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November 2021

한국으로 유학 온 외국인 69명, 여중생 한 명 상대로 100여차례 성범죄

한국으로 유학 온 외국인 69명, 여중생 1명에 접근해 성폭행

“‘뭐해?’, ‘맛있는 거 사줄까?’, ‘우리 집으로 놀러 올래?’라고 하면서 불러냈다.” -피해 여중생

한국 대학으로 유학 온 외국인 69명이 동네 여중생 1명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9일 G1 방송 보도에 따르면 강원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은 최근 강원도 한 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69명을 의제 강간과 성매수 혐의로 입건했다. 의제 강간은 ‘성교 동의 연령에 이르지 않은 사람과의 성교를 강간으로 간주해 처벌하는 것’을 뜻한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수개월 동안 중학생 A양을 100여차례 불러내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유학생 집단 사이에서 떠도는 소문을 듣고 SNS 등을 통해 A양에게 접근했고, 경찰은 이들이 A양이 미성년자임을 알고도 성관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8월 A양이 학교에서 담임교사와 상담하는 과정에서 피해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은 A양의 진술을 토대로 해당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졸업생 등을 전수 조사한 뒤 피의자들을 특정했다. 대학 관계자는 “외국인 학생들을 받아서 잘 관리해왔다고 지금까지 자부했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 자괴감이 든다”고 말했다.

경찰은 피의자 69명 모두에게 출국금지 조처를 내리고 수사 중이다. 지난해 4월 국회에서는 의제 강간 연령을 만 13세 미만에서 만 16세 미만으로 올리는 형법개정안이 통과됐다. 이 법에 따르면 동의하에 성관계를 맺었어도 미성년자임을 인지했을 경우 의제 강간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여중생 한 명 상대로 100여차례 성범죄…외국인 유학생 69명 입건

강원도에 있는 한 대학의 외국인 재학생과 졸업생 수십 명이 중학생 한 명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강원경찰청은 경기도와 강원도 등지에 멀티캠퍼스를 둔 한 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생 69명을 성범죄 피의자로 무더기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모두 외국인 유학생으로, 이들이 재학 중인 학교의 캠퍼스는 한국학을 제외한 모든 전공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는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수개월 동안 중학생인 A양을 100여 차례 불러내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이 A양이 16세 이하 미성년자임을 알면서도 성관계를 맺었다고 보고 의제 강간 혐의를 적용했다. 피의자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맛있는 거 사줄까?” “우리 집으로 놀러 올래?” 등의 말로 A양에게 접근했으며 지난 8월 A양이 학교 교사와 상담하는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입건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출국을 정지했고, A양의 진술을 토대로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영방송의 정권 편항적 보도 도 넘었다”…”두 눈 부릅뜨고”… 대선 방송 국민감시단 뜬다

“두 눈 부릅뜨고”… 대선 방송 국민감시단 뜬다

KBS노조·MBC노조·한변 등 6개 단체, 대선 방송 ‘공동 모니터링’ 합의

‘대선 공정방송 국민감시단’ 출범… 5개월간 방송 감시 활동 벌이기로

대통령 선거를 4개월 앞두고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편파·왜곡·불공정 방송과 가짜뉴스를 걸러내기 위해 6개 언론·시민사회단체가 손을 잡았다.

3일 KBS노동조합(허성권 위원장), MBC노동조합(오정환 위원장),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이재원 회장, 하은정 사무총장), 자유언론국민연합(이준용 상임대표), 바른사회시민회의(박인환 상임대표 변호사), 행동하는 자유시민(박소영 상임대표) 등 6개 단체는 “이번 대선 과정에서 불공정한 ‘가짜뉴스’가 남발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를 감시·고발하는 한편 법적 투쟁으로까지 이어가는 ‘대선 공정방송 국민감시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대선 공정방송 국민감시단’은 내년 3월까지 약 5개월간 지상파 방송사(KBS·MBC·SBS 등) 메인뉴스와 라디오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언론보도 매체를 비교 평가할 예정이다.

현직 언론인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니터링 결과는 정기적으로 공표할 계획이다.

또한 편파적이고 불공정한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방송법 등 법률 검토를 통해 강력한 견제 활동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KBS노조·KBS직원연대, KBS 대선 방송 모니터링 착수

지난해부터 ‘검언유착 오보’ ‘언론중재법 개정안’ 논란 등 각종 언론계 현안을 함께 헤쳐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단체 간 연대와 결속이 이뤄졌다고 밝힌 허성권 KBS노조위원장은 “나라의 존망이 걸린 대선 과정에서 불공정한 가짜뉴스가 남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감시 활동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대선 공정방송 국민감시단’을 발족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 위원장은 “사실상 대선 정국에 접어든 요즘 정파성을 띤 프로그램들이 속속 방영되는 등 모니터링 할 대상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내부적으로 KBS직원연대와 손을 잡고 KBS 뉴스·시사프로그램 감시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며 “‘KBS 뉴스9’ ‘주진우 라이브’ ‘최경영의 최강시사’ ‘홍사훈 경제쇼’ ‘사사건건’ ‘일요진단’ 등을 1차 대상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최철호 KBS직원연대 대표는 “전 직종을 망라한 KBS 직원들과 외부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모니터링 결과는 주 단위 발표를 원칙으로 하며, 특별히 편파·왜곡의 정도가 심각할 경우 즉시 외부에 공개하고, 경영진을 상대로 시정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영방송의 정권 편항적 보도 도 넘었다”…20代 대선 불공정 보도 감시단 발족

내년 3월로 예정된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영방송의 편파 보도 행태를 감시하는 초(超)정파 시민단체가 발족했다. 이들은 주간(週間) 보고서 발행을 통해 공영방송 내 만연한 허위·왜곡·편파 보도 실태를 국민에 알리고, 필요한 경우 관련자들이 의법(依法) 처리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대 대통령선거 불공정 보도 국민 감시단’ 발족식에서 동(同) 감시단의 위원장을 맡은 최철호 KBS 직원연대 대표는 “현재 공영 방송사들의 과도한 정권 편향적 보도가 도(度)를 넘고 있다고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번 감시단 발족은 공영방송들의 편파·왜곡 보도로 초래되는 국민 참정권의 훼손 실태를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표현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위원장은 “(감시단 활동을 통해) 선거 때마다 반복돼 온 공적(公的) 언론 기관의 편파·왜곡 보도를 막음으로써 한국 언론의 공정한 선거 보도 문화를 정립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며 국민의 소중한 참정권이 제대로 행사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KBS 직원연대와 MBC 노동조합 등 언론 관계 단체를 비롯, 19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20대 대통령선거 불공정 보도 국민감시단’은 KBS, MBC, 연합뉴스, YTN, TBS 등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영향을 받는 유력한 공영방송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그 결과를 주 단위로 공개한다는 구상이다. 또 뉴스·프로그램 진행자·출연자 가운데 최악의 사례를 꼽아 그 실명과 허위·왜곡·편파 보도 실태를 격주로 공개하고 시정(是正)을 요구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에는 형사 고발도 불사한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박순종 기자 francis@pennmike.com

이하 ‘20대 대통령선거 불공정 보도 국민 감시단’ 참여 단체.

▲KBS 직원연대 ▲MBC 노동조합 ▲공정방송을걱정하는시민의모임 ▲신전대협 ▲대학생공정방송감시단 ▲환경문화시민연대 ▲환경과복지를생각하는시민의모임 ▲환경과사람들공정보도감시단 ▲한국도농상생환경운동본부 ▲21녹색환경네트워크 ▲아리수환경문화연대 ▲좋은학교운동연합 ▲자유교육연합 ▲행·의정감시네트워크중앙회 ▲민주사회시민단체연합 ▲민주주의이념연구회 ▲자유기업원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 ▲사단법인 선진복지사회연구회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전국NGO연대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49647

새로운 친중과 반중의 시대, 대한민국이 서야 할 자리는

새로운 친중과 반중의 시대, 대한민국이 서야 할 자리는

전세계가 ‘위드 코로나’로 다시 기재개를 켜려 하는 때에 새로운 변종 코로나로 인해 다시 세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변종 이름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데, 새변이 ‘시’ 대신 ‘오미크론’이 된 이유가 시진핑을 연상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는 충격적인 이유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철저히 친중인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21세기를 시작하면서 미국 쌍둥이 빌딩을 향한 테러로 인해 테러와의 전쟁이 있었다면 약20년이 흐른 후

미중 패권전쟁이 본격화되고 나아가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 시대로 넘어가면서

세계는 중국을 넘어 세계의 황제를 꿈꾸는 일명 ‘시황제’와의 전쟁의 시대로 넘어가는 듯합니다.

현재 전세계는 새로운 세계적 흐름속에 미국을 중심으로 한 반중과 친중으로 다시 나눠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중국몽’을 외치며 중국에 가서 혼밥을 먹었던 자가 지금까지도 친중과 한미동맹 사이에서 위험한 줄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중국의 전세계 공장으로서의 급부상은 미국과의 밀월 관계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이제는 스스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의 패권을 노리는 지금 더 이상의 밀월은 어렵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중국과의 전쟁보다는 1980년대 일본이 급부상할 때 그들을 경제적인 ‘잃어버린 20년’의 시간을 갖게 할 때처럼, 중국을 글로벌 공급망에서 밀어내고 그들을 경제적으로 주저 앉침으로 패권에 도전할 힘을 잃게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한미동맹의 수혜를 누리는 대한민국이 ‘중국몽’을 꿈꾸며 중국편에 서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만일 중립적인 자세도 어렵다면 대한민국은 반중 전선에서 지정학적 위치를 이용하여 미국을 중심으로한 반중 전선에 함께 동참하는 선택을 서둘러야 할 것입니다.

중국에서 현재 논란이 되는 위구르 탄압 문제와 같이 중국은 절대 타민족을 존중하는 나라가 아닙니다.

지금 중국은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거의 내정간섭의 수준으로 오만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친중적인 정책으로 오히려 국민이 역차별을 당하게 하는 정부는 이제 방향을 바꿔야 합니다.

이제 국민이 깨어 나서야 합니다.

어리석은 선택을 하려는 자들에게 절대 나라를 맡겨서는 안될 것입니다.

엿사적 중요한 전환점의 시기에 현명한 국민의 선택으로 자유통일한국의 기틀을 마련할 때입니다.

새변이 왜 ‘시’ 대신 ‘오미크론’ 됐나…”WHO, 시진핑 눈치봤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B.1.1.529)를 ‘오미크론’(Omicron)이라고 이름붙인 것이 ‘중국 눈치 보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확산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새 변이를 다섯 번째 ‘우려변이’(variant of concern)로 정하며 오미크론이라 명명한 것을 두고 온라인에서 각종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WHO는 26일 새 우려변이의 이름을 그리스 알파벳의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으로 지정했다. 전문가들은 WHO가 지금까지 그리스 알파벳으로 변이 이름을 지었고, ‘뮤’(μ·mu) 변이까지 지정한 상태여서 새로운 변이의 이름은 다음 글자인 ‘뉴’(ν·nu)로 지을 것으로 전망했다.

순서상 새로운 변이 이름을 ‘뉴’와 ‘크시’(ξ·xi)가 와야 하는데 두 개를 건너뛰고 ‘오미크론’(ο·Omicron)으로 정했다. 공교롭게도 ξ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의 영문 성(Xi)과 같다.

이에 대해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의 폴 누키 선임 에디터는 트위터를 통해 “뉴와 시는 의도적으로 건너뛴 것으로 확인했다”며 “뉴(nu)는 단어 ‘뉴(new)’와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xi)는 특정 지역 낙인을 피해가기 위해서였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며 “모든 팬데믹은 본질적으로 정치적이다”고 덧붙였다. 즉 ‘시’는 시 주석의 성이어서 피했다는 것이다.

하버드 의대 감염병 학자 마틴 컬도프도 트위터를 통해 그리스 알파벳 그림을 올리면서 “WHO는 알파벳을 건너뛰어서 오미크론으로 부르면서 결국 ‘시’를 피할 수 있었다”고 했다.

미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 테드 크루즈는 “WHO가 이처럼 중국 공산당을 두려워한다면 그들(중국 공산당)이 치명적인 세계적 전염병을 은폐하려고 시도한다면, 신뢰받을 수 있겠나”로 비판했다.

조지워싱턴대의 법대 교수 조나선 털리는 “WHO는 ‘뉴’ 다음 그리스 알파벳을 건너뛴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은 ‘시’다”며 “WHO는 중국 정부와 어떤 불편함도 또다시 피하려고 하는 것 같아 보여서 우려된다”고 밝혔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도 넘은 친중(親中), 대한민국은 역차별로 신음

누가 친중을 하는가? “지나친 정부의 친중 정책에 역차별로 신음하는 대한민국 국민”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5278

“586은 반미, 우리는 반중!” MZ 세대의 중국 혐오를 키운 것은?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659100011&ctcd=C02

정부 무관심 속에, 탈북민 고독사 4배 급증

정부 무관심 속에, 탈북민 고독사 4배 급증

사망 원인 알 수 없는 ‘사인미상’ 작년부터 전체 사망자의 58%

“담당관님, ○○씨가 연락이 안 돼요. 집에 한 번 찾아가봐 주세요.”

지난해 8월 4일, 경기도 평택시에 홀로 살던 50대 탈북 남성 채모씨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탈북민 지원기관 경기남부하나센터 소속 심리상담사의 긴급 호출을 받은 경찰관이 집으로 출동했지만 문은 잠겨 있었다. 소방 지원을 받아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자, 채씨는 사망한 지 일주일쯤 지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이 불가능할 정도로 시신이 부패해 있었다”고 했다. 채씨는 평택경찰서에서 불과 100여m 떨어진 주택가 원룸에 살고 있었다.

그는 북한에서 중국으로 건너가 10년 이상 머물다 2018년 말 혼자 한국에 왔다. 임대주택에 살림을 꾸렸지만 외로움과 정착의 어려움 등으로 인한 우울증을 앓으며 제대로 돈벌이를 하지 못했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혼자 술로 풀다가 간경화에 걸려 정부의 기초생활수급비로 간신히 생계를 유지했다. 심리상담사가 한 달에 1~2번 그의 집을 찾아 쌀이나 김치, 라면 등 음식을 챙겨줬다고 한다. 하지만 지난해 7월 15일 마지막 방문 상담을 한 지 2주 정도 만에 그는 원인 모를 죽음을 맞았다.

지난해부터 올 7월까지, 국내에서 사망한 탈북민 154명 중 채씨처럼 ‘사인(死因) 미상’으로 처리된 경우가 90명으로 전체의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실이 통일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탈북민 사망자 106명 중 49명(46%)이, 올 들어 7월 15일까지는 사망자 48명 중 41명(85%)이 사인 미상이었다. 사인 미상은 병이나 고령, 사고, 자살 등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 못한 죽음을 말한다. 고독사한 지 수일이 지나 부패된 채 발견된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 2019년에 사인 미상이 10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2년 연속 숫자가 급증한 것이다.

지난달 중순엔 부산 사상구에 살던 70대 중반 탈북민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를 발견한 건 그를 담당하던 요양보호사로, A씨는 숨진 지 1~2일 지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당뇨 합병증으로 양쪽 눈이 보이지 않는 상태였고, 일하기가 어려워 기초생활수급비로 생계를 유지해 왔다. 그는 아들이 있고,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요양보호사가 있다는 이유로 특별 관리 대상인 ‘위기 가구’로 분류되진 않았다. A씨 아들은 돈을 벌기 위해 대구에 따로 나가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민들의 사인 미상 죽음이 최근 늘어난 이유에 대해 탈북민들은 “코로나 여파로 우울증이 심해진 이들이 고독사하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우리탈북민정착기구 김중석 회장은 “탈북민들은 복지기관 직원이나 매주 교회에서 만나는 이들과 주로 외부 교류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이런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혼자 방에서만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했다. 한국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 조용준 사무총장도 “한국 사회에 채 적응하지 못한 탈북민들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코로나 사태는 남들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두려움을 줬을 것”이라며 “두려움을 느낀 이들이 더 움츠러들며 집에만 머무르는 현상이 늘어난 것 같다”고 했다.

코로나 기간 정부의 탈북민 관리가 소홀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탈북민 정착을 지원하는 남북하나재단의 한 관계자는 “지역별 하나센터가 탈북민 생활을 살피기는 하지만, 탈북 초기 인원을 제외한 기존 탈북민에 대한 정보는 통일부로부터 제대로 받기 어렵다”면서 “탈북민 네트워크를 이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려고 하지만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했다. 동아대 산하 부산하나센터장을 맡고 있는 강동완 교수는 “정부가 탈북자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현 정권은 북한 눈치를 보느라 탈북자 문제에 굉장히 소홀한 상태”라고 했다.

지성호 의원은 “탈북민들은 북한 체제에서의 기억, 탈북 과정에서 받은 충격 등으로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 정신 질환을 앓기 쉬운데 코로나까지 겹쳐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 있다”며 “이들의 실질적인 치료와 사회 적응을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했다.

美 법률단체, 크리스마스 검열 기준으로 ‘나쁜 업체’, ‘좋은 업체’ 선정…“미국은 크리스마스 전쟁 중”

美 법률단체, 크리스마스 검열 기준으로 ‘나쁜 업체’, ‘좋은 업체’ 선정…“미국은 크리스마스 전쟁 중”

美 법률단체, 크리스마스 검열 기준으로 ‘나쁜 업체’, ‘좋은 업체’ 선정

미국의 한 법률단체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를 의도적으로 외면하는 ‘나쁜 업체’와 그렇지 않은 ‘좋은 업체’를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보수 법률단체 리버티 카운슬(Liberty Counsel)은 최근 성탄절을 ‘휴일’로 표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침묵하고 자체적으로 검열하는 소매업체 13곳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단체에 의해 ‘나쁜 업체’로 선정된 기업에는 종합 유통업체인 타겟(Target), 의류 브랜드 갭(Gap), 약국 체인 월그린(Warlgreens), 서점 체인 반스앤노블(Barnes & Noble), 미국 백화점 체인인 로드 앤 테일러(Lord and Taylor), 벌링톤 코트 팩토리(Burlington Coat Factory), 티제이 맥스(TJ Maxx)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스포츠 용품 매장 체인 아카데미 스포츠+아웃도어(Academy Sports + Outdoors)과 딕스 스포팅 굿즈(Dick’s Sporting Goods), 의류 브랜드 J크루 아웃피터즈(J. Crew Outfitters)와 로프트(The Loft), 의류 소매 업체인 더 리미티드(The Limited), 약국 체인 라이트 에이드(Rite Aid Pharmacy)가 포함됐다.

맷 스태버 리버티 카운슬 설립자 겸 회장은 소비자들에게 크리스마스를 검열하는 소매업체들을 알림으로써 사람들이 어디에서 소비해야할지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명단 공개의 취지라고 밝혔다. 이 명단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수정된다.

이러한 명단 공개 캠페인으로 성탄절의 의미에 대한 검열을 완화한 대표적 기업은 미국 최대 유통 업체인 월마트(Walmart)다.

리버티 카운슬에 따르면, 월마트는 캠페인을 시작할 당시 크리스마스라는 단어를 검열하고 크리스마스 트리는 홀리데이 트리로 부르면서, 계산원들은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말을 고객에게 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러나 이 캠페인 시행 이후, 월마트는 메리 크리스마스를 더 일찍, 더 자주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기념 기업 24개… 예수 탄생 장면, 메리크리스마스 사용

리버티 카운슬은 크리스마스를 인정하고 기념하는 ‘좋은 업체’ 명단도 발표했다.

여기에 포함된 기업은 24개로 미국의 백화점 체인점인 메이시스(Macy’s), JC 페니(JC Penny), 콜스(Kohl’s), 노드스트롬(Nordstrom) 벨크(Belk) 등 5곳과, 소매점 체인 배스앤 바디웍스(Bath & Body Works)가 포함됐다.

또 주택 용품점 체인 로우스(Lowe’s), 할인 유통업체 케이마트(Kmart), 건축 인테리어 도구 업체 홈디포(The Home Depot), 소매업체 하비로비(Hobby Lobby)와 빌스(Bealls),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Best Buy), 고급 호텔 회사인 롸스(Loews) 등도 있다.

이들 업체들은 ‘크리스마스’ 문구나 예수 탄생 장면, 메리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제품 라벨이나 웹 사이트에 사용하고 있다.

특히 ‘베스앤 바디웍스’ 사의 웹사이트는 크리스마스로 장식되어 있을 정도로 크리스마스라는 단어를 과감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베스트바이는 매장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영화와 악보를 판매하고 있고, 홈디포는 매장의 장식을 ‘휴일’ 대신 ‘크리스마스’로 표기했다.

이에 리버티 카운슬은 크리스마스와 휴일일 대한 주제에서 종교적 관점이 검열되지 않도록 교육하고, 필요한 경우 소송을 제기하는 제19회 연례 행사인 ‘동지 혹은 적 크리스마스 캠페인(Friend or Foe Christmas Campaign)’을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크리스마스는 가장 중요한 기념일이며, 마케팅에서 크리스마스를 제외하는 것은 의도적인 차별 행위하고 강조했다.

한편,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가 2018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인 3명 중 2명(64%)은 “해피 홀리데이” 대신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문구를 더 선호했으며, 응답자의 45%는 “공개적으로 기독교 시즌임을 알리는 기업을 지지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응답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2014년 미국에서 한창 크리스마스를 홀리데이로 대체하고 메릴랜드 교육 당국이 공립학교 달력에서 크리스마스 표기를 빼리고 하는 등의 일이 일어났을 때,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 대표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지난 수십년 동안 크리스마스에 적대감을 표출하는 사례들이 점차 증가해 왔고 이러한 공격이 최근 들어서는 전쟁의 양상을 띠기에 이르렀다”며 이는 “예수 그리스도가 선포한 배타적 진리에 대한 증오”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짚었다.

크리스마스를 기독교적으로 기념하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가 아무리 확산된다 해도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인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의 영혼들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날이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어떠한 시도도 이 진리를 가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더욱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복음이 미국에 선명하게 선포되게 하시고, 모든 영혼들이 주님의 은혜를 깨닫고 찬송하게 되는 날이 속히 오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또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기업들을 축복하시고, 이러한 믿음의 행진이 더욱 확장되어 많은 이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얻게 되도록 기도하자.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누가복음 2:11)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http://gnpnews.org/archives/98646

프랭클린 그래함, “미국은 크리스마스 전쟁 중”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미국이 크리스마스를 둘러싼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 대표 그래함 목사는 협회 월간지 디시전(Decision)의 12월호 특별기고를 통해서 “미국의 사회문화적 환경이 기독교와 크리스마스 정신에 적대적인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며 반기독교적인 환경 가운데서 크리스마스의 본질을 수호해야 하는 상황을 “전쟁”에 비유했다.

그래함 목사는 특히 크리스마스에서 기독교적 색채를 없애려는 무신론 단체들의 움직임에 우려를 표했다. 그는 “지난 수십년 동안 크리스마스에 적대감을 표출하는 사례들이 점차 증가해 왔고 이러한 공격이 최근 들어서는 전쟁의 양상을 띠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래함 목사는 “크리스마스 전쟁의 핵심은 크리스마스 그 자체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것, 그리스도와 그를 따르는 교인들에 대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그렇기에 그는 이러한 공격은 “예수 그리스도가 선포한 배타적 진리에 대한 증오”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짚었다.

최근 거세지는 무신론 단체들의 공격 속에서 공립학교를 포함한 공공기관에서는 정교분리 원칙에 따라 크리스마스를 기독교적으로 기념하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공공기관에서 크리스마스를 언급하거나 관련 행사를 열 때도 기독교적 표현들을 모두 빼고 단지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휴일의 의미만이 부각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실제로 피츠버그 시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스파클 데이(sparkle day)’로 바꿔 부르고 있고, 미네소타 법원에서는 기독교적 상징이라는 이유로 크리스마스에 붉은 포인세티아 장식을 다는 것이 금지됐다. 메릴랜드 교육 당국은 지난 11월 투표를 통해서 공립학교 달력에서 크리스마스 표기를 빼기로 했다. [GNPNEWS]

http://gnpnews.org/archives/11890

경기도교육청, 북한 교육 찬양 ‘논란’ 웹툰 게시…20여시간 만에 삭제…당사자 북한가서 교사하기를

경기도교육청, 북한 교육 찬양 ‘논란’ 웹툰 게시…20여시간 만에 삭제…북한가서 교사하기를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구독자 1만명이 넘는 인스타그램에 북한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소개하며 영양실조, 질병, 노동 등 고달픈 현실은 빼고 ‘북한 친구들이 부럽다’는 등 편향적인 내용을 담은 만화를 게시했다가 논란이 일자 20여시간 만에 삭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연 보내주면 그려주는 만화-북한 친구들 부럽다!’는 내용의 웹툰은 총 10컷으로 되어 있다. 해당 웹툰에는 코로나19가 사라져 우리나라 아이들이 마음껏 소풍을 가는 등 정상적인 학교 생활을 바라는 내용을 담으면서 북한 어린이들의 학교생활을 소개하고 있다.

웹툰에는 교사가 창체 시간에 북한 어린이들의 학교생활을 살펴보고 있다는 점을 소개하며 “북한 친구들은 점심시간이 1시간 30분이지만 급식이 없어 도시락을 싸오거나 집에 다녀온답니다~”라고 아이들에게 설명을 한다.

이어 교사의 설명을 들은 아이들은 “우와~ 집에 다녀온다구요”, “난 좋을 것 같아! 남북한이 이렇게 다르구나!”, “집이 멀면 어떡해요?” 등의 반응을 나타낸다.

문제는 그 다음 웹툰에 등장하는 내용이다. 아이들은 “(북한 아이들의 소풍 모습 등을 보고) 부럽다!!!! 소풍도 가고!!!”라고 반응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북한은 담임선생님이 한번 정해지면 졸업할때까지 고정이라는 교사의 설명에도 아이들은 “우와~ 그럼 나 진짜 북한 가고싶다!!, 우리 선생님이랑 쭉 평생 함께 할래!!”라고 반응한다. 그러면서 갈 사람 손 들어라는 말에 웹툰 속 아이들은 “나두나두~!”라며 ‘척척척’ 손을 든다.

해당 웹툰은 경기도교육청이 ‘사연 보내주면 그려주는 만화’라는 점에서 실제로 일선학교 교사가 실제 북한 관련 수업을 하고 경기도교육청에 사연을 보내 웹툰화된 것으로 보인다.

웹툰 컷 9번째 장면에서는 “학교를 정말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을 보며 감동 받고 또 한편으로 마음이 짠했습니다. 어서 코로나가 사라져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소풍도 가고 학교를 다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기재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게시물을 접한 교사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부터 북한 찬양 교육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교사 A씨는 “정상적 학교 생활로의 복귀를 바라는 취지인 것 같으나 비교 대상을 북한으로 잡은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우리가 그냥 학교 문을 닫은 게 아니고 코로나19라는 세계적 전염병 때문인 것이다. 북한의 전염병 상황이 정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게시물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교사 B씨는 “이정도면 대놓고 북한 교육을 찬양하는 것 아니냐”며 “북한의 모든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가 동등하게 주어지는지, 또 그 교육 내용은 무엇인지, 영양실조, 질병, 노동 등으로 힘든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의 상황도 함께 담는 균형적인 시선 부족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해당 웹툰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며 해시태그(#) ‘북한친구들부럽다’를 달았으며 200여개의 좋아요를 받았으나 논란이 일자 오늘(27일) 오전 10시께 게시물을 삭제했다.

출처 : 교육플러스(eduplus)(http://www.edpl.co.kr)

http://www.edpl.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53

여성 인권의 탈을 쓰고 여성을 위험에 빠뜨리는 나쁜 평등법(차별금지법)

<우리의 요구>

하나, 국회는 여성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차별금지법 또는 평등법 제정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하나, 정의당은 LGBT를 법제화하려는 기만적인 차별금지법 입법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하나, 더불어민주당은 정의당의 2중대로 전락한 채 떠밀려 발의한 평등법 입법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출처] 바른인권여성연합, “평등법이 오히려 여성인권 침해한다”|작성자 GMW연합

다문화주의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Multicultural diverse cultures society and international tolerance celebration of multicultural and african american asian and caucasian culture integration and pride as a multi cultural group.

다문화주의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팀 디에프(Tim Dieppe) 영국 크리스찬 컨선 공공정책팀장

○ ‘다문화주의’란 무엇인가?

우리는 용어의 의미를 정확히 정의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

‘다문화주의’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가?

‘다문화’와 ‘다문화주의’라는 단어 사이에는 상당한 간극이 존재한다.

‘다문화적인’ (multicultural)이라는 형용사를 ‘다문화주의’라는 이데올로기 용어로 바꾸는 것은 ‘이즘'(~ism)이라는 접미어가 붙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공산주의, 자본주의, 세속주의, 인종차별주의, 성차별주의 (sexism), 민족주의, 마르크스주의, 국가주의 (statism), 페미니즘, 보수주의, 자유주의, 다윈주의, 운명론주의(fatalism), 세계교회주의 (ecumenism), 채식주의의 용어를 생각해보자. 이들은 모두 ‘다문화주의’와 마찬가지로 이데올로기, 즉 이념이다. ‘다문화주의자’ (multiculturalist)는 다문화주의의 이데올로기를 옹호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다문화주의의 이데올로기는 모든 문화가 동등하다는 생각에 기반을 두고 있다.

어느 문화도 다른 문화보다 우월하지 않다는 의미이다.

모든 문화는 공평한 존경을 받을 자격이 있으며 국가가 후원하는 정책으로서 여러 문화권의 사람들이 공유된 가치나 관습없이 서로 조화롭게 살기를 기대하는 정책을 말한다.

다문화주의자들은 모든 문화가 평등하다고 믿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다른 문화권에서 온 사람들이 특정 가치, 윤리, 관습 또는 관행을 요구받는 것은 부도덕하거나 심지어 인종차별적이라고 믿는다. 그 대신 그들은 우리가 그들이 자신의 관습에 따라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들이 얼마나 이질적이거나 심지어 사회에 상충되는 행동을 하더라도 모든 것들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영국 크리스챤 컨선(Christian Concern) 공공정책팀장팀 디에프(Tim Dieppe)는 「문화적 상대주의」를 비판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인류에게 주어진 절대적이고 객관적인 <도덕적 가치>에 대한 근거를 제시한다. 다문화주의는 도덕적으로 문화의 내부적 질서를 개혁하려는 시도 혹은 선교활동에 정면으로 반대한다. 결국 문화적 상대주의, 즉 다문화주의는 반기독교적이다.”

○ 다문화주의의 정치적 실패

다문화주의의 의미는 정치인들이 최근 어떻게 이 용어를 사용했는지를 확인해보면 더욱 분명해진다.

다문화주의의 정치적 실패를 공개적으로 인정한 최초의 주요 국가 지도자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였다. 2010년 10월 주요 국가의 상황’이라는 연설에서 그녀는 다음과 같은 말했다.

“물론 ‘다문화 개념을 채택하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자’고 말하는 사회적 외침은 서로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해줄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 개념은 실패했습니다. 그것도 완전한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1]

메르켈은 기립 박수를 받았고 언론에서는 말하기 어려운 진실에 용기 있게 발언한 것에 대해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다른 지도자들이 그녀의 뒤를 따르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영국의 총리 데이비드 캐머론은 2011년 2월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국가 다문화주의의 교리 아래, 우리는 우리들의 주류문화를 제외하고 다른 삶을 살아가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다른 문화를 장려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소속되고 싶다고 느끼는 사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데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심지어 이러한 분리된 공동체가 우리의 가치에 반하는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을 용인 했습니다. 그래서 영국인들이 인종차별과 같은 불쾌한 견해를 가지고 있을 때 가차 없이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그러나 똑같이 용납할 수 없는 견해나 관행이 영국인이 아닌 사람으로부터 들어왔을 때, 우리는 너무 조심하기만 했고 솔직히 두려워서 그들에게 맞서게 될까봐 전전긍긍했습니다.

일부 어린 소녀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때로는 해외로 강제로 데려가 원하지 않는 사람과 혼인 당하는 강제 결혼의 공포에 맞서지 못했던 것이 대표적입니다.

진실을 외면해버린 ‘관용’이라는 단어는 특별한 조치가 필요할 수 있다는 주장을 반복할 때만 사용될 뿐이었습니다.” [2]

그로부터 며칠 후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다문화주의를 ‘실패’했다고 규정하며 “진실은 우리의 모든 민주주의 국가에서 새로운 「도착자」들의 정체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그들을 받는 국가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충분히 우려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3]

이처럼 유력 정치인들이 다민족성 (multi-ethnicity) 자체를 비판하지는 않았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은 다른 문화, 관습, 가치를 환영하고 그들 모두를 동등하게 대하자는 아이디어로서 다문화주의의 이데올로기를 이해했다. 그러나 다문화주의 이데올로기가 응집력 있는 정체성을 가지지 못한 채 사회를 파편화시켰을 뿐임을 이제 거론하기 시작한 것이다.

문화란 무엇인가?

한 걸음 물러서서 문화가 무엇인지 살펴보자. 인류학자들은 문화를 사회적 집단이 기능하고 영속할 수 있는 공동의 가치관과 행동 규칙’으로 정의한다.[4]

이것은 문화라는 단어의 정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문화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이해는 보다. 넓고 심화된 정의에 기반해야 한다.

첫째, 인간은 피할 수 없이 종교적이다 (로마서 1장 25절: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우리 모두는 우리의 가치와 자존감을 지키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행동의 가치와 규범도 당연히 종교적인 속성을 갖는다. 문화의 가치와 규범의 근원적 존재양태는 사실상 ‘문화라는 이름의 신’이다.

이로 인해 문화는 문화 자신에게 종교적인 권위를 부여한다.

따라서 모든 문화권은 인정하든 그렇지 않든 종교적인 속성을 배제하고서는 성립되지 않는다. 이슬람 문화는 이슬람 종교의 문화적 표현이다.

인본주의 문화는 또 다른 종교적 세계관인 인본주의의 문화적 표현이다. 모든 문화는 반드시 그 사회의 종교적 특성을 그 종교와 함께 공유한다.

따라서 헨리 반틸은 문화를 “외부화”라는 표현으로 느슨하게 정의하기도 했다. [5]

둘째, 문화는 가치와 행동 규범 이상을 의미한다. 문화는 각종 예술, 건물, 인프라, 문학, 의류, 식품, 기술, 산업 및 기타 많은 분야를 아우른다.

기독교의 관점에서 볼 때 문화는 인간이 창조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신학적으로 창세기 1장 28절 말씀은 종종 ‘문화적 명령’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인류는 “지구를 채우고 정복하라”는 하나님의 지시를 받았다. 이것은 창조 이후 인간들이 문화를 만들어낸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시면서 하나님께 찬양을 올리는 사회 질서나 문화를 창조하도록 인간에게 위임하셨다.

문화를 정의하는 가장 짧은 문장은 “우리가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6]

문화 만들기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모든 형태의 작업이 문화 형성에 이바지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는데, 문화와 관련된 모든 행동들은 피할 수 없이 종교적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든지 어떤 형태로든 우상숭배를 하든지를 막론하고 한 사회는 종교적 성취와 신의 인도를 추구하는 신성한 ‘대용품’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 중립 문화? 그런 것 없음!

문화에 대한 이러한 그리스도인의 이해의 바탕에는 중립적인 문화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모든 문화권은 대체할 수 있는 중립적 가치보다 자기들의 것이 더 우월하다는 대체 불가능한 개성 (내지는 자존감)을 갖는다.

그러나 다문화주의자들은 그렇지 않다. 다문화주의가 우수한 형태의 사회를 만든다고 믿기 때문에 문화의 차이라는 개념을 인정하지 않는다. 어떤 문화도 종교적이든 내용으로는 완전히 중립적일 수는 없는데도 말이다.

모든 문화권은 훼손되어서는 안 되는 궁극적이고 핵심적인 미덕을 가지고 있다. 영국 사회의 대표적인 미덕은 ‘관용’ (tolerance)이다.

관용이라는 미덕이 사회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확신하고 있다. ‘관용’의 원래 의미는 우리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행태를 받아들이는 것이었는데, 지금은 다른 이들의 행태를 비판하지 않는 것으로 탈바꿈되었기 때문에 혼란이 일어나게 되었다.

관용이란 모든 것을 허락해주자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새로운 차원의 정의가 실제로 의미하는 것은 사회의 지배적인 미덕, 즉 ‘관용’을 비판하는 사람은 편협한 사람으로 간주되므로 관용이라는 기본적인 약속에 대해 사실상 배신자로 취급받게 된다는 것이다.

즉 이런 사회는 ‘관용’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불관용’으로 간주되는 행동에 대해 절대 ‘관용’을 베풀지 않는다!

현재 허용되고 있는 성윤리, 즉 동성애에 대해 비판이라도 한마디 하려하면 이 나라 영국에서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려는 법원의 조치가 시작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7]

결국 다문화주의의 관점에서 보면 모든 문화권은 불관용하는 행태를 일삼는다고 낙인찍히고 말 것이다.

이처럼 문화는 본질적으로 편협성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부도덕한 일부 행동을 ‘예단’ (pre-judge) 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문화 자체의 종교적 속성은 종교적 다원주의, 또는 국가가 지원하는 다신론 등 다문화주의의 또 다른 형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다문화주의자는 사회가 선호하는 종교나 세계관이 특정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다문화주의가 선호하는 세계관 자체가 본질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종교가 다르면 그것이 드러내는 세계관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서로 다른 가치와 윤리가 충돌을 피할 길이 없어진다.

도덕적 합의 또는 종교적 이해의 기반이 없는 사회는 서로 다른 가치를 따르는 완전히 구분된 하위문화 덩어리들로 인해 붕괴되거나 파편화되는 것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이 현상은 이미 영국 사회 (영토)가 종교 등 특정 집단, 특히 이슬람이 지배하는 영토와 아닌 영토들로 갈가리 찢기고 있는 현상으로 확인되는데, 엘함 마네아 교수는 현재의 상황을 ‘다수의 단일 문화주의’라는 한마디 표현으로 정리했다. [8]

문화적 상대주의

다문화주의의 핵심 사상은 모든 문화가 동등하고 합당하다고 보는 데서 시작된다.

이것은 사람들의 행동이 이질적인 문화적 기준에 상반되느냐가 아니라 자신의 문화에 따라 판단되어야한다고 믿는 “문화적 상대주의”로 곧장 연결된다.

그리스도인의 관점에서 우리는 모든 문화가 동등하다는 주장을 인정할 수 없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독교 문화는 인간의 성(性)이나 다른 우상을 미화하는 문화보다 분명히 월등하다.

굳이 이러한 점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모든 문화가 평등하다고 말하는 것은 평등을 조롱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모든 문화는 다른 문화와 충돌할 수 있는 특정 가치와 윤리적 규범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각 문화들이 모두 평등하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대한민국 국가인권위원회가 정의한 문화상대주의

언론의 자유를 소중히 여기는 문화는 그렇지 않은 문화와 평등한가?

여성의 권리를 소중히 여기는 문화는 그렇지 않은 문화와 동일한가?

난교와 동성애를 조장하는 문화는 그렇지 않은 문화와 동등한가?

노예제도, 인종차별, 일부다처제, 여성할례 등은 어떤가?

이 모든 것은 문화적 관행이며, 분명히 밝히지만 결코 동등하지 않다.

다른 말로 이것은 모든 문화를 판단할 수 있는 절대적인 도덕성의 근원이 존재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즉 현대 사회가 거부하려는 진리, 바로 그것이 존재함을 의미한다.

절대적인 도덕적 근원의 존재는 문화적 상대주의와 정면으로 충돌한다.

문화적 상대주의 추종자는 이러한 문화 간의 충돌마저도 상대적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공공연한 비밀인 현대판 노예제도관행을 비판하거나 반대하지 않으려할 것이다.

이것은 도덕적으로 설득력이 빈약하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성경에서 드러난 도덕적 율법의 신성한 기원을 받아들이고 이에 따라 다양한 문화적 관행을 비판할 합법적이고 절대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우리에게는 세상 문화를 비판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율법과 도덕적 질서를 선포할 도덕적 의무가 주어졌다.

이것은 아모스 1장에 드러난 바와 같이 예언자들이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들에게도 이미 행했던 일이다.

윌리엄 캐리는 인도의 사티 (Sati)의 문화 안에 뿌리를 내린 종교적 관습에 대해 담대하게 비판하고 반대운동을 펼쳤는데, 이 운동은 남편의 장례식에서 미망인을 불태우는 관습에 관한 것이었다.

그의 반대 운동은 이 관행을 끝내 금지하는 조치를 이끌어냈다.[9]

그러나 문화적 상대주의 추종자는 이런 일을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문화적 상대주의는 ‘혁명가의 딜레마’라는 표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10]

문화적 상대주의가 실제라면 사람의 행동은 그들이 나고 자란 문화 환경에 따라 평가될 수 있다. 그렇다면 해당 문화의 관행을 바꾸려는 것은 가장 큰 범죄가 되어버리고 만다.

문화적 변화는 다문화주의자에 의해 부도덕한 것으로 평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문화 상대주의자는 간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윌리엄 윌버포스, 윌리엄 캐리 등 많은 사람들을 향해 비난의 화살을 쏘아야 한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절대적인 도덕의 근원을 받아들인다면 그들의 행동은 도덕적인 것으로 얼마든지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 다문화주의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다문화주의는 근본적으로 기독교에 반대하는 이데올로기이다. 그것은 절대적인 도덕의 근원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따라서 창조주 하나님의 실재를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한다.

다문화주의는 선교 활동을 제한하고 도덕적으로 문화를 부도덕하게 만들기 위한 시도를 멈추지 않는다.

이는 명백한 불의를 만들고 다른 문화에서 온 사람들에게 낮은 도덕적 기준에 머물게 한다는 점에서 사회에 해악을 끼친다.

주류 문화를 내세우는 순간 인종 차별이라는 공격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모두를 위한 하나의 법’이라는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을 훼손시킨다.

국가가 후원하는 다문화주의는 종교적 다원주의 또는 다신교를 지지하는 국가 등의 형태로 귀결된다.

결국 다문화주의로 시작된 법적 제도적 조치들은 사회를 불안하게 만들고 끝내 국가사회 자체가 붕괴하거나 심각한 분열로 이어지게 만들 것이다.

다문화주의에 맞서 기독교인들은 이제 저항해야 한다.

실제로 영국에서 기독교에 대한 국민들의 충성이 약화된 결과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 또한 사실이다.

바울이 쓴 것처럼 우리의 임무는 “하나님의 지식에 반하는 논쟁과 모든 허세를 철거하는 것”이다. (고린도후서 10장 5절). 다문화주의는 기독교에 반대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에 맞서 싸워야 한다. 이 논문은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다문화주의에 맞서 싸우기 위한 논점을 분명하게 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우리는 바울과 마찬가지로 모든 문화권 (사도행전 17장)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라는 부름을 받았다.

이것은 문화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 대해 책임을 지시는 절대적이며 도덕적인 율법의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선포를 의미한다.

사람들에게 다문화주의를 거부하고 하나님의 절대적이고 의로우신 도덕적 기준에 따라 현대 문화를 객관적으로 개선하도록 촉구하기 위해 우리의 핵심 도구인 진리를 선포하는데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1]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0/oct/17/angela-merkel-germany-multiculturalism-failures

Angela Merkel declares death of German multiculturalism

German chancellor’s remarks, which claimed multiculturalism had ‘failed utterly’, interpreted as a shift rightwards from her previous views

http://www.theguardian.com

[2]https://www.newstatesman.com/blogs/the-staggers/2011/02/terrorism-islam-ideology

Full transcript | David Cameron | Speech on radicalisation and Islamic extremism | Munich | 5 February 2011

From the Downing Street website:Today, I want to focus my remarks on terrorism.But first, let me address one point.Some have suggested that by holding a Strategic Defence and Security Review, Britain is somehow retreating from an activist role in the world.This is the complete reversal of the truth….

http://www.newstatesman.com

[3]https://www.reuters.com/article/us-france-sarkozy-multiculturalism-idUSTRE71A4UP20110211

Sarkozy joins allies burying multiculturalism

French President Nicolas Sarkozy has declared multiculturalism a failure, echoing British Prime Minister David Cameron and German Chancellor Angela Merkel and confusing some French who say it was never tried here anyway.

http://www.reuters.com

[4]Zee, 샤리아선택? 다문화주의, 이슬람 근본주의 및 샤리아 협의회 (헤이그, 네덜란드 국제 출판, 2016), 5.

[5]반 틸, 문화의 캘빈 개념 (그랜드 래피즈, 미시간: 베이커 출판 그룹, 2001), 200.

[6]앤디 크라우치, 문화 만들기: 우리의 창조적인 부름을 회복하자 (인터바시티 프레스, 2013), 23.

[7]예를 들어 성경의 성적 윤리를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대학 과정안에서 싸워나간 펠릭스 응골레의 경우, 또는 아이들이 어머니와 아버지와 함께할 때 가장 잘 자라다는 믿음을 표현했다는 이유로 치안/고용재판소로부터 기독교 신념의 검열을 받는 재판에 회부된 리처드 페이지의 경우.

[8]마네아, 여성 및 샤리아 법: 영국의 법적 다원주의의 영향 (런던: I.B. 타우리스, 2016), 171.

[9]http://www.christiantoday.co.in/article/wiliam.carey.played.significant.role. . in.abolishing.sati.system/4906.htm

[10] 모어랜드, 킹덤 트라이앵글 (그랜드래피즈, 미시간: 존더반, 2007), 101.

[출처] 다문화주의(multiculturalism)의 문제점은 무엇인가?|작성자 GMW연합

신생아 사망 위험 큰 10대 임신… 산모에게 합병증 유발도

신생아 사망 위험 큰 10대 임신… 산모에게 합병증 유발도

강의장에서 임신 전 몸과 마음의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고 아픈 아기를 낳은 다음 한탄하는 부모를 자주 만난다. 최근 태아알코올증후군(Fetal Alcohol Syndrome, FAS) 환자를 양육하는 부모를 상담했다.

“제가 산전 관리의 중요성을 제대로 알고 있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평생 남편과 아이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삽니다. 아픈 첫 아이를 돌보기가 너무나 힘들어 둘째 아이 낳는 것은 꿈도 못 꾸겠어요.”

임신 및 출산 과정은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양육자들은 알고 자녀들에게 교육해야 한다. 임신 전에 미리 건강 상태를 체크해 임신과 상충하는 지병 등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심각한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레티놀제제, 항히스타민제제 등의 의약품을 상습적으로 복용 중인 것은 아닌지도 점검해야 한다. 또 술 담배 등 태아와 산모 영향에 치명타를 입히는 유해 약물 중독에 빠지면 임신 전 미리 중독에서 벗어나야 한다.

임신 이후에는 임신 상태를 잘 유지하기 위해 심리적 안정과 육체적 건강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개인과 사회가 모두 협조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임산부와 가정이 안정적인 임신 기간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청소년 산모는 이러한 산전 체크 및 임신과 출산을 돕는 인프라를 제공 받기에는 사회 경제 육체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는 것이 보통이다. 혼외 성관계를 어린 나이에 했다는 시선을 받아내며 점점 불러오는 배와 함께 등하교하고 전체 수업을 소화해 낸다는 것은 정신적, 육체적으로도 감당하기 어려운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결국, 학교를 자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써 사회에서 고립되며 적절한 보호도 받지 못한 채 양육과 임신에 대한 부담을 떠안게 된다. 임신 기간 적절한 태교는 고사하고, 불안정한 정서 상태로 지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자녀의 정서 발달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10대의 임신은 사회문제에 그치지 않고 의학적인 문제까지 연결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듯하다. 미성년자 임신은 빈혈, 자궁기능부전, 저체중아, 선천성 기형, 신생아 사망률 증가, 임신성 고혈압 등으로 연결된다. 실제로 청소년 임신은 고위험 임신의 한 영역으로 분류된다.

이는 단지 어린 나이에 임신했다는 사실에만 기인하는 것은 아니고 임신 전에 충분히 준비되지 못한 건강상태 및 좋지 않은 습관, 경제적 상황, 부적절한 영양 섭취 등의 사회 경제적 요인과도 맞물려 있다.

특히 만 14세 이하의 임신 경우에는 신체적 미성숙으로 인해 저체중아 출산 등의 위험성이 증가한다. 한 연구에서는 그나마 10대 후반 청소년의 경우 적절한 산전 관리를 받는다면 유사한 배경의 성인 수준으로 위험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문제는 임신한 청소년 스스로 그런 길을 찾아가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것이다.

실제로 청소년 임신에 대해 한국보다 비교적 관대하다는 서구 일부 국가에서조차 청소년의 임신은 성인의 임신보다 많은 의학적, 사회적 병폐를 낳고 있다고 조사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청소년기 임신이 산모에게 합병증 유발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한 바 있다.

청소년기 임신은 태아뿐 아니라 모체, 즉 임신한 여성 청소년의 신체적 발달과 성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일부 끼치게 된다. 한창 성장해야 할 나이인 10대에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 중 및 출산 후 호르몬 변화를 겪으면서 정상적인 성장 발달에도 방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10대 임신은 높은 낙태율로도 연결된다. 2009년 산부인과학회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 임신의 경우 85%가량은 낙태를 선택한다. 그리고 낙태 행위 역시 청소년 임산부의 긍지 체계에 심각한 훼손과 우울증, 트라우마 등 좋지 않은 결과를 남긴다.

기독교 성 가치관 교육기관인 에이랩 아카데미의 한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만 19세 이하 산모의 출산 아동은 1만1106명입니다. 2018년 영아사망률(출산 후 1년 이내 사망하는 비율)은 2.8명으로 감소 추세였지만 10대 산모의 경우 16.2명으로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청소년 임신이라는 것은 대부분 본인이나 사회, 가정도 원치 않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임신이기에 그 결과도 부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누구라도 합의 하에는 성행위 해도 된다’고 교육하는 위험한 성교육은 지양해야 합니다.

또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말라고 하신 성경적 성가치관을 어릴 때부터 잘 교육해야 합니다. 만일 십대가 이미 임신을 했다면 홀로 방황하다 극단적 선택이나 낙태를 선택하지 않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들이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안아주고 청소년 미혼모를 위한 돌봄제도 정착 및 입양제도 활성화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숱한 탈북민 밀고해 표창까지 받은 보위부 女스파이의 운명은?

숱한 탈북민 밀고해 표창까지 받은 보위부 女스파이의 운명은?

2012년 11월 초, 북한 국가보위성은 김정은 집권 역사에서 월경·월남자가 더는 없게 하겠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에 국경 연선 보위국 반탐부서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불법 월경과 한국행을 막아 탈북 ‘제로’(0)를 만드는 것을 최대 목표로 삼았다.

실제 국가보위성은 국경 연선 보위국에 새로운 스파이(정보원) 침투 방법을 모색해 중국 내 탈북민뿐만 아니라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들까지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세우라는 임무를 하달했다. 이에 양강도 보위국 반탐부는 산하 시·군 보위부 반탐과들에 탈북민들을 관리·보고할 수 있는 정보원을 물색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국가보위성의 분기별, 연간 사업총화에서 스파이 침투 사업 실적을 꼬박꼬박 보고해야 했던 양강도 보위국은 큰 압박을 받았다. 정보원을 새로 준비시켜 중국에 파견하기도 어려운 일이었고, 중국 내 탈북민을 정보원으로 흡수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과제였다.

도 보위국은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 중국에서 사는 탈북민의 90%가 여성인 조건을 이용했다. 그들은 한족 또는 조선족에게 시집가면 되는 여성이 중국 사회에 발붙이기 유리하다고 보고 여성 정보원들을 물색했다.

그러나 중국에 갈 생각도 없는 일반 여성들을 정보원으로 준비시켜 무작정 중국 남성에게 시집보낼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국가 보위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보위기관이 인신매매 브로커들에게 대놓고 자국 여성들을 중국에 팔아넘기는 것도 국가적 망신이 아닐 수 없었다.

이에 도 보위국은 당시 도내 구류장, 대기실, 집결소에 구금돼 있던 북송 탈북민들의 신상정보를 들여다보고 국가와 조직에 충실할 수 있는 가정환경이나 토대를 가졌거나 조금만 교양하면 정보원으로 활동할 수 있겠다고 판단한 여성 20여 명의 명단을 추렸다.

명단에 오른 여성들은 보위부 특별관리대상으로 즉시 구금시설에서 벗어나 1년간 도내 초대소들에서 각각 일대일 강습, 훈련을 받았다. 도 보위국은 이들에게 ‘보이지 않는 계급 전선의 제1 참호인 중국에서 국경을 오가며 맹활약할 정보원으로 준비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여성들은 사람들의 동향과 사상을 파악할 수 있는 대화법, 상부와의 연계 방법, 중국 내 탈북민의 한국행 시도 움직임 감시·관리·보고체계 이론 학습과 지역별 중국어 교육 등을 받아 통과 시험을 치렀다.

여기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혜성(가명)은 보위부 정보원으로 임무를 받아 자발적 인신매매로 장백(長白, 창바이)에 있는 중국 남성의 집에 위장 잠입했다. 이후 8년간 그는 중국에서 보위부 정보원으로 활동하며 중국 내 탈북민들을 감시·관리했다.

김 씨가 직접 보위부와 협력해 유인·납치한 탈북민은 2019년 반년간만 40명으로 알려졌는데, 이런 실적으로 그는 최고의 정보원으로 평가받아 국기훈장 3급과 보위부 표창까지 받았다.

그는 순수 탈북민으로 위장해 모바일 메신저 앱 ‘위챗(WeChat)’이나 안면을 튼 탈북민들을 통해 인맥을 쌓아가면서 해당 지역 탈북민들의 개별 인적 사항과 동향을 보위부에 보고했다. 그러면서 한국행을 시도하거나 한국에 있는 이들과 지속 연락하는 탈북민들을 밀고했고, 지시에 따라 여성들을 유인해 보위부의 납치를 돕기도 했다.

그래픽=데일리NK

그렇게 한 지역에서 임무를 다하면 그는 그 마을에서 감쪽같이 사라져 다른 지역으로 몸을 옮겨 또 다른 중국인 남성과 동거하며 지속해서 정보원 임무를 수행했다. 그렇게 김 씨는 지린(吉林)성, 랴오닝(遼寧)성, 헤이룽장(黑龍江)성, 내몽고를 종횡무진으로 활동했다. 그중에서도 그가 주로 골라 다닌 곳은 탈북민 여성들이 비교적 많은 마을이었다.

8년간 다섯 차례 지역을 옮겨 각기 다른 중국인 남성들과 살았던 김 씨는 마지막엔 아예 한 곳에 눌러앉았다. 그는 ‘전민K가(全民K歌)’ ‘틱톡(TikTok)’ 등의 앱을 통해 중국 내 탈북민 여성들과 온라인으로 대화를 나누며 “이렇게 공민권 없이 살아서 무엇 하냐” “남조선(남한)에 가면 좋겠는데 아는 선이나 사람이 있으면 소개해달라”면서 접근해 보위부에 밀고했다.

자신의 청춘과 일생을 바쳐 탈북민 체포에 일조한 김 씨는 2020년 1월 건강 악화로 상급의 소환지시에 따라 자진 북송을 가장해 북한으로 돌아갔다. 최고의 정보원으로 활동하다 귀국한 그의 최후는 어떻게 됐을까?

귀국 후 그는 도 보위국 산하 비밀 장소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러다 그해 말 보위국은 비밀사업 정보를 너무 많이 알고 있는 김 씨를 사회와 철저히 분리하기 위해 그를 정신질환자로 몰아 양덕, 맹산 심심산골에 자리 잡은 49호 병원(정신병원)에 이송했다. 성과를 내고 표창을 받은 대상이라 관리소(정치범수용소)에 보내지는 못하니 대신 정신병원에 가둔 것이다.

“사회에 내보내달라” “가족과 살게 해달라” “당신들을 위해 나라를 위해 내가 얼마나 공을 세웠냐”는 것이 김 씨가 정신병원에 갇히면서 내지른 절규다.

알 만한 보위원들은 “똑똑한 애인데 안타깝게 됐다”고 말할 뿐이었고, 그의 밀고로 북송돼 관리소에 수감된 탈북민의 가족들은 “남잡이가 제잡이가 됐다” “벌을 받은 것”이라며 손가락질했다.

김정은 집권 초기 탈북 제로(0) 목표를 내건 국가보위성은 10년 세월이 흐른 지금도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김 씨 같은 정보원들의 청춘과 일생을 빼앗고 그들을 희생물로 만들면서까지 탈북을 원천 차단하려 했다. 하지만 정보원으로 조국에 충성을 다한 김 씨도 책임지지 못했고, 지금껏 북한을 탈출하려는 주민들의 행렬도 막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