍구 바옌나오얼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전날 관내 한 병원에서 이 지역 목축민 1명이 림프절 흑사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 지역에 방역 경보 4단계 중 두번째인’비교적 심각'(3급) 경보를 내리고 올해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또 감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동물을 불법 사냥하거나 먹지 말라고 당부했다.

흑사병은 쥐 등에 기생하는 벼룩이 페스트균을 옮기며 발생하는 급성 열성 감염병이다. 환자가 재채기하면서 나오는 침방울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전염되기도 한다. 중세 유럽에서 크게 확산해 당시 유럽 인구의 30%가량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

네이멍구를 포함한 중국 서·북부 지역에서는 소수이긴 하지만 매년 흑사병 환자가 나오고 있다. 네이멍구에선 지난해 11월에도 흑사병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당시 네이멍구 흑사병 환자가 베이징에 이송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베이징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 세계보건기구 등에 따르면 2010~2015년까지 중국에서 흑사병 환자가 10명 보고됐으며, 2010~2019년까지 흑사병으로 사망한 환자는 총 8명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07/2020070700225.html

 

“생리 중단 주사 놓고 아랫배 구타”…中, 위구르족 낙태 강요…중국 공산당의 위구르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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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중단 주사 놓고 아랫배 구타, 위구르족 낙태 강요

 

중국 정부가 위구르족 인구 통제를 위해 수십만 명의 위구르족 여성들에게 낙태를 강요한 사실이 확인됐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AP통신 조사를 인용해 중국 정부가 수십 만명에 달하는 위구르족 여성들의 임신을 막기 위해 자궁 내 장치(IUD·intrauterine device)를 삽입하고 심지어 낙태까지 강요하는 등 ‘인구학살’을 자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P의 이번 조사는 중국 정부 통계와 국가 문서, 전직 위구르족 수용소 직원과의 인터뷰 등을 토대로 진행됐다. 이들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한족들에게는 한가구 한아이 정책을 완화해 한가구 두아이로 전환했지만, 위구르족을 비롯한 이슬람 시민들에는 강력한 산하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중국계 카자흐스탄인 오미르자흐는 “셋째 아이를 낳자 중국 정부는 내게 IUD를 삽입할 것을 강요했다”며 “그 뿐 아니라 중국 군인들이 찾아와 아이를 낳은 죄로 2685달러(321만원)의 벌금을 요구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군인들은 만약 벌금을 내지 않는다면 남편과 함께 위구르족 강제 수용소에 수감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덧붙였다.

수용소에 수감됐었던 투르수나이 지야우둔은 “그들은 내가 더 이상 아이를 낳을 수 없도록 하기 위해 생리 중단 주사를 지속해서 주입했으며, 아랫배를 심하게 구타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제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 상태까지 이르렀다.

그녀는 또 “수용소에 수감된 여성들은 정기적으로 임신 검사를 받고, IUD를 삽입해야 했다”며 “만약 임신 사실이 밝혀지면 낙태를 당했다”고 회상했다.

정부의 이같은 강력한 산하제한 조치에 카슈가르 등 위구르 지역의 출산율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60% 이상 급감했다.

dahye18@news1.kr

https://www.news1.kr/articles/?3980985

 

 

위구르 무슬림: 중국 신장 위구르 무슬림 탄압 사태 총 정리

중국이 일부 무슬림 소수민족을 박해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한 가운데, 이들 상당수가 강제 수용소에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유엔위원회는 신장지구 위구르 무슬림을 비롯해 무슬림 단체들이 신장 지구 서부 지역에서 억류된 채 ‘갱생 교육’을 받고 있다는 의혹을 포착했다. 여러 인권단체들은 이 문제를 계속 제기하고 있지만 당사자인 중국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이 신장 지구 주민들을 억압 속에 감시하고 있다는 증거는 늘어나고 있다.

BBC가 이와 관련한 논란을 Q&A 형태로 정리했다.

위구르족은 누구인가?

이들은 인종적으로 투르크족에 속하며 대부분 이슬람교도다. 중국 서부에 약 천백만 명이 살고 있다. 위구르족은 스스로를 문화적, 민족적으로 중앙아시아 국가에 가깝다고 본다. 언어는 터키어와 비슷하다. 하지만 최근 수십 년 동안 한족이 신장으로 대량 이주해오면서 위구르인들은 자신들의 문화와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신장 지구는 어디에 있나?

중국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 내에서도 가장 큰 지역으로 꼽힌다. 인도, 아프가니스탄, 몽골 등의 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티베트와 마찬가지로 신장 지구는 자치지역으로 원칙적으로는 중국 베이징 중앙정부와 별도의 자치권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두 지역 모두 중국 중앙정부의 통제를 받고 있다. 위구르 이슬람교도 수는 이 지역 인구인 약 2천 6백만 명 절반 이하 수준이다.

수세기 동안 신장 지역 경제는 농업과 무역에 기반을 두고 성장했다. 이 지역 마을들은 실크로드에 길목에 있어 번창할 수 있었다. 20세기 초 위구르인들은 한 때 독립을 선언하기도 했지만 1949년 중국 공산주의 정부가 들어서면서 다시 통제 하에 놓이게 된다.

신장지구,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인권 감시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는 위구르인들은 특히 철저한 감시 속에서 살고 있으며, DNA와 생체인식 샘플을 당국에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 보고서에 따르면 26개 ‘민감 국가’로 분류된 곳에 친척이 있는 위구르인들이 검거됐으며 백만 명은 구금 상태라고 전했다. 또, 수용소 내 사람들은 중국어를 강제로 배워야하며, 자신들의 신앙을 비판하거나 포기하도록 강요받는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BBC가 알아낸 사실은?

수용소에서 풀려난 사람들은 BBC에 심리적 고문뿐 아니라 육체적 고문을 받았다고 회고했다. 전체 가족이 실종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구금 상태에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문당했다는 증언도 있다. BBC는 신장 지구가 완전한 감시 체계 속에 있다는 증거도 목격했다.

신장 지구는 언론통제 지역이기 때문에 현지 취재가 매우 어렵다. 그러나 BBC는 수차례 이 지역을 어렵사리 방문할 수 있었고, 수용소 존재 증거와 사방에 걸친 강력한 경찰력도 목격했다. 경찰관들은 위구르 사람들의 휴대폰에 민감한 자료가 있는지도 조사했다.

BBC 뉴스나이트 프로그램은 다른 나라로 망명한 전직 수감자를 인터뷰했다.

“그 사람들은 내가 잠을 자게 허락하지 않았고, 몇 시간동안이나 나를 매달고 때리곤 했다. 두꺼운 나무와 고무 방망이, 뒤틀린 철사로 만든 채찍, 피부를 관통하는 바늘, 손톱을 당기는 펜치 등이 있었다. 이런 도구는 언제나 사용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듯 탁자 위에 놓여있었다. 다른 수감자들의 비명소리도 들렸다. “- 오미르

“저녁 식사 때였다. 최소 1,200명의 수감자들이 빈 플라스틱 그릇을 손에 들고 있었다. 음식을 먹으려면 친(親) 중국 노래를 불러야 했다. 마치 다들 로봇 같았고 영혼을 잃은 듯 했다. 그 사람들 중 상당수를 잘 알고 있다. 함께 앉아서 음식을 먹곤 했지만, 지금 그들은 마치 교통사고 후 기억 상실증에 걸린 사람처럼 자신들이 무엇을 하는지도 알지 못하는 것처럼 행동했다.” – 아자트

위구르 폭력 사태는 어떤 상황인가?

중국 당국은 분리주의 이슬람 단체들의 위협에 대처하는 것이라며, 일부 위구르 무슬림들이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입했다고 주장한다. 반면 인권단체들은 신장지구 내 폭력 사태는 중국이 이들을 억압했기 때문이라고 반박한다.

2009년 신장 자치지구 수도인 우루무치 지역에서 일어난 폭동 사건으로 약 200명의 사람들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대부분 한족이었다. 그 이후 소요사태가 수차례 일어났는데 지난 2014년 7월 경찰서와 관공서에 일어난 사태에서는 최소 96명의 사망자가 나오기도 했다.

신장 지구 밖에서도 신장 분리주의자들의 테러로 지목된 사건이 있었다. 2013년 10월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자동차 한 대가 군중을 덮쳤던 일이다.

지난 2017년 2월, 신장 지구에서 5명이 칼에 찔려 사망한 뒤로 중국 당국의 단속은 지금까지도 계속 강화된 추세다. 당시 신장의 공산당 첸촹고 서기장은 정부군에 “인민전쟁의 광활한 바다에서 테러리스트들의 시신을 묻고 오라”고 명했다.

중국은 어떻게 말하고 있나?

중국은 “민족 분리주의와 폭력적인 테러 범죄 행위”에 대응하는 상황이라고 항변했다.

2018년 8월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회의에서 중국 대표 후리안허는 백만 명의 위구르인들이 갱생 수용소에서 있다는 내용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다.

그러나 지난 9월 이 유엔회의와는 별도로, 한 중국 관리는 기자들에게 “중국은 전문 훈련 센터 및 교육 센터를 설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정보국 인권분과 리지아준 공보국장은 “이슬람이나 종교적 극단주의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방법”이라며 “서방은 이슬람 극단주의를 다루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벨기에를 보고, 파리를 보고, 다른 유럽 국가들을 보라. 이들은 실패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중국이 신장 지구 사태를 어떻게 다룰지 공적인 해명을 하는 자리는 매우 드물다. 당국이 신장 지역 접근을 통제하고 있기에, 그 지역에서 실제 상황에 관해 공정한 정보를 얻기란 어려운 일이다.

국제사회 반응은 어떠한가?

위구르족 무슬림을 대하는 중국을 두고 국제적인 비판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비판적인 발언을 넘어 실질적 조치를 취한 국가는 아직 없다.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45715450

 

 

중국 공산당의 반인륜 범죄 – 위구르 여성 “생리중단 주사에 아랫배 구타” – 21세기의 나치 중국 공산당 – 현존 아우슈비츠 : ‘中 위구르 자치구’

https://www.youtube.com/watch?v=ESQn7OA0ex8

 

中아킬레스건 위구르 인권탄압 문제 – 美 본격 기업제재 – 탈중국의 서막 – 중국산, 저렴한 인건비 비밀, 계속 살래? – 심지어.. 산아제한 불임시술 강요까지

https://www.youtube.com/watch?v=r02UAvErGPU&t=14s

 

미국 홍콩 이어 위구르 인권 압박… 중국 체제를 흔드는 미국의 고강도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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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위구르인권법서명내정 간섭반발

미국과 중국이 17일(현지시간) 고위급 비공개 회담을 가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소수민족 위구르 인권 탄압을 제재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중국 정부는 즉각 성명을 내고 법 시행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강력하게 보복할 것을 시사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위구르족 등 소수민족을 감시하고 구금하는 등 탄압에 관여한 중국 관료들을 제재하는 내용의 ‘2020년 위구르 인권정책 법안’에 서명했다.

또 미국 정부가 신장에서의 인권 침해뿐만 아니라 대규모 구금 및 감시에 사용되는 중국의 기술 획득에 관해 의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미 당국이 위구르족과 미국 내 다른 중국인이 당하는 괴롭힘과 위협에 대해서도 조사하도록 했다.

법안은 지난달 상원을 만장일치로 통과하고 하원에서도 413대 1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도 이날 위구르족 등 중국 내 소수민족의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제품의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AP는 이 법안이 소수민족 인권 탄압에 대해 중국을 처벌하는 각국의 시도 가운데 가장 중대한 조치라며 “이미 긴장된 미중 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강하게 반발했다. 중국 외교부는 18일 성명을 통해 중국 신장의 인권 상황을 고의로 모독했고 국제법을 짓밟았으며 중국 내정을 함부로 간섭한 것”이라면서 “중국 정부와 인민은 이에 대해 강력히 분노하고 반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신장 문제가 인권이나 민족, 종교 문제가 아니라 대테러 문제라면서 “지난 3 년간 신장에서 단 1건의 테러도 없었으며 국제사회가 중국 정부의 신장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미국이 즉각 잘못을 바로잡고 이 법안을 이용해 중국의 이익을 해치고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중단하길 촉구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중국은 반드시 단호하게 반대를 할 것이며 이에 따른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이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8/2020061802663.html

 

 

폼페이오·양제츠가 회담한 날, 트럼프는 위구르 인권법서명

미국과 중국 외교 사령탑이 미국 하와이에서 비공개 회담을 했다. 코로나·홍콩 문제 등으로 양국 관계가 악화한 이후 처음이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6~17일 하와이 히컴 공군기지에서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 위원 겸 중국 중앙외사공작위원회 주임과 회담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국무부는 17일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 국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18일 “양제츠 주임은 대만, 홍콩, 신장(新疆) 등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에 있어 중국 입장을 천명했다”고 했다.

폼페이오와 양제츠는 작년 8월 뉴욕 회담 이후 처음 만났다. 그사이 코로나 책임론과 홍콩보안법 갈등으로 양국 관계는 악화됐다. 이번 회담이 긴장 완화 계기가 되리라는 기대도 나왔다. 그러나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회담 소식을 전하며 “양측은 이번 회담이 건설적 대화였다고 인식했다”고 보도했다. ‘건설적 대화’는 보통 견해차가 컸음을 암시하는 표현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회담이 열린 17일 중국 내 신장위구르족(이슬람교를 믿는 중국 소수민족)의 인권을 탄압하는 중국 관리와 기업인을 제재하는 내용의 ‘2020 위구르 인권정책법’에 서명했다. 미 의회를 통과했을 때부터 중국이 강하게 반발해온 내용이다. 미국 법무부는 이날 태평양 해저 광케이블의 미국 서부~홍콩 구간 사용 승인을 불허해야 한다는 의견을 연방통신위원회에 제출했다. 중국이 광케이블을 통해 데이터를 무단 수집할 것으로 우려한 것이다.

양국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이번 회담이 이뤄진 배경에 대해 여러 추측이 나온다. 중국이 홍콩보안법 제정·발표를 미국에 최종 통보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과 함께, 중국이 대선을 앞둔 트럼프에게 미·중 정상회담을 제안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앞서 WSJ는 중국 요청으로 이번 회담이 성사됐다고 보도했다.

회담에서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 최근 북한의 강경 행보에 대한 대응 방안도 논의됐을 것으로 보인다. 대북 특별대표를 겸하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도 회담에 참여했다.

https://m.chosun.com/news/article.amp.html?sname=news&contid=2020061900261

 

, 홍콩 이어 위구르 인권 압박죽음의 백조무력시위까지 對中 십자포화

中, 홍콩 국가보안법 통과에 트럼프 본격 압박에 나설 듯

폼페이오 “홍콩, 자치권 못 누려”… 금융허브 특별 대우 박탈 수순

위구르 인권법 통과… 트럼프 서명만 남아 中당국자 입국 금지 등 눈앞

중국 의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28일 끝내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표결을 강행하자 미국도 본격적인 압박에 나섰다. 홍콩의 자치권 행사 수준이 미흡하다는 점을 들어 그간 부여해온 특별지위를 흔드는 등 무역ㆍ군사ㆍ인권 전 분야에 걸쳐 파상 공세를 퍼부을 채비를 마쳤다. 물론 최종 대응 수위, 즉 중국을 얼마나 옥죌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손에 달려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27일(현지시간) “홍콩이 중국으로부터 고도의 자치권을 누리고 있지 못하다는 평가를 의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성명에서 “의회에 1997년 7월 이전에 적용되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홍콩이 미국법 하에서의 대우를 보장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며 “합리적인 누구도 현 상황에서는 홍콩이 고도의 자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대로 실현되지 않고 있는 ‘일국양제(한 국가 두 체제)’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선언에 다름 아니다.

가장 유력한 대응 수순은 ‘아시아 금융 허브’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 박탈이다. 미 행정부는 지난해 11월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홍콩인권법에 따라 매년 홍콩의 자치권을 평가해 일정 수준에 미달할 경우 경제ㆍ통상 분야에 부여한 혜택을 철회할 수 있다. 글로벌 도시 홍콩의 지위에 타격을 줘 중국의 세계 진출 통로를 막아버리겠다는 일종의 협박이다. 다만, 평가 결과가 이런 극단적 조치로 바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 미 CNN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해 “빠르면 29일 트럼프가 관련 행정명령을 발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확한 대응 수위를 놓고는 의견이 분분하다. 데이비드 스틸웰 국무부 동아시아ㆍ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결정 가능한 조치로 비자와 경제 제재 등을 포함해 ‘여러 범주에 걸친 긴 목록’이 있다”면서 “중국 당국의 행동 변화에 최대한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블룸버그통신은 미 재무부가 홍콩 탄압을 시도한 중국 관리 및 기업, 금융기관에 대해 자산 동결과 입국 금지 등의 포괄적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내정간섭”이라고 극렬 반발해온 ‘2020 위구르 인권정책 법안’도 이날 압도적 찬성으로 하원을 통과해 대통령 서명만 남겨뒀다. 법안이 승인되면 위구르족 탄압에 책임이 있는 중국 당국자의 미국 내 자산이 동결되고 입국이 금지되는 등 고강도 제재가 부과된다. 미 전략폭격기 B-1B가 연일 분쟁지역인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상공을 비행하는 등 중국을 겨냥한 무력시위 역시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중국 제재는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게 중론이다. 민주당 대선주자로 사실상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캠프도 이날 “중국은 홍콩의 자유경제 혜택을 누려선 안 된다”며 “당선될 경우 홍콩인권법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는 강경 입장을 밝혔다. 행정부와 여야가 합심해 초당적 ‘중국 때리기’에 나섰다고 볼 수 있다. 대선(11월)을 코 앞에 둔 이유도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미국 내 반중 여론이 최고조에 이른 여파가 컸다. 미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최근 성인 1만9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미국인의 중국 비호감도는 66%에 달했다.

홍콩 내 미국 기업들의 엑소더스(대탈출) 가능성도 거론된다. 무엇보다 강대국 사이에 낀 홍콩 시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떠안을 것이란 우려가 크다. 스티븐 올린스 미중 관계위원회 회장은 “홍콩 특별대우 박탈은 재앙”이라며 “우리가 보호하려는 대상에게 총질하는 꼴과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보안법 최종 입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극적 화해 가능성이 있고, 또 미국에 미칠 부정적 파급력을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커트 통 전 홍콩주재 미 총영사는 CNN에 “홍콩 지위가 손상되면 중국이 타격을 입겠지만 그 피해는 간접적이고 상호적”이라며 “미중 모두에게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강유빈 기자 yubin@hankookilbo.com

https://m.hankookilbo.com/News/Read/202005281612782043

 

 

신장 위구르: 중국이 위구르 무슬림을 어떻게 세뇌하는지가 문서 유출로 드러났다

유출된 문서를 통해 중국이 철통보안의 감옥에서 어떻게 수십만 명의 무슬림들을 조직적으로 세뇌하고 있는지가 처음으로 상세하게 드러났다.

중국 정부는 신장 자치구에 있는 수용소가 원하는 사람들에게만 교육 훈련을 제공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그러나 BBC 파노라마가 입수한 공식 문서는 수용자들이 갇힌 상태에서 어떻게 세뇌와 체벌을 받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주영 중국대사는 해당 문서를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다.

◾중국 정부에 의해 가족과 격리되는 무슬림 어린이들

◾호주, 중국에 위구르족 가족상봉 위해 출국 요청

◾중국의 ‘위구르 무슬림 탄압 사태’ 총 정리

이 문서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에 제보됐으며 협회는 17개의 미디어 파트너와 함께 이 문서를 다뤘다. 영국에서는 BBC 파노라마와 가디언이 참여했다.

이번 탐사취재는 중국 정부가 지난 3년 동안 신장 자치구에 건설한 수용소가 극단주의를 막기 위해 원하는 사람들에게만 재교육을 제공하는 곳이라는 주장을 반박하는 새로운 증거를 발견했다.

대부분이 위구르족 무슬림 공동체 출신인 1백만 명 가량이 재판도 없이 수용된 것으로 여겨진다.

ICIJ가 ‘차이나 케이블’이라고 명명한 유출된 중국 정부 문서에는 2017년 당시 신장 자치구 공산당 부서기 겸 공안청장이었던 주하룬이 수용소 관리자들에게 보낸 9장의 지시문도 포함돼 있다.

지시문은 수용소가 고도의 보안 감옥으로 엄격한 규율과 처벌을 통해 운영돼야 하며 탈출할 수 없어야 한다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굴지라는 2017년 체포돼 신장의 ‘재교육 수용소’에 보내져 15개월을 머물렀다

이 지시문은 다음과 같은 명령들을 담고 있다.

◾”절대 탈출을 허용치 마라”

◾”위반 행위에 대해 규제와 처벌을 강화하라”

◾”참회와 고백을 장려하라”

◾”중국어 보충 학습을 최우선으로 할 것”

◾”학생들이 진정으로 변모하도록 장려하라”

◾”기숙사와 교실에 사각지대 없이 완전한 영상 감시를 구축할 것”

유출된 문서들은 수용자의 생활 일거수일투족이 어떻게 감시되고 통제되는지를 보여준다. “학생들의 침대 위치, 줄 서는 위치, 교실 내 책상 위치는 고정돼야 하며 이 위치를 바꾸는 것은 엄격히 금지된다.”

“기상하고 점호를 하고 화장실을 가고 정리 정돈을 하는 것과 먹는 것, 공부하는 것, 수면, 문을 닫는 것 등등에 행동 수칙과 규율을 적용하라.”

다른 문서에서는 수용소의 엄청난 규모를 보여준다. 한 문서에서는 2017년의 단 한 주 동안에 신장 남부에서 1만 5000명이 수용소로 보내졌다고 한다.

◾미국 , ‘위구르족 탄압’ 중국 정부관계자 비자 제한

◾’작업 훈련소’인가 ‘강제수용소’인가

◾중국의 ‘인권 탄압 중지하라,’ 22개국 공동성명

국제인권감시기구(HRW)의 중국 소장 소피 리처드슨은 검찰이 유출된 문서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문서는 법적 행동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증거입니다. 언어도단의 인권 침해를 기록하고 있어요.” 그는 말했다. “여기에 수용된 모든 사람들이 적어도 심리적 고문의 피해자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이곳에 얼마나 있게 될지를 모르니까요.”

중국의 ‘사상 교정’ 시설

지시문은 수용자들이 오직 그들이 행동과 신념, 언어를 변모시켰다는 걸 입증할 수 있을 때만 풀려날 것이라고 한다. 유출된 문서에는 “그들의 과거 행동들이 얼마나 불법적이고 위험했는지를 깊이 이해하도록 참회와 고백을 장려하라”란 문구도 있었다.

또 “이해도가 낮거나 부정적인 태도 또는 저항감을 드러내는 자에게는…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교육 방침 변경을 실시하라”고 적었다.

인권 변호사이자 세계위구르회의의 자문관인 벤 에머슨은 수용소가 사람들의 정체성을 바꾸려 한다고 말했다. “이것을 하나의 인종 공동체 전체를 겨냥한 대규모 세뇌 계획 이외의 다른 것으로 간주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신장에서 개별적인 문화 집단으로서의 위구르 무슬림들을 지구에서 완전히 박멸하겠다는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계획입니다.” 수용자들은 “이념적 변화, 학습 및 훈련, 규율의 준수”에 따라 가점을 받는다고 지시문은 말한다.

처벌과 보상 체계는 수용자가 가족과 연락할 수 있는지와 언제 출소하는지를 결정한다. 네 개의 공산당 위원회가 제대로 변화했다는 증거를 확인했을 때만 수용자의 출소를 검토하게 된다.

유출된 문서는 또한 중국 정부가 대규모 감시와 개인정보를 분석한 예방적 치안 프로그램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드러냈다. 한 문서는 단지 ‘자피야(Zapya)’라는 데이터 공유 앱을 전화기에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180만 명을 위험인자로 분류했다고 한다.

당국은 그중 40,557명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문서는 의심을 지우기 불가능하다면 ‘집단 훈련’을 보내야 한다고 말한다.

유출된 문서에는 외국 국적을 갖고 있는 위구르인을 체포하고 외국에 사는 위구르인들을 추적하라는 노골적인 지시도 담겨있다. 문서는 중국의 대사관과 영사관도 이 글로벌 저인망에 연루됐음을 짐작케 한다.

주영 중국대사 류샤오밍은 정부의 조치가 현지 주민들을 보호했으며 지난 3년 간 단 한 건의 테러 공격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장 자치구는 이제 사회적 안정과 인종 집단 간 단합을 이뤘습니다. 사람들은 안정감과 성취감을 느끼며 행복하게 살고 있지요.”

“서구의 어떤 사람들은 팩트를 완전히 무시하고 신장에 대해 중국을 중상모략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내정에 간섭할 핑계를 만들고 중국의 대태러 노력을 방해하고 중국의 꾸준한 성장을 방해하려는 겁니다.”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0541723

발칵 뒤집혀진 중국, 중국 축구 전설 하오하이둥 중국 공산당 타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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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하오하이동, 중국 정부 정면 비판공산당 없어져야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중국의 축구 스타 출신 하오하이동(50)이 유튜브를 통해 중국 공산당을 공개 비판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5일 기사에서 “하오하이동이 지난 4일 온라인에 올라온 동영상에서 중국 공산당을 비판했다”고 전했다.

미국의 대중국 라디오방송 ‘사운드 오브 호프’는 하오하이동이 최근 인터넷 매체 ‘Luther News Agency’와의 영상 인터뷰에 부인 예자오잉과 함께 출연해 공산당을 비판한 내용을 상세하게 전했다.

하오하이동은 인터뷰에서 “나는 열 살 때부터 축구를 한 사람으로서 공산당이 스포츠 산업에 대해 모독하는 것을 수없이 지켜봤다”며 “공산당은 인권과 사유재산권을 짓밟았고 사람들을 투옥시키고 있다. 공산당은 없어져야 한다. 우리는 인권과 사유재산권, 민주주의, 자유, 합법성과 신앙을 보호해야 한다. 이게 우리의 진심 어린 목소리다”라고 주장했다.

하오하이동은 일부 중국 지도자들이 선수들의 보너스를 무단으로 빼앗아 갔던 일을 폭로했고, 중국 배드민턴 대표 출신인 그의 부인 예자오잉은 국제대회 때 중국대표팀 지도자가 특정 선수를 결승에 올리기 위해 다른 중국 선수에게 패할 것을 요구했다는 이야기도 폭로했다.

하오하이동은 “중국 선수들은 중국이 금메달을 얻기 위한 도구일 뿐”이라며 중국 스포츠계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하오하이동은 중국 축구대표 출신으로 중국 A매치 최다골(41골) 기록을 보유한 레전드다. 프리미어리그 셰필드에서 뛴 경험도 있다.

한편 하오하이동 부부의 인터뷰 영상은 중국에서는 검색이 금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하오하이동을 검색하면 가장 최신 뉴스가 4월에 올라온 뉴스다.

https://www.sportalkorea.com/news/view.php?gisa_uniq=2020060508431143

 

공산당 비판했다고축구 전설 하오하이동 관련 기록 모두 삭제

중국 레전드 공격수 하오하이동(50)이 공산당을 비판하는 발언을 했다가 축구 역사에서 사라졌다.

하오하이동은 현역 시절 다롄 스더에서 전성기를 보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도 뛰었다. 중국 대표팀에서는 2002 한일 월드컵을 포함해 A매치 115경기 출전했다. 총 41골을 넣어 중국 A매치 최다골 기록도 갖고 있다.

싱가포르의 ‘채널뉴스아시아’는 4일 “스페인에 거주하고 있는 하오하이동이 인터뷰로 중국 공산당을 비판했다. 이 영상은 4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고 했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60549747

 

축구 스타 하오하이동, ‘신중국 연방주장…”체제 비판 발언 지속

【 청년일보 】 중국 축구대표팀 출신인 하오하이둥(郝海東)이 중국공산당을 공개 비판하면서 ‘신중국 연방’ 설립을 주장해 이목을 모았다.

5일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명보 등에 따르면 하오하이둥은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시위 31주년 기념일이던 4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위와 같이 밝혔다.

1990~2000년대 중국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알려진 하오하이둥은 중국 국가대표팀 A매치 최다득점 기록을 보유 중이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리그(2부리그)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뛰기도 했다.

스페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그는 중국이 톈안먼 시위 진압 등 잔혹 행위를 저질렀고, 전 세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퍼뜨렸다고 비난한 이력도 있다.

하오하이둥은 한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린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와 미국으로 도피해 중국 지도부의 비리를 폭로한 부동산재벌 궈원구이(郭文貴) 등이 신중국 연방을 지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궈원구이, 배넌 등이 3년 전 발기한 ‘혁명폭로’ 운동은 중국인과 국제사회에 중국공산당의 불법적이고 사악한 본질과 사기행위를 폭로했다”고 전했다.

배넌은 궈원구이와 함께 다른 영상에 출연해 신중국 연방 선언의 영문 버전을 읽은 것으로도 전해졌다. 다만 그는 궈원구이나 배넌과의 관계, 영상녹화 시기·장소 등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하지 않았다고 SCMP는 설명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하오하이둥의 아내인 1990년대 중국의 배드민턴 스타였던 예자오잉(葉釗穎)이 남편의 행동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SCMP는 하오하이둥과의 연락 시도는 실패했다고 전했다. 현재 하오하이둥과 예자오잉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계정은 폐쇄된 상태다. 하오하이둥은 이전에도 웨이보를 통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의 코로나19 상황을 폭로한 ‘우한 일기'(Wuhan Diary)의 작가 팡팡(方方)을 지지하는 등 체제 비판적인 발언을 지속하여 ‘하오 대포(郝大炮)’로 불리기도 했다.

현재 중국 정부의 공식적인 반응은 없는 상태이다. 다만 중국 관영매체인 티탄스포츠(體壇周報)는 웨이보 계정을 통해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티탄스포츠는 “중국 정부와 국가 주권에 대해 공개적이고 체제 전복적이며 유해한 발언을 했다”면서 “저의를 가진 정치 세력에 스포츠 스타가 조종당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https://www.youthdaily.co.kr/news/article.html?no=39017

 

 

발칵 뒤집혀진 중국, 중국 축구 전설 하오하이둥 중국 공산당 타도 선언

https://youtu.be/HXnhQM2bIoA

 

“시진핑, 1월 WHO에 팬데믹 선언 연기 요청”독일 연방정보국 첩보 입수, 슈피겔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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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사무총장에 걸려온 은밀한 전화 나 시진핑인데…”

 

코로나 퍼지던 1월 “대유행 경고 미뤄달라” 전화

독일 연방정보국 첩보 입수, 슈피겔 보도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중요 정보 공개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경고를 늦춰달라고 한 첩보를 독일 연방정보국(BND)이 입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로 확산하던 지난 1월 21일, 시 주석이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55) WHO 사무총장에 전화를 걸어 “코로나의 사람 간 전염에 대한 정보 공개와 팬데믹 경고를 미뤄달라”고 했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이 BND의 첩보 문서를 인용해 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독일의 유일한 해외 전담 정보기관인 BND는 중국 정부의 정보 통제 때문에 코로나 대응이 최소 4주에서 6주는 늦춰졌다고 평가했다.

 

BND의 첩보가 맞는 내용이라면, WHO가 중국의 압력에 팬데믹 선언을 미뤘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WHO는 1월 23일 코로나 관련 긴급 회의에서 “국제적인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기가 아직 이르다”는 결론을 내렸다. 통화가 이뤄졌다는 날에서 이틀이 지난 시점이다. WHO는 지난 3월 12일에야 뒤늦게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감염병 위험 수준 최고 단계인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을 선언했다. 이미 전세계 코로나 감염자가 12만 명에 이르던 때였다.

공식 트위터에 “1월 21일 시 주석과 거브러여수스 총장간 전화 통화에 대한 슈피겔의 보도는 근거가 없고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들은 당일 통화한 사실 자체가 없다. 이런 부정확한 기사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종식시키려는 WHO와 전세계의 노력에 방해가 된다”고 10일 썼다. 슈피겔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일 미 폭스뉴스가 개최한 타운홀 미팅 프로그램에 출연해 코로나 사태와 관련, “중국은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다”며 “그들(중국)은 실수했고, 이를 덮으려 했다. 불을 끄려고 했지만 끄지 못했다”고 했다. 미국 정부가 관련 보고서를 취합하고 있으며 그 내용이 “아주 결정적”이라고도 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에 있는 바이러스 실험실에서 시작됐다는 “거대한 증거(enormous evidence)”가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각) 워싱턴 DC 링컨 기념관 안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방안을 밝히고 있다. 이날 행사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로 주민 질문을 미리 받아 기자들이 대신 질문하는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트럼프는 “중국이 코로나에 대해 세계를 호도했다는 충분한 증거가 있나”는 질문을 받고 “중국은 실수했고 이를 덮으려 했으나 불을 끄지는 못했다”고 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어권 5국 기밀 정보 동맹체인 ‘파이브 아이스(Five Eyes)’가 중국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은폐했다는 결론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바이러스 위험에 대해 의사들을 침묵시키는 한편, 연구실에서 자료를 없앴고, 해외 전문가에게 표본 제공도 막았으며, 코로나의 사람 간 전염 사실까지 숨겼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독일 BND가 파이브 아이스 소속 국가 정보 기관들에 개별적으로 확인한 결과, 각 기관은 해당 보고서를 만든 적이 없다고 부인했으며, ‘코로나 우한 연구소 기원설’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슈피겔은 전했다. 앞서 중국 CCTV는 4일 미국의 우한 연구소 기원설에 대해 “사악한 폼페이오가 독을 뱉어내며 거짓을 퍼뜨리고 있다”고 했다.

독일 정부는 시진핑 주석이 WHO를 압박했다는 첩보를 입수했음에도 중국 책임론에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슈피겔은 “독일 등 서방 국가들은 트럼프의 ‘우한 연구소 기원설’에는 회의적이지만, 중국 정부가 정보 공개를 늦추지 않았다면 더 방역이 잘 이뤄졌을 것이라는 데는 의심하지 않고 있다”며 “독일은 미국과 동맹임에도 중국제 보호 장비를 지원받아야 하기 때문에 위치가 애매해졌다”고 했다. 중국산 마스크, 방역복 등 의료장비 지원을 받고 있어 독일이 중국 정부 비난을 자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슈피겔은 최근 미국 여러 주(州)에서 제기되고 있는 중국 상대 코로나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서도 소개하면서도 실제로 중국의 배상이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국제 법정에 국가 차원의 소송이 제기되더라도 중국이 응하지 않으면 소송 자체가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국제법 전문가들도 중국을 상대로 한 소송전이 성공할 확률을 낮게 보고 있다. 존 벨린저 전 미 국무부 법률고문은 최근 워싱턴포스트(WP) 기고에서 “중국이 미국에서 고의적으로 부당한 행위를 저질렀다는 증거나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국 내 중국의 상업활동에서 비롯됐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미국 내에서 제기된 6건의 소송들은 외국 주권자 면책법(FISA·Foreign Sovereign Immunities Act)에 따라 기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10/2020051001814.html

 

 

시진핑, 1WHO에 팬데믹 선언 연기 요청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2P5BRBRY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초기 세계보건기구(WHO)에 ‘사람 간 전염’ 및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경고를 연기해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은 지난 9일(현지시간) ‘베이징은 팬데믹 피해에 대해 보상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시 주석이 1월 21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같이 요청했다고 독일 해외정보기관인 연방정보부(BND)를 인용해 보도했다. BND는 이 때문에 전 세계가 코로나19와 싸울 수 있는 시간을 4∼6주 낭비하게 됐다고 평가했다고 한다.

1월 21일은 미국에서 우한을 다녀온 남성이 첫 확진을 받은 시점이다. 1월 20일에는 우한 외의 중국 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고 한국에서도 첫 환자가 나왔다.

WHO는 이틀 뒤인 1월 23일 코로나19 관련 긴급위원회에서 “국제적인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기가 아직 이르다”는 결론을 내렸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을 두둔하는 발언을 지속해왔다. 더구나 WHO는 팬데믹 선언도 늦게 하고 마스크 사용 문제 등을 놓고 혼란을 야기하는 등 전염병 확산 사태에서 제 역할을 못 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슈피겔은 온라인을 통해 이 기사가 나간 뒤 WHO가 테워드로스 사무총장과 시 주석 간에 코로나19에 대해 통화를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고 전했다.

/전희윤기자 heeyoun@sedaily.com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2P5BRBRY

 

트럼프 대통령 “中, 내가 재선하지 못하도록 무슨 일이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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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 내가 재선하지 못하도록 무슨 일이든 할 것

 

트럼프 대통령, 29일 로이터통신과 인터뷰 , 무역 압박 벗어나기 위해 민주당 바이든 후보의 당선 원해

, 전 세계에 바이러스 알리기 위해 더 이른 시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했어야

바이러스와 관련해 중국이 책임져야 할 많은 것들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나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조사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중국이 코로나바이러스를 다루고 있는 방식은 11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 자신이 재선하지 않도록 만들기 위해 중국이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할 것이라는 것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에 대해 거칠게 말하며 바이러스와 관련해 중국이 책임져야 할 많은 것들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에서만 6만 여 명의 사망자를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에 대해 중국을 비난해왔다.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미국 경제는 깊은 불황에 빠졌으며 재임에 도전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위기에 처하게 만들었다.

 

바이러스 확산 초기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다고 비난을 받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중국은 전 세계가 더 이른 시기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인지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했어야 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중국에 관세 부과나 채무 탕감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그는 “나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며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은 내가 이번 선거에서 지도록 만들기 위해 무슨 일이든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부과한 무역 및 다른 분야에 대한 압력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당선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은 끊임없이 자신들이 순진무구한 정당인 것처럼 선전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과 체결한 무역 협정은 만성적인 미국의 대중 무역 적자를 줄이기 위한 것이며, 중국은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적 추락에 매우 화가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이날 인터뷰에서 한국이 미국에 방위비를 더 분담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구체적으로 얼마를 더 지불할 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거래를 할 수 있고 그들은 거래를 하기를 원한다”며 “그들은 많은 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이어 “내가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래로 그들은 과거보다 더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다”고 했다.

 

양연희 기자 yeonhee@pennmike.com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31089

 

 

트럼프 중국, 내가 재선 실패하길 바라고 있어코로나19 대응이 그 증거

 

로이터 인터뷰 , 나의 재선 막기 위해 모든 일 할 것

대중 관세 여부 등 질문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많다

올해 대선, 코로나19 국민투표 될 것으로 생각 안 해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중국은 올해 11월 대통령선거에서 자신이 재선에 실패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가진 로이터와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COVID-19) 사태를 다루는 중국의 대응 방식은 올해 11월 자신의 재선을 막기 위해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는 점을 가리키는 증거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최소 6만명의 사망자를 내고, 미국 경제를 깊은 침체로 몰아넣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사태의 책임이 중국에 있다고 비난해왔다”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미국 인명 및 경제 피해는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4년 임기에 대한 희망을 위험에 빠트렸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對)중국 관세 부과 등을 검토하고 있냐는 질문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많다”며, “우리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중국 정부가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기 전에 막을 수 있었다면서, 이와 관련해 ‘매우 진지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또 “중국은 내가 이 (대선) 경쟁에서 지도록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는, 중국은 무역 등과 관련해 자신이 가한 압박을 완화하고자 야당인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대선 관련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의 지지율이 자신을 앞서고 있다는 결과는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대선이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국민투표가 될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여론조사를 믿지 않는다”며, “나는 이 나라 사람들이 똑똑하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들이 무능한 사람(바이든 전 부통령을 백악관에) 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한국이 국방협력을 위해 미국에 많은 돈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서 언급된 ‘돈’은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뜻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분담금과 관련해 구체적인 규모는 언급하지 않았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430000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