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국제

사우디, 관광비자 발급 시작…복음이 들어갈 수 있는 기회 열려

사우디, 관광비자 발급 시작…복음이 들어갈 수 있는 기회 열려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달 27일 사상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49개국에 관광비자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선교 전문가들은 수니파 이슬람 종주국 사우디 아라비아의 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우디는 지난 11일 해외가수 최초로 방탄소년단(BTS)의 스타디움 공연을 허가하는 등 개방·개혁 속도를 내고 있어, 이같은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함께 복음이 들어갈 수 있는 길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관광국가유산위원회 위원장 아흐메드 알-카티브는 외국인들에게 관광비자를 발급하면서 “사우디를 개방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밝혔다. 사우디 관광비자 발급은 인터넷으로 10~30분이면 가능하고 비자 유효기간은 1년이며 체류 기간은 90일이다.

매년 수백만 명의 무슬림이 메카 순례를 위해 방문하고 있는 사우디는 그동안 이슬람을 제외한 다른 종교에 대한 자유와 인권보장이 매우 열악한 국가로 지목돼왔다. 사우디 내에서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사람은 발각될 경우, 예외없이 사형으로 처형돼왔다. 그럼에도 불구, 비밀리에 그리스도를 찾는 사람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선교 전문가들은 전하고 있다.

A선교사는 “사우디에서 대학을 다니는 한 청년에 따르면, 대부분 무슬림 가정에서 태어난 사우디의 젊은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형식적인 무슬림일뿐 이슬람에는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며 “이들은 이슬람 이외의 다른 문화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사우디의 인구는 30% 정도가 외국인 노동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중 상당수는 기독교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1970~80년대 중동 건설 특수의 최전선에 있던 한국 근로자들은 당시 사우디에서 예배를 드리고 신앙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외국인 노동자들이 은밀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을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금은 외국인 기독교인이 삼엄한 감시를 받고 있으며, 가정에서 신자끼리 모이는 것도 금지되어 있다.
현재 사우디는 거의 90%의 가정에 보급되어 있는 텔리비전 중 위성tv 채널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전파되고 있다.

사우디는 1932년 사우드 가문의 군사력을 바탕으로 수니파의 4대 법학파 중 근본주의 학파인 ‘와하비즘’을 국가이념으로 삼아 건국됐을 정도로 강성 이슬람 국가이다. 하지만 7세기 초 이슬람교가 창시되기 이전까지는 유대교 및 기독교의 교류가 활발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한때 한국인 근로자를 비롯, 외국 기독교인이 사우디에서 뜨겁게 신앙생활을 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현재는 위성TV를 통해 전혀 제한없이 예수 그리스도가 사우디인의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고 있다. 또 최근 개혁, 개방의 물결과 함께 강성 이슬람의 나라 사우디아라비아에 문화라는 이름으로 문이 열리고 있다. 하나님이 열어주신 이 기회에 복음을 그 땅에 심어달라고 기도하자. 그리스도의 증인된 교회가 일어나 그 땅으로 들어가게 하셔서 무슬림들이 그토록 바라지만 결코 맛보지 못하는 하나님나라를 그 땅에 선포케 하셔서 수많은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도록 기도하자.[복음기도신문]

http://gnpnews.org/archives/52308

홍콩 시위 이끄는 지도자들, 괴한들에게 잇따라 테러 당해

이러한 테러의 배후는 당연히 중국이다.

자유를 억압하고 말살하는 중국은 절대 패권국이 될 자격이 없다.

지금 대한민국도 중국식 독재를 꿈꾸는 자들에 맞서 자유를 지키기 위한 불길이 일어나고 있다.

이 시간을 통해 공산 독재체제를 무너뜨릴 자유 대한민국이 새롭게 일어나야 할 시간이다.

홍콩 시위 이끄는 지도자들, 괴한들에게 잇따라 테러 당해

홍콩 대규모 시위를 이끄는 민간인권전선의 지미 샴(岑子杰) 대표가 16일 밤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하는등 괴한들에게 테러를 당하는 사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등에 따르면 샴 대표는 민간인권전선 연례총회에 참석하러 가는 길에 구룡반도의 몽콕(旺角)에서 괴한 5명이 기습적으로 휘두른 쇠망치와 스패너에 머리와 팔을 맞았다.

사건 발생 당시 주변에 있던 시민들은 괴한들을 만류하려 했지만, 괴한들은 칼을 휘두르며 시민들의 접근을 막고 샴 대표가 쓰러지자 미리 준비해 둔 차량에 신속히 탑승해 도주했다. 목격자들은 마스크를 쓴 괴한들이 검은 옷을 입고 있었고 비중국계로 보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미 달아난 괴한들의 행방을 뒤늦게 추적 중이다.

민간인권전선은 즉시 페이스북 등에 사건을 공개하며 “샴 대표가 야우마데이(油麻地)의 퀑와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의식은 잃지 않은 상태였다”고 알렸다. 또한 “이 사건은 시위 참가자들을 위협하고 폭력에 대한 두려움을 일으킬 것”이라면서 분명한 정치적 목적을 가진 백색테러로 규정했다.

샴 대표는 병실에서 안정을 되찾은 후 “20일 예정된 대규모 시위는 계획대로 진행된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그러나 민간인권전선이 신고한 시위 요청은 경찰 당국에 의해 거부된 상태다.

지난 7월에도 홍콩 시위대는 한 전철역에서 흰옷을 입은 무리의 급습으로 공격을 당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람척팅 의원은 무장괴한이 범죄 세력 ‘삼합회’의 구성원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샴 대표와 그의 조수는 지난 8월 29일 식당에서 점심을 먹던 중 복면을 쓴 괴한 2명으로부터 야구방망이로 맞았으며, 8월 이후 로이 퀑 민주당 의원이 지하 주차장에서 4명의 괴한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것을 포함해, 홍콩에선 최소 9명의 민주주의 인사가 연쇄 테러를 당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자유를 수호하려는 무리와 억압하려는 세력 간의 다툼 속에서 많은 이들이 다치고 목숨을 잃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 전쟁이 끝나고 화평을 누릴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이 주신 십자가 복음 뿐임을 선포하자. 그리스도 안에서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성도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는 무리들로 하나되게 하시기를 기도하자. [복음기도신문]

http://gnpnews.org/archives/52270

홍콩 시위 리더, 20일 대규모집회 예고한 날 ‘쇠망치 테러’ 당했다

홍콩 민주화 시위를 주도하는 단체 ‘민간인권전선(CHRF)’의 지도자 중 한명이 16일 저녁 괴한들의 쇠망치 테러로 중상을 입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등에 따르면 지미 샴(천쯔제·岑子杰) CHRF 의장이 이날 저녁 7시 40분쯤 카오룽(九龍)반도 몽콕 지역에서 길을 가다 4~5명의 괴한에게 쇠망치로 기습 공격을 당했다. CHRF 관계자는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진 피해자가 샴 대표가 맞다며 사건 현장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긴급히 소식을 알렸다.

이날 공격은 CHRF가 20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시점에서 이뤄졌다. CHRF는 20일 홍콩 침사추이에서 웨스트카오룽 고속철도 역까지 행진하며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하기로 했다. 지난 5일 복면금지법이 시행된 후 CHRF가 벌이는 첫 복면금지법 반대 시위다.

CHRF는 중국 정부가 도입하려 한 송환법에 반대해 지난 6월부터 홍콩에서 대규모 시위를 주도한 단체다. 이 단체는 지난 6월 9일 홍콩 시민 100만 명이 모인 송환법 반대 집회, 같은 달 16일 200만 명이 모인 도심 시위, 8월 18일 170만 명이 참여한 빅토리아 공원 집회 등 대규모 시위를 주도해 왔다. 샴 의장은 이러한 CHRF를 이끌어 온 리더 중 한명으로 SNS와 언론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밝혀왔다. AFP통신은 “샴 의장은 CHRF의 주요 대변인”이라고 평가했다.

[출처: 중앙일보] 홍콩 시위 리더, 20일 대규모집회 예고한 날 ‘쇠망치 테러’ 당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06301?cloc=joongang-mhome-group50

나이지리아 이슬람 학교서 학대당하던 300명 구출

나이지리아 이슬람 학교서 학대당하던 300명 구출

나이지리아의 한 이슬람 기숙학교에서 7살부터 40살에 이르는 남성 300여명이 마치 노예처럼 갇혀있다가 최근 구출됐다고 연합뉴스가 15일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경찰은 14일 북서부 카치나주(州) 다우라 지역의 한 이슬람 기숙학교로 알려진 곳을 급습해 이들을 구해냈다고 AFP,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경찰은 이 학교 학생 일부가 전날 숙소를 탈출해 학교의 비인간적 대우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인 것을 계기로 구출에 나섰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대부분 쇠사슬이나 수갑에 묶이고 고문받는 등 잔혹한 환경에 있었으며, 일부는 성적으로 학대당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피해자들을 가족과 다시 만나게 하는 중이며, 현재까지 학교 운영 관련자 8명을 체포했다.

현지인들은 이 학교가 학생들의 행동을 바로잡아주며 이슬람 교리를 가르쳐줄 거라 믿고 사람들이 남자 가족들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이 받는 대우는 전혀 이슬람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불법적이라고 한 주민은 말했다.

실제로 무슬림 인구가 대부분인 나이지리아 북부에는 ‘알마지리’라 불리는 이같은 비공식 이슬람 학교를 쉽게볼 수 있다. 마약을 흡입하는 사람이 많지만, 재활 시설이 부족해 부모들이 교정을 위해 자녀를 알마지리에 보내기 때문이다.

현지 단체인 ‘무슬림 인권에 대한 우려'(MURIC)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에서 약 1천만 명이 이런 시설에 묵거나 다닌다.

한편, 지난달 26일 경찰은 인근 카두나주(州)의 한 알마지리를 습격해 비슷한 처지에 있던 남성과 소년 약 500명을 구출하기도 했다.

당시 무함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아이들을 학대하는 바람직하지 않은 관습을 정부에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거짓된 교리를 가르치고 존재적으로 타락해 음란과 부정과 사욕에 사로잡혀 사탄의 노예가 되어버린 이슬람 기숙학교의 교사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춰주셔서 회개하고 주께로 돌이키게 하여 주시길 기도하자. 두려움과 고통 속에 상처받은 학생들과 가족들의 마음을 치유하여 주시고 이들의 영혼을 구원하여 주시기를 간구하자. [복음기도신문]

“쇠사슬에 묶이고 성적 학대도” 나이지리아 또 300명 구출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나이지리아의 한 이슬람 기숙학교에서 최저 7살 소년을 포함해 300여명의 남성이 마치 노예처럼 갇혀있다가 구출됐다.

다른 이슬람 학교에서 500여명이 비슷한 상태로 갇혀 지내다가 구출된 지 약 20일만이다.

나이지리아 경찰은 14일(현지시간) 북서부 카치나주(州) 다우라 지역의 한 이슬람 기숙학교로 알려진 곳을 급습해 이들을 구해냈다고 AFP,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경찰은 이 학교 학생 일부가 전날 숙소를 탈출해 학교의 비인간적 대우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인 것을 계기로 구출에 나섰다고 전했다.

사누시 부바 현지 경찰 대변인은 “구출된 이들의 나이는 7살부터 40살까지”라며 “이들 대부분 쇠사슬이나 수갑에 묶이고 고문받는 등 잔혹한 환경에 있었으며, 일부는 성적으로 학대당했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015067400009

총쏘고 인권유린하며 홍콩시위 진압하기 시작한 중국… 자유 억압하는 중국의 실상

“총 쏘고, 사냥개 풀고, 성추행… 홍콩에 민주주의는 없다”

[인터뷰] 홍콩 대집회 주최 측 에릭 라이 민간인권전선 부의장… “더는 중국 믿지 않는다”

“(현재까지) 시위대 2000여 명이 체포됐다. 그 중 폭력배나 경찰에 의해 신체적으로 고문 당하거나 성추행을 당한 경우도 있다. 홍콩의 민주주의는 흔들리고 있다.” (- 에릭 라이(Eric Lai) 민간인권전선 부의장)

홍콩 경찰이 10대 청소년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지난 1일 홍콩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심장 인근에 총상을 입은 18살 학생, 그리고 지난 4일 오른쪽 허벅지 쪽에 실탄을 맞은 14살 학생이다.

취재기자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달 29일, 현장을 취재하던 인도네시아 기자는 홍콩 경찰이 쏜 고무탄에 맞아 오른쪽 눈을 영구 실명했다. 이 사태까지 터지자, 홍콩 경찰을 상대로 한 형사소송도 제기된 상태다.

하지만 시위대에 대한 홍콩 정부의 대응은 더 강경해졌다. 지난 4일, 홍콩 정부는 52년 만에 ‘긴급법’을 발동해, 5일부터 공공장소에서 ‘복면금지법’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제 홍콩에서 마스크를 쓰고 시위를 할 경우 최대 1년 징역형이나 2만 5000홍콩달러(약 380만원)에 달하는 벌금을 내야 한다. 체포와 수색, 간행물과 통신 통제는 물론 시위대의 체포 및 수색 등을 용이하게 하는 ‘긴급법’을 시행했다는 것에서 사실상 계엄령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캐리 람 정부는 이 악의적 법안을 ‘긴급법’을 근거로 입법부조차 거치지 않고 통과시켰다. (중략) 홍콩 정부는 악의적인 법안으로 국민을 억압하며 사회-정치세력 간의 대립을 심화시키고 있다”

홍콩 정부가 긴급법을 발표한 당일, 홍콩 대집회를 주도해 온 단체 ‘민간인권전선’에서 발표한 성명서의 일부다. 민간인권전선은 6월 9일 100만 명의 홍콩 시민이 참여한 송환법 반대 시위와, 같은 달 16일 200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시위, 8월 18일 170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시위 등을 이끈 바 있다.

‘(정부의 대응)에 대해 반대하는 시위를 조직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정부와의 대립을 선포한 민간인권전선. 지난 5일, 에릭 라이(Eric Lai) 민간인권전선 부의장에게 현재 홍콩 정국과 관련해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래는 그와 나눈 일문일답.

홍콩 정부 긴급법 공표… “시민 안전마저 탄압하는 것”

– 최근 시위에서 잇따른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최근의 일이 아니다. 현재까지 약 2000여 명의 시위대가 체포됐다. 그 가운데 폭력배나 경찰관에 의해 신체적으로 고문을 당하거나, 성추행을 당한 사건도 발생했다. 경찰이 사용한 유통기한 지난 최루탄 가스를 들이마신 뒤, 병에 걸린 시민들도 발생했다. 병원에는 아직도 수십 명의 시위자들이 치료받고 있는 상태다.”

– 지난 5일부터 ‘복면금지법’이 시행됐다. 이 법안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가?

“어떤 명분과 구실을 갖다 대더라도, 긴급법을 공표한 것에 대해 규탄한다. 긴급법은 1922년, 홍콩이 영국 식민지 시절이었을 때 처음 만들어진 법안이다. 당시 식민지 시절을 예로 들자면, 이 법은 총독에게 식민지를 억압할 수 있는 전권을 주는 용도로 사용됐다.

캐리 람 정부는 이 법을 들먹이며 일국양제(하나의 국가, 두 개의 체제)의 죽음을 선언할 것이다. 그리고 중국 본토 통치 하에 있는 식민지가 될 것이다.

‘복면금지법’도 마찬가지다. 이는 개인의 안전과 표현의 자유를 위협할 것이다. 복면과 방독면을 착용하는 주된 이유는 최루탄으로부터 본인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또한 표현의 자유를 상징하는 시민들의 정치적 상징이기도 하다. 이러한 것을 고려하지 않은 채 위 법안을 계속 추진한다면, 홍콩의 민주주의는 크게 손상될 것이다.”

– 시위대에 대한 홍콩 정부와 경찰의 대응은 어떻게 보나.

“그들은 사람들의 시위권을 억압하기 위해 잔인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최루가스 살포, 고무탄을 발사에 이어 살아 있는 사냥개를 풀어놓고 시위대를 위협하기도 한다. 당국이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신경 쓰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현재의 홍콩 정부와 경찰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 시위가 격화되는 와중에도, 수많은 시민들이 계속 거리로 나오는 이유가 무엇일까.

“민주주의의 부재다. 민주주의가 없으면 정부와 경찰의 권력은 견제 받지 않는다. 현재의 홍콩이 그렇다. 홍콩 경찰은 공권력이라는 이름 하에 폭력을 자행하고 있다. 정부는 국민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긴급법’까지 동원하며 시위를 탄압하고 있다.”

– 지난 9월 28일 우산혁명 5주년을 맞았다. 현재의 홍콩과 5년 전의 홍콩을 비교한다면 어떨까?

“우산혁명을 통해 교훈을 얻는다. 운동의 원칙과 규율에 있어 ‘배신하지 않을 것, 분열하지 않을 것, 그리고 서로를 비난하지 않을 것’을 강조해야 한다는 가치다. 이를 바탕으로 한 게 우리의 ‘Be Water(유수식)’ 시위 형식이다. 이는 시위자들의 창의성, 유연성, 반사성 등을 보여주는 동시에, 홍콩 시민들의 단결과 연대를 여실히 드러내주고 있다.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나, 보다 나은 홍콩 사회에 대한 바람은 5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다. 다만, 현재의 연대 방식은 주목할 만하다. 지금의 연대 방식이 있기에 홍콩 정부 및 경찰의 외부적 압력에도 불구, 시위대들의 활동이 유지될 수 있었다.

(‘Be Water’. 홍콩 시위대의 슬로건인 동시에, 시위 전략 중 하나에 속한다. ‘유수식 집회’라고 불린다. 말 그대로 물 흐르듯 진행되는 시위다. 집회에 참여한 사람들은 집결지에서 일정 시간 머무른 뒤, 도심 주변을 행진하듯 크게 돌고나서 다시 집결지로 돌아온다. 시위대의 행진을 불허한 경찰 측과의 충돌을 최소화하겠다는 의미다.

유수식 집회를 가능하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은 홍콩 시위대가 사용하는 SNS 채널이다. 홍콩 시위 관련 정보는 텔레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SNS 채널을 통해 공유된다. 이곳에서 현장 상황은 물론이요, 경찰의 위치, 경찰의 무력 진압 상황, 시위대의 동선, 시위 관련 정보 등이 모두 올라온다.)

“우리들은 더이상 중국의 말을 믿지 않는다”

– 현재 집회에서는 ‘반중’ 양상도 뚜렷해지고 있다.

“중국이 내놓은 ‘일국양제’라는 개념은 이제 홍콩 사람들에겐 우스갯소리일 뿐이다. 중국은 홍콩 시민들의 일상과 자유를 계속 간섭하고 있다. 홍콩 기본법에 근거한 우리의 민주적 활동들도 모두 차단하고 있다.

심지어 (중국 정부는) 홍콩에 고속철도를 설치한다면서 출입국 심사의 편의성을 이유로 홍콩 일부 지역에서 중국 법을 시행하는 이른바 ‘일지양검'(一地兩檢)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홍콩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추진된 사안이다. 중국은 우리의 독립된 법치주의를 훼손시키고 있다.

이제 홍콩 시민들은 일국양제가 ‘시민들의 자유와 자치권을 보장해주는 것’이라는 중국의 말을 믿지 않는다. 지금 홍콩 시민들의 자치권을 지켜주는 것은 정부도, 경찰도 아닌 시민 스스로뿐이다.”

– 현재 시위대가 관철시키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6월부터 지금까지, 우리는 줄곧 다섯 가지의 요구사항을 외쳐오고 있다. 정부는 우리의 외침에 송환법을 공식철회했지만, 그 외에 다른 중요한 요구사항들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예컨대 ‘독립조사위’를 구성해 경찰의 폭력 진압을 조사할 것, 불합리하게 체포된 모든 시위자들에 대한 사면할 것, 보편적 참정권을 실현시킬 것, 그리고 시위대를 폭동으로 규정하지 말 것에 대한 요구다. 지금 우리가 주장하는 것은 이 남은 4가지의 요구사항이다.”

(홍콩 시위대는 집회 전 과정에 걸쳐 ▲ 송환법 공식 철회 ▲경찰의 강경진압에 관한 독립적 조사 ▲ 시위대 ‘폭도’ 규정 철회 ▲ 체포된 시위대의 조건 없는 석방 및 불기소 ▲행정장관 직선제 실시 이렇게 5가지 사항을 요구하고 있다.)

– 민간인권전선의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

“경찰이 집회 허가를 내주지 않을지라도, 지속적으로 합법적인 시위와 행진을 할 것이다. 또한, 6월부터 진행되어온 시위를 문서로 만들어 유엔인권이사회(UNHCR)와 인권 조약 기구에 제출할 계획도 갖고 있다. 세계 시민사회와 연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242671?lfrom=facebook

홍콩서 총 두발 맞은 英기자 “도시처럼 보이는 지옥이었다“

총 맞은 기자, 뉴질랜드 매체에 기고

“경찰의 대응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당시 다른 기자도 눈에 총 맞아 실명

“총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가까이서 들렸다. 그 순간 복부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꼈다. 나는 내가 고무총탄에 맞았다는 것을 깨닫고는, 반사적으로 쓰러졌다. 시위대와 의료진이 나에게 달려왔다. 나는 ‘괜찮다’고 말했다.”

전쟁지역을 취재 중인 종군기자의 글이 아니다. 홍콩에서 벌어진 시위에 취재차 참여했다가 홍콩 경찰이 쏜 고무총탄에 맞은 영국 기자가 쓴 기사의 일부다. 홍콩에서 활동하는 영국 국적의 프리랜서 여행기자 겸 작가 토미 워커는 지난 5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매체 뉴스닷컴 기고를 통해 홍콩에서 직접 경험한 격렬한 시위 상황과 경찰의 무분별한 고무총탄 진압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워커는 지난달 29일 오후 홍콩 완차이 지역에서 벌어진 시위 현장을 취재했다. 거리를 가득 채운 최루탄 연기 때문에 경찰들의 시위 진압용 방패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워커는 “완차이 거리는 붉은색으로 변했고, 화염병은 경찰을 향해 높이 치솟았다”고 당시 거리 분위기를 전했다.

워커가 고무총탄 세례를 받은 것은 바로 이때다. 최루탄 연기로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경찰들의 고무총탄 사격이 이어진 것이다. 워커는 “동료 기자들과 나는 빛을 반사하는 재킷을 입고 있었지만 경찰들이 두꺼운 연기를 앞에 두고 맹공을 퍼부을 줄은 몰랐다”고 했다.

그는 복부에 고무총탄을 한 발 맞은 직후 이마에 또 한 발을 맞았다. 워커는 당시 시위 현장을 “도시처럼 보이는 지옥”이라고 묘사했다.

워커는 “(고무탄 한 발을 맞고) 쓰러져 있는 동안 한 발이 더 날아왔다”며 “이번에는 이마를 직격했다. 다행히 헬멧에 맞아 고무총탄과 함께 벗겨졌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1인치만 더 아래에 맞았다면 미간에 명중했을 것”이라고 당시 위험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워커가 시위 현장에서 고무총탄에 맞은 그 날은 다른 외신기자도 경찰이 쏜 고무탄에 맞아 크게 다친 날이다. 현장을 취재하던 ‘수아라 홍콩뉴스’ 신문 기자 베비인다가 고무총탄에 오른쪽 눈을 맞아 영구 실명한 것이다.

워커는 시위대에 대한 홍콩 경찰의 맞대응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우려하기도 했다. 기고문에서 워커는 “경찰들은 산발적이고 무차별적으로 총격을 가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며 “경찰들의 부주의한 사격이 증가하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고무총탄에 복부와 이마를 맞은 워커는 최루탄 가스로 자욱한 거리에서 벗어나 한 상점에 들어가 위기를 모면했다고 한다. 그는 “건너편 가게를 발견하고는 뛰어들어가 쓰러졌다”며 “2분도 안 되는 시간이었지만 최루탄 가스는 몹시 고통스러웠다”고 회상했다.

기고문에는 시위대의 저항에 대한 묘사도 포함돼 있다. 워커는 홍콩 시위대에 대해 “혼란에도 불구하고 시위대의 연대는 아름다웠다”며 “홍콩인들의 헌신적인 모습을 봤고, 새로운 홍콩 국가 ‘홍콩의 영광’도 들었다”고 썼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https://news.v.daum.net/v/20191010050129815

홍콩 경찰, 시위하던 고교생 가슴에 실탄 발사

중국 베이징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치러지던 1일, 홍콩에서는 대규모 반중 시위가 열렸다. 이날 시위에서 홍콩 경찰은 18세 고교생을 향해 실탄을 발사했다.

홍콩 빈과일보가 홍콩대학교학생회 등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4시10분 최안완구 사추이로드와 야우마테이 주변에서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쐈다. 빈과일보는 “피해자는 중등학교 5학년으로 자신을 ‘창츠킨’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총알은 심장으로부터 3cm 빗겨갔지만 피해자는 현재 중태”라고 전했다.

미국 AP통신은 1일(현지시간) “소년이 총에 맞고 쓰러지는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과 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면서 “해당 영상을 보면 마스크를 쓴 10대 소년이 경찰의 팔을 향해 쇠막대를 휘두르자 경찰이 팔을 뻗은 정도의 거리에서 총을 쏜다. 그 직후 소년은 길바닥에 쓰러진다”고 설명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9/10/02/2019100200114.html�g��j&{�

홍콩 ‘복면 금지’ 긴급법 발동… 반중 시위 격화

홍콩 ‘복면 금지’ 긴급법 발동..시위대 “종말의 시작”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홍콩 정부가 5일 0시부터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을 시행한다. 시위대는 즉각 집회를 열며 강하게 반발했고, 국제사회의 우려도 쏟아졌다.

AFP·로이터통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4일 특별행정회의 뒤 기자회견을 열고 복면금지법 시행을 발표했다.

그는 “우리는 새 법이 복면을 쓴 폭력 시위자들과 폭도들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경찰의 법률 집행도 돕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람 장관은 비상사태나 공공의 안전이 위협받을 때 행정장관이 입법회 승인 없이 직권으로 법령을 제정할 수 있게 한 ‘긴급정황규례조례(긴급법)’에 따라 복면금지법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계엄령에 준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 긴급법은 영국 식민통치 시절인 1922년에 만들어졌으며 1967년 반영 폭동 당시 딱 한 번 발동됐다.

https://news.v.daum.net/v/20191004215524150

홍콩 복면금지법 위반 첫 기소..18세 대학생·38세 여성

12살 중학생도 체포..방송사 기자, 시위대 화염병에 얼굴 화상
경찰, 대학 내까지 진입해 검거..교육당국, ‘학생 동태 파악’ 요구
홍콩 법원, 이달 내 복면금지법 시행 ‘기본법’ 위반 여부 심리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홍콩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이 지난 5일 0시부터 시행된 후 이에 따른 체포와 기소가 잇따르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등이 7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첫 체포는 5일 타이포 지역에서 마스크를 벗으라는 경찰의 요구에 불응한 시민 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를 포함해 이날 최소 13명이 복면금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홍콩 도심에서 대규모 복면금지법 반대 시위가 벌어진 전날에도 수십 명이 복면금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추정된다.

복면금지법에는 공공 집회에서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조항뿐 아니라, 집회 참여 여부와 상관없이 경찰관이 공공장소에서 시민에게 마스크를 벗을 것을 요구할 수 있다는 조항이 담겼다.

이를 어기면 최고 1년 징역형이나 2만5천 홍콩달러(약 380만원)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홍콩 온라인에는 10살 남짓으로 보이는 어린아이가 경찰에 체포되고, 여성 시위자가 경찰에 뺨을 맞는 사진과 동영상도 유포돼 시위대의 분노를 불렀다.
이 어린아이는 중학교 1학년생으로 12살이라고 홍콩 언론은 전했다.

이날 경찰은 지난 4일 밤부터 5일 새벽까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불법 집회에 참여한 혐의로 홍콩 시립대 학생인 18세 응룽핑과 38세 여성을 기소했다.

이들은 복면금지법 시행 후 처음으로 이 법에 따라 기소된 사례이다.

경찰은 전날 대학 당국의 허락도 없이 홍콩 중문대학과 침례대학에 각각 진입해 시위 참가 혐의를 받는 학생들을 검거해 학생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중문대학 측은 우려를 표하면서 경찰이 대학 교내에 진압할 경우 대학 당국과 우선 접촉할 것을 요구했다.
교육 당국은 복면금지법 시행 후 처음으로 등교하는 8일부터 학생들의 동태를 매일 파악해 보고할 것을 중고등학교 교장들에게 지시해 범민주 진영의 거센 반발을 불렀다. 7일은 중양절 휴일이었다.

교육 당국은 마스크를 쓰고 등교한 학생, 수업을 거부하는 학생, 비협조 운동을 벌이는 학생, ‘비정상적으로’ 결석한 학생, 인간 띠 시위를 벌이거나 구호를 외치는 학생 등의 수를 파악해 보고하도록 했다.

교내에서 벌어지는 ‘특별한 사건’도 보고 대상이다.
이에 앞서 교육 당국은 지난 4일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종교나 건강상 이유를 제외하고 교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못하도록 했다.

이에 홍콩 야당은 이러한 조치가 불필요할 뿐 아니라 각 학교에 부당한 압력을 넣는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전날 데니스 궉 등 야당 의원 24명은 복면금지법이 홍콩의 실질적인 헌법인 ‘기본법’과 인권법에 어긋난다며 고등법원에 복면금지법 시행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이를 거부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달 내로 긴급 심리를 열어 복면금지법 시행이 기본법 등에 어긋나는지 심리할 방침이다.
야당 의원들은 “정부는 법을 발의할 수 있지만, 법을 제정하는 것은 입법회의 몫”이라며 “이번 심리는 전체주의와 법치주의의 싸움과 같다”고 주장했다.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은 비상 상황 시 행정장관이 홍콩 의회인 입법회 동의 없이 시위 금지 등의 법규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한 ‘긴급법’을 발동해 복면금지법을 시행했다.

홍콩 시위대는 이날 오후 타이쿠, 칭이, 사틴, 정관오, 위안랑 등 홍콩 전역의 쇼핑몰에서 시위를 벌이고 “홍콩인이여 저항하라”, “경찰을 즉시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시위 주제가인 ‘홍콩에 영광을’ 노래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
저녁에는 프린스에드워드 전철역에서 ‘송환법 반대 의사(義士) 추도식’이 열린다.

지난 8월 31일 경찰은 이 역에서 시위대 63명을 한꺼번에 체포했는데, 당시 경찰은 지하철 객차 안까지 들어가 시위대에 곤봉을 마구 휘두르고 최루액을 발사했으며 그 결과 부상자가 속출했다.

경찰은 시위대 7명을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게 했다고 밝혔지만, 시민들은 경찰의 무차별 구타로 3명이 숨졌다고 믿는다. 정부가 수차례나 기자회견을 열어 시위대 사망을 부인했지만, 별 효과는 없는 실정이다.

ssahn@yna.co.kr
https://news.v.daum.net/v/20191007201324430?f=m

홍콩시위대-중국군 첫 대치.. 부대 접근하자 “후폭풍 책임져야”

홍콩 반중 시위대와 홍콩 주둔 중국 인민해방군이 6일 밤 잠시 대치했다. 6월부터 넉 달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시위에서 양측의 첫 직접 대치여서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날 시위대 수백 명은 카오룽 지역의 인민해방군 부대 근처에서 레이저 불빛을 부대 막사 건물에 비췄다. 중국군은 즉각 막사 옥상에서 노란 깃발을 들어 시위대에 경고 신호를 보냈다. 깃발에는 중국 본토에서 사용하는 푸퉁화(普通話)와 영어로 ‘당신은 법을 어기고 있다. 기소될 수 있다’는 문구가 적혔다. 중국군은 홍콩에서 쓰는 광둥어로 “이후 발생하는 후과(後果)는 모두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는 육성 경고도 했다.

중국군은 이 과정에서 카메라로 시위대를 촬영하며 이들의 동태를 면밀히 감시했다. 다만 시위대가 곧 부대 주변을 떠나면서 더 이상의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군이 유례없는 움직임으로 경고했다”고 전했다. 중국군이 시위대에 발포하거나 유혈 진압에 나서면 시위 사태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친중파 세력들은 시위대의 이번 행동이 서방의 개입을 이끌어내려는 고의적 도발이 아니냐고 주장하고 있다.

5일 복면금지법 시행에 따른 대립도 점점 격화되고 있다. 홍콩 경찰은 7일 복면금지법 위반 혐의로 18세 대학생과 38세 여성을 처음으로 기소했다. 이들은 5일 새벽 마스크를 쓰고 시위를 벌이다 체포됐다. 교육 당국은 중·고등학교 교장들에게 “8일부터 마스크를 쓰고 등교하는 학생, 수업을 거부하는 학생, 인간 띠 시위를 벌이거나 구호를 외치는 학생들의 명단을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경찰은 6일 대학의 허락 없이 홍콩중문대와 침례대 안으로 진입해 시위대를 체포했고,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체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v.daum.net/v/20191008030243870

종교자유에 관한 트럼트 UN 연설의 6가지 핵심 주제

미국 NIV 라이프핵스 바이블(NIV Lifehacks Bible) 조 카터(Joe Carter) 박사가 최근 윤리와종교자유위원회(ERLC)에 ‘종교 자유에 관한 트럼프 UN 연설의 6가지 핵심 주제’라는 제목의 글을 소개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유엔에서 종교자유에 관한 연설을 했다. 뉴욕의 본부에서 ‘종교 자유 보호에 관한 세계적 요청’(Global Call to Protect Religious Freedom)이라는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130여 국가의 수장들에게 종교자유의 보호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켈리 크래프트 유엔 대사, 샘 브라운백 종교자유 대사 등도 참석했다

다음은 윤리와종교자유위원회에 소개된 트럼프 연설의 6가지 핵심 주제이다.

  1. 존슨 수정헌법에 반대

트럼프 대통령은 “존슨 수정헌법을 폐지하여, 우리가 듣고 싶은 이들-종교 지도자들-의 목소리를 비난없이 들을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존슨 수정헌법은 내국세법에 있는 법령으로 교회와 같이 세금을 면제받는 단체들이 캠페인 등을 이용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은 종교 단체에 이같은 법을 보다 관대하게 적용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행정명령은 그러나 수정헌법을 폐기하지는 않았다. 이는 오직 의회에서만 변경되거나 철회될 수 있다.

  1. 권리는 정부가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트럼프 대통령은 “종교 자유를 비롯한 권리가 정부가 아닌 하나님으로부 나온다” 고 언급했다. 그는 “이같은 불멸의 진리가 우리의 독립선언문과 헌법 권리장전의 제1 수정헌법에 새겨져있다”고 말했다. 우리의 선조들은 종교적 양심을 따를 수 있는 권리는 평화롭고 번영하며 도덕적인 사회에 있어 그 어떤 권리보다 훨씬 근본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1. 전 세계에 걸친 종교 자유의 희소성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 인구의 대략 80%가 종교의 자유가 위협을 받고, 제한돼 있으며 심지어 금지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유대인, 기독교인, 불교인, 힌두인, 시크교인, 야디지족 등의 신앙인들이 단순히 신앙이 깊다는 이유로 정부에 의해 수감되고, 제재를 받고, 고문을 당하거나 심지어 살해를 당한다”면서 “미국은 한 목소리로 전 세계가 종교 박해를 멈출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1. 미 행정부의 종교자유 수호 업적

트럼프 대통령은 미 행정부가 종교자유 수호를 위해 취해왔던 조치들을 언급했다. 이 가운데 반유대주의를 감시하고 퇴치하기 위한 특별대사의 선임과 터키에 수감되어 있던 앤드류 브런슨 목사의 석방, 종교자유 보호 및 종교 유적지와 유물을 보호하기 위한 자금 2,500만 달러 할당, 국제종교자유연맹 창설 계획 등이 포함됐다.

  1. 종교자유에 관한 민관연합 발표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을 기반으로 종교자유 보호를 위한 비즈니스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를 통해 민간 부분이 일터에서 모든 신앙인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격려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민관연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다양성을 말하면서 한편으로 (박해에) 침묵하거나, 고개를 돌리거나 신앙을 검열하는 경우가 많다. 진정한 관용은 모든 이들이 자신의 깊은 신앙심을 표현할 수 있는 권리를 존중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1. 종교자유 보호에 관한 우선순위

트럼프 대통령은 “종교자유의 보호는 항상 나의 가장 우선순위였다”면서 신앙인들에 대한 박해를 중지하고, 양심수를 석방하며, 종교자유를 제한하는 법을 폐지하라고 요청했다. 또 취약하고 압제받는 이들을 보호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신앙을 따라 살 수 있는 자유를 요구하는 모든 국가의 신앙인들을 위하고 있다. 오늘 이 급한 도덕적 의무에 모든 국가가 동참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25656

트럼프, “미국이 직면한 심각한 도전은 사회주의 망령…지난 세기 사회.공산주의 때문에 1억명 사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유엔총회에서 북한 비핵화를 촉구하는 한편 미국 내 사회주의에 대해서도 경계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은 엄청난 잠재력으로 가득하지만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북한은 비핵화를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비핵화 해야만 한다

그는 또 “미국은 전쟁은 누구나 일으킬 수 있지만 오직 가장 용기 있는 사람만이 평화를 선택할 수 있다”며 “이런 이유로 우리는 한반도에서 과감한 외교를 추구해왔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를 향한 우리의 메시지는 분명하다”며 “미국의 목표는 존속하는 것이며 미국의 목표는 화합이다. 그리고 미국의 목표는 끝이 없는 전쟁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 해인 2017년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이 무모한 핵무기 개발과 탄도미사일 개발을 이어간다면 미국은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 외에 선택이 없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사상 첫 미북 정상회담을 가진 후 2018년 유엔총회에서는 김정은의 용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사회주의는 국가와 사회를 파괴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경계도 강조했다. 그는 “현재 미국이 직면한 가장 심각한 도전들 가운데 하나는 사회주의의 망령”이라며 “이는 국가와 사회를 파괴한다”고 말했다. 그는 “베네수엘라 사태는 우리에게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는 정의가 아님을 상기시킨다”며 “이는 평등에 관한 것도 아니며 가난한 사람들의 지위를 높이는 것도 아니며 분명히 국가에 선(善)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는 오직 지배계층의 권력을 위한 것”이라며 “오늘 나는 미국에서 말했던 메시지를 전 세계를 향해 반복한다. 미국은 절대로 사회주의 국가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기술과 결합된 전체주의는 새로운 형태의 압박 권력

그는 “지난 세기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는 1억 명의 사람들을 죽였다”며 “슬프게도 우리가 베네수엘라에서 보고 있는 것처럼 인명피해는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은 자신의 정적들을 대상으로 학살에 버금갈 정도로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은 최근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의 잔학성이 ‘발칸의 도살자’로 알려진 밀로셰비치 전 세르비아 대통령에 비견할만하다며 국제사회에서 제재 강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대 기술과 결합된 이러한 전체주의 이데올로기들은 새롭고 혼란스러운 형태의 압박과 지배를 가하는 권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이유로 미국은 우리의 데이터와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의 기술과 투자를 더 잘 검열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모든 나라의 대통령들도 똑같이 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유와 민주주의는 국내외에서 끊임없이 보호되고 지켜져야 한다”며 “우리는 복종과 지배를 원하는 자들에 대해 항상 회의적이어야 한다. 심지어 자유세계에서조차 자유에 대한 경고 사인과 새로운 도전들을 볼 수 있다”고 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믿음의 사람들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진리가 있다. 세상이 말하는 합리성과 죄의 유혹으로 자신의 만족을 위하는 선택을 할 수 없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경배받으시기 합당하신 분이다. 이 진리는 무엇으로도 버려져서는 안된다. 온 열방이 하나님만이 온 세상의 통치자이심을 고백하고 경배하는 자리로 나아오도록 기도하자. [복음기도신문]

中, 십계명을 시진핑 연설로 교체

공산당이 신(神)이 되는 마지막 단계
중국 당국이 교회 십계명을 시진핑의 어록으로 대체토록 한 사실에 대해 중국 교회 지도자들이 이는 공산당이 신이 되기 위한 목표를 이루는 마지막 단계라고 우려했다.

중국 종교자유 전문매체 비터윈터에 따르면, 중부 허난(河南)성 뤄양(洛陽)시의 한 현에 위치한 삼자교회가 정부의 거듭된 요구를 받고 십계명을 시진핑 주석의 어록으로 대체했다. 게다가 “모든 면에서 당에 복종해야 한다. 당신이 반발한다면 교회는 즉시 폐쇄될 것”이라는 통일전선공작부 직원들의 훈시까지 들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신자에 따르면, 신자들의 의사에 반해 십계명이 중국의 거의 모든 삼자교회와 예배소에서 제거되어 시진핑의 어록으로 대체되었으며 일부 삼자교회는 정부의 지시를 실행하지 않아 폐쇄됐다.

한 삼자교회의 설교자는 중국 공산당이 가정교회를 근절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독교 교리를 침식함으로 삼자교회를 체계적으로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삼자교회의 상황과 관련, “정부가 첫 단계로 취하는 것은 종교 대련(對聯, 특정 문구를 적은 좁고 긴 현수막)을 부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십자가를 철거하고, 교회에 국기를 게양하고 ‘사회주의 핵심 가치’를 게시하라고 지시함으로 ‘4가지 요건’을 실행하게 한다. 이후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마지막 단계로 십계명을 시진핑의 연설로 대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산당의 궁극적인 목표는 신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진핑은 2015년 5월 18일의 중앙통일전선공작부 실무 회의에서 “사회주의 핵심 가치로 인도하고 중국 문화를 스며들게 하며, 서구 사상의 침투를 단호히 경계하고 의식적으로 극단주의 사상이 끼치는 영향에 저항하라.”고 주장한 바 있다. [복음기도신문]

우상을 만드는 자는 다 허망하도다 그들이 원하는 것들은 무익한 것이거늘 그것들의 증인들은 보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하니 그러므로 수치를 당하리라 (이사야 44:9)

기도 |
신이 되려고 하는 중국 공산정권을 무너뜨려 주시고 자기들의 수치를 깨닫고 돌이키는 은혜를 베풀어주소서.

http://gnpnews.org/archives/51532

“캘리포니아 주, 목사들에게 LGBT들의 전환치료 권유 금지” 종교적 자유 침해하는 ‘ACR 99’ 법안 통과

“캘리포니아 주, 목사들에게 LGBT들의 전환치료 권유 금지”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캘리포니아 주 의회는 Resolution 99 법안을 지난주에 통과시켰다고 크리스천 포스트는 14일(현지시각)에 전했다. Resolution 99는 이른바 “기독교 지도자들이 LGBT(동성애·양성애·트랜스젠더)들에게 전환치료의 권유”를 금지시키는 법안이다.

나아가 이 법안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LGBT들에게 “자신의 고유한 성 정체성(Gender)을 긍정하도록 독려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발의부터 논란을 빚어왔다.

민주당에서 발의한 이 법안은 ACR-99로 불리며, 전환치료 자체를 금지할 것을 골자로 한다. 따라서 목회자·상담가·다른 종교 지도자들은 동성애자나 성 정체성의 큰 혼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상적인 이성애 생활로 돌아가도록 돕는 전환치료 등의 상담활동을 일체 하지 못한다.

아울러 법안은 목회자들에게 “특정 종교적 선입관으로 LGBT에게 낙인을 찍지 말 것”도 요구하고 있다. 자살이나 우울증으로 이끌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AB 2943 법안이 통과된 지 1년 만에, Resolution 99법안이 연달아 통과된 셈이다. AB 2943 법안은 동성애를 포함한 LGBT를 정신과 상담 영역에서 삭제할 것을 골자로 한다. 때문에 일각에선 탈동성애를 통해 정상적인 이성애 생활로 돌아갈 권리를 박탈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일고 있다.

한편 지지자들은 “Resolution 99 법안은 종교의 자유 침해에 해당되지 않다”고 밝혔다. 특히 민주당 상원의원 Hannah Beth Jackson은 “Resolution 99는 수정헌법 제 1조 표현의 자유에 따른 것”이라며 “종교적 신념은 다른 종교적 신념을 가진 이에게 강요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수정헌법 제1조 표현의 자유 원리를 다르게 해석하며, 이 법안에 반대표를 던진 의원들도 있었다. 공화당 상원의원 Andreas Borgeas Fresno는 “Resolution 99 법안은 법적 강제력이 없다”면서 “도리어 자유롭게 의사 표명할 권리를 빼앗아 갔다”고 강조했다. 즉 ‘동성애는 죄’라는 신념을 표명할 종교의 자유를 침범했다는 것이다.

수정헌법 제 1조 해석에 따라, 캘리포니아 주의 Resolution 99법안 찬·반여부가 갈리는 만큼 연방대법원에 가서 법안의 위헌여부가 가려질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http://www.christiandaily.co.kr/news/캘리포니아-주-목사들에게-lgbt들에게-전환치료-권유-금지-84748.html

美 캘리포니아주, 기독교의 종교적 자유 침해하는 ‘ACR 99’ 법안 통과

동성애를 반대하는 상담과 교육 활동 등을 금지하는 법안인 ‘ACR(의회공동결의안) 99’가 미국 그리스도인들의 반대에도 불구,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의회에서 통과됐다. 다음 세대의 가치관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 TV(전통가치)넥스트는 안타깝게도 이 법안이 상원에서 최종적으로 통과됐으며, 앞으로 이와 유사한 법안 제정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우려했다.

TV넥스트는 (민주당이 다수인) “캘리포니아에서 법안 통과가 예상된 일이기는 하지만, 기독교인들의 종교적 표현의 자유 침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통과돼 주지사 서명이 필요없는 이 결의안은 비록 법적 강제효력은 없지만, 앞으로 종교적 신념을 무관하게 사회가 성소수자들을 관대하게 대할 것을 권고하는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에반 로우 의원이 발의한 이 결의안은 목회자, 상담사, 기타 종교 지도자들이 원치 않는 동성애적 유혹이나 성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비판하고 있다.

결의안은 우울증과 자살충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로 “LGBT 정체성을 잘못된 신앙으로 낙인찍지 말라.”고 요구하고 있다.

결의안을 지지하는 이들은 “종교적 자유가 여기에서는 차별로 여겨진다.”면서 “종교 단체에서 실시하는 상담 역시 ‘심리적 고문’ 및 ‘정신적 건강의 의료 과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안드레아스 보르기아스 의원(공화당)은 “이번 결의안이 강제성을 띄고 있진 않으나 표현의 자유에 대한 영역을 침해하고 있으며, 모두가 이 부분을 우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가족위원회 조나단 켈러 대표 역시 “캘리포니아 기독교인들은 LGBTQ 정체성을 가진 이웃들을 사랑한다. 슬프게도 로우 의원과 다른 의원들은 그들이 선호하는 성적 지향 및 성 정체성 개념을 신앙인들이 공식적으로 축복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또 TV넥스트는 “이번 기회를 통해 캘리포니아 목회자, 성도들뿐 아니라, 한인 교회들이 말씀의 진리로 무장되고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이번 ACR 99 반대운동은 어떻게 유사한 발의안들이 법안으로까지 발전하지 않도록 교회가 함께 힘을 합쳐 대응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좋은 예습 효과를 가져 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LA를 중심으로 한 남캘리포니아와 오렌지카운티에서 한인 기독교 지도자들은 ‘ACR 99’ 발의안 저지를 위한 온라인 서명 운동과 발의안 저지를 위한 운동을 전개해왔으며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이서 목사, 이하 OC 교협)는 ‘ACR 99’의 심각성을 알리고, 캘리포니아 주 상원에서 부결시키기 위한 세미나와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TV넥스트는 또 “지난 8년간 ACR 반대운동을 통해 이런 법안 반대에 교회가 어떻게 힘을 합칠 수 있는지 좋은 예습효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 성경의 진리를 가김없이 전하는 한인교회들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반성경적이고 반도덕적인 가치관을 가르치는 캘리포니아 공립학교의 변화와 영적전쟁에 그리스도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또 캘리포니아의 반기독교 정책세력들이 바뀌어 성경적인 가치관으로 무장한 정치인들이 선출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특히 교회들이 동성애자를 비롯한 성적 정체성의 혼돈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예수님의 사랑이 담긴 상담과 돌봄으로 그들을 빛으로 인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복음기도신문]

http://gnpnews.org/archives/51418

예멘 반군 ‘드론 공격’ 당한 사우디 최대 석유 시설…미국 사우디 이란 강력 규탄

‘드론 공격’ 당한 사우디 최대 석유 시설…가동 중단으로 국제유가 비상

하루 570만 배럴 원유 생산에 차질…사우디 전체 산유량의 절반 규모

사우디, 세계 주요 거점에 원유 비축해둬 영향 제한적일 수도

트럼프, 사우디 왕세자와 통화…이란 강력 규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최대 석유 시설 두 곳이 14일(현지시간) 예멘 반군의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아 가동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국제유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이날 “사우디 전체 산유량의 절반, 하루 평균 570만배럴의 원유생산에 차질이 발생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는 세계 원유 공급량의 약 5% 수준”이라며 “생산이 멈춘 동안에는 부족분을 재고로 충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우디가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이라는 점에서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WSJ은 생산시설 폐쇄로 하루 500만 배럴이 감소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전 세계적인 유가 상승이나 또 다른 주요 산유국인 이란의 영향력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아브카이크 단지는 사우디의 최대 석유 탈황·정제 시설이라는 점에서 그 여파가 더욱 클 전망이다.

아브카이크 단지는 사우디 동부에 몰린 주요 유전에서 생산되는 원유를 탈황·정제해 수출항이나 국내 정유시설로 보내는 시설로, 하루 처리량이 사우디 전체 산유량의 70%에 해당하는, 700만 배럴에 이른다. 지난달 기준 석유수출국기구(OPEC)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사우디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980만 배럴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전문가인 시장조사업체 IHS의 로저 디완 부사장은 아브카이크 단지를 석유 수급 체제에 있어 “심장과 같다”며 이번 화재는 “심장마비가 일어난 셈”이라고 비유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따라서 이 시설의 가동 중단 상태가 이어지면 세계 에너지 시장에도 타격이 예상된다.

제이슨 보르도프 컬럼비아대 국제에너지정책센터장은 “아브카이크 단지는 아마 세계 원유 공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설”이라며 “이 공격으로 유가가 뛸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중동의 지정학이 복수심을 안고 돌아와 원유 시장을 강타할 것이다. 모두 두려워하는 일이 벌어졌다”면서 피해가 커 시설 가동 중단이 길어지면 원유 수입국이 비축유에 손을 대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사우디, 세계 주요 거점에 원유 비축해둬 영향 제한적일 수도

아람코가 몇주 동안은 고객사에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을 정도의 원유를 비축해둔다는 점에서 시장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해석도 있다.

사우디는 자국 내에도 수백만 배럴의 원유를 비축해두고 있으며 네덜란드 로테르담과 일본 오키나와, 이집트 시디 케리르 등 주요 거점지역에 저장시설을 갖고 있다.

사우디 당국도 비축해둔 물량을 풀어 전 세계 원유 수급에 영향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이 사안에 대해 잘 아는 관계자들은 전했다

국제사회도 시장의 동요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우디 정부와 공조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양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성명을 내고 “세계 원유 시장은 현재로선 재고가 충분해 공급은 잘 이뤄질 것”이라며 “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사우디 당국, 주요 산유국과 수입국과 연락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미국 에너지부도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해 필요할 경우 비축된 재고를 풀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사우디 왕세자와 통화…이란 강력 규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통화를 하고 테러를 강력 규탄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의 통화 사실을 공개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의 자위권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며 “미국은 중대한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이날 트위터에 이란을 공격 배후로 지목하며 “우리는 모든 국가에 공개적으로, 그리고 명백하게 이란의 공격을 규탄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은 하산 로하니 대통령과 모하마드 자리프 외무장관이 외교에 관여하는 척 하는 동안 사우디에 대한 약 100차례의 공격 배후에 있었다”면서 “이란은 세계의 에너지 공급에 대한 전례없는 공격을 저질렀으며 공격이 예멘에서 비롯됐다는 증거가 없다”고 비난했다.

김민찬 기자 mkim@pennmike.com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297

미국,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 배후로 이란 지목..긴장 고조 불가피

미국 정부가 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석유시설에 대한 예멘 반군의 무인기 공격 배후로 이란을 지목해 비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우디의 무함마드 빈 살만 황세자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사우디에 대한 지지를 보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번 공격이 배후를 이란으로 지목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공화당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을 주장했다. 대이란 강경책을 주도해온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경질을 계기로 트럼프 행정부의 대이란 정책이 유연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있었지만 이번 공격의 여파로 되레 강경론이 더욱 힘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트윗을 통해 이란을 공격 배후로 직접 지목했다. 그는 “이란은 로하니(대통령)와 자리프(외교장관)가 외교에 관여하는 척 하는 동안 사우디에 대한 거의 100건의 공격 배후에 있었다”면서 “모두가 긴장완화를 요구하는 가운데 이란은 세계의 에너지 공급에 대한 전례없는 공격을 저질렀다. 이번 공격이 예멘에서 왔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미국은 에너지 시장에 대한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보장하고 이란이 공격에 책임을 지도록 보장하기 위해 우리의 파트너 및 동맹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예멘 반군의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은 볼턴 전 보좌관의 경질로 미국의 대이란 정책이 유연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발생했다. 미국 NBC 방송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볼턴 전 보좌관 경질을 발표하기 전날인 9일 이란에 대한 제재 완화를 시사했다고 볼턴 전 보좌관의 측근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내기 위한 일환으로 일부 제재를 완화하는 방안을 트럼프 대통령이 시사했고, 볼턴 전 보좌관은 이에 강력 반대했다는 것이다.

미국 정부가 사우디 석유시설에 대한 대규모 공격의 배후로 이란을 정면으로 지목한 데 대해 이란은 부인하면서 반발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좀처럼 협상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미국과 이란 관계는 다시 한번 긴장이 고조되는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다.

워싱턴|김재중 특파원 hermes@kyunghyang.com

https://news.v.daum.net/v/20190915092635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