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반기독교

인권위, ‘기독 종립학교의 교직원 채용시 기독교인으로 제한’에 대해 고용차별이라고 주장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국내 기독 종립 (宗立) 학교들의 교직원 채용시 기독교인으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 고용차별이라고 주장했다. 종립학교는 종교교과 교육을 건학이념으로 사학의 자율성을 보장받아 설립된 학교를 가리킨다.

인권위는 7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총신대학교, 성결대학교, 한남대학교 등 3개 대학에 대해 종립학교 설립 목적 달성을 위한 필수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기독교인으로 자격제한을 하지 않도록 권고했으나 해당 대학들이 이에 대해 불수용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총신대 측은 “행정직원 채용 시 종교적 자격제한은 종립학교의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인권위는 전했다.

또 성결대는 전임교원자격을 성결교회에 소속한 교회의 세례교인을 원칙으로 하되,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최초 임용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본 교단 소속교회로 등록 후 출석할 조건으로 한다는 내용을 재단 이사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한남대 역시 1년 동안 논의만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권위의 권고를 수용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인권위는 전했다.

한편, 인권위는 “총신·성결·한남대가 성직자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대학이 아니며, 기독교 이념에 따라 설립된 대학이라는 특수성이 있지만 교직원 채용시 비기독교인을 모든 경우에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것은 불합리한 차별을 금지하고 있는 헌법을 위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우리 사회에서 기독적 가치와 인본주의적 가치가 부딪히고 있다. 특히 세속적이며 인본주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는 인권위가 종립학교의 성경적 가치를 인정하지 않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같은 파장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종립학교는 학문공동체인 동시에 신앙공동체로 존재한다. 따라서 종립학교의 정체성은 모든 구성원의 학문, 인격, 신앙의 자질에 의해 효과적으로 이뤄진다. 그러므로 종립학교가 교직원 채용시, 교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세례교인으로 제한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기독교는 세례받은 사람을 기독인(그리스도인)으로 인정하고 있다. 기독교정신으로 교육한다는 것은 교실에서뿐만아니라 학교 운영 전반에 걸쳐 세례를 받은 기독교적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학생을 교육할 때 기독교적인 인격을 지난 사람으로 양성할 수 있다.

무신론적 가치관을 갖는 국가기관이 종교적 가치관을 갖고 헌법에 의해 보장된 종립학교의 건학이념을 훼손하는 것은 정교분리에 위배되는 일이다. 정교분리가 정치가 교회의 권리를 침해할 수 없도록 규정된 헌법적 가치임을 인식한다면, 국가기관이 종립학교의 건학이념을 지킬 수 없도록 요구하는 것은 심각한 헌법 위반적 행위가 아닐 수 없다.

국가가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고용차별을 운운하며 기독교 정신을 왜곡하려는 모든 시도가 멈춰지도록 기도하자. [복음기도신문]

美 UMC, 동성애 반대하는 교회들 결국 분리 독립하기로

미국 연합감리교(UMC)가 동성 결혼과 동성애 성직자를 반대해 온 교회들이 결국 교단에서 나와 분리 독립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신도 수가 1300만 명에 달하는 UMC는 LGBTQ(동성애자 외) 포용 문제를 놓고 수년간 논쟁을 벌인 끝에, 작년 2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특별총회를 열고 기존의 동성애 반대 입장을 고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동성 결혼과 동성애 성직자 허용을 요구한 측은 포기하지 않고 동성애 허용 입장을 고수해왔다. 또 자유주의 성향의 교회들은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교리에서 동성 결혼 및 동성애자 성직자 임명 금지 조항을 삭제할 계획이다.

이에 감리교 전통을 지키고자 하는 웨슬리안 언약 연합(WCA) 등은 분리 독립에 대비한 준비를 해왔다.

WCA 회장이자 분리독립 계획안을 작성하고 서명한 16명의 위원 중 한 명인 키이스 보예트 목사는 오는 5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개최될 UMC 교단 총회에서 분리 독립 계획안이 최종 승인될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죄와 타협하지 않고 교단을 나와 주님을 따르는 교회들을 축복하자. 때가 이르면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둔다는 말씀이 응하여 진 것을 본다. 미국의 교회가 자기의 사욕을 따르는 멸망의 길에서 벗어나 바른 교훈을 따르게 해주시도록 기도하자.[복음기도신문]

“경찰의 전광훈 목사 구속영장, 기독교 무력화 시도인가”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에서 ‘우리 경찰, 왜 이러나? 민중의 지팡이인가? 권력의 시녀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26일 발표했다.

이는 최근 경찰에서 교회언론회 이사장인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제출한 학력 관련 자료 제공을 요구하고, 교계 연합단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광훈 대표회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한 논평이다.

교회언론회는 전광훈 대표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에 대해 “언론에서는 전광훈 목사의 기독교와 관련한 부적절한 언사까지를 포함하여 계속 부각시키더니, 이제는 부정적 여론이 어느 정도 형성되었다고 판단한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현 정부의 실정인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까지 무너뜨리려는 시도에 분노하는 국민들의 여론과 마음까지 구속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가 정체성을 뒤흔드는 정권에 대해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을 ‘불법집회’로 낙인찍어 입막음하려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려는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집회에서만 불법이 나왔다는 말인가? 전 대통령인 박근혜를 효수(梟首)하는 장면들은 현재 경찰의 태도로 보면, 지금이라도 그 대상자들에 대하여 혐의를 정해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그 같은 시위는 되고, 국가 정체성을 허물려 하고 연방제 통일을 밀어붙이려는 문재인 정권에 반대하는 주장에는 불법을 적용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더불어 “모 지방경찰청에서 느닷없이 본회에 26일 공문을 보내, 최성해 이사장의 임원 선출과 이때 제출된 학력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며 “이미 최성해 총장에 대한 학위 관련 내용은 교육부에서 발표했고, 본인도 이에 대해 일부 언론을 통하여 소명(疏明)했는데, 종교단체를 향해 경찰이 자료를 요청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항의했다.

이들은 “경찰이 본회에 최성해 총장에 관한 자료 요청을 하는 것은 명백한 ‘과잉수사 금지 원칙’에 대한 위반”이라며 “이제 경찰이 기독교를 탄압하겠다는 것인가? 기독교의 입만 막으면, 모든 것을 다 현 정부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인가”라고 우려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

우리 경찰, 왜 이러나? 민중의 지팡이인가? 권력의 시녀인가?

법 적용이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이어서는 안 된다

우리 경찰 제대로 가고 있는가? 최근에 불거진 울산시장 선거 개입 문제로 시끄럽다. 그런 경찰이 26일, 모 지방경찰청에서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이 한국교회언론회에 낸 학력관련 자료를 제공하라고 하지 않는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를 구속하려고 하지 않나, 기독교계를 무력화하겠다는 것인가?

경찰은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지난 10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의 집회를 주도한 것에 대하여,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을 적용하여 26일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이다.

그 동안 언론에서는 전광훈 목사의 기독교와 관련한 부적절한 언사까지를 포함하여 계속 부각시키더니, 이제는 부정적 여론이 어느 정도 형성되었다고 판단한 것인가? 경찰이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이다.

그러나 현 정부의 실정인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까지 무너뜨리려는 시도에 대하여 분노하는 국민들의 여론과 마음까지도 구속하지는 못할 것이다.

전광훈 목사의 기독교 진리에 대한 부적절한 언사에 대해서는 교계가 엄중하게 정리할 것이며, 이는 논외(論外)로 하고, 사회나 정권이 개입할 사안이 아니다.

또한 국가 정체성을 뒤흔드는 정권에 대하여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을, ‘불법집회’로 낙인찍어 입막음하려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려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집회에서만 불법이 나왔다는 말인가? 전 대통령인 박근혜를 효수(梟首)하는 장면들이 나왔었는데, 현재의 경찰의 태도로 보면 지금이라도 그 대상자들에 대하여 혐의를 정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 같은 시위는 되고, 국가의 정체성을 허물려 하고 연방제 통일을 밀어붙이려는 문재인 정권에 대하여, 반대하는 주장에 대하여는 불법을 적용하겠다는 것인가?

그리고 모 지방경찰청에서는 느닷없이 한국교회언론회에 26일 공문을 보내, 최성해 이사장의 임원 선출과 이때 제출된 학력관련 자료를 요청하였다. 이미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에 대한 학위 관련은 교육부에서 발표하였고, 또 본인도 이에 대하여 일부 언론을 통하여 소명(疏明)하였는데, 종교단체인 한국교회언론회에 경찰이 자료를 요청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경찰이 한국교회언론회에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 관한 자료 요청을 하는 것은, 명백한 ‘과잉수사 금지 원칙’에 대한 위반이라고 보인다.

이제는 경찰이 기독교를 탄압하겠다는 것인가? 기독교의 입만 막으면, 모든 것을 다 현 정부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인가? 이미 한국 사회는 특정 정권과 권력이 민의(民意)를 가로막고, 국가의 정체성을 마음대로 바꾸어도 될 정도로 허약하지는 않다고 본다.

경찰은 이런 탄압행위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 이제라도 권력의 시녀가 아닌, 민중의 지팡이로 제 길을 바로 가기를 바란다. 만약 그래도 탄압과 강압 행위를 강행하려 한다면, 더 큰 국민적 저항에 부딪치지 말라는 보장이 없음을 경고한다.

“기독교 동아리는 안되고, LGBT 동아리는 된다?”

“기독교 동아리는 안되고, LGBT 동아리는 된다?”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뉴욕 소재 켓참 고등학교(Ketcham High School)가 기독교 동아리 등록을 거절한 반면, LGBT 클럽은 승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크리스천 포스트는 12일(현지시각) 보도에서 “이 학교에는 20개 동아리 중 성 소수자 모임(LGBT)이 버젓이 활동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대다수 법률 관계자들은 “켓참 고등학교가 명백히 연방 교육법을 위배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학교 측은 기독교 동아리 창설이 “배타적”이라며 승인을 거부하고 있다. 이른바 성 소수자에 대한 과도한 특혜가 ‘기독교 역차별’을 불러일으켰다는 비판도 나왔다.

신입생 다니엘라 바르카(Daniela Barca)는 ‘OMG! Christian Club’ 창립 신청서를 켓참 고등학교(Ketcham High School)에 제출했다. 학교 측으로부터 응답이 너무 늦어지자, 다니엘라 바르카는 지난 9월 5일 직접 교감에게 찾아가 사정을 말했다.

교감은 그에게 “담임선생님을 통해 제출한 신청서를 잃어버렸다”고 에둘러댔지만, 담임선생님은 바르카에게 ‘신청서 원본이 분명히 있다’고 답했다. 담임선생님은 이미 바르크의 기독교 동아리 창립을 허락한 상황이었다.

곧바로 바르카는 교장인 데이비드 십(David Seipp)과 면담했고, “기독교 동아리가 너무 배타적이라는 이유로 지원해 줄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이 소식을 들은 The First Liberty Institute(이하 FLI)은 왓핑거 중앙 학군(Wappingers Central School District)에 항의서한을 보내며 “다니엘라 바르카의 기독교 동아리 신청서를 승인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FLI는 서한에서 바르카 신청서를 안하무인(眼下無人)하게 괄시하는 학교 측의 태도를 비판했다. 이들은 “기독교 동아리 창립을 거부한 학교는 오히려 지역사회에 봉사하려는 바르카의 헌신을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바르카의 기독교 동아리 창립 목적 중 하나는 바로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지역사회의 가난한 아이들을 향해 봉사하는 것”이었다.

서한을 쓴 FLI 상담가 게이샤 러셀(Keisha Russell)은 “켓참(Ketcham school)고등학교 교직원들이 평등법(Equal Access Act of 1984)을 위반했다”고 비판했다. 1984년에 제정된 이 평등법은 미국 초·중·고등학교 전체에 적용되는 연방법(United States federal law)으로, ‘기독교, 종교, 철학 등의 동아리 활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차별 없이’ 공정한 기회를 줘야한다‘고 명시했다.

게이샤 러셀은 “켓참 고등학교는 35년 동안 미국 전역에 적용돼온 평등법을 무시한 처사”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바르카의 아버지 윌리엄 바르카(William Barca)씨도 “내 딸은 학교에서 자신과 다른 크리스천들이 믿음 안에서 서로 세워주는 기독교 동아리를 하길 원 한다”며 항의했다. 하지만 바르카의 동아리 지원을 거절한 학교 행정부 측은 “학교의 결정은 정당하다”는 입장만 되풀이 하고 있다.

학교 측은 “바르카의 기독교 동아리가 다른 종교에 선입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이 학교에는 이미 Pride Club이라 불리는 LGBT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때문에 러셀은 “바르카의 기독교 동아리 설립을 허락할지 말지는 논쟁의 대상이 아니”라며 “왜냐면 학교 측은 명백히 연방 교육법을 어겼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더 나아가 러셀은 “학교 측의 ‘기독교 동아리 설립은 배타적’이라는 말 자체는 이미 기독교에 대한 배타성을 지니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는 “연방 수정 헌법 제 1조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 행태”라고 그는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는 “이와 비슷하게 EAA(평등법)을 어긴 학교들 모두가 연방 법원에서 패소한 바 있다”며 “2020년 2월까지 바르카의 동아리 창립을 허용할 것”을 학교 측에 요구했다.

넷플릭스, 예수를 게이로 묘사한 코미디 내보내 ‘신성모독 논란’

넷플릭스, 예수를 게이로 묘사한 코미디 내보내 신성모독 논란

글로벌 주문형 콘텐츠 서비스 제작 업체인 넷플릭스가 예수를 동성애자로 묘사한 코미디를 방송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 세계에서 1천300만명 이상이 넷플릭스에 문제의 동영상을 제거해달라는 서명에 참여하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 넷플릭스의 구독의 취소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넷플릭스는 1988년 영화인 “그리스도의 마지막 유혹(The Last Temptation of Christ)”를 연상시키는 제목의 “그리스도의 첫 번째 유혹(The First Temptation of Christ)”이라는 46분짜리 풍자 코미디를 지난 12월 3일(미국 현지시간) 방송했다. 이 코미디는 포르투칼어로 제작됐으며, 영어 자막이 달렸다.

이 코미디는 브라질의 한 코미디 그룹 포르타 도스 푼도스(Porta dos Fundos)가 만든 것으로, 이 그룹은 올해 2019년에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폭스뉴스 브라질리아에서도 이 코미디를 방송하기로 한 상황이다.

이 코미디는 유대 땅에 탄생하신 예수를 경배하기 위해 별을 보고 찾아온 동방박사 세 사람들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들은 각각 아기 예수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왔는데, 그 중 한 명은 자신이 가져온 햄과 치즈롤을 보여준다. 그러자 나머지 두 명이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유대인들에게 돼지고기를 가져왔다면서 그를 바보라고 말한다. 무슬림들이 돼지고기를 거부하는 것처럼, 유대인들에게도 돼지고기를 주는 것은 모욕적인 일이다. 탄생하신 예수께 예물로 돼지고기를 주는 것도 불경건한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길을 잃고 다시 찾기를 반복하던 이들은 마침내 마리아와 요셉의 집을 찾는데, 그 때는 예수가 탄생해서 벌써 30살이 넘은 시점이었다. 그리고 그들이 집에 도착했을 때, 마리아와 요셉은 광야에서 40일 동안 시험을 당하고 돌아올 예정인 예수의 30번째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준비 중인 것으로 그려진다.

요셉은 신이 아내를 임신시켰다는 사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멍청하고 무능한 사람을 묘사되고, 마리아는 마리아나 흡연자, 하나님은 행음자로 그려진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광야에서 40일 동안 시험을 당하신 후에 돌아오시는 데, 곁에는 남자 친구 올랜도가 함께 했다. 코미디에서 예수는 올랜도와 동성연애 관계인 것으로 그려지고, 하지만 예수는 자신과 올랜도는 그저 친구일 뿐이라며 애써 이 사실을 부인하려 한다.

이후 올랜도는 전자 키보드로 징글벨이라는 노래를 신나게 부른다. 노래를 마치면서는 은유적으로 자신이 광야에서 엄청난 파워를 가진 예수의 크기를 보았다고 말하는데, 그들이 사막에서 동성섹스를 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마침내 요셉과 마리아, 하나님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드러내는데, 예수는 이를 거부하면서 자신은 그저 저글링을 하는 저글러가 되는 게 꿈이라고 말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올랜도는 자신의 본색을 드러내는데, 그는 바로 루시퍼였다. 그는 광야에서 예수를 유혹했으며,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부르심을 따르지 못하게 하려 음모를 꾸민 것이었다. 이 코미디대로라면, 루시퍼와 예수가 광야에서 동성섹스를 했다는 의미가 된다.

이 그룹의 신성모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전 작품인 ‘더 라스트 행오버(The Last Hangover)’는 최후의 만찬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최후의 만찬은 거룩한 만찬의 자리가 아니라 한 바탕 광란의 술파티가 벌어지는 것처럼 묘사되고 있다. 이 코미디도 넷플릭스가 방영한 바 있다.

넷플릭스는 현재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문제의 코미디 그룹인 포르타 도스 푼도스는 “우리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화적 주제와 신념들에 대한 풍자 및 예술의 자유와 유머를 소중히 여긴다”면서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 국가의 필구 구성 요소라고 믿는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브라질 목회자들을 비롯한 브라질 교회에서는 신성모독이라고 분노하고 있으며, 모두가 힘을 합쳐서 총체적인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자이로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아들인 에두아르도 보우소나루로 역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코미디 그룹을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브라질, 예수를 동성애자로 묘사한 넷플릭스 영화 폐지 청원에 130만 명 서명

브라질에서 예수님을 동성애자로 등장시킨 넷플릭스 영화를 없애달라는 청원에 약 130만 명이 서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12월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그리스도의 첫 번째 유혹’은 예수님께서 거룩한 가족을 만나기 위해 그의 남자친구로 여겨지는 올랜도를 집으로 데려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넷플릭스는 “성경을 패러디한 이번 영화에서, 사도들은 예수님이 사라지신 것을 발견하고 잠에서 깨어나 전날 가졌던 최후의 만찬의 사건을 함께 추론해간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 영화를 만든 브라질 유튜브 코미디 단체, 포르타 펀도스(Porta dos Fundos)는 성명서에서 “우리 사회에서 가장 다양한 문화적 주제에 대한 풍자를 통해 예술적 자유와 유머의 가치를 추구하며,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가장 필수적인 구성요소”라고 말했다.

이에 자이르 볼소나로 브라질 대통령은 “우리는 언론의 자유를 존중한다. 그러나 전체 인구의 86%가 믿는 신앙을 공격한다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라고 지적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예수님을 모독하면서도 예술이라며 당당하게 죄를 정당화 하는 양심에 화인 맞은 이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죄의 삯은 영원한 사망이라는 것을 마지막 때가 오기 전에 깨닫고 돌이킬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달라고 기도하자.[복음기도신문]

호주의 동성결혼 폭증과 스스로 불타버린 나무의 교훈

호주서 작년 6538쌍의 동성 커플 결혼

지난해 호주에서 결혼한 부부의 5.5%가 동성 커플로 확인됐다. 결혼 평등이 호주 전역으로 퍼지면서 평생 독신으로만 살 줄 알았던 사람들이 큰 기쁨과 행복감을 느끼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호주 지역지 웨스트 오스트렐리안은 지난 27일(현지시간) 호주통계국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2018년 호주에서 결혼한 총 11만9188쌍 중 6538쌍이 동성 간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 중 3781쌍은 여성, 2757쌍은 남성 간 결혼이었다. 호주는 2017년 12월 동성 결혼을 합법화했으며 이번 통계국의 조사는 동성 결혼 합법화 이후 나온 1년만의 자료다.

같은 기간 동성 커플의 이혼은 총 70건으로 호주 전체 이혼 건수인 4만9404건의 0.1%에 불과했다. 하지만 통계국은 결혼 후 이혼까지 소요되는 시간 때문에 2018년 이혼한 동성 커플이 새로운 호주 결혼법에 따라 결혼했을 가능성은 적다고 설명했다.

동성 결혼 데이터의 포함은 결혼과 이혼에 관한 일부 국가 통계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쳤다. 제임스 힌킨스는 호주 통계국 보건 통계 국장은 결혼의 중간 연령이 “10년 이래 가장 큰 증가”를 기록했다면서 “이는 동성 커플의 중간 연령이 이성 커플보다 상당히 높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18년 동성 커플의 중간 연령은 ‘남성 44.9세·여성 39.3세’로 이성 커플의 ‘남성 32.1세·여성 30.2세’보다 높았다.

알렉스 그리니치 결혼 평등 공동대표는 상대적으로 높은 중간 연령은 많은 동성 커플들이 오랫동안 함께 해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그는 “10년 이상 함께 생활한 후 60~70대에 결혼한 커플들이 있으며 그들이 이 통계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혼 평등이 호주 전역에 퍼지면서 절대 결혼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던 사람들이 큰 기쁨과 행복감을 느끼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동성 커플이 가장 많은 주는 전체의 거의 ‘3분의 1’인 2290쌍이 결혼한 뉴사우스웨일스주로 집계됐다. 뒤이어 빅토리아주(1655쌍), 퀸즐랜드주(1292쌍), 서호주주(600쌍), 남호주주(387쌍), 태즈메이니아주(143쌍)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는 호주의 이혼율도 포함됐다. 2018년 1000명당 2건 꼴인 총 4만9404건의 이혼이 발생했는데 이는 20년 전 1000명당 2.7명과 비교해 대폭 낮아진 수치다. 이혼한 커플의 평균 결혼 기간은 12.3년으로 20년 전보다 1년 이상 길어졌다.

2018년 호주 결혼 및 이혼 통계의 일환으로 발표된 이 자료에 따르면 전체 결혼의 31.8%가 봄에 결혼식을 올렸고 가장 인기 있는 날짜는 10월 20일 토요일로 총 1993쌍의 부부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 bridgingasia@asiatoday.co.kr

호주, 동성결혼 세계 26번째 합법화의회 최종 통과

하원 압도적 찬성…수일 내 총독 재가로 공식 마무리

호주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된다.

호주 연방 하원은 7일 표결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을 압도적 표차로 가결했다고 호주 언론이 보도했다.

전체 의원 150명 중 4명만이 반대표를 던졌다.

방청석을 메운 동성결혼 지지자들은 법안이 통과되자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2017.12)

잿가루 둥둥검게 변한 시드니 해변호주 산불 연쇄 피해

최악의 산불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일대가 잿더미로 변해버린 가운데, 화재에 따른 부수 피해가 속속 전해지고 있다. 이제는 시드니 해변까지 검게 물들었다. 호주 SBS뉴스 등은 9일(현지시간)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날아온 검은 재가 시드니 해변을 뒤덮어 피해가 우려된다고 보도했다.

지난 주말 산불 지역에서 발생한 잿가루가 시드니 해변으로 밀려들었다. 케이트 셀웨이라는 이름의 호주 여성은 8일 “시드니 발모랄 비치 바닷물에 검은 재가 둥둥 떠다니고 있다”면서 “불에 탄 나무와 집, 야생동물의 재라고 생각하니 충격적이고 슬펐다”라고 밝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에서는 7월 이후 계속된 산불로 190만㏊(1만9000㎢, 57억 평)가 불에 탔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블루 마운틴 국립공원은 20%가 잿더미가 됐다. 지난 2002년과 2003년 100만 헥타르가 화재로 소실된 것과 비교하면 피해 면적은 2배에 달한다.

아직까지 50여건의 크고 작은 화재가 계속돼 2000여 명의 소방관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산불 연기로 뒤덮힌 시드니공기 질 위험수위보다 10배 나빠

연무로 시야에서 사라진 오페라하우스…항공기 연착·건설공사 중단

(시드니=연합뉴스) 정동철 통신원 =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전역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로 시드니가 뿌연 연무에 휩싸이고 공기 질은 최악을 기록했다.

호주 공영 ABC 방송은 산불 연기로 인한 연무 때문에 시드니의 공기 질 지수(AQI)가 대부분의 지역에서 위험수위를 훨씬 상회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날 시드니의 맥콰리 파크·파라마타 노스·프로스펙트 등의 공기 질 지수는 각기 2214·2024·2015로 위험수위인 200을 10배 이상 초과했다.

호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끔찍한 재앙: 길가에서 스스로 불타버린 나무!

영화 <겨울왕국 2>, 기독교 구원 신앙의 해체적 패러디

영화 <겨울왕국 2>, 기독교 구원 신앙의 해체적 패러디 

겨울왕국과 그리스 자연철학: 정령들과 엘사, 4원소와 제5원소  영화 <겨울왕국 2> 서사의 큰 줄거리는 두 가지로 압축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는 4원소(물, 불, 공기, 대지)의 정령을 만나 다섯 번째 정령(제5원소)으로 완성되는 엘사의 신격화 과정이고, 다른 하나는 신격화된 엘사가 자기 희생과 부활을 통해 이 땅에 생명과 화해, 평화를 가져온다는 내용이다. 
전자는 고대 그리스 철학의 시조라 할 수 있는 이오니아 학파의 자연철학적 존재론 사상을 계승해 반영한 것이고, 후자는 기독교 핵심 교의라 할 수 있는 구원론(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을 통해 속죄와 구원, 생명과 화해를 전 세계에 은혜의 선물로 주신 그리스도에 관한 신앙)을 차용해 변용한 것으로 보인다. 

4원소를 넘어서는 제5원소에 관한 이야기는 이미 대중문화 가운데 여러 차례 다뤄졌다. 대표적으로 헐리우드 인기 여배우 밀라 요보비치의 출세작인 <제5원소>(The Fifth Element, 1997)가 있고, 그 외에도 여러 작품들이 이 소재를 활용해 왔다.  중세까지 물질 세계를 이해하는 기초 개념을 제공했던 4원소설에 대해 살펴보면, 그 기원은 주전 7세기경 자연철학자이자 서구 세계 최초의 철학자로 인정 받는 탈레스(Thales)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탈레스는 우주 만물을 생성하고 유지하는 신의 지혜와 섭리를 엿보려 했다는 점에서 호메로스 같은 시인들과 같은 목적을 공유하고 있었지만, 방법적으로는 영감에 의지하기보다 이성과 논리에 의지하려 했다는 점에서 이전 시대 시인들이나 신탁 사제들(oracle priests)과는 확연히 구별된다. 
탈레스는 밀레도(오늘날 터키 에베소 근처 항구도시) 사람으로 우주 만물의 최초 물질, 존재적 기원이 되는 물질 아르케(ἀρχή, 근원, 기원, 태초)가 물이라고 믿었던 사람이다. 

이 학설은 그의 제자들과 그에게 영향을 받은 주변 이오니아 지역 여러 학자들에 의해 계승돼 반박됐고, 후세 사람들은 이들을 통칭해 이오니아 학파라고 불렀다.  4원소설과 제5원소에 대한 사상은 이들 이오니아 학파 학자들에 의해 창안된 것이다. 탈레스는 물, 헤라클레이토스는 불, 아낙시메네스는 공기(바람), 크세노파네스는 흙(대지)을 아르케라고 규정했다. 
이들의 사상이 모여 훗날 엠페도클레스에 의해 4원소설로 굳어졌다. 플라톤은 이 4원소설을 이어받는 가운데 제5원소인 에테르라는 개념을 창안했다.그렇지만 4원소를 뛰어넘는 보다 근원적 원소라는 개념은 플라톤 이전에도 이미 다수의 학자들이 이런 저런 모양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듯 하다. 
아낙시만드로스의 아페이론(무형의 근원 물질), 아낙사고라스의 누스(신의 마음, 고등한 정신),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더 이상 쪼개질 수 없는 근원 물질) 개념 등은 모두 4원소보다 더 근본에 있는, 신의 직접적 권능을 발휘하는 아르케로 지목되곤 했다. 

제5원소의 정체와 위상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철학적으로 여러 논란이 있다. 하지만 4원소설에 만족하지 못한 이들이 더 근원적인 우주 만물의 섭리를 찾기 위해 제5원소라는 개념을 탐구하고 발전시켰던 사실만은 분명해 보인다. 중요한 것은 제5원소의 정체 자체보다 그 통합적 성격일 것이다. 
제5원소는 종합적으로 볼 때 4원소보다 훨씬 신에 근접한 아르케로 특징지을 수 있다. 그것은 인격적(누스)이고, 가시적 형체가 없는 영적인 상태로 있고(아페이론), 그보다 더 근본적인 단계를 찾아볼 수 없는 최고의 존재 근원(원자)으로 여겨진다.  영적이면서 인격적이면서 모든 존재의 최고 근거가 되는 존재, 이는 고대 그리스 형이상학의 신이 갖는 본질적 특성들이었다. 

영화 <겨울왕국>과 기독교: 죽고 부활한 구원자 엘사 
<겨울왕국> 제1편에서 주인공 엘사는 고독한 실존 주체, 세간의 ‘공통된’ 가치관과 질서에 저항하는 포스트모던적 인간상을 대표하는 인물로 그려졌다. 
사실 개인적으로 제2편 트레일러만 봤을 때는 제1편의 주제가 계속 이어질지 모른다는 예견을 했다. 특히 파도치는 바다를 향해 얼음 마법을 펼치며 ‘등평도수(登萍渡水, 물 위를 수평으로 빠르게 걷는 검술 -편집자 주)’를 시전하는 모습에서는 무한한 심연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 삶을 본래적으로 향유해 가는 키에르케고르, 니체, 하이데거의 실존철학적 인간을 떠올리기도 했다. 
타인이 수여하는 가치관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삶을 무한한 자유 안에 던져놓는다는 것은 사실 거대한 불안을 야기한다. 아무것도 붙잡을 것 없이 모든 가치 평가와 선택을 스스로가 감당하는 결단의 삶이란 막막함의 심연인 것이다. 
해안의 어두운 파도와 그에 두려움 없이 맞부딪치는 엘사의 모습은 이런 고독하면서도 결연한 인간상을 연상시키기 충분한 것이었다.그러나 막상 애니메이션 내용이 공개되고 보니, 작품 전체의 주된 서사는 실존론적-포스트모던적 인간상을 그려내는 것보다는 기존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서사 공식인 오컬티즘과 희생적 가족애라는 요소로 복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단지 <겨울왕국> 제2편은 <말레피센트> 시리즈처럼 오컬티즘의 분위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기보다, 4원소설과 제5원소라는 철학적 개념을 동원해 오컬티즘 요소를 은밀히 감춰두고 있을 뿐이다. 


무엇보다 정령 신앙에 대한 강제적이고 폭압적인 금지가 엘사 가문과 아렌델의 비극을 불러왔다는 세부 서사는 결국 오랜 세월 서구 민간 신앙과 오컬티즘을 억압하고 적대시했던 기독교 세력의 배타적 태도를 비판하려는 의도를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엘사는 이 가문의 저주를 풀어낼 것으로 예언된 다섯 번째 정령(제5원소)으로서, 고대 그리스 자연철학이 상상했던 것과 유사한 신적 존재로 밝혀진다. 
흥미로운 사실은 기독교 세력의 억압과 폭거를 연상시키는 정령들에 대한 억압 행위를 엘사라는 신격화된 인간이 해결하는데, 그 해결 방법 자체는 그리스도가 세상에 구원과 해방을 가져다 준 방식과 유사하다는 점이다. 
엘사 스스로 자기 몸에 그 저주의 결과를 모두 짊어지고, 그 숭고한 마음 덕택인지 저주를 해결하고 세계에 화해와 평화, 생명을 가져다 주는 것이 작품의 대강의 결론이다. 


기독교의 배타성을 비판하기 위해 기독교 진리 주장의 핵심인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기사를 변용하는 방식, 이는 대표적인 포스트모던적 수사법이다.소위 패러디라고 하는 이 수사법은 기존의 특정 가치관이나 교훈의 핵심 내용을 슬쩍 비틀어 원래의 사상이 말하려 하는 바를 희화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런 조롱 섞인 왜곡이 허용되는 이유는 명백하다.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좌우하는 진리인 것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웃음거리밖에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그 무한한 사고와 가치의 차이를 수긍하고 포용해야 한다는 것, 이런 포스트모더니즘의 상대적 인간 이해를 옹호하는 것이 패러디라는 수사법의 목적이다.


<겨울왕국> 제2편 역시 이런 수사법적 도식을 따라 서사를 전개하고 있다. 그리하여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은연중에 기독교인들의 구원론적 사고를 애니메이션 소재에 지나지 않는 것, 환상적 상상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격하시키려 하는 의도를 내비친다. 
만일 구원론적 사고방식이 인정받으려면, 고대 그리스 철학으로 포장된 인간 신격화의 욕망, 오컬티즘을 통한 주술적 초월 욕망을 수긍하는 포용성을 보여야 한다. 동시에 구원론적 사고가 가족애 실현에 현실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영화 <겨울왕국> 제2편을 통해 디즈니가 내세우려는 주제의식 가운데는 분명 이런 메시지가 숨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확실한 원작 파괴 행태로 볼 수 있다. 전편의 논평에 언급한 것처럼 <겨울왕국> 시리즈의 원작은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이다. 그런데 주목해야 할 사실은 <눈의 여왕>의 교훈이 순수하게 기독교적이라는 점이다. 

비록 설화적, 신화적 모티프들을 선보이기는 하지만, <눈의 여왕>의 주제는 눈의 여왕이 데려가 버린 친구 카이를 찾기 위한 소녀 게르다의 헌신적 모험과 용기에 관한 것이다. 
안데르센은 게르다가 카이를 찾는 과정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 22:39)”는 그리스도의 명령을 수행하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그 증거는 바로 <눈의 여왕>의 결말에 있다.  안데르센은 이 동화의 마지막 문구를 성경에서 가져온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아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18:3)”. 안데르센은 친구 카이를 구해내려 목숨의 위협과 고난을 겪은 게르다의 심성이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아가페를 닮았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 

이는 애초 <눈의 여왕>이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라는 기독교적 인간애를 표방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그러나 <겨울왕국> 시리즈 전체는 <눈의 여왕>의 서사에 담긴 원래의 의도를 정면으로 배척하고 있다. 

단순히 세부 줄거리가 달라서가 아니라, 기독교 신앙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에서 원작을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겨울왕국> 시리즈가 출중한 애니메이션 작품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눈을 즐겁게 하는 장면 표현, 귀를 만족시키는 OST의 감미로움,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캐릭터들의 매력 이면에 감춰진 기독교 해체적 사고와 메시지는 신앙의 입장에서 무반성적으로 수용하기 어려운 것이다. 

특히 이런 행태가 기독교 신앙에 대한 진지한 반성과 염려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니라, 피상적 희화화를 목적으로 삼고 있는 한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박욱주 박사(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겸임교수)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조직신학 석사 학위(Th.M.)와 종교철학 박사 학위(Ph.D.)를, 침례신학대학교에서 목회신학 박사(교회사) 학위(Th.D.)를 받았다. 현재 서울에서 목회자로 섬기는 가운데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기독교와 문화의 관계를 신학사 및 철학사의 맥락 안에서 조명하는 강의를 하는 중이다. 
필자는 오늘날 포스트모던 문화가 일상이 된 현실에서 교회가 보존해온 복음의 역사적 유산들을 현실적 삶의 경험 속에서 현상학과 해석학의 관점으로 재평가하고, 이로부터 적실한 기독교적 존재 이해를 획득하려는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 집필한 논문으로는 ‘종교경험의 가능근거인 표상을 향한 정향성(Conversio ad Phantasma) 연구’, ‘상상력, 다의성, 그리스도교 신앙’, ‘선험적 상상력과 그리스도교 신앙’, ‘그리스도교적 삶의 경험과 케리그마에 대한 후설-하이데거의 현상학적 이해방법’ 등이 있다.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Bricolage in the Movie)란 
브리콜라주(bricolage)란 프랑스어로 ‘여러가지 일에 손대기’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 용어는 특정한 예술기법을 가리키는 용어로 자주 사용된다.  브리콜라주 기법의 쉬운 예를 들어보자. 내가 중·고등학교에 다니던 학창시절에는 두꺼운 골판지로 필통을 직접 만든 뒤, 그 위에 각자의 관심사를 이루는 온갖 조각 사진들(날렵한 스포츠카, 미인 여배우, 스타 스포츠 선수 등)을 덧붙여 사용하는 유행이 있었다. 199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냈다면 쉽게 공감할 것이다.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26919 

‘덮으려는 자 펼치려는 자’ 그 영적전쟁 앞에서

육체적 질병이든 정신적 질병이든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인정하고 그 문제 앞에 ‘직면’할 때 치료가 시작된다. 하지만 직면 대신 회피를 선택하여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면 이후 더 큰 문제로 연결된다.

최근 한국의 보건당국, 동성결혼이 통과된 나라 및 기타 여러 나라의 보건당국들이 말하는 동성간 성행위 관련 의료 보건적 통계를 정리한 책 ‘덮으려는자 펼치려는자’를 펴낸 김지연 약사(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이사)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김지연 약사는 종교의 자유를 제한하는 차별금지법과 방만한 성문화의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사업 및 캠페인 등을 꾸준히 진행하는 한국가족보건협회의 대표이사로서 뿐 아니라 두 아이의 엄마로서, 그리고 성도로서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지연 약사는 “교회학교 기업 교육청 등에서 동성 간 성행위의 문제점을 가르쳐 달라는 요청에 따라 강연을 하고 있다”면서 “청중의 공통적인 반응이 강의 내용을 책으로 엮어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790개의 각주를 달고 장마다 요약된 서문을 넣어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김지연 약사는 미국 질병관리본부(CDC), 영국공중보건국(PHE), 캐나다 혈액관리국 등 서구 보건당국이 발표한 공식자료를 인용해 동성 간 성행위의  위험성을 담담하게 기술했다.

김 약사는 “동성애는 타고 나는 것이 절대 아니며 가변적이다. 강의장에서 동성애를 끊기로 한 이들을 많이 만났다”면서 “지금도 어디에선가 탈동성애를 결심한 이들이 나오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들과 동성애의 유혹 앞에 놓인 청소년에게 동성 간 성행위에 따른 질병을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소개함으로 올바른 결단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585쪽의 책은 인권 차별 논리로는 절대 덮을 수 없는 질병 이야기가 기술돼 있다. 일반인보다 남성 동성애자들에게 훨씬 많이 나타나는 이질, 변실금은 물론 간염과 에이즈 문제도 다루고 있다. 특히 각 장 사이에는 ‘질문 있어요’ 등을 배치하여 동성애에 대한 흔한 질문과 답변도 읽을거리 형태로 배치했다.
레즈비언 건강에 대해 기술한 논문과  미국 여성국 등의 자료도 간단하게 정리돼 있다.

김지연 약사는 ‘덮으려는…’에서 한국사회에 생소한 사실을 알렸다. 예를 들어 남성 동성애자가 A형 간염과 매독 임질 감염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 등이다.

김 약사는 “국정감사에 청소년 에이즈 문제가 최근 수년간 다루어질 정도로 상황은 심각하다. 동성 간 성접촉과 관련된 여러 질병에 대해서 국민들이 잘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런 내용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도 알고 있다”면서 “그들이 정직하게 진실만 알려도 많은 동성애자를 질병으로부터 구해낼 수 있을 것이며 이런 책은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안타까워 했다.

부록으로 국내 탈동성애자의 진정성 있는 간증문과  대한내과학회지에 에이즈 감염현황을 알리는 논문이 려있다.

김지연 약사는 “감염내과 전문의 김준명 교수, 정신과 전문의 민성길 교수,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백진희 교수 등 전문 의료진의 감수를 받을 때 까지 책을 내지 않았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전문인들의 감수를 받아서 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지연 약사는 “한국은 아직까진 에이즈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국가에 해당한다.  그러나 동성애를 미화하는 방송프로그램과 교육이 계속되고 있어 절대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동성애를 옹호·조장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심각성이나 폐해를 다룬 책은 손에 꼽을 정도”라면서 “기울어진 운동장과 같은 상황에서 동성애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가족보건협회 관계자는 영어로도 번역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번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감수를 맡은 전문인 중 한명인 이미조 교수는(대전을지대병원) “책 ‘덮으려는자 펼치려는 자’를 감수하는 과정에서 의료인으로서 이 시대를 어떻게 밝혀가야 할지 길을 찾은 것 같아 흥분이 됐다. 더 많은 전문가 그룹들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전 의료보건인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 추천사까지 쓰게 됐다”고 말했다.

김지연 약사의 책은 주로 인터넷 서점과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간된 지 3개월 만에 4쇄를 추가로 찍었다. 김지연 약사는 동성 간 성행위와 관련된 보건적 진실을 덮으려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펼치려는 자’의 길을 선택했다. (계속)

김지연 약사 약력
부산 출생, 이화여대 약대 졸업, 백석대 대학원 중독상담학 석사·동대학원 박사과정 중, 영신대 특임교수, 사)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이사,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상임대표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24738


덮으려는 자 펼치려는 자 국민일보 기사 모음 
1. ”동성애 보건적 통계 알리는 게 과연 동성애자 혐오인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1210756

2. 세계 보건당국, 퀴어행사와 A형 간염 연결고리 보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1213265

3. ‘에이즈 고위험군’ 분류는 국민 건강 수호 차원, 차별 아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1215949

4. 후진국형 전염병 ‘이질’ 선진국서 다시 고개… 보건당국 긴장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1218586

5. 최대 퀴어행사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에이즈 의약품 광고 넘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1221041

6. 미국, 배설기관 암 발생률 가파른 증가세… 전 세계 의학계 긴장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122

페미니즘의 성경위반 사항

페미니즘의 성경위반 사항  

1) 남성성ㆍ여성성 구분을 허물려고 함 
〇 창3:16~17 “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〇 신22:5 “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요 남자는 여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라 이같이 하는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자이니라” 

2) 가장의 질서 부정  
〇 딤전3:2~5 “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5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3) 남편과 아내의 올바른 질서 거스름 
〇 창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〇 엡5:22~24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4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4) 성령충만을 저해 
〇 엡5:18~22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5) 남녀가 서로 대적하게 함 
〇 엡5: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〇 엡5:33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6) 문란한 성생활 조장
〇 살전4: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7) 낙태 조장
〇 욥31:15 “나를 태 속에 만드신 이가 그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우리를 뱃속에 지으신 이가 한 분이 아니시냐”  〇 시139: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〇 렘1:5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캘리포니아 주, 목사들에게 LGBT들의 전환치료 권유 금지” 종교적 자유 침해하는 ‘ACR 99’ 법안 통과

“캘리포니아 주, 목사들에게 LGBT들의 전환치료 권유 금지”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캘리포니아 주 의회는 Resolution 99 법안을 지난주에 통과시켰다고 크리스천 포스트는 14일(현지시각)에 전했다. Resolution 99는 이른바 “기독교 지도자들이 LGBT(동성애·양성애·트랜스젠더)들에게 전환치료의 권유”를 금지시키는 법안이다.

나아가 이 법안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LGBT들에게 “자신의 고유한 성 정체성(Gender)을 긍정하도록 독려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발의부터 논란을 빚어왔다.

민주당에서 발의한 이 법안은 ACR-99로 불리며, 전환치료 자체를 금지할 것을 골자로 한다. 따라서 목회자·상담가·다른 종교 지도자들은 동성애자나 성 정체성의 큰 혼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상적인 이성애 생활로 돌아가도록 돕는 전환치료 등의 상담활동을 일체 하지 못한다.

아울러 법안은 목회자들에게 “특정 종교적 선입관으로 LGBT에게 낙인을 찍지 말 것”도 요구하고 있다. 자살이나 우울증으로 이끌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AB 2943 법안이 통과된 지 1년 만에, Resolution 99법안이 연달아 통과된 셈이다. AB 2943 법안은 동성애를 포함한 LGBT를 정신과 상담 영역에서 삭제할 것을 골자로 한다. 때문에 일각에선 탈동성애를 통해 정상적인 이성애 생활로 돌아갈 권리를 박탈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일고 있다.

한편 지지자들은 “Resolution 99 법안은 종교의 자유 침해에 해당되지 않다”고 밝혔다. 특히 민주당 상원의원 Hannah Beth Jackson은 “Resolution 99는 수정헌법 제 1조 표현의 자유에 따른 것”이라며 “종교적 신념은 다른 종교적 신념을 가진 이에게 강요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수정헌법 제1조 표현의 자유 원리를 다르게 해석하며, 이 법안에 반대표를 던진 의원들도 있었다. 공화당 상원의원 Andreas Borgeas Fresno는 “Resolution 99 법안은 법적 강제력이 없다”면서 “도리어 자유롭게 의사 표명할 권리를 빼앗아 갔다”고 강조했다. 즉 ‘동성애는 죄’라는 신념을 표명할 종교의 자유를 침범했다는 것이다.

수정헌법 제 1조 해석에 따라, 캘리포니아 주의 Resolution 99법안 찬·반여부가 갈리는 만큼 연방대법원에 가서 법안의 위헌여부가 가려질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http://www.christiandaily.co.kr/news/캘리포니아-주-목사들에게-lgbt들에게-전환치료-권유-금지-84748.html

美 캘리포니아주, 기독교의 종교적 자유 침해하는 ‘ACR 99’ 법안 통과

동성애를 반대하는 상담과 교육 활동 등을 금지하는 법안인 ‘ACR(의회공동결의안) 99’가 미국 그리스도인들의 반대에도 불구,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의회에서 통과됐다. 다음 세대의 가치관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 TV(전통가치)넥스트는 안타깝게도 이 법안이 상원에서 최종적으로 통과됐으며, 앞으로 이와 유사한 법안 제정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우려했다.

TV넥스트는 (민주당이 다수인) “캘리포니아에서 법안 통과가 예상된 일이기는 하지만, 기독교인들의 종교적 표현의 자유 침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통과돼 주지사 서명이 필요없는 이 결의안은 비록 법적 강제효력은 없지만, 앞으로 종교적 신념을 무관하게 사회가 성소수자들을 관대하게 대할 것을 권고하는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에반 로우 의원이 발의한 이 결의안은 목회자, 상담사, 기타 종교 지도자들이 원치 않는 동성애적 유혹이나 성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비판하고 있다.

결의안은 우울증과 자살충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로 “LGBT 정체성을 잘못된 신앙으로 낙인찍지 말라.”고 요구하고 있다.

결의안을 지지하는 이들은 “종교적 자유가 여기에서는 차별로 여겨진다.”면서 “종교 단체에서 실시하는 상담 역시 ‘심리적 고문’ 및 ‘정신적 건강의 의료 과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안드레아스 보르기아스 의원(공화당)은 “이번 결의안이 강제성을 띄고 있진 않으나 표현의 자유에 대한 영역을 침해하고 있으며, 모두가 이 부분을 우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가족위원회 조나단 켈러 대표 역시 “캘리포니아 기독교인들은 LGBTQ 정체성을 가진 이웃들을 사랑한다. 슬프게도 로우 의원과 다른 의원들은 그들이 선호하는 성적 지향 및 성 정체성 개념을 신앙인들이 공식적으로 축복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또 TV넥스트는 “이번 기회를 통해 캘리포니아 목회자, 성도들뿐 아니라, 한인 교회들이 말씀의 진리로 무장되고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이번 ACR 99 반대운동은 어떻게 유사한 발의안들이 법안으로까지 발전하지 않도록 교회가 함께 힘을 합쳐 대응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좋은 예습 효과를 가져 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LA를 중심으로 한 남캘리포니아와 오렌지카운티에서 한인 기독교 지도자들은 ‘ACR 99’ 발의안 저지를 위한 온라인 서명 운동과 발의안 저지를 위한 운동을 전개해왔으며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이서 목사, 이하 OC 교협)는 ‘ACR 99’의 심각성을 알리고, 캘리포니아 주 상원에서 부결시키기 위한 세미나와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TV넥스트는 또 “지난 8년간 ACR 반대운동을 통해 이런 법안 반대에 교회가 어떻게 힘을 합칠 수 있는지 좋은 예습효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 성경의 진리를 가김없이 전하는 한인교회들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반성경적이고 반도덕적인 가치관을 가르치는 캘리포니아 공립학교의 변화와 영적전쟁에 그리스도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또 캘리포니아의 반기독교 정책세력들이 바뀌어 성경적인 가치관으로 무장한 정치인들이 선출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특히 교회들이 동성애자를 비롯한 성적 정체성의 혼돈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예수님의 사랑이 담긴 상담과 돌봄으로 그들을 빛으로 인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복음기도신문]

http://gnpnews.org/archives/5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