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August 1, 2022

백신 독려했다가 살해 위협 당해… 오스트리아 의사 결국 극단선택

백신 독려했다가 살해 위협 당해… 오스트리아 의사 결국 극단선택

코로나 백신 접종을 독려한다는 이유로 살해 위협을 받아 온 오스트리아의 의사가 극단적 선택을 해 오스트리아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30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강조했던 의사 리자-마리아 캘러마이어가 전날 자신의 진료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검찰은 캘러마이어가 ‘극단적 선택’을 했고 유서도 남겼다고 밝혔다. 그는 한 달 전 오스트리아 북부 시골 지역에 위치한 자신의 진료소 문을 잠시 닫았다가 지난달 중순에 완전히 폐쇄했다. 그는 “정상적인 상황에서 일할 수 있을지, 언제 일할 수 있을지 어떤 전망도 할 수 없어서 진료소를 영구적으로 닫게 됐다”고 했다. 그는 진료소 보안에만 10만 유로(약 1억3000만원) 이상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언론 인터뷰 등에 자주 출연해 코로나 퇴치와 백신의 효과를 강조해왔다. 이 때문에 팬데믹 음모론자와 백신 반대론자들은 8개월 전부터 그에게 “죽이겠다”고 위협했다고 한다.

캘러마이어의 비보에 충격을 받은 오스트리아 정치권은 애도를 표했다.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켈러마이어는 환자를 보호하고 전염병에 신중하게 접근한 의사였다”며 “그러나 격분한 일부 사람들은 그녀를 겁주고 위협했다. 처음에는 인터넷으로, 나중에는 직접, 진료소까지 가서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협박과 공포를 끝내자. 증오와 편협함은 우리 오스트리아에 설 자리가 없다. 서로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자”고 했다.

요하네스 라우흐 보건부 장관도 트위터에서 “켈러마이어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그녀는 의사로서 타인의 건강과 안녕에 자신의 삶을 바쳤다. 하지만 잔인한 현실은 그녀와 동료들이 살해 위협을 받았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위협 행동은 용서할 수 없고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채빈 기자 chaebin@chosun.com

“코로나 백신 왜 독려해” 위협 시달리던 오스트리아 의사 자살

협박 못 이겨 지난달 진료소도 폐쇄…대통령 “공포·편협함 끝내자” 통합 촉구

신형 이지스함 ‘정조대왕함’ 진수…北 핵·미사일 시설 타격 가능…한국, 서해 한가운데 1,800km 탐지 사드 배치 효과

현대重, 신형 이지스함 ‘정조대왕함’ 진수…“한 체급 올렸다”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현대중공업은 28일 울산 본사에서 8200톤급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KDX-Ⅲ Batch-Ⅱ)인 ‘정조대왕함’ 진수식을 열었다.

‘이지스함’은 그리스 제우스신이 사용한 방패인 ‘이지스(Aegis)’에서 어원을 따온 구축함이다. 여러 척의 항공기와 전함, 미사일, 잠수함을 탐지하고 제압할 수 있어 ‘신의 방패’ 또는 ‘꿈의 구축함’으로 불린다.

이 함정은 조선 후기 문화부흥과 부국강병에 힘쓴 조선 22대 국왕인 정조(재위 1776~1800년)를 기려 ‘정조대왕함’으로 명명됐다.

정조대왕함은 대한민국 해군이 도입하는 2세대 이지스함으로 길이 170미터, 폭 21미터에 경하톤수 8200톤 규모로 최대 30노트(약 55㎞/h)로 항해할 수 있다.

여기에 최첨단 이지스 전투체계 등을 탑재해 기존 세종대왕급 이지스함(7600톤급) 대비 탄도탄 대응 능력과 대잠 작전수행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이지스함은 탄도탄 요격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외에도 △5인치 함포 △근접방어무기체계 △함대공 미사일 △함대함 미사일 △어뢰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적용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 적외선 탐지·추적장비, 전자광학 추적장비 등을 통해 세종대왕급보다 탐지·추적 능력을 2배 이상 강화하고, 통합소나체계로 잠수함 탐지거리를 3배 이상 향상시켰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출처 : 데일리임팩트(https://www.dailyimpact.co.kr)

해군, 新이지스 ‘정조대왕함’ 진수…北 핵·미사일 시설 타격 가능

北, 정조대왕함 진수식에 “윤석열 역도, 계속 자극하다간 큰 코 다쳐”

해상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한국 해군의 신형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함’ 진수식에 북한이 “윤석열 역도”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한 방’ 요격까지 갖춘 정조대왕함 진수 | 뉴스A

“보복 할 테면 해봐라! 한국 2배더 강해졌다”한국, 서해 한가운데 1,800km 탐지 사드 배치하자 중국 갑자기 난리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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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을 태아 생명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비정상적인 법체계 개정 시급

애완동물을 태아 생명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비정상적인 법체계 개정 시급

낙태법 개정안 입법을 위한 세미나,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려

애완동물을 인간 생명체의 시작인 태아 생명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비정상적인 우리나라 법 체계의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낙태법 개정안 입법을 위한 세미나’를 주최한 조해진 의원은 “현재 반려동물을 학대하면 징역 3년에 처할 수 있게 해놓고 태아는 살해해도 무죄인 이 세상을 정상이라고 볼 수 없다”며 “이런 태아 생명에 대한 논의를 뒤로 한 채, 약자 보호와 소수자 인권을 이야기하는 것은 위선이고 거짓”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엄마 배 속의 태아는 자기방어 능력이 전혀 없는 절대적 약자를 보호해야 하는데도 낙태죄 헌법 불합치 판정 후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입법 공백기가 무기한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생명운동연합, 성산생명윤리연구소,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가 주관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서 연취현 변호사(법률사무소 와이대표, 바른인권여성연합 대변인)는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3년, 국가는 생명보호의무를 다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연 변호사는 낙태죄에 대해 “일부” 부분적 위헌이 있음이 언급된 결정만으로도(2019년 헌법불합치 판결) 그날부터 여성들의 무기가 되어 태아의 생명을 향해 마구 휘두르는 칼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헌법불합치 판결을 통해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고려하면서도 마지막까지 포기할 수 없었던 국가의 생명보호 의무와 이로 인한 입법 재량의 한계가 드러났다며, 태아생명을 지키기 위한 입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장지영 교수(이대서울병원,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연구팀장)는 생명운동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일부 정치인들만으로는 불가능하며 모든 국민들이 이에 관심을 갖고 우리의 원하는 방향을 표현해야 한다면서, 현재 미국에서는 반세기만에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는 판결이 나오려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미국 전역에 기도회가 열리고 사람들이 모여 기도하는 등 많은 역사가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일이 가능케 한 미국의 여러 생명운동들을 소개하며, 성산생명윤리연구소에서 하는 생명운동가를 기르는 활동(Stand up for Life)도 소개, 현재 이와 같은 생명운동에 젊은 층이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서서히 운동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모든 국민이 생명운동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순철 교수(고려대학교 산부인과)는 기존 법무부 입법 예고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의학적으로 임신 20주가 넘으면 조산(조기 분만)으로 정의하기 때문에 임신 20주 이후 낙태는 살인이다. 국민 생명을 보호해야 할 국가가 살인을 종용하는 법안의 입법예고는 충격”이라고 했다.

홍 교수는 이어 “약물을 이용한 낙태는 합병증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며 법안에는 “미성년자 성보호에 대한 개념이 빠져 있다. 상담 및 숙려 기간이 필요한 이유는 불필요한 낙태를 줄이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기존 법무부 입법 예고안은 여성 건강이 위협받는 법안으로서 임신 24주까지 낙태를 가능케 하는 것은 의학적으로 여성건강에 치명적”이라고 했다.

또 신학자로 참석한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는 정통 기독교 입장에서 낙태 문제를 조명하면서 “‘인간의 생명이 언제 시작되는가?’에 대한 논의가 중요하다. 개별적 인간 생명이 그 수태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모태로부터 지으셨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수태된 수정란은 이미 생명이 부여된 것이므로 그 태아도 다른 인간과 동등하게, 아니 더 약한 존재이므로 더 신경을 써서 가장 세심한 배려와 보호 가운데 다루어져야 한다”며 “어머니의 생명과 함께 죽을 수밖에 없는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결코 어떤 경우에도 낙태는 허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조해진 의원은 낙태의 허용 범위를 최소화하고자 태아의 심박동이 존재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태아 생명권을 최대한 보호하는 방향을 담은 ‘형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러나 민주당에서 발의한 3개 법안(권인숙, 박주민, 이은주 안)은 낙태죄 전면 폐지를 담고 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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