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May 13, 2022

해외입국 관리 개편 방안 발표…신속항원검사도 인정키로

尹정부, 해외입국 관리 개편 방안 발표…신속항원검사도 인정키로

정부가 해외여행 수요 등을 고려해 국제선 운항 횟수를 주 230편까지 대폭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확인서 외에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도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상민 신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다음 달까지 국제선 운항 횟수를 주 230편 더 늘리겠다고 했다.

앞서 국제선 항공 운항 횟수는 4월 주 420회, 5월 주 532회였고 6월 주 762회로 230회 더 늘어나게 된다.

해외 입국자 관리체계도 개편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확인서 외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가 있으면 국내 입국이 가능해진다. 입국 전 PCR 검사를 받거나 신속항원검사를 택할 수 있는 것이다. 입국 이후 받아야 하는 코로나19 검사도 내달 1일부터 PCR 1회, 신속항원검사 1회에서 PCR 검사 1회로만 조정된다.

해외 입국자는 입국 전 48시간 이내에 시행한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고 입국 후 1일차에 PCR 검사, 6∼7일차에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이번 해외입국 관리 개편방안에 따라 입국 24시간 이내에 시행한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도 기존의 PCR 음성확인서와 같이 인정된다. 입국 1일차에 받던 PCR 검사 시기도 ‘3일 이내’로 늘리고, 6∼7일차 신속항원검사는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된다.

내달 1일부터 백신접종을 완료한 보호자와 동반 입국할 때 격리 면제 대상 연령을 현행 만 6세 미만에서 만 12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이 2차장은 검사의 편의성을 높이고 비용 부담도 완화할 것이라고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해외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PCR검사를 대체하는 조치가 많이 이뤄지고 있어 PCR 검사를 받기 쉽지 않거나 상당한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됐고,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며 “PCR 검사를 대체하는 의미로, (현재 국내에서 인정되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만 인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먹는 치료제 100만명분을 추가 확보하고, 처방 대상도 12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김진기 기자 mybeatles@pennmike.com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54016

방역당국 “23일부터 해외입국 전 신속항원검사도 인정”

해외입국자 검사 접근성 및 편의선 대폭 개선해

기존 PCR→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도 인정키로

접종완료 보호자 동반입국 12세 미만도 격리면제

변이유입 취약에 정부 “큰 애로 없을 것” 판단해

“가뭄에 단비”…해외입국자 방역규제 완화에 여행업계 환영

방한·가족여행 수요회복 기대…추가 완화 주문 목소리도

“TBS, 교통방송 기능 거의 사라져”…교육방송으로 개편 예고

오세훈 “TBS, 교통방송 기능 거의 사라져”…교육방송으로 개편 예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정치 편향 논란에 내내 구설수에 올랐던 TBS(교통방송)에 대한 대대적 개편을 예고했다.

오 후보는 13일 오전 MBC 라디오에서 “교통방송 기능이 거의 사라졌지만 이미 받아놓은 주파수를 반납하긴 아깝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이 굉장히 중요해지는데, 인터넷과 방송이 융합되면 굉장한 시너지 효과가 난다. 그런 구상 하에 기능 전환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진행자로부터 “TBS의 본질적 기능 전환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교육 기능을 언급했는데, 기능 전환이라는 게 그걸 말하는 건가”란 질의를 받고 “그렇다”고 답했다.

TBS 독립재단의 기능과 편성 내용도 조례로 규정할 것인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프로그램 편성 하나하나까지 관여할 수는 없지만, 이름과 기능을 바꾸게 되면 서울시민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주파수가 활용될 것”이라고 했다.

오 후보는 “저소득층 자제를 위한 무료 인터넷 강의 프로그램인 ‘서울런’을 시작했는데 굉장히 효과가 좋다”는 발언도 했다.

한편 오 후보는 재개발·재건축 정책 ‘속도 조절’에 대해 “과열되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 지정하거나 조합원 지위양도 시점을 앞당기는 작업을 해서 투기 세력의 주택시장 진입을 막는 등 여러 규제책을 시의적절하게 조절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내곡동 및 구룡마을 개발로 공공부지 활용 공약을 내세운 데 대해선 “서울 사정에 밝지 않아 과장된 말씀을 하신다”면서 “그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건 사실이지만 송 후보가 계획한 물량의 절반 정도가 적당하다. 송 후보 얘기대로 몇만 가구씩 넣게 되면 굉장히 무리가 따른다”고 비판했다.

김진기 기자 mybeatles@pennmike.com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53993

오세훈 “TBS, 교통방송 접고 교육방송으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교통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설립된 TBS를 교육방송 형태로 개편하는 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전부터 TBS의 정치적 편향성에 대해 공개 비판하며 교통방송의 기능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오 후보는 1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TBS의 본질적 기능 전환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교육 기능을 언급했는데, 기능 전환이라는 게 그걸 말하는 건가”란 진행자의 질의에 “그렇다”고 답했다.

오 후보는 “교통정보를 들으면서 운전하는 경우는 이제 거의 사라졌다고 생각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이 굉장히 중요해지는데, 인터넷과 방송이 융합되면 굉장한 시너지 효과가 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구상 하에 기능 전환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저소득층 자제를 위한 무료 인터넷 강의 프로그램인 ‘서울런’을 시작했는데 굉장히 효과가 좋다”고 언급했다. 서울런은 지난해 보궐선거 당시 오 후보의 공약 사업으로, 서울시가 만든 온라인 교육 콘텐츠 사이트다.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 강의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저소득층 학생 11만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 후보는 TBS 독립 재단의 기능과 편성 내용까지도 조례로 규정할 것이냐는 질의에는 “구체적으로 프로그램 편성 하나하나까지 관여할 수는 없지만, 이름과 기능을 바꾸게 되면 서울시민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주파수가 활용될 것”이라고 답했다.

우태경 기자 taek0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