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기독교 박해

중국 공산당의 새 행정조례 통한 본격적 종교 탄압

공산당이 종교계 인사 개입성경도 다시 쓸 듯

중국 당국이 종교단체에 대한 공산당의 통제력을 더욱 강화하는 새 행정조례를 곧 발효한다고 CBN뉴스가 아시아뉴스를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공산당과 사회주의 지지 강요… 모든 종교활동은 허가받아야

이에 따르면, 6개의 장과 41개의 조항으로 구성된 새로운 행정조례는 모임부터 연간·일간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종교단체와 관련된 모든 것은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모든 종교인들은 중국 공산당을 지지하고 전파하며 이에 전면적으로 복종해야 하고, 모든 종교단체들 역시 공산당의 지도를 따라야 한다.

특히 제5조항에는 “종교단체들은 반드시 중국 공산당 지도에 따르며, 헌법과 법률, 규제, 원칙, 정책 등을 지키고, 독립과 자치의 원칙을 따르며, 중국 종교의 방향을 고수하고, 사회주의의 핵심 가치를 구현하며, 국민 통합, 종교적 화합, 사회적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제17조항에는 “종교단체들은 반드시 중국 공산당의 원칙과 정책을 전파해야 하고 국내법, 규제, 신앙인과 종교적 시민들을 다스리고, 이들이 중국 공산당 지도부를 지지하고, 중국식 사회주의를 지지해야 한다”고 돼 있다.

특히 이번 조치는 종교단체들이 중국 공산당의 정책을 숙지하도록 학습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종교 인사 선정 문제에도 철저히 관여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제34조항은 “중국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반하는 종교단체는 어떠한 활동도 할 수 없다”고 못 박고 있다. 이를 통해 지하교회를 비롯한 기독교 종교단체들을 모두 불법으로 여기겠다는 의미다.

이뿐 아니라, 중국 당국은 사회주의적 가치가 들어간 내용을 반영해 성경을 다시 쓰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앞서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 공산당은 작년 11월 회의에서 ‘현존하는 종교적 고전 가운데 진보하는 시대에 맞지 않는 내용은 포괄적으로 재평가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비록 성경이나 꾸란 등 특정 경전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으나, 새로 쓰일 경전에는 공산당 신념에 반하는 어떤 내용도 담기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기독교계는 중국의 종교 자유 침해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ICC)는 “이 같은 최근 조치들이 시행됨에 따라, 중국 정부는 이를 종교단체들의 통제를 강화하는 법적 도구로 사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의 한 가톨릭 신부는 아시아뉴스(AsiaNews)와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당신의 종교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당신이 불교인이든, 무슬림이든, 도교인이든, 기독교인이든 유일하게 허락된 종교는 중국 공산당에 대한 신념”이라고 비판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새로운 종교 조례의 발효로 앞으로 중국의 신앙생활 상황이 한층 악화될 뿐 아니라 사회적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고 예상했다.

, 종교단체에 공산당 지지 강요하는 행정조치 곧 발효

중국의 국영 교회와 공립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에 대한 공산당의 통제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행정 조치가 2020년 발효된다.

지난해 11월, 중국 국가종교사무국은 ‘종교 단체에 대한 행정 조치’라는 제목으로 13호 명령을 발표했다. 올해 2월 1일부터 효력을 발휘하는 이번 명령 제17조는 “종교단체는 중국의 법률과 규제와 규칙뿐 아니라 중국 공산당의 원칙과 정책을 종교 인사와 신자들에게 전파하고, 중국 공산당 지도부를 지지하도록 교육하고, 사회주의 제도를 지속시키고, 중국적 특색을 지닌 사회주의 노선을 고수하고 따라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지난 1월 7일, 중국 공산당은 외국 교재 사용을 금지하는 지침을 초·중·고교에 발표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사상의 정신’과 예로부터 내려오는 중국의 문화적 가치관을 증진하려면 모든 교육 과정은 정치적 검열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했다.

이와 관련,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중국의 기독교인들은 자녀들을 국영 교회에 보내 양육시킬 수도, 학교에 맡길 수도 없다. 교회에서나 학교에서나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시진핑이 중국의 하나님이라고 가르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 기독교 다음세대 끊으려 해

중국 정부가 최근 중국교회의 명맥을 끊기 위해 취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전략은 십자가 철거, 교회 폐쇄 및 지도자 감금, 선교사 추방 등이 아니라 다음세대가 기독교 신앙을 갖지 못하게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는 최근 서울 정릉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정부는 현재 중국 기독교를 핍박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두 가지 계획으로 다음세대가 기독교인이 되지 못하게 하고, 기독교를 핍박하는 사람으로 키우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첫 번째 계획은 아이들이 가정교회뿐만 아니라 삼자교회에도 나오지 못하게 하고, 아이들을 예배에 참석시켰다는 이유로 가혹하게 처벌하며, 두 번째 계획은 학교에서 기독교가 사악한 종교라고 매도하는 과목들을 종합적으로 가르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교회는 오랜 시간 핍박이 파도처럼 왔다 가는 것을 보아왔고 그것에 익숙해져 있다”며 “그런데 다음세대를 향한 이 전략은 공산당 최고 지도부에서 만들어낸 전략이고 장기 전략이기 때문에 심각하다”고 말했다.

한국 VOM CEO 에릭 폴리 목사는 이날 “중국 학교는 집에서 부모님이 기도하거나 성경을 보면 아이들에게 학교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기독교인 부모를 의심하라고 자녀들에게 경고할 뿐 아니라, 친척 중 누구든지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 있으면 신고하라고 부추긴다”며 “근래 중국에서 이런 적은 없었다. 기독교인 부모가 자녀를 기독교인으로 성장하도록 교육하는 것도 범죄로 여기는 세상이 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 VOM은 중국 정부가 중국 전역에서 조직적으로 학생들에게 공산주의 사상을 세뇌하고 복종하도록 하는 한편, 기독교를 비롯한 종교를 거부, 반대하도록 촉구하고 서약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다양한 근거를 들었다. 중국 당국은 중국 학생들에게 공산주의 교육을 필수 과정으로 삼고 있는데, 근래 전역에서 관리들이 학교에 선전물을 뿌리고 종교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의 교회탄압, “가정교회 오히려 성장할 것”

중국 교회, 예배처소 폐쇄 이후 거리에서 예배

최근 상하이에 있는 한 교회가 중국 당국으로부터 교회가 폐쇄되자 거리로 나와 주일 예배를 드리는 한편, 자신들이 겪고 있는 일이 하나님의 섭리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순교자의소리(VOM)에 따르면 2018년 1월에 새로운 종교법이 시행된 이후, 중국 당국이 교회를 폐쇄하는 현상이 전역에서 가속화되고 있지만 중국 기독교인들은 신앙의 불을 뜨겁게 타오르게 해주는 가정교회로 돌아가는 것으로 반응하고 있다.

VOM이 공개한 폐쇄된 예배당 앞에서 성도들이 찬송하는 영상에 대해 VOM 현숙 폴리 대표는 “폐쇄된 예배당 밖에서 그 교회 성도들이 찬양하는 소리를 들어보면, 그들이 당국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그들은 자신들이 겪고 있는 일을 하나님의 섭리라고 생각한다. 현대적인 ‘대형교회’ 방식에 쏠려 있던 중국교회의 관심을 옛날 교회의 방식으로 돌리는 하나님의 섭리로 본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믿음을 지키고 전파하기 위해, 정부에서 제공한 성경이나 양육 자료가 아닌 자신들이 갖고 있는 성경과 양육 자료를 이용해 가능한 시간 아무 때나 가능한 장소 아무 곳에서나 모였던 때를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VOM과 동역하는 일부 중국교회는 현재 교회 건물에서 주로 드렸던 예배를 교인들의 가정으로 옮기고 있다. 공원에서 모여 예배를 드리거나 함께 모여 걸으면서 예배 드리는 교회도 있다. 목표는 예배당 건물에 집중되었던 교회 활동을 분산시키고, 교회가 담당하는 사역 가운데 가능한 한 많은 부분을 목사나 훈련받은 사역자들에게서 교인들에게로 옮기는 것이다.

현숙 폴리 대표는 “이제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시급한 일은 교회 건물에서 모이지도 않고, 목회자도 없이 평신도가 이끄는 이 새로운 교회에 건강한 예배와 양육에 필요한 자료를 공급하는 것”이라면서 차이나에이드와 함께 ‘상자 속 주일학교(Sunday School in a Box)’를 성탄절 기간에 배포하기로 했다. [복음기도신문]

중국의 교회탄압, “가정교회 오히려 성장할 것

중국 정부의 교회 탄압이 증가할수록 가정교회가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한국순교자의소리(VOM) 현숙 폴리 대표와 ‘차이나에이드(China Aid)’ 밥 푸 대표는 중국 정부에 등록된 ‘삼자교회에 대한 탄압이 증가할수록 중국 기독교인의 감소는 커녕 오히려 가정교회가 급속히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숙 폴리 대표는 “그동안 공산권 국가의 역사를 볼 때, 세례를 금지하고 국가에 등록된 교회를 폐쇄해도 교회 성장을 막지못했으며, 중국 정부 역시 지난해 삼자교회 숫자를 30% 가량 줄이려고 계획했지만 오히려 지하교회가 성장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중국 기독교인들이 가정에서 드리는 예배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는 것.

이에 따라 현숙 폴리 대표는 한국 VOM의 동역단체인 차이나에이드와 함께 중국 기독교인들에게 예배 자료와 교육자료를 공급하기로 하고, ‘상자 속의 주일학교’라는 이름으로 건강한 예배와 양육을 돕는 자료들을 상자에 담아 오는 12월까지 중국 가정교회에 5000개를 공급하기로 했다.

상자에는 어린이 성경, 소형 비디오 플레이어, 디지털 자료로 구성된 부모와 자녀를 위한 종합적인 7~10명의 어린이가 사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가 들어갈 예정이다. 이런 자료들은 합법적이지만, 중국 일부 지역에서는 구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한국 VOM은 이같은 상자 하나에 7만5천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된다며 한국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하나 이상의 상자 후원을 요청했다. 후원하기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주를 믿는 자들이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으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기는 생명의 복음을 주신 우리 주님을 찬양하자. 중국 정부의 종교 탄압이 극심해질수록 오히려 가정교회가 성장하며 생명을 낳는 증인들로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교회 건물들이 중국 전역에서 철거를 당하고 목사님은 설교 내용도 당국의 감시를 받으며 종교활동을 제재 받고 있지만 성도들에게 주님을 향한 갈망을 더하시고 모든 필요들을 채워주시기를 간구하자. [복음기도신문]

文정권 경찰, ‘靑앞 철야농성’ 기독교 신자들 강제해산 움직임…25일밤 5차례 경고방송

文정권 경찰, ‘靑앞 철야농성’ 기독교 신자들 강제해산 움직임…25일밤 5차례 경고방송

경찰, ‘소음 민원’ 핑계로 위헌판결난 ‘야간집회 통제’ 탄압 기도…”5공 때도 이러지 않았다”

백승재 변호사 “집회 검열은 위헌, 종교탄압” 비판…”정당한 집회 해산 강행시 채증하시라”

“종로경찰서장 명을 받았다” 예배-집회 끝나고도 근거없는 경고방송 반복해 공포감 유발

11월25일 오후 청와대 인근에서 철야농성 철거작전을 예고한 경찰과 대치 중인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측 집회 참여자들 중 일부가 현장 경찰에 강력히 항의하는 모습.(사진=박순종 기자)

지난 ‘조국(曺國) 사태’를 전후해 정권 청와대 인근에서 반(反)정부 철야노숙-천막농성을 이어온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등 기독교계 주도의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에 대해 경찰이 25일 집회 강제해산 및 천막 등 강제철거에 돌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까지 자유한국당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이 참여한 청와대 앞 철야노숙 농성은 54일째, 이보다 앞선 한기총 천막농성은 169일째 벌어져왔으나, 경찰은 뒤늦게 ‘소음 민원’을 핑계로 헌법재판소가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린 ‘야간집회 통제’ 강행에 나선 것이다. 경고방송이 누적되면서 현장 집회참여자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하는 분위기다. 일각에선 “5공 군사정권 때도 이러지는 않았다”는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당일 오전 10시 경찰이 범투본 등 청와대 앞 장기 집회를 하고 있는 두 단체에 대해 ‘오후 6시~오전 9시 집회 제한’ 통고를 했다고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전한 지 한나절도 되지 않아, 마치 ‘군사작전 하듯’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 인근에 수십개 소대 규모의 경찰력이 집결했다.

범투본과 경찰 양측은 당초 강제철거 집행 여부나 방식을 놓고 일단 협상에 나섰으나,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뒤이어 이날 오후 8시10분 무렵부터 “종로경찰서장 명을 받았다”는 종로서 경비과장이 집회 강제해산을 경고했고, 15분쯤 경과할 때마다 2차, 3차, 오후 9시쯤 4차 경고방송을 내보냈다. 경찰은 집회 참여자 1인당 4명씩 붙어 완력으로 퇴거시킨다는 방침이다. 범투본 측 공식 집회 및 예배 일정이 끝난 뒤에도 오후 9시30분쯤 경찰이 경고방송을 하자 법적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 성도들의 불안이 한층 가중됐다는 전언이다.

경찰 주장에 따르면 앞서 철야 농성장 주변인 서울 종로구 청운동과 효자동 주민들과 서울맹학교 학부모들은 지난 19일~21일 경찰에 “집회 소음과 교통 불편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집회를 금지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서울맹학교는 청와대 사랑채에서 약 500m 떨어져 있다.

경찰 측이 강제해산 근거로 든 법률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이다. 집시법 제8조 5항에 따르면 주거·학교·군사시설으로 집회나 시위로 재산 또는 시설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거나 사생활의 평온을 뚜렷하게 해칠 우려가 있을 때 거주자나 관리자가 시설이나 장소의 보호를 요청하면 집회나 시위를 금지할 수 있다.

앞서 헌재가 2009년 ‘일몰 후~일출 전’ 옥외집회를 금지하고 경찰이 ‘조건부로 허용’할 수 있게 한 집시법 10조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려 야간집회가 허용됐지 않느냐는 취지의 지적에 이용표 청장은 이날 “이번에 제한통고를 한 것은 집시법 8조 5항”이라고 우회 답변을 내놨다.

이언주 무소속 의원의 신당 창당에 합류키로 한 백승재 변호사(행동하는자유시민 공동대표)가 11월25일 오후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등 철야농성 인원들을 강제퇴거시키려고 대기 중인 경찰을 향해 자유한국당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이 동참 중인 ‘정당 집회’임을 선언하며 항의하고 있다.(사진=유튜브 김문수TV 생중계 캡처)

이에 대해 범투본 측에서는 “집회와 기독교인들의 기도회 자체를 소음 취급한 것”, “소음 민원으로 모든 집회를 막을 수 있다면 집시법의 존재 이유가 없다”는 비판이 나왔다. 행동하는자유시민 공동대표인 백승재 변호사는 경찰의 현재 행태를 ‘집회 검열’이자 ‘종교 탄압’으로 규정하고, 집회 참여자 강제퇴거-현장 강제철거를 강행한다면 위법-위헌의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집회 참여자들에게는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정당한 집회를 해왔으므로 경찰의 강제해산 시도를 적극 ‘채증’하라고 당부했다.

한기호 안덕관 박순종 기자 hkh@pennmike.com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북한, 여전히 종교활동 불가능 99.6%

(사)북한인권정보센터(이하 NKDB)가 23일 연례보고서 세미나에서 ‘2019 북한인권백서’와 ‘2019 북한종교자유백서’ ‘2019 북한인권에 대한 국민인식 실태’에 대해 공개하며 북한에서 여전히 종교자유가 침해되고 있으며 다양한 인권침해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서 자유로운 종교활동 불가능, 99.6%

NKDB는 북한 종교자유의 최근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가장 최근의 북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2007년 이후 입국자로 한정해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북한에서 자유롭게 종교 활동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한 1만 3370명 중 1만 3320명(99.6%)이 “북한에서는 종교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양이 아닌 지방에 당국이 인정하는 합법적인 가정예배 처소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에는 1만 3563명 중 1만 3388명(98.7%)이 “그런 장소는 없다”고 응답했다. “있다”고 응답한 175명(1.3%)의 경우도 “가정예배 처소가 있다”는 인식만 갖고 있을 뿐 “실제 목격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

이에 NKDB는 “북한에서의 종교 활동은 현재까지 변함없이 허용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존재 여부에 대해서는 향후 지속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북한서 종교활동에 몰래 참여 1.2%

비밀종교 참가 경험 여부를 묻는 문항에서 북한이탈주민 중 1.2%에 해당되는 163명의 응답자가 “북한에서 종교 활동에 몰래 참가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NKDB는 “특히 163명의 응답자 중 155명은 2001년 이후 탈북한 북한이탈주민들이기 때문에 2001년 이후 북한 지역에서 비밀 종교 활동이 일부 이루어지고 있는 근거로 볼 수 있다”고 했다.

북에 최근 성경 유입 증가

특히 2000년 이전 북한에서 성경을 본 사례는 매우 드물지만, 최근에는 북한에 성경 유입이 증가하면서 그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생활 당시 성경을 본 경험을 갖고 있는 응답자 비율은 4.1%(557명)로 나타났으며, 이들 중 2000년 이전 탈북 한 북한이탈주민 중 성경을 본 경험자는 단 16명에 불과하였지만, 2000년 이후 탈북을 한 북한이탈주민 중 성경을 본 적이 있는 사람은 541명에 달해 큰 차이를 보였다.

종교활동 처벌, 가장 높은 처벌인 정치범수용소행 47.9%

북한에서 종교 활동 시 처벌받게 되는 수준을 구체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낮은 처벌 수준인 노동단련형은 전체 응답자 1만 3002명 중 364명(2.8%)에 불과하고, 교화소(한국의 교도소)행은 1397명(10.7%)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북한 사회에서 가장 높은 처벌을 의미하는 정치범수용소행은 6226명(47.9%)이 응답했다. 이를 통해 NKDB는 “북한에서 종교 활동에 대한 처벌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했다.

특히 ‘NKDB 통합 인권 DB’에 수집된 북한 종교박해 사건(2019년 7월 기준) 중 종교 활동에 의한 경우가 714건(52.4%)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종교물품 소지 326건(23.9%), 종교전파 141건(10.4%), 종교인접촉 63건(4.6%)의 순서로 나타났다.

종교박해 이후 생사확인 불가 60.8%

북한 종교박해 피해자의 경우 생존 22.0%, 사망 17.2%, 미상 60.8%로 생존비율이 낮고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북한에서 발생한 종교박해 관련 사건은 1990년대 325건(23.9%), 2000년대 751건(55.1%), 그리고 2010년 이후 109건(8.0%)의 종교박해 관련 사건이 보고되어 대부분은 1990년대 이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종교박해 사건 발생 또는 목격 당시의 처벌 수준을 살펴본 결과, 구금의 경우가 798건(58.6%), 이동의 제한 147건(10.8%), 사망 120건(8.8%), 실종 94건(6.9%), 추방 및 강제이송 51건(3.7%), 상해 69건(5.1%)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종교박해 사건의 경우 구금, 이동의 제한, 사망 및 실종, 상해, 추방 등 매우 강력한 처벌이 주어지고 있었다.

NKDB는 “북한 내에서 종교생활을 한 사실이 적발되거나 강제송환 후 조사과정에서 종교 활동과 관련된 사실이 밝혀질 경우, 최종형량이 내려지기 전까지 다른 죄인에 비해 조사과정에서 일어나는 인권침해가 심각하다”며 주요 증언을 소개하기도 했다.

현재 북한이탈주민의 종교 기독교 41.1%

한편 북한이탈주민에게 현재 자신의 종교를 묻는 질문에 총 1만 3479명 응답자중 기독교를 믿는다는 응답자는 5544명(41.1%), 불교 1406명(10.4%), 천주교 1310명(9.7%)순으로 나타났고, 종교가 없다고 응답한 경우는 3808명(28.3%), 미상은 1354명(10.0%)으로 나타났다. 종교 활동을 시작한 시점은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조사시설)에서부터 종교 활동을 시작한 응답자가 3301명(34.1%), 중국에서부터 2889명(29.9%), 하나원에서부터 2671명(27.6%), 중국 외 제 3국에서부터 509명(5.3%), 북한에서부터 171명(1.8%)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2019 북한인권백서’는 북한의 인권침해실태도 다루면서 “결과적으로, 2000년대와 2010년 이후 시기의 상황을 비교해서 살펴보았을 때 사건 유형 별 발생 비율이 달라진 점은 있으나 현재까지 다양한 인권침해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북한주민들은 여전히 심각한 침해 상황에 놓여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했다.

‘2019 북한종교자유백서’는 7만3723건의 사건과 4만 5616명의 인물 중 북한 종교자유 침해에 대한 사건 1362건(목격 724건, 경험 107건, 득문 528건, 증언자의 확신 3건)과 인물 1185명(피해자 744명, 가해자 18명, 목격자 222명, 득문자 189명, 기타 1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자유를 억압하는 북한 정권의 변하지 않는 모습에도 상관없이 하나님은 그 속에서 주님의 교회들을 일으키고 계신다. 성경을 접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에 감사하자. 보이는 북한 정권은 영원하지 않지만 북한의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를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살고 있음을 기억하며 그것으로 서로 위로하고 힘을 얻어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하자.[복음기도신문]

中, 십계명을 시진핑 연설로 교체

공산당이 신(神)이 되는 마지막 단계
중국 당국이 교회 십계명을 시진핑의 어록으로 대체토록 한 사실에 대해 중국 교회 지도자들이 이는 공산당이 신이 되기 위한 목표를 이루는 마지막 단계라고 우려했다.

중국 종교자유 전문매체 비터윈터에 따르면, 중부 허난(河南)성 뤄양(洛陽)시의 한 현에 위치한 삼자교회가 정부의 거듭된 요구를 받고 십계명을 시진핑 주석의 어록으로 대체했다. 게다가 “모든 면에서 당에 복종해야 한다. 당신이 반발한다면 교회는 즉시 폐쇄될 것”이라는 통일전선공작부 직원들의 훈시까지 들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신자에 따르면, 신자들의 의사에 반해 십계명이 중국의 거의 모든 삼자교회와 예배소에서 제거되어 시진핑의 어록으로 대체되었으며 일부 삼자교회는 정부의 지시를 실행하지 않아 폐쇄됐다.

한 삼자교회의 설교자는 중국 공산당이 가정교회를 근절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독교 교리를 침식함으로 삼자교회를 체계적으로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삼자교회의 상황과 관련, “정부가 첫 단계로 취하는 것은 종교 대련(對聯, 특정 문구를 적은 좁고 긴 현수막)을 부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십자가를 철거하고, 교회에 국기를 게양하고 ‘사회주의 핵심 가치’를 게시하라고 지시함으로 ‘4가지 요건’을 실행하게 한다. 이후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마지막 단계로 십계명을 시진핑의 연설로 대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산당의 궁극적인 목표는 신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진핑은 2015년 5월 18일의 중앙통일전선공작부 실무 회의에서 “사회주의 핵심 가치로 인도하고 중국 문화를 스며들게 하며, 서구 사상의 침투를 단호히 경계하고 의식적으로 극단주의 사상이 끼치는 영향에 저항하라.”고 주장한 바 있다. [복음기도신문]

우상을 만드는 자는 다 허망하도다 그들이 원하는 것들은 무익한 것이거늘 그것들의 증인들은 보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하니 그러므로 수치를 당하리라 (이사야 44:9)

기도 |
신이 되려고 하는 중국 공산정권을 무너뜨려 주시고 자기들의 수치를 깨닫고 돌이키는 은혜를 베풀어주소서.

http://gnpnews.org/archives/51532

기독교 박해 에리트레아, 무릎 꿇지 않는 성도들

아프리카 에리트레아의 성도들이 성경을 소지만 해도 처벌 받는 것을 알면서도 성경 읽기를 멈추지 않는 등, 극심한 박해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로 이주한 에리트레아 목회자가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 기독교단체 바나바스 펀드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998년 처음으로 교인들과 함께 교도소에 수감됐고, 그 다음 수감될 때는 징역 6개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무려 3년 동안 있었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목사의 구류가 길어진 이유는 목회자였기 때문이며 기독교 신앙은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을 다른 수감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목사를 손발을 묶은 채로 한 시간 동안 때렸다고 전했다.

그는 교도소의 간호사가 “더 이상의 매를 맞으면 죽을 수도 있다.”며 “잠깐 동안 신앙을 부인하고, 교도소 밖에서 계속 신앙하라”고 했으나, 끝까지 주를 부인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량의 식사, 치료거부 등 기독교인 차별

그는 2주 동안 콘테이너에 혼자 갇혀 있기도 했으며 매일 18시간 마다 소량의 식사를 했다며 “때로 무거운 망치로 돌을 깰 때 등에서 소리가 났는데, 영양 부족 때문이다. 교도관은 몸에 병이 들어도 필요한 치료의 제공을 거부하는 등 기독교인들을 차별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때로는 ‘왜 이런 고난을 겪게 하시나?’ 하나님께 따질 수도 있었다. 그러나 성경을 읽고, 매일 기도한다면, 자연스럽게 예정된 길로 가게 된다.”고 말했다.

심한 구타와 고문에도 신앙은 져버리지 않아

그에 따르면, 성경은 교도소 내에서는 금지돼 있으며, 만약 수감자들이 성경을 소지하고 있다가 발각되면 심각한 처벌을 받게 된다. 그러나 처벌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 “나만 이러한 대우를 받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기독교인들도 모두 비슷한 운명에 처해있다. 교도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2명의 수감자가 있었다. 그들은 3일 동안 구타와 고문을 당하면서도 새롭게 받아들인 신앙을 져버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수감자들은 성경을 둘로 나누어 각각의 기독교인들이 성경의 일부 조각을 가졌다. 난 요한계시록을 갖고 있었고, 이를 다른 수감자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었다.”고 했다.

바나바스 펀드에 따르면, 몇 년 전 석방된 이 목사는 정부에서 그를 다시 체포할 계획이라는 소식을 듣고, 에리트레아를 떠났다.

기독교 박해순위 7위 에리트레아, 올 초 수 십명의 기독교인 체포
올해 초여름, 에리트레아 정부는 초교파 교회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여서 수 십명의 기독교인들을 체포한 바 있다.

에리트레아인들이 법으로 허용하고 있는 종교적 신념 때문에 체포되는 일들이 주기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미국 정부는 에리트레아 정부를 ‘체계적, 지속적, 공격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했으며 오픈도어가 올해 발표한 기독교 박해국가지수는 7위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고 있으나 부활의 소망으로 에리트레아 교회가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선포하고 이들의 믿음의 승리의 행진을 통해 이 땅의 영혼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복음기도신문]

http://gnpnews.org/archives/51476

북중 접경 지역서 기독교인 적발 강화

미국 정부가 지난달 21일 북한을 18년 연속으로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한 가운데, 최근 북한에서 종교 행위에 대한 단속과 적발이 강화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북중 국경 지역 주민들에 대한 도강 및 외부와의 통화 단속을 강화하면서 은밀하게 종교 활동을 하는 사람들까지 단속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탈북민 출신으로 북한 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이 모 선교사는 15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지난 5월 (양강도) 혜산에서 기독교 복음을 받아들이고 북한에 들어간 주민과 그 일가족 전원이 체포되는 사건이 있었다”며 “현재 아들과 딸, 손녀는 5천 달러를 벌금으로 내고 석방됐는데 현재 엄마는 생사 확인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올해 들어 북한에서 기독교인 체포와 구금이 많아졌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린다”면서 “기독교인들에 대한 대대적인 색출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북한 당국에서 종교적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가지고 불시에 들이닥치는 게 최근 체포 건들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인권 개선 운동을 하고 있는 정 베드로 북한정의연대(JFNK) 대표도 “3개월 전에도 중국 지린(吉林)성에서 중국 공안이 예배처소를 급습해 북한 주민 7명이 강제 북송됐다”며 “함께 있던 한국인 선교사는 강제 추방됐고, 북한 주민들 중 일부는 북한 공민증을 가지고 적법한 절차에 의해 중국에 체류하고 있는 사람들이었지만 종교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북한에 넘겨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선교사는 “북한에서는 성경을 소지하고 있는 것 자체도 정치범으로 분류한다”면서 “종교와 관련된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가 생사를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셀 수 없이 많다”고 말했다.

실제로 북한을 관광차 방문했던 외국인들 중 일부는 성경책을 소지하고 있다는 이유로 북한에 억류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호주 선교사 존 쇼트는 기독교 인쇄물을 소지하고 있다가 반정부 범죄 혐의로 체포된 바 있으며 2012년에도 미국 시민권자인 케네스 배 선교사를 체포해 2년 만에 석방하기도 했다. 또 북중 접경지역에서 활동하던 한국인 선교사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씨 등도 북한 정권 전복 혐의로 당국에 의해 체포돼 북한에 억류된 상태다.

미 국무부가 지난달 21일 발표한 국제종교자유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기독교 교리를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5~7만 명의 기독교인들을 강제 수용소에 구금하고 있다. 이 선교사는 “최근 기독교인들을 체포·감금하는 빈도가 급증한 점에 미뤄 볼 때 종교 탄압은 김정은 시대 들어 강력해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기독교인들에 대한 수용소 구금이 늘면서 수용소 안에서 은밀하게 예배를 하고 포교 활동을 하는 사례도 많아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 탈북민은 “강제 북송돼 교화소에 있을 때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한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교화소에서 신앙이 있는 사람들끼리 침묵의 예배를 드릴 때 눈물로 기도하며 큰 은혜를 받았었다”고 말했다(출처: 데일리엔케이 종합).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데살로니가후서 1:4-5)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요한복음 15:19-20)


전능하신 하나님, 김정은 시대 들어 더 강력해진 종교 탄압 아래 놓인 북한 땅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성도를 핍박하는 것이 주님을 핍박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진노를 쌓는 일임을 김정은 정권이 깨닫게 하사 그 모든 핍박과 박해를 거두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기 위하여 고난 받고 있는 북한의 성도들이 모든 어려움 중에도 인내로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도우시고 은혜를 더하여 주소서. 또한, 북중 국경에서 북한인들을 돕다가 체포되어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선교사들을 모든 고난 가운데서 지키시며 석방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길 간구합니다. 그 어디에도 매일 수 없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 건 증인들의 선포를 통하여 북한 전역에 울려 퍼져 흑암 가운데 앉아 있는 북한의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게 될 그 날을 더욱 소망합니다.

“북한에서 복음 때문에 처형되지만, 지하교회는 전진하고 있다”

북한에서 복음을 나눴다는 이유로 일가족이 처형되기도 하지만, 여전히 지하교회에서 서로의 눈을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침묵의 예배를 드리는 등 교회가 고난 가운데서 생명력 있게 전진하고 있다고 미주중앙일보가 29일 보도했다.

탈북자 주일영씨는 지난 24일 트럼프 대통령이 각국의 외교관, 종교계 및 시민 단체 지도자들을 초대한 자리에서 “복음을 함께 나눴다는 이유로 사촌 가족들이 모두 처형당했다.”면서 “북한에서 종교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생명을 내놓는 일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에서는 김정은 이외의 다른 어떤 것도 신격화해서는 안되며 어떤 종교활동도 금지돼 있다면서 이런 사실이 발각되면 곧바로 정치 수용소로 보내진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하 교회에서는 여전히 기독교 복음이 전파되고 있으며 정치 수용소에 수감된 이들은 찬양과 말씀을 공개적으로 나누지 못하지만 서로의 눈을 통해 묵시적으로 복음의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침묵의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에서 모든 사람들이 마음껏 종교의 자유를 표현하고 살기를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서라도 북한의 비핵화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북한에서의 처형은 중국에서 자행되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백악관에는 세계 106개국에서 파견 나온 관리들과 30여 명의 외교관, 종교계 지도자 및 시민 권익 옹호 그룹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씨는 1996년 북한에서 막내 아들로 출생했다. 주씨의 가족들은 2000년 중반 탈출을 시도, 남한에 정착했다. 이후 남한에서 힘겨운 생활을 보냈으나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면서 북한에서 종교생활을 하는 이들이 핍박 받는 실태를 본격적으로 알렸다.

아무리 어둠이 강하고 북한이 철통봉쇄하여 체재를 유지하고 교회를 박해한다 하여도 그들의 생명은 죽여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죽일 수 없음을 선포하며 기도하자. 핍박 속에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이 있음에 감사하며 북한의 성도들이 어떠한 고난이 와도 능히 이길 수 있는 믿음과 힘을 주시도록 기도하자.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히브리서 11:36-38) [복음기도신문]

퓨리서치,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박해받는 부류는 기독교

전세계 143개 국가에서 기독교인들이 박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많이 박해받는 부류 또한 기독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여론조사 기관인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는 최근 ‘전 세계 종교 규제의 증가에 대한 고찰’(A Closer Look at How Religious Restrictions Have Risen Around the World)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종교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른 어떤 종교인들보다 기독교인과 무슬림이 차별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약 198개국을 상대로 조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143개 국가에서 기독교인들이 박해에 직면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박해받는 집단으로 나타났다. 무슬림은 140개국에서, 유대인들은 87개국에서 박해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 세계에서 종교적 신념과 생활에 대한 정부의 법적·정책적 규제가 10년간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기관 또는 단체에 의한 폭력 및 학대 등 종교와 관련된 사회적 적대감 역시 2007년 이후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이나 북부 아프리카의 경우, 기독교인과 무슬림들이 가장 박해를 받는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 수준이 2번째로 높았다. 지난 10년 간 ‘높음’ 또는 ‘아주 높음’ 수준으로 종교를 규제한 국가는 40에서 52개 국으로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인구가 많은 중국과 러시아도 포함됐다.

종교에 대한 정부의 규제는 민주화된 국가들 사이에서도 증가세를 보인가운데 규제가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은 유럽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 동안 박해가 2배나 증가했다.

스페인은 다양한 종교 단체들의 대중 설교나 전도 등을 금지했다. 이같이 종교에 관한 규제를 두는 유럽의 국가들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한편, 아메리카 대륙은 종교에 대한 규제와 적대감이 가장 적은데도 종교 활동에 대한 제약은 매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 동안, 종교 활동을 규제하는 국가는 16개국에서 28개국으로 늘었다. 미국의 경우 종교에 대한 적대감이 2007년 0.0에서 2017년 4.0으로 증가했다.

종교에 대한 규제의 수준이 가장 높은 국가는 중국, 이란, 러시아, 이집트 그리고 인도네시아 순이었다. 반대로 가장 낮은 나라는 남아프리카, 일본, 필리핀, 브라질, 그리고 한국이었다.

모든 종교를 동등하게 대우하는 것은 26개국(13%)으로 나타났다.

이 땅에 왕으로 오셨으나 고난을 받으시고 죽임 당하신 예수님과 같이 그분만을 따르며 육체의 남은 고난을 채우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축복하며 함께 기도로 싸우자. 이 땅의 삶이 끝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소망이 더욱 실제가 되도록 기도하자.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디모데후서 3:12)” [복음기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