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의 교회와 성도를 향한 반기독교적 범죄와 박해 늘어나…유럽에서도 반기독교 범죄 심각

유럽 교회, 반기독교 증오범죄 70% 급증

기독교 역사가 1000년이 훨씬 넘게 이어져오던 유럽에서 지금은 반기독교 증오범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에 맞춰 OIDAC(Observatory on Intolerance and Discrimination Against Christians in Europe)가 보고서를 통해, 2019년부터 2020년 사이 유럽에서 반기독교 증오 범죄가 70%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스웨덴을 기독교인들이 ‘가장 심각한 도전’을 받는 국가로 선정하면서, 교회와 기독교 건물에 대한 기물 파손과 방화, 묘지 모독, 기독교인에 대한 물리적 공격, 종교 자유와 표현의 자유 및 부모 권리에 대한 제한을 증오범죄 유형에 포함시켰다.

보고서는 세속적인 편협과 이슬람의 억압이 유럽 기독교인들에 대한 두 가지 주요 위협이라면서 종교를 사적인 영역으로 격하시키고, 신앙의 중요한 역할을 무시하면서 이데올로기로 인한 세속화를 확인했다면서 기독교 도덕에 대한 극한 반대와 증오범죄의 증가에 대해 경고했다.

http://gnpnews.org/archives/99817

영국, 유럽서 반기독교 문제 가장 심각

유럽 전역에서 반기독교 혐오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영국이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도전적인 장소 중 하나라는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다.

60페이지 분량의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부터 1년 간 유럽에서 반기독교 혐오 범죄가 7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국·독일·프랑스·스페인·스웨덴이 “기독교인들이 ‘가장 심각한 신앙적 도전’에 직면한” 상위 5개국이다.

증오 범죄에는 ▲교회와 기독교 건물에서의 공공기물 파손과 방화 ▲공동묘지 모독 ▲기독교인에 대한 물리적 공격 ▲종교·표현의 자유와 친권 제한 등이 포함됐다.

OIDAC는 “세속적 편협함과 이슬람의 억압이 유럽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큰 위협”이라고 밝혔다.

쿠바, 지난해 정치범 5배 증가…정치이념과 상관없는 종교지도자 구금 

지난해 12월 약 134명이었던 공산국가 쿠바의 정치범 숫자가 올해 11월 말까지 최소 805명으로 5배나 증가했다고 13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인권단체 ‘프리즈너스 디펜더스’(Prisoners Defenders) 보고서를 인용, 전했다.

마드리드에 본부를 둔 이 단체는 “이 숫자는 지극히 일부”라며, “정치적 이유로 수감된 모든 사건들을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제로 그 수는 더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gnpnews.org/archives/100080

나이지리아, 납치범에 복음 전하던 목회자 피살

나이지리아 기독단체 하우사크리스천재단은 페이스북에 “지난 11월 8일 운관칸티마을에 위치한 자신의 농장에서 납치된 다우다 베이터 목사가 최근 살해됐다”고 밝혔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나이지리아기독협회 카두나주 지부 회장인 조셉 하야브 목사는 “극단주의 풀라니 목자들이 ECWA 교회 지도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베이터 목사의 몸값이 추가로 지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를 살해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터 목사의 아내는 지난 11월 18일 남편의 몸값을 지불하기 위해 그들을 만났다가 역시 인질로 붙잡혔으나 12월 6일 풀려났다. 이후 며칠 만에 베이터 목사가 살해됐다. 베이터 목사의 아내는 “남편이 납치범들에게 그리스도에 대해 설교하고, 그들의 회개를 위해 기도했다고 말해 주었다. 이것이 그들을 화나게 만들었을 것”이라고 했다.

http://gnpnews.org/archives/100068

中 당국, 해외 기독교 집회 참석한 가정교회 목회자 체포

작년 팀 켈러 목사와 D. A. 카슨 목사가 연사로 나선 말레이시아 기독교 집회에 참석한 중국의 가정교회 목회자가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전했다. 미국의 차이나에이드는 타이위안시 시온개척교회 목회자인 안얀쿠이 목사와 그의 동료 사역자인 장청하오가 얼마 전 구금됐다고 밝혔다. 주일예배 후 체포된 이들은 가족들도 모르게 24시간 넘게 구금됐으며, 통지서는 지난 11월 22일 가족들에게 발송됐다. 산시성 펀양시 공안국은 “불법적으로 국경을 넘은 혐의를 받고 있는 안얀쿠이 목사를 팡산현 구치소에 수감했다.”고 통지했다. 차이나에이드는 “그가 표적이 된 이유는 극심한 박해를 받고 있는 이른비언약교회 왕이 담임목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전했다.

http://gnpnews.org/archives/98840

중국, 가정교회 활동 금지·통제하는 ‘종교 성직자 조치’ 발효

올해 초, 새 규정이 도입된 이후 중국 당국은 허베이성 신샹의 조셉 장웨이주 주교를 포함한 수십 명의 지하 가톨릭 사제들을 구금하거나 체포했다. 또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에 위치한 런아이 개혁교회 소속인 장 춘레이 장로와 리빙스턴 교회의 양 후아 목사 등 가정교회 개신교 지도자들이 구금되거나 체포됐다.

중국은 오픈도어 선교회가 선정한 기독교 박해 국가 순위에서 2020년 23위였다가 2021년 17위로 상승했다. 최근 3년간 무려 6계단이 올랐다. 인터내셔널 크리스천 컨선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00건 이상의 기독교 박해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미 국무부는 올해 초, 중국을 ‘조직적이고 지속적이며 심각한 종교 자유 침해’에 가담하거나 용인한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에 지정했다.

http://gnpnews.org/archives/96867

이집트, 기독 학생 십자가 장신구 착용했다고 교사와 학생들이 구타

이집트 민야 주의 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십자가 장신구를 착용하지 말라는 교장의 명령을 거부한 기독교인 학생들이 교사와 동료 학생들에게 구타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국제기독연대(ICC)에 따르면, 이즈벳 베쉬리 지역에 위치한 알-타와라 학교 교장은 모든 기독교인 학생들에게 십자가가 달린 장신구를 제거할 것을 명령했다. 그런데 일부 콥트교 학생들이 장신구 제거를 거부했고, 그러자 동료 학생들과 교사들이 이들을 폭행했다. 이집트 콥트교 신자들은 일반적으로 손목에 십자가 문신을 새기거나 십자가가 달린 목걸이나 팔찌를 착용한다.

오픈도어 선교회는 이집트에서 기독교 여성들이 거리를 걷다가 괴롭힘을 당하는 것부터 기독교 공동체가 극단주의 폭도들에 의해 자택에서 쫓겨나는 등 박해가 극심하다고 밝혔다. 특히 민야 주는 기독교인에 대한 공격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악명이 높다고 덧붙였다.

http://gnpnews.org/archives/98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