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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남(魔男) 사냥’ 좌파 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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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남(魔男) 사냥’ 좌파 페미니즘

중세시대 마녀사냥을 연상시키는 페미니즘 행태 중 하나인 미투운동이 중세로 돌아가기 위해 사회질서를 무너뜨리는 세력과 연결되어 있다면 믿기 힘들 것이다.

11년 전 타라나 버크(Tarana Burke)라는 흑인 여성이 성폭력 희생자를 줄이기 위해 시작한 미투운동은 2017년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성 추문 폭로로 다시 불이 붙었다. 한국에서는 민주화 운동을 주도한 사람들 주장에 의하면 ‘부천 경찰서 권인숙 성고문 사건’을 미투운동의 시작으로 보고 있으며 실로 그 여파가 어떻게 진행될지 의문이다.

반달리즘을 닮은 페미적 미투

미투운동은 사회적 강자의 인권 유린을 공론화 시킨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반면, 최근 지나치게 약자로 규정된 여성의 진술에 의존한다는 면에서 사회적 갈등을 조장한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소위 말하는 ‘정의로운 폭로’가 일부 극단적 페미니스트들에 의해 파괴와 공격이 조장되면, 무고한 피해자를 불러오기 때문에 남성들의 극한 반발이 뒤따르며,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고 급기야 결국 오히려 여성의 인권이 축소될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반달리즘(Vandalism)적 성향을 엿볼 수 있다. 문화를 내걸어 중국 문화를 파괴했던 문화 대혁명과 닮아 보인다.

모택동은 1966년 5월 16일 ‘무산계급문화대혁명’을 내세웠지만, 사실 ‘대약진운동’에 실패한 모택동이 치고 올라오는 엘리트를 막고자 홍위병을 이용해 자신과 대립하는 사람들을 ‘구시대적’ 혹은 ‘부르주아’로 간주하고 무차별 폭력을 가했던 권력 다툼이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많은 문화유산과 서적이 사라졌고 난무한 숙청 등을 통해 중국 문화계는 치명타를 입게 된다.

페미니즘도 여성의 인권을 내세우지만, 지나친 여성혐오 주장과 성상품화 근절 등 미투운동으로 파괴 및 갈등과 여성의 직업적 기회를 줄이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 문화대혁명과 비교하게 된다. 예를 들어 페미니스트들이 일방적으로 여성의 성상품화를 비난하면서 레이싱 모델이 아동이나 남성으로 대체되고, 패션모델이나 미인대회,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소외 여성들의 돈벌이 수단이었던 일부 주류업소직 및 각종 직업이 위축되면서 오히려 해당 직종에 있는 여성의 인권과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것이다.

한편 역시 일방적인 성희롱 주장으로 인해 일반 사무직에서도 여성 채용에 두려움이 생긴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며, 이미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의 입장에서도 남성들이 ‘미투’라는 그물에 걸릴 것을 방지하기 위해 펜스룰을 각인하며 여성 동료를 기피하는 현상으로 여성 입장에서 팀워크(Team Work)가 취약해지고 자연스럽게 진급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중세를 사랑한 바티칸과 프랑스 혁명 그리고 여성 토사구팽

17세기 프랑스 루이 14세는 절대주의적 전제정치를 바탕으로 총신 콜베르의 중상주의(重商主義)와 함께 왕권 강화와 상업을 활성화했다. 8세기부터의 이슬람 자유시장이 13세기에 유럽으로 흘러 들어가 신용, 이윤, 자본을 근본으로 한 중상주의는 무역과 시장을 발달시켰고 ‘富’라는 신흥계층을 만들었다. 이들 상인들과 각 지방의 성주들이 국왕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이러한 왕권 강화는 전제정치 이전 중세시대의 절대적 교황권을 경험했던 로마 바티칸으로서는 유쾌한 것이 아니었고, 바티칸의 예수회(Jesuit)는 왕권을 무너뜨리고 중세시대로 회귀하여 교황권을 강화하기 위해서, 대중을 선동하여 왕궁을 공격할 사상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들의 은밀한 움직임으로 정확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모든 재화는 만인을 위한 공동의 소유”라는 말은 교황 레오 13세의 ‘노동헌장’이나 교리 문헌에 널리 전해지고 있으며, 해방신학자 호세 미란다는 “그리스도교는 공산주의의 원천”이라고 기술한 것 등을 미뤄 당시 교황이 공산주의를 사용했다고 짐작할 수 있다.

좌파들이 급성장된 경제 혜택을 누리고 있던 한국에서 ‘헬조선’을 부르짖으며 민심을 산란하게 만들었듯이, 무역과 상업이 활성화되었던 루이 16세의 프랑스는 ‘자유가 아니면 빵을 달라’는 구호 아래 반달리즘적 행위를 이어가며 혁명을 맞았다. 그러나 혁명 이후 프랑스 경제는 무너지고 수많은 피의 처형과 로베스피에르의 심한 독재 공포정치를 경험하게 된다.

프랑스 혁명 전부터 여성해방을 내세워 페미니즘이 등장했고 여성들은 죽창을 들고 왕궁을 향해 앞장서 돌진하는 데 이용되었지만, 평등한 정치 참여를 원했던 당시 프랑스 여성들은 1793년 자코뱅으로부터 여성클럽 폐쇄와 정치활동을 금지 당했고, 1804년 나폴레옹 법전에서 가부장적 권력구조를 재확립했다. 이것은 프랑스 혁명이 정치적 실패뿐 아니라 평등사회의 구조적 혁명에서의 실패도 포함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달리즘 페미니스트, 공산화 도입 도구

Communism(공산주의)이라는 단어는 1789년 프랑스 혁명을 일으켰던 유럽 비밀조직인 일루미나티가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하지만, 그 개념은 중세 말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Utopia)에서도 볼 수 있다. 모어는 교황권을 부정하는 언급으로 재판을 받기도 했지만 공산주의 기초를 이룬 모어에게 1935년에 교황이 ‘성인’(聖人)의 칭호를 부여했다.

기존 체제를 무너뜨려야 ‘새로운 질서’를 도입시킬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수순으로 보인다. 과거 전제왕정을 무너뜨리고 공산주의를 도입하고자 기존질서 붕괴를 꾀하며 여성과 가난한 자들에게 ‘평등’과 ‘분배’를 내세워 선동했듯이, 자본주의나 국가, 혹은 가정을 무너뜨리기 위해 갈등을 조장하는 과정에서 인류의 반을 차지하는 약자인 여성을 이용하는 것이 페미니즘이다.

정치적 미투 확산, 그 모순과 부메랑

프랑스 혁명에서도 보이듯, 이들은 반달리즘적 성향을 띠고 방화와 폭탄으로 공공기물을 파괴했으며, 오늘날 지나친 남아 혐오 파시즘으로 일컬어질 만큼 정신적 심리적 파괴를 자행하고 있다. 그들 논리에서 남성을 사회적 권력자로 강조해 여성이 약자임을 되새기면서 극단적이고 일방적인 혐오를 표출한다.

예를 들어 남성 혐오 사이트 메갈리아는 똑같은 범죄행위를 두고도 남성이면 罪요 여성이면 無罪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주로 성평등을 내세우지만 정작 본인들은 성차별을 하고 있는 모순을 지니며, 남성을 향해서 무차별 공격을 하고 관습을 깨는 도발행위를 하는데, 그들이 미쳐서가 아니라 국가의 분열이 신세계 질서, 즉 공산주의 도입의 발판이 된다고 믿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기서 한가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앞서 기술했듯이, 프랑스 혁명에서 목적을 위해 여성들이 모든 것을 약속 받으며 대망의 평등을 향한 염원으로 파괴와 폭력을 감행했지만, 혁명이 끝난 후 그들은 ‘가정 귀속적 엄마’로 돌아갈 것을 강요 받았다는 것이다. 이유를 불문하고 결과적으로 토사구팽 당할 운명을 모르고 속았던 자신에 대한 기억은 평등을 향한 투쟁 이전보다 더 비참한 것 아니었을까.

이렇듯 역사적으로 ‘정의’보다는 ‘권력욕’에 여성인권운동이 이용되었고 팽(烹)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페미니스트들은 1970년대 강간위기운동을 벌였고 이것이 미투운동의 초석이 되었다. 여전히 이들은 정치욕에 이용되고 있으며, 실제로 페미니스트 대통령을 자처한 문재인 정권과 함께 ‘미투법안’을 발의하기에 이르는데, 미투법안 130건 중 90%가 민주당이 발의한 것으로 수치가 나왔다.

모든 남성을 예비강간범으로 간주하고 강간위기센터를 설립하는 등 2017년에는 할리우드 배우이자 페미니스트인 알리샤 밀라노가 미투를 퍼뜨렸는데, 일개 배우가 퍼뜨린 것이 그렇게 세계적으로 확산되기는 불가능하니 정치세력을 배후로 한 레디컬 페미니즘의 기획이라 보는 시각이 많다.

한국의 미투는 서지현 검사 성추행 사건을 시작으로 약속한 듯 퍼져 나갔다. 이 미투운동은 페미니스트들이 보수당 적폐 사냥을 위해 시도되었다고 하는데, 안희정 및 이윤택과 같은 좌파들이 줄줄이 엮이면서 본인들이 오히려 숙청되는 부메랑 효과가 이어졌다. 미투 배후 권력자로서는 부메랑이 아닐지 몰라도 돌고 도는 부메랑이 언제 자신을 치게 될지 누가 알겠는가.

이들은 수천년간 여자가 노예처럼 살았으니 여자에게 플러스 혜택을 줘야 한다는 논리인데, 과연 ‘지난 수천년 동안 여자가 노예 대접을 받았는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 과거 가부장적 사회구조에서 남성이 여성을 노예로 봤다면 여성을 위해 목숨을 걸고 전쟁터에 나가지 않았을 것이며, 대부분 가정에서 엄마를 노예로 보는 시각이 존재하지 않았고, 타이타닉이 침몰할 경우 여성을 우선 살리고 배에 남아 죽음을 맞은 것도 남자들이라는 반격을 예로 들 수 있다. 누가 노예를 위해 목숨 걸고 지켜주느냐는 것이다.

부메랑 되어 바티칸을 치는 페미니즘

이에 페미니스트들은 가정폭력이나 노동력 착취를 내보이며 반박할 것이다. 그러나 ‘일부 잘못된 사람들이 저지르는 폭력이나 착취를 일반화시키는 오류’를 범하지 말라는 경고와 함께 사건을 침소봉대한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는 실정이다. 현대 단순노동의 경우만 보더라도 남성이 무거운 물건을 옮기며 혹사하는 가운데 여성은 편하게 바코드를 찍어도 월급이 같으니 오히려 남성이 차별받는 것 아니냐는 항변도 있다.

혁명의 배후로 나폴레옹에게 정복을 당한 교황청은 교황권이 약화될 수 밖에 없었다. 더욱이 여성 인권 문제를 이용하고 가정으로 강제 퇴진 당한 여성들은 역사적으로 교황청에 원한이 생긴 것인지, 최근 여성들은 교황청의 가부장제 의식에 각을 세운다. 심지어 2013년 2월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여성인권단체가 반라 시위를 벌이며 베네딕토 16세 퇴위를 축하하고 성당의 종을 치는 이벤트를 벌였다.

이 여성단체 피멘(FEMEN)은 2014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에서 반라 시위를 벌이며 “교황은 정치인이 아니다(Pope is not a politician)”라는 구호 등 지속적으로 교황을 공격하고 있다.

한편 뉴욕타임스에 의하면, 가톨릭 수녀들이 노예처럼 노동력을 착취 당하고 있다며 가톨릭 내 수녀 인권의 비판이 일었다고 한다. 그들은 추기경과 주교를 위해 항상 대기하고 장시간 노동을 하지만 보수가 극미하며, 신부가 절대 권위를 지닌 데 반해 수녀는 박사들까지도 그저 자원봉사자처럼 가사 일을 해야 한다면서 교회 내 남녀차별을 지적했다. 미국 최대 수녀단체인 ‘여성종교리더십 콘퍼런스’는 동성애 결혼, 피임, 낙태 등을 지지하며 급진 페미니즘의 성향을 띤다.

앞에서 살펴 봤듯 페미니즘은 전제왕정을 무너뜨리기 위해 교황의 하수 세력(?)의 일종인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선동된 여성들이 이용당하고 토사구팽 되었던 역사가 있고, 그 원한은 현재까지 이어져 부메랑처럼 교황을 공격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사유가 있을지라도 액면상으로 보이는 현상은 ‘기존하는 모든 것을 부정’하는 모습으로 보이는데, 그들이 정치와 결탁했으나 정치가의 군림을 받지 않으며 교황 세력에 의해 창시되었으나 교황을 공격하는 모습에서 방향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위험한 조직으로 보인다.

 

출처 : 미래한국 Weekly(http://www.futurekorea.co.kr)

https://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384

‘급진 페미니스트 저격수’ 여성 3총사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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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 페미니스트 저격수여성 3총사가 떴다정규재 대표 새로 배운 단어 너무 많아 쇼크

 

작가 오세라비 씨, 여명숙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김소연 변호사정규재 대표와 함께 국내 페미니즘이슈 점검

우파 원로들이라는 사람들이 페미니즘 문제얕보고 대응 안 할 동안 저들은 치밀하게 준비했다우리라도 나설 것

 

에프킬러(F-Killer) 3총사가 펜앤드마이크에 떴다. 이는 국내 모(某) 기업의 살충제 브랜드 광고가 아니다. 영단어 ‘페미니즘’(feminism) 혹은 ‘페미니스트’(feminist·페미니즘을 추종하는 이들)의 머리글자와 ‘죽이는 자’를 뜻하는 영단어 ‘킬러’(killer)의 합성어다. 말하자면 ‘페미니즘 혹은 페미니스트들을 무찔러 쓰러뜨리는 이’라는 뜻.

‘에프킬러’를 자처하고 나선 세 사람의 ‘센 언니’는 각각 작가 오세라비(본명 이영희) 씨, 여명숙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그리고 김소연 변호사다.

오세라비 씨는 화제작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의 저자로, 1990년대부터 페미니즘을 연구하기 시작한, 이를테면, ‘원조(元祖) 페미니스트’다. 여명숙 교수는 유튜브채널 ‘개수작TV’ 운영을 통해 최근 인터넷상에서 ‘화제의 인물’로 부상하고 있는 인물로, 각종 ‘페미니즘 저격’을 통해 뭇 남성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여 교수가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개수작TV’의 ‘개수작’은 ‘개념 수호 작전’의 약칭으로, ‘바른 말은 해야 한다’는 여 교수의 인생 철학이 담겨 있는 이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김소연 변호사는 지난 4월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미래통합당 대전 유성을 지역구 후보로 출마했다. 김 변호사는 본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정계(政界)에 진출했으나, 박범계 더불이민주당 의원 측의 비리를 폭로해 민주당으로부터 제명 처분을 받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이들 세 사람의 ‘센 언니’들은 지난 4월30일 펜앤드마이크 스튜디오에 모여 국내에서 전개되고 있는 ‘페미니즘 운동’과 관련한 여러 이슈들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하는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담자로 나선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는 “새로 배운 단어가 너무 많아 쇼크를 받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 대체 무슨 이야기가 오간 것일까?

“2015년은 우리나라에 ‘급진적 페미니즘’이 이데올로기로 자리잡기 시작한 해”

‘원조 페미니스트’ 오세라비 씨는 우리나라에서 ‘급진적 페미니즘’이 이데올로기로써 자리잡기 시작한 해를 2015년으로 지목했다. 박근혜 정권 3년차를 맞던 그해 5월20일 국내 첫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발생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오세라비 씨는 “지난 2015년 5월 발생한 ‘메르스 사태’ 당시 인터넷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에 개설된 ‘메르스갤러리’(‘메르스’를 주제로 하는 인터넷 게시판)에서 먼저 ‘남자들이 메르스를 옮겼다’는 주장이 시작됐다”며 “(그로부터 3개월 뒤인) 2015년 8월 ‘신진(新進) 페미니스트’ 웹사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 ‘메갈리아’가 생성됐다”고 설명했다.

오 씨는 또 “’메갈리아’로 정치권과 대학가의 페미니스트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는데, 여기에서 ‘정치적 작업’이 시작됐다”며 이들이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1억2000만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조성해 전달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이때부터 진선미 의원을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만드는 작업이 시작된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 씨는, 지난 2016년 5월17일 발생한, 소위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 등을 거치며 오늘날 ‘남녀 갈등 구조’가 형성됐다고 했다.

네가 한 것은 범죄이지만 내가 한 것은 범죄가 아니다…‘선택적 정의(正義)’의 문제

작가 오세라비 씨와 여명숙 교수, 그리고 김소연 변호사는 “한국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들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선택적 정의’”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그리고 그 대표적 사례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거돈 전(前)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들었다.

이들은 오거돈 전 시장과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이 법무법인 부산(釜山)에서 오 전 시장의 사퇴 시기를 조율하는 문서에 공증(公證)을 받았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정치적인 사건을 두고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야 말로 ‘정치 행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소위 ‘여성계’에 속한 사람들이 보여온 태도를 감안하자면 이같은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그 예로 이들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추행 사건을 들며 “안희정 전 지사 사건 당시에는 들고 일어나 안 전 지사를 맹비난했던 여성계가 이번 오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는 점을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여성계’가, 상대 진영에 속하거나, 같은 진영에 있더라도, 계파에 따라서 ‘정의’의 문제를 선택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택적 정의’에 대한 문제 제기는 소위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이들이 보인 ‘위선’에 관한 문제 제기로도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김소연 변호사는 올해 발생한 어느 트렌스젠더(수술 등을 통해 성기의 모양을 바꿈으로써 여성에서 남성으로 또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모습을 바꾼 사람)가 재학생 등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서울시 소재 여자대학교 입학을 포기한 사건을 언급하며 “일관성도 없고 깊이도 없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국가 교육 시스템을 통해 ‘잘못된 성교육’이 이뤄지고 있어…“10년 후가 문제”

이들은 지금 우리나라의 교육 현장에서 전개중인 ‘성교육’과 관련한 문제점에 대해서 깊이 논의했다.

오세라비 씨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떤 성교육을 받고 있는지 알고 있느냐?”며 “2018년부터 ‘포괄적 성교육’이라는 것을 시작했다”고 했다. 오 씨의 설명에 따르면 ‘포괄적 성교육’에는 ‘생물학적 성(性)’이 아닌 ‘사회적 성’과 관련된 교육 내용이 포함돼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오 씨와 여 교수, 김 변호사 모두 기분이 내키는 바에 따라 성적(性的) 정체성이 결정되는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우리 사회에서도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여명숙 교수는 “프로 격투기 시합에서 남자 선수가 스스로 여성임을 주장해 상대 여성 선수를 박살내 버리거나, 성직자 등을 감옥으로 보내버리는 일 등은 이미 외국에서 일어난 일들”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소연 변호사는 “교육 문제와 관련해서 10년 후면 우리 아들, 달들이 성인이 되는데, 이렇게 불편한 세상에서 어떻게 연애를 하고 살아갈 수 있겠느냐?”면서 학부모들이 ‘페미니즘 성교육’에 대한 문제 의식을 함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학교 수행평가 등에서 어린 학생들이 페미니즘을 옹호하는 식의 과제를 제출할 것을 요구 받은 사례가 있기도 한데, 이는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김 변호사는 강조했다.

페미니즘 문제 얕본 ‘우파’는 반성해야…“우파 원로들이 안 하면 우리라도 나선다”

좌파 세력이 ‘페미니즘’을 이용해 치밀하게 이슈 몰이를 하며 지난 제21대 총선 등을 준비해 온 사이, 소위 우파를 자처하는 이들은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갖고 이 문제를 ‘일개 이슈’ 정도로 치부하며 무시해왔다는 문제 제기도 이뤄졌다.

오세리비 씨는 “지난 2015년 ‘신진 페미니스트’들이 부상하며 지금까지 오는 동안 우파 쪽에서는 아무도 이의 제기를 하지 않았다”면서 “6년이라는 기간이라면, 하나의 이데올로기가 자리를 잡고 (사람들을) 세뇌시키고도 남을 텐데, 우파 쪽에서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매우 안타깝다”는 평가를 내놨다.

그러면서 이들은 공교육을 통해 ‘페미니즘’ 교육을 받은 이들이 중·고등학교를 거쳐 성인이 되면서 ‘페미니즘’에 정치적 힘을 실어주게 되는 상황이 우려된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여명숙 교수 역시 “이번 총선에서 ‘페미니즘 정당’이라고 할 수 있는 ‘여성의당(黨)’이 20만에 달하는 표를 받았는데, 그 대부분의 표가 10대 혹은 20대 여성으로부터 나왔다”고 지적하고 “우물쭈물하다가는 ‘내 이럴 줄 알았지’ 하는 사태를 맞게 된다”며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이라도 이제부터라도 대비해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김소연 변호사는 “우파가 분열하고 있는 가운데, 마을공동체·로컬푸드·지역화폐 등의 사업을 한다는 사람들이 지방자체단체 예산으로 2년 뒤 선거 운동을 이미 시작했다”고 저적하고 “전국 사례 모집해서 고발하는 플랫폼으로 가칭 ‘시민족벌특별조사단’(시벌특조단)을 꾸려 조직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표현으로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오세라비 작가, 여명숙 교수, 김소연 변호사, 그리고 정규재 대표가 이날 〈Femi-Killer 3인방과 함께하는 Talk Show(토크쇼)〉라는 제목으로 진행한 대담 프로그램은 펜앤드마이크의 유튜브 채널 ‘펜앤드마이크TV’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박순종 기자 francis@pennmike.com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31107

 

 

마남(魔男) 사냥좌파 페미니즘

https://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384

 

 

공산주의에서 탄생한 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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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를 말살 하려는 사단의 정체 동성애 페미니즘 성정치 심각하다

🔴문정부가 밀고있는 성평등 페미니즘 교육이 우리 아이들을 망치고있습니다

서로 미워하고 남녀 가정이 아니라 가정파괴 하도록 가르치는 성평등 ㆍ페미니즘 교육

요즘 성평등. 양성평등은 패미니즘의 진지전

`남자답다’ ‘여자답다’란 말은 성차별이다.

여자답다는 말은 남자들이 여자들을 지배하기 쉽게 씌운 족쇄용 프레임

여자들이 남자들을 고소하라 성차별을 없애자 성해체하자

남자답다 여자답다는 없다 남자. 여자는 없다

수십가지의 성 ㅡ 젠더 이데올로기의 페미니즘

처음 동성애 부터 터트린 문화적 공산주의자들이 동성애가 막히자

여성을 위한 페미니즘 성평등을 외침 ㅡ결국은 성차별 (성이 다르다 ) 없애자

성해체 ㅡ 젠더 주장 가정해체가 그들의 목적

“아빠 힘내세요” 노래가 양성 평등 훼손?

오늘 아이 학교에서 보건선생님이 양성평등 교육 했습니다.

‘상어가족’노래로 ᆢ

가사중에 귀여운 아기상어 어여쁜 엄마상어 힘이 센 아빠상어

자상한 할머니 상어 귀여운, 어여쁜, 힘이 센, 자상한

이 단어들은 모두 성차별이라고 했답니다

🔴스페인 ㅡ 페미니즘으로 남편. 아버지가 어떻게 멸망당하는지

😴한국교회를 말살 하려는 사단의 정체 동성애 성정치 심각하다.😪

작금 우리나라 한국교회에 큰 위기가 닥쳐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고 가정을 무너뜨리려는 사단의 전략 이제 방관할 일이 아닙니다.

보수.우파 문제도 아니고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정치적인 문제도 아닌 2020년에 한국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사단의 전략

68혁명 유럽을 강타하여 기독교가 몰락한 최대 비극 이제 기독교 신앙으로 전도하면 기독교 중독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영국. 프랑스등 유럽의 현실이 되고 말았다는 기독교인들의 절규 눈물

처음 유럽 동성애 성정치가 시작 되었을때 목회자들이 침묵하고 있었고 남의 일처럼 성도들이 영적인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교회여! 이제 정말 깨어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YouTube에서 ‘[New] 성평등 조례, 무엇이 문제인가?’ 보기

YouTube에서 ‘차별금지법이 대체 뭐길래??’ 보기

YouTube에서 ‘동성애특집 – 15 안드레아 윌리암스’ 보기

페미니즘의 성경위반 사항

페미니즘의 성경위반 사항  

1) 남성성ㆍ여성성 구분을 허물려고 함 
〇 창3:16~17 “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〇 신22:5 “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요 남자는 여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라 이같이 하는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자이니라” 

2) 가장의 질서 부정  
〇 딤전3:2~5 “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5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3) 남편과 아내의 올바른 질서 거스름 
〇 창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〇 엡5:22~24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4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4) 성령충만을 저해 
〇 엡5:18~22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5) 남녀가 서로 대적하게 함 
〇 엡5: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〇 엡5:33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6) 문란한 성생활 조장
〇 살전4: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7) 낙태 조장
〇 욥31:15 “나를 태 속에 만드신 이가 그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우리를 뱃속에 지으신 이가 한 분이 아니시냐”  〇 시139: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〇 렘1:5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작년 저출산에 쓴 나랏돈 23조..그 돈 다 어디로 갔나

yulnetphoto@newsis.com

대한민국은 한 해 수십조의 돈을 쓰고도 세계에서 가장 저조한 출산율의 국가가 되었습니다.

단지 돈의 문제나 사회 여건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과 의식의 변화의 문제가 심각함을 반증합니다.

현재 이러한 예산과 정책을 집행하는 여가부는 극단적 페미니즘과 성평등을 주장하는 세력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대학과 여성학의 주류도 극단적 성평등과 결국 가장을 해체하는 사상을 가진 페미니스트들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극단적 페미니즘에 영향을 받은 젊은 세대가 비혼이나 출신 거부의 의식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극단적 페미니즘은 그 뿌리가 공산주의에서 출발한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입니다.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려면 극단적 페미니즘과 젠더 셩평등 사상의 독버섯을 뽑아내야 합니다.

지금 무엇보다 교회가 깨어 일어나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악한 사상과 문화들이 무너지도록 영적전쟁할 때입니다.

작년 저출산에 쓴 나랏돈 23조..그 돈 다 어디로 갔나

정부, ‘저출산 계획’에 100조대 예산

작년에만 26조 배정, 23조 썼음에도

韓 합계 출산율 0명대..세계 최저치

예산 90%가 부부 양육 부담 낮추기

‘연관성 떨어지는 사업’도 다수 포함

“바뀐 사회상에 안 맞는 옛 사업 탓”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지난해 9월28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 맘편한 부산’을 찾은 어린이들이 신생아 돌보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18.09.28. yulnetphoto@newsis.com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세종=뉴시스】김진욱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남편과 해외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애 언제 가지려고 그러느냐’고 닦달하시는 양가 부모님과 싸우기 싫어서요. 아이는 낳지 않기로 남편과 합의했습니다. 경력 단절, 육아 스트레스, 교육비 고민 없이 남편과 연애하듯 사는 지금이 좋아요.”(김모(35)씨·서울 서대문구)

한국에서 저출산 문제는 더는 새롭지 않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가임기(15~49세) 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합계 출산율)가 1.3명 미만인 나라를 ‘초저출산국’으로 분류한다. 한국은 2001년부터 18년째 이 수식어를 떼지 못하고 있다.

“애 안 낳을래요”라고 외치는 부부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던 합계 출산율은 지난해 0명대(0.98명)까지 떨어졌다. 한 여성이 평생 아이를 한 명도 안 낳는다는 의미다. 지난해 OECD 국가 중에서 합계 출산율이 0명대인 곳은 한국이 유일했다.

정부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 2006년부터 5년 단위로 ‘저출산·고령 사회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수십~수백조원의 예산을 쓰고 있다. 정부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투입한 나랏돈은 152조1000억원(제1차 기본 계획 42조2000억원, 제2차 기본 계획 109조9000억원)이다.

올해는 제3차 기본 계획(2016~2020년)에 포함돼 있다. 2016~2018년 기본 계획에서 64조원(2016년 20조5000억원, 2017년 21조7000억원, 2018년 21조8000억원)을 편성한 정부는 시행 계획에서 예산 규모를 10% 이상 많은 71조8000억원으로 늘렸다.

지난해에는 기본 계획이 처음 수립됐던 2006년 이래 가장 큰 규모인 26조3000억원을 배정하고 23조4962억원(역량집중·계획관리과제 기준)을 집행했다. 26조원이나 되는 예산은 어디에 쓰였을까.

우선 ‘청년 일자리·주거 대책 강화’에 집행액의 절반이 넘는 11조9759억원을 지출했다. 신혼부부 등 주거 지원 강화 몫이 대부분이다. 청년·신혼부부에게 주택구매·전세자금을 빌려주거나 행복주택을 공급하는 데 쓴 돈이다. 보육료 지원, 아이 돌봄 서비스 운영 등 ‘맞춤형 보육’에는 8조5330억원을 집행, 전체의 36%가량을 썼다.

▲이미 결혼을 하고 ▲출산도 가능한 여건의 부부가 ▲출산을 했을 때 드는 비용을 줄이는 데 90%에 육박하는 예산을 쓴 것이다. 아이를 낳은 (신혼) 부부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에는 효과적이지만 비혼주의자가 늘어나고 만혼(늦은 결혼)이 트렌드가 되는 등 혼인율 자체가 낮아지는 상황에서는 속수무책이다.

김승연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 연구위원은 “현재 한국의 2030 젊은 세대는 결혼 자체를 안 하는 상황인데 정부의 저출산 예산은 이미 결혼해 아이를 낳은 부부를 지원하는 데 집중돼 있다”고 짚었다. 말라가는 나무의 뿌리가 아니라 기둥에 영양을 공급하고 있는 셈이다.

저출산 문제 해결과 연관성이 다소 떨어지는 사업들도 포함됐다. 대표적인 사례가 ‘청년 해외 취업 촉진’이다. 선진국 틈새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대학 교육 과정을 확대하고 신흥국 중간 관리자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424억원을 책정했다.

초등·중·고등학교 ‘자유학기제’에는 893억원을, ‘대학 인문 역량 강화’에는 425억원을 투입했다. 청년을 해외에 취업시키고 초등·중·고등학교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며 대학의 인문학 수업을 늘리는 게 어떻게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느냐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이런 정책을 두고 김종훈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은 “이런 정책을 추진해 (출산율을 높이겠다는) 인구 전략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가 불분명하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도 “각 부처에서 옛날부터 지원해오던 사업들을 저출산이라는 이름 아래 집어넣어 놓은 게 많다”면서 “비혼·만혼이 늘고 딩크(DINK·아이를 낳지 않는 부부)족이 늘어나는 등 바뀌는 사회상에 적합한 새 사업을 만들지 않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비판했다.

str8fwd@newsis.com

남학생은 치마, 여학생은 바지..영국 ‘성중립’ 교복 열풍

기록적 폭염에 “남학생 치마 왜 안 돼?”
단체로 치마 교복 입고 ‘등교 시위’도
日, 세일러복 없애고 ‘젠더리스’ 교복 등장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 1일부터 영국 웨일스에서는 치마 교복을 입은 남학생을 어렵지 않게 목격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2017년 6월 영국 엑세터 스쿨 남학생들이 단체로 교복 치마를 입고 등교하며 여름에도 긴바지만을 허용한 학교의 교복 정책에 항의하고 있다. [굿모닝브리튼 캡처]
2017년 6월 영국 엑세터 스쿨 남학생들이 단체로 교복 치마를 입고 등교하며 여름에도 긴바지만을 허용한 학교의 교복 정책에 항의하고 있다. [굿모닝브리튼 캡처]

바로 최근 웨일스 교육부가 발표한 ‘성 중립 교복 지침’ 때문인데요. BBC에 따르면 9월부터 웨일스 전역의 학교에서 남녀 학생 간 교복 차이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남학생용’, ‘여학생용’으로 의복의 카테고리를 나누는 것도 금지된다고 하는데요. 바지를 남학생 교복으로 규정하는 것은 물론, 치마를 여학생에게만 허용하는 것도 금지되는 것이죠.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한 드네딘노스 중학교의 성중립 교복. 남녀 학생이 같은 카라티에 반바지를 입고 있다. [사진 드네딘노스중학교]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한 드네딘노스 중학교의 성중립 교복. 남녀 학생이 같은 카라티에 반바지를 입고 있다. [사진 드네딘노스중학교]

커스티 윌리엄스 웨일스 교육부 장관은 “새 정책은 각 학교의 교복지침이 성별에 따라 의복 품목을 지시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며 “어떤 옷이 그들의 성에 적합한지에 대한 구시대적 사고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BBC와의 인터뷰에서 강조했는데요.새로운 교복 정책을 가져온 것은 ‘폭염’이었습니다. 유럽에 기록적 폭염이 닥친 지난해 여름 당시 일부 학생이 엄격한 학교 교복지침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토론의 물꼬가 터진 것이죠. 당시 협의 과정에서 많은 이가 성 중립적 교복 도입을 지지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스스로 바지가 편하다고 느끼는 여학생은 바지를 입도록 하고, 치마가 시원하다고 느끼는 남학생은 치마를 입도록 하자는 것이 그 취지였습니다. 

호주 시드니 IGS 학생들이 성중립 교복을 입고 있는 모습. [사진 트위터]
호주 시드니 IGS 학생들이 성중립 교복을 입고 있는 모습. [사진 트위터]

성 중립적 교복을 지지해 온 성 소수자(LGBT) 자선단체 스톤월의 앤드루 화이트 이사는 “중요한 바는 바지냐, 치마냐가 아니라 가장 편한 옷을 입도록 하는 일”이라고 밝히기도 했죠.

한 발짝 나아가서는 “성전환이나 성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포용하는 것”이 교복 정책의 목표라고 웨일스 지방 정부는 강조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영국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웨일스 외에도 영국에서는 잉글랜드 지역을 포함해 120여 개 학교에서 이미 성 중립적 교복을 채택하고 있고요.

지난해 여름엔 영국의 한 남자 고등학생이 반바지를 입지 못하게 한 교칙에 항의해 치마를 입고 등교하며 “더운 날씨에 남학생만 긴 바지 교복을 입는 것은 차별”이라고 주장해 SNS에서 화제가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또 2017년 여름에도 영국 데번 주 남자 중학생 30여명이 같은 이유로 치마를 입고 등교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죠. 

NHK 취재진이 촬영한 젠더리스 교복을 입은 모습. 남녀 교복 재킷의 기장이 비슷하고 여학생 교복의 허리라인 등을 강조하지 않은 점이 눈에 띈다. [NHK 캡처=연합뉴스]
NHK 취재진이 촬영한 젠더리스 교복을 입은 모습. 남녀 교복 재킷의 기장이 비슷하고 여학생 교복의 허리라인 등을 강조하지 않은 점이 눈에 띈다. [NHK 캡처=연합뉴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영국뿐 아닌 다른 나라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본 지바(千葉) 현의 한 중학교는 지난해 여학생용 세일러 카라 교복, 허리 라인을 강조한 재킷 등을 없앴고 상의의 단추도 왼쪽, 오른쪽 어느 쪽을 앞으로 하더라도 채울 수 있도록 한 ‘젠더리스(genderless·성 구분이 없는)’ 교복을 만들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국에서도 일부 브랜드가 여학생용 교복을 지나치게 짧고 타이트하게 제작한다는 비판이 일자, 바지 교복을 입은 여자 아이돌 모델이 등장하기도 했죠.

남녀를 불문하고 편한 교복이 세계적 대세가 되고 있다는 사실 만큼은 부정할 수 없어 보입니다.

홍지유 기자 hong.jiyu@joongang.co.krCopyrightⓒ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여대생이라 부르지 말라” 대학 플래카드 와글와글


서울 소재 한 대학교에 걸린 새내기를 위한 플래카드를 놓고 찬반 논란이 일었다. ‘여대생이나 여학우가 아닌 대학생과 학우를 위한 곳’이라는 문구가 문제가 됐다. “여대생이라 부르지 말라는 거냐”는 비판 의견과 “남대생이라 안 부르니 차별이 맞다”는 의견이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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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캡처. 일부 모자이크

8일 인터넷 커뮤니티 곳곳에선 서울 소재 A대학교의 플래카드를 찍은 사진이 오르내렸다.

A대학교 총학생회가 새내기를 환영하기 위해 내건 플래카드에는 <‘여’대생, ‘여’학구가 아닌 대학생, 학우인 곳>이라고 적혀 있다.

남녀학생이 함께 재학하는 대학교가 아니라 여학생만 모이는 곳이니 여대생 혹은 여학우로 불리는 차별을 겪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사진을 놓고 일부 네티즌들은 불편해했다. “여대생이라 불리기 싫다면서 왜 여대를 갔대”라는 글이 많았다. “그럼 종합대학으로 바꾸렴”이라거나 “이참에 여경의날도 없애라”라는 의견도 이어졌다.

찬성 의견도 있었다. “남대생이라거나 남고생이라고 안 부르는데 여대생, 여고생이라 부르는 것은 일종의 차별”이라는 지적이다.

사실 이미 서울시와 여성가족부 등은 여대나 여학생 등의 표현은 성차별적이라며 쓰지 말자고 제안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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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지난해 6월 생활 속에서 흔히 사용하는 성차별 언어를 개선하자며 ‘성평등 언어사전’을 선정해 발표했다.

내용을 보면 ▲직업 앞에 ‘여’자를 붙이는 것 ▲학교명 앞에 ‘여자’를 넣는 것 ▲여성의 대명사를 ‘그녀’로 표현하는 것 ▲처음 한다는 표현으로 ‘처녀’를 쓰는 습관 ▲유모차는 엄마만 사용한다는 인식을 주는 것(‘유아차’로 대체) ▲‘저출산’으로 적어 인구문제의 책임이 여성에게 있다는 인식을 주는 것(‘저출생’으로 대체)▲리벤지 포르노(‘디지털 성범죄’로 대체) ▲미혼(‘비혼’으로 대체) ▲자궁(세포를 품은 집이라는 뜻의 ‘포궁(胞宮)’으로 대체) ▲몰래카메라(‘불법 촬영’으로 대체) 등의 성차별적 단어 등이 포함됐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