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한국교회

동반연 등 10여개 시민단체, “총신대 이상원 교수 탄압을 중지하라” 규탄집회

총신대에서 반동성애를 주장하던 이상원 교수의 수업 내용을 악의적으로 폄훼, 성희롱을 했다며 징계를 요구하는 대자보 사건에 대해 동반연, 동반교연, 반동연 등 10여개 시민단체들이 5일 총신대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었다.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대표 주요셉 목사는 “이번 성희롱 사태의 근원지는 배설물 같은 초등학문에 집착한 신학교수들의 풍조 때문”이라며 “이상원 교수를 총신대의 성희롱 교수들과 묶어 대단히 비난 받아야 할 사람으로 마녀사냥하지 말라”면서 “이상원 교수의 탄압을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이명진 소장은 “세상적 성차별·성희롱 프레임으로 해결 보려는 행태에 반대 한다”면서 “이 교수에 문제 제기한 학생들을 속히 문책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그는 “총신대 이재서 총장의 행보에 실망 한다”면서 “이웃에 대해 거짓 증거 하지 말라는 성경 말씀에 따라, 진실을 외면한 빌라도와 같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은 5일 성명을 내고 “한국교회 보수 신학을 대표해 온 총신대학교 내에서 동성애 반대 운동에 앞장서 온 교수를 ‘성차별 성희롱’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징계하려는 시도에 대해 극히 우려한다.”고 밝혔다.

한교연은 “총신대 내부 성희롱 교수들의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킨 발언은 잘못됐다”며 “이런 와중 반 동성애 운동에 앞장서온 교수까지 성희롱 범주에 묶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신대 내부 대책위원회가 대자보 붙인 학생 3명, 동성애지지 표명한 인권 변호사를 선임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건 옳지 않다”며 “총신대가 이 문제를 공정하게 처리하려는 건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학교 당국이 신중하고 공정한 판단을 해 주길 바란다”며 “차별금지법 제정 등에 동조하는 결과를 내놓지 말기를 바란다. 우리는 한국 교회 1000만 성도들과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하려는 모든 시도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총신대 학생부 및 대학원생들도 이상원 교수에 대한 성희롱 논란에 대해 이 교수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입장이다.

기독일보에 따르면 총신대 A씨는 “수업시간에 동성애의 보건·의학적 유해성을 말한 부분을 성희롱이라고 지적하는 건 옳지 않다”며 “어쩌면 성희롱이라는 게 피해자의 주관적 해석에 의존하기 때문에, 도리어 정치적 공격을 위해 상대방이 물고 늘어질 요소가 다분하다”고 했다.

더구나 그는 “동성애 찬·반에 따라 교회 생존이 달린 만큼 엄청 중요한 이슈고, 이 교수는 동성애·낙태 반대 운동에 있어 활발한 활동을 한 분”이라고 강조했다. 물론 그는 “이상원 교수 외의 다른 교수들 발언은 조금은 안 좋게 생각 한다”며 “그러나 이상원 교수의 교육적 의도를 따져보면 성희롱은 전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총신대 여학우 C씨는 “대자보에 등장한 5명 교수 중 2명의 교수는 확실히 문제가 될 소지가 없다”며 “수업의 맥락을 파악하면 문제 될 건 전혀 없는데, 발언을 의도적으로 조각내면 파장이 발생될 소지가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그는 “이 교수는 수업에서 동성애가 왜 성경적으로 안 되는지, 왜 하나님이 반대하셨는지를 생명 과학의 맥락으로 설명한 것”이라면서 “수업에 있던 여학우들은 소중한 깨달음을 얻은 시간이었다. 그러나 대자보에 성희롱이라고 하니까 당황했다”고 덧붙였다.

총신대 목회신학대학원 한 학우는 “이번 사건은 전체 맥락을 봐야지, 딱 그 발언만 꼬집어서 성희롱이라고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이상원 교수에게 학내 판결이 불리하게 나가면 (본인도 나서서) 적극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했다.

[관련기사] 총신대 학생들, 교수들의 수업내용을 성차별, 성희롱으로 폄훼하며 징계 요구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한국교회 보수 신학을 대표해 온 총신대학교에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따라 동성애를 반대하는 교수를 성희롱으로 전락시켜 버리는 상황이다. 진리를 따르지 않는 자들이 자신의 쾌락과 탐욕을 따르는 자신의 죄된 실존을 직면하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진정한 회개가 일어나도록 간구하자. 더 이상 세상에 속한 자 아니요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주의 거룩한 백성으로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는 몸된 교회로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복음기도신문]

“하나님 믿는다는 죄로 정치범수용소에 갇혀야 하는 이들…”

탈북자의 가슴 아픈 호소와 절규가 한국교회를 향해 울려퍼졌다. 북한에서 죽어가는 사람들, 단지 하나님을 믿는다는 죄로 정치범수용소에 갇혀야 하는 이들을 대신한 간절한 외침이었다.

북한 인권 단체인 ‘나우'(NAUH)의 지성호 대표가 6일 ‘2019 다니엘기도회’에서 자신이 왜 탈북했는지, 북한에서 어떤 고통을 겪었으며, 어떻게 살아남아 지금 대한민국에까지 와 있는지를 눈물로 증언했다. 그 모든 과정에서 그가 깨달은 것은 “나를 살리신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이었다고.

지 대표는 “오늘 이 자리에 혼자 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북한 정치범수용소에서 하나님을 믿었다는 그 이유만으로 수감되어 영원히 나올 수 없는 사람들, 그 자녀가 태어나도 그곳에서 나올 수 없는, 손자도 그 손자도 우리가 그 끈을 끊어주지 않는다면, 그 이유만으로 죽어가야 하는 그 사람들의 그 마음과 또한 감옥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가지고 이 자리에 왔다”고 했다.

그는 어릴적 북한에서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다, 끝내 석탄을 훔치는 과정에서 사고로 왼 다리와 왼 손을 잃었던, 지옥과도 같았던 그 끔찍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그러나 이렇게) 살아남은 건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다. 이게 우연일까.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그 땅에서 죽어가는 그 사람들, 그들의 고통을 보여주라고, 그 상황에서 죽지 않고 살아서 이 땅으로 하나님이 보내주신 것”이라고 했다.

지 대표는 “정말 소중한 기도의 시간이다. 오늘 저는 고통당하는 그들을 대신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금식하고 있다. 배가 고파 탈북한 내게 금식은 보통 일이 아니”라며 “이 기도회 기간, 북한 주민들을 위해 하루만 금식해 주셨으면 한다”고 부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통일이 되어 북한 땅에 갔을 때, 그들에게 내가 선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무엇가 했음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교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내 고향 땅에 교회가 세워지길 바란다. 가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날이 속히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http://kr.christianitydaily.com/articles/102008/20191107/하나님-믿는다는-이유로-수용소에…-탈북자의-절규.htm?r=seattle

탈북 청년이 통일부 앞에서 금식에 들어가며 드리는 호소문과 기도

오늘부터 저는 금식기도 및 단식투쟁을 선포합니다.
어제 시청역 인근에 있는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그와 대화하고 그의 진솔한 사과 한마디가 듣고 싶어서 그 자리에 피켓을 들고 갔습니다. 말 한마디 섞어보지 못했습니다. 특경이 진입하여 피켓들고 서있는 사람들을 압박했고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뒷길로 줄행랑쳤습니다. 재빨리 뒷문으로 뛰어가 그의 얼굴을 봤습니다. 기름기 도는 얼굴에 찡그린 눈에서 탈북민에 대한 증오가 이글거리는 것 같았습니다.

통일부와 북한이탈주민 지원 재단(현 남북하나재단)은 탈북민이 없이 결코 존재할 수 없는 곳입니다. 통일 또한 탈북민과 북한 주민을 제외하고 불가능한 것입니다.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그 사람의 세상이 끝나는 것입니다.

북한에서도 굶어 죽지 않은 성옥 누나가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아픈 아들을 안고 외롭게 굶어 죽었습니다. 정부는 충분히 조처할 수 있었음에도 하지 않았고, 모자의 죽음 앞에 격식을 운운하며 조문과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고는 탈북민들이 성가시게 느껴지자 날치기 장례를 치러버렸습니다. 성옥누나와 동진이가 탈북자가 아니었어도 그랬을까요?

살겠다고 국군의 총탄도 감수하며 NLL을 넘은 20대 초반 청년 두명을 포박해 안대를 씌우고 재갈을 준비해 강제북송 시켰습니다. 그러고는 통일부장관 김연철은 평화통일을 운운하며 비겁한 변명만 늘어놓았습니다. 사람의 죽음은 그 사람의 세상이 끝나는 것입니다. 사람을 죽이는 통일이 평화통일입니까? 탈북민을 자국민으로 생각한다면 절대로 불가능 한 일입니다. 만약 자국민으로 생각하는 상태에서 행한 짓이라면 살인자요, 자국민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면 헌법 위반이요 여적죄입니다. 두명의 아이가 자기 아들이라면 그따위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했을까요?

저는 오늘부터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사퇴와 사과를 촉구하며 통일부 앞 단식투쟁을 시작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회개와 금식기도를 시작합니다. 이번 금식의 중요한 목적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의 법치주의가 무너지고 음란이 판치고, 분열하게 된 것은 제 잘못입니다. 교회인 제가 교만했고 주님의 자리에 있으려고 했습니다. 남을 정죄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이 없었습니다. 내가 주위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면 성옥누나와 동진이는 죽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다시 거룩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금식을 통해 교회인 저부터 거룩해 지고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되길 기도하면서 강력히 회개하고 금식합니다. 한 사람이 회개하고 돌이킬 때 주님은 마음을 돌이키시는 분인 줄 믿습니다.

2019. 12. 03 대한민국 국민 주 * *

기독교 목회자들, 시국선언. 탈북어부 북송 규탄 등 입장표명 잇따라

기독교 목회자들, 시국선언. 탈북어부 북송 규탄 등 입장표명 잇따라

한국 사회의 혼란과 불안한 시국과 관련, 기독교 목회자들의 시국선언과 입장 표명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대전·충남·전북·강원 애국 기독교 지도자 일동’은 3000명 목회자의 명의로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제3차 시국선언-지금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없다!’를 발표했다고 펜앤드마이크와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또 이에 앞서 목회자들이 주축이 된 ‘전국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국민연합’은 2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북청년 2명의 강제북송 사건 전면 재조사와 관련자의 엄중 처벌을 문재인 정권에 촉구했다.

전국 3000명 목회자, 시국선언

29일 국회에서 진행된 시국선언을 통해 목회자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안보와 경제 등 실정을 지적하며 “집권 2년 반 동안 누구를 위해 무슨 일을 하였나? 어떻게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나”라며 “정녕 당신이 만들어 가는 새로운 나라가 지구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생지옥의 북한 김일성 주체사상의 변종 공산국가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국민들에게 동의는 커녕 한마디 설명도 없이 누구 마음대로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그런 나라로 전복시킨단 말인가”라며 “당신이 월남 패망의 소식에 희열을 느꼈고, 대통령이 된 후에도 공개적으로 신영복 윤이상과 같은 이들을 존경한다고 천명함과, 현충일 추념식에서 6.25 전범 김원봉을 국군 창설의 뿌리라 함은 당신이 골수까지 공산주의자임을 자처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했다.

특히 기독교계를 향해 “종교 자체를 인정치 않고 말살하는 공산주의를 우리가 어떻게 수용할 수가 있는가? 지금 막지 못하면 곧 우리 눈에 피눈물 흘리게 됨은 자명한 이치”라며 “소위 대형교회 지도자님들, 언제까지 두 눈 감고 귀를 막고 입을 다물고 정교분리라는 방패 뒤에 숨어 비겁하게 자리에 연연할 건가? 주님의 양떼들에게 시국의 위중함을 고하고 교회의 안녕과 구국의 대열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같은 현실을 감안, 목회자들은 다음 몇 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모든 위정자들은 대한민국의 헌법과 국법을 수호하고 준행할 것 △모든 위정자들은 사회주의, 공산주의, 김정은 체제의 낮은 연방제 통일을 즉각 포기할 것 △하나님의 심판을 자처하는 반인륜적 동성애 합법안을 순교의 각오로 반대할 것 △절대다수가 역차별 당하는 소수차별금지법을 순교의 각오로 반대할 것 △모든 정치권은 북한 인권 회복에 앞장설 것 △기독교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울 것 등을 천명했다.

이날 모임에는 지난 8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기독교계 시국선언을 이끈 윤정우 목사(연제중부장로교회)를 비롯해, 9월 “공산화에 대항해 싸우겠다”며 삭발한 이상민 목사(대구서문교회), 홍문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등이 참여했다.

‘국민 몰래 강제북송, 살인정권에 다름 아니다’ 규탄

기독교 목회자들, 시국선언. 탈북어부 북송 규탄 등 입장표명 잇따라

또한 28일 열린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집회에는 부산과 강원도 원주 등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목회자와 기독교 신자 등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국민 몰래 강제북송 살인정권 OUT’ ‘인권변호사 출신 문재인 대통령은 강제북송 사과하고 관계자 처벌하라’ ‘강제북송 사건 특검과 국정조사 실시하라’ 등의 손 피켓을 들고 정부를 규탄했다.

부산지역 1800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전권위원장이자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인 이성구 목사(시온성교회, 강제북송반대국민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위해 부산에서 버스를 대절해 신자들과 함께 청와대로 달려왔다.

이 목사는 청와대를 향해 “살인·고문이 횡행하는 북한으로 탈북민들을 강제북송한 행위가 당신들에게는 스스로가 잔학해 보이지 않는가 묻고 싶다. ‘인권 변호사’를 자처하면서 ‘인권’을 입에 달고 살면서 실제로는 잔학한 행위를 서슴지 않는 자신이 위선적으로 보이지 않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또한 “사법적 권한도 없으면서 재판도 하지 않고 이들을 사지(死地)로 내몬 당신들의 행동은 대한민국을 세계만방에 비난받는 나라로 만들었다. 당장 그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유와인권을위한 탈북민연대 김태희 대표는 “나는 3번이나 강제북송을 당했고 북한 감옥에서 고문을 당한 경험이 있다”며 “강제북송은 중국에서만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대한민국에서 강제북송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했다.

이상원 목사(강제북송반대국민연합)는 성명서 낭독을 통해 “반인륜적인 범죄 집단인 북한정권의 말만 듣고 이들 청년을 범죄자로 규정해 추방하고 이를 은폐한 사건은 명백한 헌법위반이자 반인도적 범죄행위”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관련 기관장들을 경질하고 이 사건의 전모를 밝혀서 탈북민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한 사회의 위기는 어떤 특정 집단과 특정인만의 잘못에서 비롯되지 않는다. 그 특정인과 집단이 정도를 걷지 않을 때, 분명히 제동을 걸어야할 조직과 집단이 책무를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회가 그같은 기능을 소화해내지 못할 때, 교회는 거룩한 주의 신부이자 군사로서 이 사회의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할 것을 명령받았다. 그러나 한국 교회는 그동안 사회의 지탄을 받을 정도로 성경적 진리를 각 영역에서 사수하지 못했다. 어느 누구보다 우리 사회의 건강함과 거룩함을 견지해야할 교회가 거룩함을 잃어버린 일에 대한 돌이킴과 회개에서 우리 사회의 개혁은 시작될 것이다.

느헤미야는 바사 왕국에 포로로 끌려가 예루살렘의 형편을 전해 듣고 울며 금식하며 기도한다. 그리고 그는 회개한다. 우리 조상들의 죄와 우리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간구한다. 그는 바사 왕국의 악랄함을 지적하는 대신, 나라를 빼앗긴 책임이 자신과 조상에게 있음을 인정하며, 진리의 성벽을 세우며 잃어버린 나라를 세우는 기반을 닦는다.

또한 나단 선지자가 다윗의 범죄에 대해 하나님의 이름으로 책망하며 회개를 촉구했듯이, 교회는 이 나라 지도자의 실정과 폭정에 대해 하나님의 이름으로 책망하며 돌이킬 것을 촉구해야 한다. 그러나 교회는 온유함과 겸손함으로 나아가야 한다. 십자가의 도는 내가 십자가의 자리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하수같이 흐를 것이라는 복음의 역설을 그리스도인들은 기억해야 할 것이다.

또 우리 사회 지도자들이 진정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자하는 열망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내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는 만용이 아니라, 진정한 지혜와 용기는 오직 하늘로부터 오는 것임을 알게되도록, 겸손하며 온유한 지도자가 되도록 기도하자. [복음기도신문]

http://gnpnews.org/archives/53643s

文정권 경찰, ‘靑앞 철야농성’ 기독교 신자들 강제해산 움직임…25일밤 5차례 경고방송

文정권 경찰, ‘靑앞 철야농성’ 기독교 신자들 강제해산 움직임…25일밤 5차례 경고방송

경찰, ‘소음 민원’ 핑계로 위헌판결난 ‘야간집회 통제’ 탄압 기도…”5공 때도 이러지 않았다”

백승재 변호사 “집회 검열은 위헌, 종교탄압” 비판…”정당한 집회 해산 강행시 채증하시라”

“종로경찰서장 명을 받았다” 예배-집회 끝나고도 근거없는 경고방송 반복해 공포감 유발

11월25일 오후 청와대 인근에서 철야농성 철거작전을 예고한 경찰과 대치 중인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측 집회 참여자들 중 일부가 현장 경찰에 강력히 항의하는 모습.(사진=박순종 기자)

지난 ‘조국(曺國) 사태’를 전후해 정권 청와대 인근에서 반(反)정부 철야노숙-천막농성을 이어온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등 기독교계 주도의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에 대해 경찰이 25일 집회 강제해산 및 천막 등 강제철거에 돌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까지 자유한국당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이 참여한 청와대 앞 철야노숙 농성은 54일째, 이보다 앞선 한기총 천막농성은 169일째 벌어져왔으나, 경찰은 뒤늦게 ‘소음 민원’을 핑계로 헌법재판소가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린 ‘야간집회 통제’ 강행에 나선 것이다. 경고방송이 누적되면서 현장 집회참여자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하는 분위기다. 일각에선 “5공 군사정권 때도 이러지는 않았다”는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당일 오전 10시 경찰이 범투본 등 청와대 앞 장기 집회를 하고 있는 두 단체에 대해 ‘오후 6시~오전 9시 집회 제한’ 통고를 했다고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전한 지 한나절도 되지 않아, 마치 ‘군사작전 하듯’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 인근에 수십개 소대 규모의 경찰력이 집결했다.

범투본과 경찰 양측은 당초 강제철거 집행 여부나 방식을 놓고 일단 협상에 나섰으나,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뒤이어 이날 오후 8시10분 무렵부터 “종로경찰서장 명을 받았다”는 종로서 경비과장이 집회 강제해산을 경고했고, 15분쯤 경과할 때마다 2차, 3차, 오후 9시쯤 4차 경고방송을 내보냈다. 경찰은 집회 참여자 1인당 4명씩 붙어 완력으로 퇴거시킨다는 방침이다. 범투본 측 공식 집회 및 예배 일정이 끝난 뒤에도 오후 9시30분쯤 경찰이 경고방송을 하자 법적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 성도들의 불안이 한층 가중됐다는 전언이다.

경찰 주장에 따르면 앞서 철야 농성장 주변인 서울 종로구 청운동과 효자동 주민들과 서울맹학교 학부모들은 지난 19일~21일 경찰에 “집회 소음과 교통 불편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집회를 금지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서울맹학교는 청와대 사랑채에서 약 500m 떨어져 있다.

경찰 측이 강제해산 근거로 든 법률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이다. 집시법 제8조 5항에 따르면 주거·학교·군사시설으로 집회나 시위로 재산 또는 시설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거나 사생활의 평온을 뚜렷하게 해칠 우려가 있을 때 거주자나 관리자가 시설이나 장소의 보호를 요청하면 집회나 시위를 금지할 수 있다.

앞서 헌재가 2009년 ‘일몰 후~일출 전’ 옥외집회를 금지하고 경찰이 ‘조건부로 허용’할 수 있게 한 집시법 10조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려 야간집회가 허용됐지 않느냐는 취지의 지적에 이용표 청장은 이날 “이번에 제한통고를 한 것은 집시법 8조 5항”이라고 우회 답변을 내놨다.

이언주 무소속 의원의 신당 창당에 합류키로 한 백승재 변호사(행동하는자유시민 공동대표)가 11월25일 오후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등 철야농성 인원들을 강제퇴거시키려고 대기 중인 경찰을 향해 자유한국당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이 동참 중인 ‘정당 집회’임을 선언하며 항의하고 있다.(사진=유튜브 김문수TV 생중계 캡처)

이에 대해 범투본 측에서는 “집회와 기독교인들의 기도회 자체를 소음 취급한 것”, “소음 민원으로 모든 집회를 막을 수 있다면 집시법의 존재 이유가 없다”는 비판이 나왔다. 행동하는자유시민 공동대표인 백승재 변호사는 경찰의 현재 행태를 ‘집회 검열’이자 ‘종교 탄압’으로 규정하고, 집회 참여자 강제퇴거-현장 강제철거를 강행한다면 위법-위헌의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집회 참여자들에게는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정당한 집회를 해왔으므로 경찰의 강제해산 시도를 적극 ‘채증’하라고 당부했다.

한기호 안덕관 박순종 기자 hkh@pennmike.com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5171

‘강제북송’, 교회들이 분연히 항의해야

정부가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 선원 2명을 강제 북송한 것으로 알려져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다.

더욱이 이 같은 사실은 정부가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국민들에게 알린 것이 아니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가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돼 보도되면서야 알려졌다.

정부는 이들이 동료 선원 16명을 살해한 범죄자들이기에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하지만, 이는 어불성설이다. 대한민국 헌법에 의하면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는 우리의 영토이며, 따라서 탈북자들 역시 우리 국민으로서 국가의 보호를 받아야 할 이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실제 범죄자라 할지라도 정부는 그들을 무죄 추정의 원칙에 의해 대해야 하며, 법적 제도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변호할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

그러나 정부는 그들의 범죄 사실이 확정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더욱이 국민들에게 그 과정을 투명히 공개하지도 않고 그들을 북한으로 돌려보낸 것이다. 북한 정권의 눈치를 보듯, 무언가에 쫓기듯이. 그들이 북한으로 돌아가게 되면 어떤 비극을 맞이하게 될지 뻔한 상황인데도 말이다.

이는 정부가 헌법을, 국민을, 그리고 인류가 마땅히 지향해야 할 도덕적 가치들을 지키길 포기한 사건이며, 특히 교회들은 이 사안에 대해 분연히 일어나 항의해야 한다.

이 사건은 목숨을 걸고 종교의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을 찾아오는 이들마저 다시 사지로 내몰 수 있는 전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북녘 땅에서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존엄과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한때 동방의 예루살렘으로까지 불릴 정도로 기독교가 흥왕했던 그곳은, 3대 세습 독재를 거치며 죽음의 땅으로 전락했다.

참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는 자유는 철저히 빼앗겼고, 교회와 교인들은 지하로 숨어들어갔다. 하나님의 은혜로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는 우리들은, 그 압제 하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단 한 명이라도 더 구원하고자 해야 한다.

절대로 이 거대한 불의 앞에 침묵하거나 무관심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무엇을 했는지를,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때에 반드시 우리에게 물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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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겁한 목사였다” 용기 있게 고백한 목사님의 한국 교회 향한 외침

심하보 목사의 광화문 메시지 나는 비겁한 목사였다

공산·사회주의, 기독교와 절대 공존할 수 없어

전광훈 목사는 용기 있어… 나는 비겁한 목사

정교분리, 일제 잔재… 성도들 구국 앞장서야

서울 은평제일교회 심하보 목사의 광화문 철야 국민대회 메시지 ‘나는 비겁한 목사였다’가 유튜브에서 50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교계와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0월 25일 밤 광화문 연단에 선 심하보 목사는 “백척간두에 선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강력히 주장했으며, 이를 위해 그 동안 나서지 못한 기독교인들의 회개 운동이 필요하다며 연신 울부짖는 목소리로 호소했다. 메시지를 들은 성도들은 울면서 회개하고 기도했다.

국민대회에서 심하보 목사는 “저는 목사다. 목사는 강단에서 복음만 전하고 싶다. 그러나 법이 바뀌어도, 공산·사회주의가 되어도 그것이 가능할까”라며 “공산·사회주의는 종교, 특히 기독교와 절대 공존할 수 없다.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교회와 신앙을 지킬 수 있다. 신앙을 지키는 것뿐 아니라 사느냐 죽느냐, 천국이냐 지옥이냐가 결정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심 목사는 “우리가 여기 그냥 하루 저녁 앉아있는 것이 아니라, 영생을 준비하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그것을 그 동안 남이 지켜주겠거니 생각하고, 남이 해주기만 바라고 있었다”며 “빼앗긴 것은 찾아오면 되지만, 포기한 것은 찾아올 수 없다. 여러분들이 포기하지 않았기에 이 자리에 찾으러 나오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어느 날 우리 교회 장로님 한 분이 ‘전광훈 목사님이 어떤 분이냐고’ 질문하셨다. 그 말을 듣고 이야기했다. ‘그 분도 나도 목사인데 전광훈 목사님은 용기가 있고, 나는 용기가 없는 사람입니다’”며 “장로님의 그 질문이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아서 한숨도 잠을 못 잤다. ‘나는 비겁한 목사구나, 하나님! 나는 비겁한 목사구나’”라고 밝혔다.

심하보 목사는 “나라가 망해가는데도, 성도들이 두려워서, 교인들 떠날까봐 그런 말 한 마디도 못한 나는 비겁한 목사였다. 그래서 기도했다. ‘차라리 나를 하나님 죽여 주시옵소서. 나 같은 목사가 있으면 교회도 성도들도 망합니다. 하나님 나 죽여 주시옵소서’”라며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용기를 주셨다. 그리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설교하라’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심 목사는 “그래서 주일 강단에서 설교했다. 그랬더니 교인들 몇 사람이 예배 도중 뛰쳐 나갔다. 그리고 저녁 예배에 오지 않더라. 그리고 독일로 집회를 떠났는데, 목사가 정치적인 이야기를 했다고 말이 많더라”며 “정교분리인데 왜 정치적인 이야기 했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몰라서 하는 소리”라고 반박했다.

그는 “정교분리는 일본 사람들의 잔재이다. 일본 사람들이 와서 신사참배하게 하고 교회를 간섭하니까 교회가 맞섰고, 독립운동에 나섰다”며 “그러니 일본이 ‘교회는 나라 일에 간섭하지 말라’며 정교분리를 외친 것”이라고 전했다.

심하보 목사는 “물론 미국 3대 대통령인 제퍼슨이 이야기했다. ‘정부는 절대로 교회에 탄압하지 말라. 세금 걷지 말라. 정부의 수장이 교회의 수장이 되지 말라’고. 그런데 그것을 가짜로 이용했다”며 “그렇게 일본을 싫어하면서, 왜 그 일본의 잔재는 그대로 갖고 있으려 하는가. 그거 버려야 한다”고 했다.

심 목사는 “이스라엘 왕을 누가 세웠는가? 선지자가 세웠다. 다윗의 머리에 누가 기름을 부었는가? 선지자가 부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이 세워주셔야 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여기 성도님들께서 교회 목사님들께 말씀하셔야 한다. 비겁하게 가만히 있어선 안 된다고. 교인들 떠나면 어떤가? 다시 올 것”이라며 “말해서, 목사님들께 힘이 되어달라. 전광훈 목사님도 믿어달라. 이만한 애국자가 없다”고 했다.

또 “지금도 죄스럽다. 전광훈 목사님이 수십개월 동안 외칠 때, 저는 집에서 편안하게 침대에서 잤다. 여러분도 나라 살리는데 앞장서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며 “의인 10명만 있어도 나라가 망하지 않는다. ‘내가 할께요’ 외치면서 기도하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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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 나오지 않는 자가 비겁한 목사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와 종교의 자유 수호를 외치는 국민들이 9일에도 어김없이 광화문 광장으로 나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현 정부를 규탄했다.

낮 12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국민대회는 △청년 △여성 △시민단체 △한국교회의 시간으로 차례로 이어진 후 오후 3시경 본대회를 시작했다. 이날 집회 역시 연사를 비롯해 참석자 다수는 기독교인들로 구성됐다.

청년의 시간에 무대에 오른 김은구 대표(트루스포럼)는 “6.25 한국전쟁을 휴전하면서 이승만 대통령은 북한 주민들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약속하셨다. 반드시 그들을 해방시키겠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이것을 잊었다”고 했다.

김 대표는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해방시켜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지금 우리는 진실과 거짓의 싸움을 하고 있다”며 “우리 안에 있는 모든 거짓을 회개하자”고 외쳤다.

인기 유튜버인 ‘책읽는사자’도 단에 올랐다. 그는 “그 어떤 인간의 이념도 예수님 위에 설 수 없다. 제가 여기 나온 건 자유 대한민국과 종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함”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3살 아이를 가진 평범한 엄마라는 한 탈북 여성은 “북한 주민들은 강도 만난 자들이다. 우리가 그들을 도아야 한다. 절대 강도를 도와선 안 된다”며 “광화문 광장에서 ‘김일성 만세’를 외칠 자유가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하나님 할렐루야’를 외칠 수 있어야 진짜 자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한 여성은 “교회가 정치를 말하면 안 된다고 하지만, 우리가 지금 여기서 외치는 이유는 교회에서 자유롭게 신앙할 자유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의 시간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이애경 대표(애니선교회)가 대표기도 했고 전광훈 목사가 구약성경 학개 1장 1~9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전 목사는 한국교회의 회개를 강력히 촉구했다.

전 목사는 “왜 대한민국에 환란이 온 줄 아나? 나는 이 말을 하고 싶었다. 오늘에야 진실을 말한다”며 “한국교회 때문이다. 교회들이 극단적인 이기주의에 빠졌다. 나라야 망하든 말든, 주사파가 오든 말든 자기 교회 하나만 키우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목사들이 많다. 지금 학개서 1장에 빠진 목사들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며 “목회하는 걸 마치 기업하는 것처럼, 자기 장사하는 것처럼 하고 있다. 국가를 살리기 위해 성도들이 광화문 광장으로 뛰쳐 나오고 있는데, 가지 말라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목사는 “분명히 경고한다. 더이상 교회를 붙잡고 밥 먹고 살지 마라. 성도여 회개하자. 회개해야 할 제1의 제목은 국가를 지키지 못한 죄”라며 “우리의 모든 일들 잠시 뒤로 미루고 애국운동하는 일에 앞장서자”고 외쳤다.

이어 “나는 비겁한 목사였다”는 설교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던 심하보 목사가 이날 다시 국민들을 향해 “언제까지 기도만 할 것인가. 찾고 두드려야 한다. 이제는 (광화문 광장으로) 나와야 할 때”라며 “내가 비겁한 목사가 아니고 이 자리에 나오지 않는 목사가 비겁한 목사”라고 외쳤다.

심 목사는 “이젠 나와야 한다. 나오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대한민국을 지키려면 행동해야 한다. 움직여야 한다. 가만히 있어선 안 된다”며 “더 머뭇거리지 말고 나오자. 이것이 자유 대한민국과 교회, 당신의 자유를 지키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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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이여, 비겁하지 말자

같은 기독교인들끼리라고 해도 국가의 각종 현안들에 대해서는 서로 입장이 다를 수도 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라면, 아니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동의해야 할 주장이 있다.

그것은 바로 모든 이들에게 ‘천부 인권’과 ‘자유’가 철저히 보장돼야 하며, 국가 권력은 바로 그것을 위해 사용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현 집권 세력은 우리 민족의 인권과 자유를 빼앗고 또 빼앗으려 하고 있는 북한 정권을 용인할 뿐더러, 더 나아가 그 세력에 굴종하기까지 하는 듯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바야흐로 북한 독재 정권의 압제가 한반도 반쪽을 넘어, 그 나머지 반쪽까지 집어삼키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마저 들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기독교인들이 침묵하고 있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몇 가지만 꼽자면 첫째는 무지와 무관심 때문이다.

부끄럽게도 기독교인이라 하면서도 자신의 개인 구원과 세상 복락에만 관심을 둘 뿐, 민족을 구원하고 하나님 나라를 건설히는 일에 무지하고 무관심한 이들이 적지 않다.

둘째는 두려움 때문이다. 자신이 앞장서서 목소리를 냈을 때 쏟아질 각종 비방과 공격을 두려워한다. 특히 목회자들의 경우 자신과 이념이 다른 교인들이 반발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한다.

현 집권 세력은 이 같은 점들을 십분 활용해 자신들에 대한 저항을 무력화하려 하고 있다. 국론을 분열시키고, 반발하는 이들에게 여론 재판과 공권력 행사 등을 통해 압박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뜻 있는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연일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서울 은평제일교회 심하보 목사는 광화문 철야 국민대회에서 “나는 비겁한 목사였다”는 메시지를 전해 수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대구서문교회 이상민 목사는 “사회주의는 적그리스도”라 외치며 삭발을 감행했고, 소속 교단 내에서 진보적 성향으로 알려졌던 향상교회 정주채 은퇴목사도 현 국정 운영 방향을 강력히 비판했다.

기독교인들은 한평생 목회에만 진력해온 목회자들의 이 같은 절절한 외침을 절대로 가볍게 듣지 말아야 한다.

잠시 무지하고 무관심할 수도, 두려워할 수도 있지만, 끝까지 그렇게만 머무른다면 그것은 비겁함이다.

그리고 그 비겁함의 대가는 끝내는 자기 자신에게까지 돌아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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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김문수 실명 비판에 나선 북한 선전매체과 그들의 다급함

이러한 북한의 적극적인 전광훈 목사님과 광화문 집회에 대한 비난은 역설적으로 두렵기 때문이다.
또한 북한에 대한 비난이 아닌 문정권에 대한 비판에 북한이 이렇게 나서는 것은 그들의 유착 증거이다.

전광훈·김문수 실명 비판에 나선 북한 선전매체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28일 전광훈 한국기동교총연합회 회장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기 시작했다. 전 회장과 김 지사 등은 10월 3일, 10월 9일, 10월 25일 광화문 대규모 집회를 주도적으로 실시한 사람들이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종교인의 탈을 쓴 패륜아의 추악한 몰골>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전광훈 목사를 비판했다. 이 기사의 일부를 소개한다.
<집회에서 이자(注: 전광훈)는 《현 집권자를 끌어내리기 위해 청와대로 진격하자.》, 《주사파 50만명 척결하여주시옵소서.》 등의 망발을 줴치며 내란을 선동하였는가 하면 집회도중에는 연단에 올라가 《헌금하는 시간이다.》, 《주머니를 털어서 하느님의 영광을 받으라.》고 하면서 집회참가자들에게 돈을 구걸하는 추태도 부렸다.
신앙인으로서의 품격이나 례의를 헌신짝처럼 저버린 패륜아의 역겨운 몸부림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이자로 말하면 그리스도교계는 물론 사회각계의 비난을 받고 있는 미치광이이다.>
이 매체는 “보수역적패당의 시녀노릇을 하고 있는 전광훈과 그에 추종하는 사이비종교인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사회에 떠도는 혼란과 불안의 구름은 언제 가도 가셔질 수 없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고도 했다.
이 매체는 이날 <친일주구 김진태, 김문수(1)>라는 기사도 게재했다. 이 매체는 “남조선인터넷신문 자주시보에 자한당의 김진태, 김문수의 친일행적을 폭로한 글이 실렸다”며 “글을 연재로 소개한다”고 했다. 1편에서는 ‘막말의 대가 김진태’라는 부제로 김진태 의원을 비판했다.
이 매체는 이날 <을사오적도 찜쪄먹을 극악한 매국노들>이란 기사도 게재하며 보수세력을 을사오적에 비유했다. 이 매체는 “한세기가 훨씬 지난 오늘날 남조선에서 《을사오적》들을 찜쪄먹는 극악한 매국노들이 또다시 나타나 제세상처럼 살판치고 있다. 그자들은 다름아닌 미국에 추종하여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서슴없이 팔아먹으려는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다”라고 했다.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85135&C_CC=AZ
 

전광훈목사와 김정은과의 피할길 없는 한판 승부(NKTV 10월 29일 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2iS24ogQm_c&app=desktop
 
北 대남선동 매체, 광화문 집회 지도부 겨냥 ‘맹비난’ 시작!
https://www.youtube.com/watch?v=vlMyEkZ7oKU

“文정권, 기독교를 잘못 건드렸다…교회가 일어나고 있다”

김진태 “국민 사랑 많이 받는다” 운운 文에 “‘문재인 퇴진!’ 광화문 철야농성 보고도 이런 소리 나오나?”

“광화문 철야농성하신 분들 국민 아니든지, 말한 사람이 중증(重症)이든지 둘 중에 하나”

“文정권, 기독교를 잘못 건드렸다…교회가 일어나고 있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28일 “저만큼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은 정치인이 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광화문 철야농성을 보고도 이런 소리나 나오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문 대통령이 청와대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자신만큼 국민사랑 받은 정치인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바로 그날 광화문을 가득 메운 사람들이 철야농성하며 문재인 퇴진을 외쳤다”며 “이분들이 국민이 아니든지, 말한 사람이 중증(重症)이든지 둘 중에 하나”라고 했다.

그는 “게다가 (문 대통령은) 국민사랑을 이유가 기자 덕분이라고 말했다”며 “아주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국민은 어떻든지 언론만 믿고 있다는 걸 실토한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문 대통령은) 현재 언론자유를 막는 권력의 작용은 없다고도 했다”며 “그럼 우파 유투버들의 정권비판 글에만 ‘노란딱지’를 붙여 통제하는 건 어떻게 설명할 건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요즘 여러모로 어렵다고 했다. 지난번 국회연설 땐 경제가 건전하다고 그렇게 자화자판하더니 그새 자신이 없어진 건가”라며 “뒤죽박죽 ‘아무말 대잔치’다. 조국이 법적으로 아무 문제없고 검찰개혁 적임자라고 하던 눈에 뭐가 제대로 보이겠다. 앞으로 크게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요즘 여러모로 어렵습니다만 저만큼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은 정치인이 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그것이 전적으로 기자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승만 광장(광화문 광장)에 운집한 수만 명의 시민들은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 30분경까지 ‘문재인 퇴진’을 외쳤다. 시민들은 “대한민국을 해체해 사회주의로 몰아가고 있는 문재인에게 더 이상 대한민국을 넘겨줄 수 없다”며 문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한국 역사상 첫 우파진영의 ‘1박 2일 장외집회’로 기록될 ‘문재인 퇴진 철야 국민대회’가 열린 바로 그날. 문 대통령은 청와대로 기자들을 불러 “나만큼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은 정치인이 잘 없을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한편 이날 ‘문재인 퇴진 철야 국민대회’에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켰던 김 의원은 26일 새벽 5시경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짧은 글을 올렸다.

김 의원은 “이번 광화문 철야집회에서 느낀 점은 문 정권이 기독교를 잘못 건드렸다는 것”이라며 “교회가 일어나고 있다. 밤을 꼴딱 새웠는데도 끄떡없다”고 했다. 당시 이승만 광장을 가득 메운 기독교인들이 다음날 오전 5시 30분경까지 아스팔트 위에서 기도와 찬양으로 밤을 지새운 광경을 보고 감동을 밝힌 것이다.

한편 지난 25일 이승만 광장(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퇴진 철야 국민대회’에 참석했던 김 의원은 26일 새벽 5시경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짧은 글을 올렸다.

김 의원은 “이번 광화문 철야집회에서 느낀 점. 문 정권이 기독교를 잘못 건드렸다”며 “교회가 일어나고 있다. 밤을 꼴딱 새웠는데도 끄떡없다”고 했다. 당시 이승만 광장을 가득 메운 기독교인들이 다음날 오전 5시 30분경까지 아스팔트 위에서 기도와 찬양으로 밤을 지새운 광경을 보고 감동을 밝힌 것이다.

김 의원은 “국민대회로 시작한 집회가 밤 열한시쯤 철야기도회로 전환됐는데 이때부터가 진짜였다”며 “새벽 5시까지 자리를 뜨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설교+찬송+기도를 한 세트로 무한반복하는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하면 할수록 더 힘이 나더라”고 했다.

그는 “정당이나 사회단체 주최와 또 다르다”며 “이건 종교의 힘이고 열정의 힘이다. 문 정권은 이제 큰일났다”고 강조했다.

양연희 기자 yeonhee@pennmike.com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3811

3차 광화문 집회… “한국교회 하나되어 기도하자”

기독교인들이 다시 광화문에 모여 기도했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가 25일 오후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개최한 집회에는 이전 10월 3일과 9일처럼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나와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이날 집회는 오후 6시경 드린 예배로 본격 시작을 알렸다. 예배에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증경대표회장인 길자연 목사와 이용규 목사가 각각 설교하고 발언했다.

길 목사는 “한국교회, 그리고 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기 위해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였다. 좌익 정권의 여러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 그래서 이 나라를 살리자. 이 밤에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듣고 이 나라를 바로 세워주실 것”이라고 했다.

길 목사는 특히 “대한민국은 지난 70여 년 동안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아래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나라로 발전해 왔다. 그 70여 년 동안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붙드셨다”며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통치하는 나라, 하나님이 함께 하는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달려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용규 목사는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 광장에 모여 외치는 이유는 국가의 정체성이 훼손됐기 때문”이라며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다. 그러나 여기에서 자유를 빼버리려고 한다. 그래서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후 단에 오른 전광훈 목사가 ‘서울(신앙)고백서’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전 목사는 “그리스도가 이끄는 역사 가운데 가끔 방해꾼들이 나타난 경우가 있었다. 그 때마다 교회들은 고백서를 만들어 선포하고 신앙을 재정돈 했다”며 “지금 전 세계 교회가 너무 많이 무너져서 한국교회가 일어나 전 세계 교회를 새로 정돈하길 원한다. 지난 2천년 역사에서 공유해온 영국의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을 기반으로 서울고백서를 선포한다”고 했다. 총 15개 조항으로 구성된 서울고백서는 아래와 같다.

1 예수 그리스도는 만물보다 먼저 계신 하나님이다.

2 예수 그리스도는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다.

3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이면서 완전한 사람이다.

4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다.

5 예수 그리스도는 3일만에 부활하셨다.

6 예수 그리스도는 승천하셨다.

7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신다.

8 예수 그리스도는 약속하신 성령세례를 부어주신다.

9 이 성령세례는 지금도 계속되며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계속 이뤄진다.

10 성령세례를 따르는 사도행전적 은사는 지금도 계속되며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

11 예수 그리스도는 가심을 본 그대로 재림하신다.

12 예수 그리스도는 재림 후 천년왕국을 이루시며 영원한 세계로 인도하신다.

13 신구약 성경을 완전무오한 하나님 말씀으로 믿는다

14 구원의 과정에 있어 예수 그리스도 외에 어떤 교주나 교리를 배격한다.

15 우리의 고백을 인정하지 않는 개인, 단체, 신학적 이론과 이슬람, 동성애 차별금지를 절대 배격한다.

전 목사는 “오늘 우리는 인류 역사 2천년 동안의 신앙고백을 기반으로 서울고백서를 채택했다”며 “이제 바른 신앙의 길을 가는지 사람에게 판단받을 필요가 없다. 오늘 선포된 바로 이 선언을 통해 주님의 이름으로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예배 후에는 국민대회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밤 10시부터 26일 새벽 5시까지 철야기도회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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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금요일밤 서울 광화문에 울려퍼진 자유시민들의 거센 함성

쌀쌀한 금요일밤 서울 광화문에 울려퍼진 자유시민들의 거센 함성 “문재인은 즉시 물러나라!”

‘문재인 퇴진 철야 국민대회’에 많은 국민 참여…한국 역사상 첫 우파진영 ‘1박 2일 장외집회’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25일 광화문서 오후 7시부터 26일 오전 5시까지
문창극 고영주 김문수 김진태 조갑제 신원식 장기표 성창경 김진 신혜식 이언주 등 연설…이문열 개회사
나라지킴이고교연합 등도 25일 오후 7시부터 1박 2일 집회 개최
한국당 황교안, 나경원 , 김진태 등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들도 대거 참석
펜앤드마이크, 25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펜앤드마이크TV 통해 생중계

‘미친 자에게 운전대를 맡길 수 없다. 자유 대한민국 무너뜨리는 문재인을 즉시 끌어내자!’

문재인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1박 2일 철야 장외(場外) 집회가 2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이승만 광장(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대표 전광훈 목사, 총괄본부장 이재오 전 의원, 이하 투쟁본부)와 기독교계(한기총, 한교연, 한교총), 불교 대불총, 천주교 대수천, 1460개 시민단체, 우파정당, 253개 지역연합 등이 참여한 ‘문재인 퇴진 철야 국민대회’는 한국 역사상 우파 진영 시민들이 ‘살아있는 정치권력’에 저항하기 위해 대거 참여한 사상 첫 대규모 철야 집회로 평가된다. 이날 집회는 다음날(26일) 새벽 5시까지 철야 구국기도회로 이어진다.

빗방울이 날리고 바람이 부는 쌀쌀한 초가을 날씨도 문재인 정권을 향한 국민들의 분노를 막지 못했다. 유모차에 실린 갓난아기부터 초등학생, 20대 대학생, 중년 남성과 여성, 초로의 노부부 등은 선진들이 갖은 신고 끝에 지켜온 자유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있는 문재인 정권에 종말을 촉구하기 위해 어스름이 내린 광화문 광장으로 뛰쳐나왔다. 시민들은 두터운 겨울 외투와 우비 차림으로 아스팔트 위에서 밤을 지새울 준비를 마친 뒤였다. 세종문화회관 옆 세종로공원에서 시작된 인파는 광화문 광장과 인근 인도를 가득 채우고 흘러넘쳐 동화면세점까지 이어졌다. 인파 속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모습도 보였다.

지난 3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조국 퇴진’ 국민 총궐기 대회 이후 청와대 앞에서 철야 농성을 벌이고 있는 투쟁본부 측은 독일의 나치 정권에 맞서 투쟁했던 본 회퍼(Dietrich Bonhoeffer) 박사의 ‘미친 자에게 운전대를 맡길 수 없다’는 발언을 인용하며 “대한민국을 해체해 사회주의로 몰아가고 있는 문재인에게 더 이상 대한민국을 넘겨줄 수 없다”고 밝혔다.

투쟁본부 대표를 맡고 있는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이날 집회에서 “우리는 오늘 문재인을 (대통령직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다시 모였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 대한민국을 공산주의로 몰아가고 있는, 김정은의 하수인 문재인을 막아내야 한다. 문재인을 끌어내는 것뿐만 아니라 주사파를 척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소설가 이문열 씨는 짧은 개회사를 던졌다. 이 씨는 “나는 글을 쓰는 사람이라 말을 잘 할 줄 모른다”며 “내가 오늘 이 집회에 참가한 이유는 앞으로 연사들이 말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10월 혁명공약’을 발표했다. 조 대표는 “우리가 서 있는 이곳의 이름은 ‘이승만 광장’”이라며 “내일은 박정희 대통령 서거 4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승만 건국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 대한민국 헌법의 기본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민주공화국 완성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싸우자”라고 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총리 후보에 올랐다가 언론노조의 공격으로 낙마했던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은 “오늘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가치전쟁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며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이 가운데 어떤 나라를 세울 것인가 하는 전쟁은 100여 년 전에 시작됐고 6.25까지 치러야 했지만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이미 대한민국의 승리로 끝난 났지만 이를 되돌리려고 하는 어둠의 세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문재인은 가짜 평화를 주장하면서 북한과 비슷한 나라를 만들려고 획책하고 있다”며 “그러나 가짜 평화에 속지 말라. 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북한과 평화를 이룰 수 있는가.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소련 공산주의에 대해 ‘악의 제국’이라고 했다. 악과는 절대 타협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조국같은 기생충에게 대한민국을 뺏길 수 없다. 문재인이 있는 청와대 앞에서 23일 동안 노숙을 해온 많은 성도들과 전광훈 목사의 용기로 인해 오늘의 자리가 있다. 우리는 분열하지 말아야 한다. 문재인 정권을 끝장내자”고 했다.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는 “광화문에 나왔던 1천만의 힘이 조국 퇴진, 정경심 구속을 불러왔다. 다음은 조국 차례다. 그러나 조국이 끝이 아니다. 다음은 문재인 타도”라고 했다.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혁명은 일어나 외치는 것이다. 잘못된 것을 변방으로 밀어내는 것이다. 반역정권, 역사상 가장 무능한 깡통정권을 총선에서 끝장내자”고 했다.

신원식 전 합참작전본부장은 “조국이 깃털이라면 공수처는 몸통이다. 공수처가 깃털이라면 문재인은 몸통이다. 문재인이 깃털이라면 김정은이 몸통”이라며 “김정은을 처단하고 자유통일 이루자”고 했다.

장기표 국민의소리 공동대표는 “북한에 굴종적 태도로 일관하면 북한으로부터 무시와 모욕을 당한 문재인 정권은 국민을 모독한 정권”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대통령도 새로 뽑아야 한다”고 했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설치를 서두르고 있는 공수처는 전 세계에 딱 2곳 중국과 북한에만 존재한다”며 “정적 제거에 사용되는 공수처를 설치에 반대한다”고 했다.

고영주 변호사는 “자유민주주의의 모범국가, 세계 10대 경제대국이었던 대한민국이 문재인 집권 이후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며 “문재인은 자신이 공산주의자가 아닌 것처럼 꾸미며 대한민국을 공산화하고 영구집권을 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창경 KBS 공영노조위원장은 “역전의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구하고 있다. 좌파 집권을 막아내자. 이 나라는 절대로 공산화 될 수 없다”며 “민노총 산하 100여개 언론사가 국민의 눈과 귀를 가렸지만 유튜브 혁명이 일어났다. 이승만, 박정희 정신으로 싸워 이기자”라고 했다.

조국 퇴진을 위해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먼저 삭발을 했던 이언주 의원은 “문재인 정권은 거짓말 정권”이라며 “검찰개혁을 한다면서 검찰을 시녀로 만들려고 하고 북한과 평화를 이룬다고 하면서 북핵이 고도화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수처가 설치돼 대한민국이 추락하도록 만들면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사전행사로 시작7시까지는 사전 행사가 ,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국민대회가 이어졌다. 이후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철야 구국기도회가 계속된다.

한편 나라지킴이고교연합, 해병대전우구국동지회, 군구국동지회도 이날 서울 종로 교보문고 앞 광장에서 ‘반(反)대한민국 세력 축출’의 기치 아래 ‘공수처 반대, 패스트트랙 반대 국민대통합 집회’를 개최했다.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1박 2일 야간 집회로 진행됐다.

자유독립언론 펜앤드마이크는 25일 오후 펜앤뉴스에서 현장취재중인 기자를 연결해 준비상황을 전달한 뒤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4시간동안 도심 집회 상황을 유튜브채널 펜앤드마이크TV를 통해 생중계했다.

양연희 안덕관 기자 yeonhee@pennmike.com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3734

‘文대통령 하야, 공수처법 폐지’ 보수단체, 광화문서 ‘철야’ 집회…”퇴진 때까지 계속 집회”

보수단체, 광화문 일대서 대규모 집회
“조국 구속” “공수처 반대”도 주장
철야 기도회 후 주말까지 ‘릴레이’ 집회 예고
차로 통제에 교통 혼잡…”우회 권장”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쟁본부)가 2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문재인 퇴진 철야 국민대회’를 열었다. 범투쟁본부 측은 “조국 사퇴로 끝날 일이 아니라 정권이 퇴진해야 한다”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철야기도회를 이어간다. 이들은 지난 3일 개천절과 9일 한글날에도 광화문광장에서 국민대회를 열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와 문 대통령 하야를 요구했다.

◇범투쟁본부 ‘국민혁명 선언문’ 발표…”文대통령 퇴진 때까지 집회 이어갈 것”
광화문광장 북측에 위치한 본 무대에는 ‘문재인 끌어내면 형통하고 문재인 그냥 두면 희망 없다’라는 현수막이 걸렸다. 집회 참가자들은 ‘문재인 하야, 공수처법 폐지’ ‘문재인 하야’ 등이 적힌 손피켓을 들며 “태극기로 뭉치자” “헌법으로 싸우자” “진실로 이기자”라고 외쳤다.

범투쟁본부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총괄대표를, 이재오 전 의원이 총괄본부장을 맡은 단체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집회에 당 차원에서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홍준표 전 대표 등이 개별적으로 참석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25/2019102502721.html

“광화문 인파의 한 점이 되기 위해 거리로 나간다”

늦가을의 쌀쌀한 날씨에도 금요일 밤 광화문 ‘1박2일 철야 국민대회’에 나온 시민들
2019년 10월 내내 이어진 ‘자유와 저항의 큰 물결’은 한국 역사에 기록될 큰 사건
무능하고 부도덕한 文정권은 이미 무너지고 있다…우리는 결국 이길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문재인 퇴진 철야 국민대회’가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고 있는 25일 밤 서울 인사동의 펜앤드마이크 내 자리에서 일을 하면서 급히 이 글을 쓴다. 유튜브채널 펜앤드마이크TV를 통해 생중계되는 한국 우파진영 초유의 1박2일 철야 장외(場外)집회를 지켜보면서 벅찬 감동을 느낀다.

상당기간 좌파가 난동을 부리는 대표적 공간으로 여겨졌던 광화문 일대가 우파의 ‘저항의 성지(聖地)’로 바뀌어가고 있는 현실은 놀랍다. 그것도 겨울 추위에 가까운 이 늦가을 밤의 쌀쌀한 날씨를 아랑곳 않고 금요일 밤 저 곳에 나온 많은 애국시민들을 생각하면 더 그렇다. 지금 저 곳에 나가서 몇 시간째 취재 중이거나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기자와 PD들에게도 지금 당장은 몸이 고달프겠지만 나중에 뒤돌아보면 오늘은 의미 있고 자랑스러운 밤으로 기억에 남을 것이다.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3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