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 대변인, 트위터에 탈레반 지지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 대변인, 트위터에 탈레반 지지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을 추진하며 각종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슬람 사원 건축을 옹호해 온 무아즈 라작(Muaz Razaq)씨가 탈레반을 지지하며, 반미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트위터에 “탈레반이 미국 침공해야 할 때” 언급

국민주권행동은 최근 그의 개인 트윗을 통해 친 탈레반 성향이 드러났다고 그의 발언록을 캡처해 공개했다. 그는 트위터에 자신을 경북대학교 연구조교로 밝히며,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논란이 된 게시글은 지난해 6월,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으로 인해 미국이 흑인 인권 문제로 한창 혼란스러운 상황에 작성됐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해리스 알리가 제안했다: 지금이야말로 탈레반이 인권침해와 핵보호 차원에서 미국을 침공할 때다.(Haris Ali suggested: This is right time for Taliban to invade USA in the name of human rights violations and protection of nuclear assets of USA)”라는 글을 # Blacklifematters #TrumpOut2020 태그와 함께 남겼다.

이 트윗이 논란이 되자 무아즈 라작은 지난 10월 15일 급하게 해명문을 올렸다. 그는 이 트윗이 작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당시 흑인을 잔인하게 살인한 것을 풍자하는 차원에서 말한 것을 리트윗해 인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전후 맥락을 무시하고 이 글을 잘못 해석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식의 입장을 펼쳤다.

해명에도 불구하고 계속 문제가 제기되자 이틀 후인 10월 17일 한글 트윗으로 “저는 탈레반이나 다른 나라 출신 무장단체의 테러 행위나 그들이 미국이나 다른 나라를 침공하는 것을 결코 지지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오리지널 트윗을 트집 잡아 저에 대한 거짓 선전을 하는 단체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라는 해명글을 다시 한 번 내어 놓았다.

논란이 되는 트윗의 글이 무아즈 라작의 해명대로 당시 미국의 상황을 풍자하는 글을 리트윗 한 것이라고 해도, 앞으로 이러한 성향을 가진 사람이 이슬람 사원을 이끌어나간다면 당연히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이슬람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이슬람 사원이 바로 이 같은 점에서 무슬림들에게 이슬람 세계관에 입각한 삶의 모든 원리와 원칙을 제시하고 가르치기 때문이다.

‘탈레반’여전히 위험한 무장단체…미국에 끔찍한 9·11 테러 떠올리게 해

무장단체 탈레반은 9·11테러를 일으킨 이후,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공습으로 탈레반 정권을 축출시켰다. 그러나 미국은 엄청난 원조에도 불구하고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부패한데다 자력갱생 의지를 보이지 않아, 지난 8월 아프가니스탄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이후 탈레반은 정권을 잡아 이슬람 공포정치를 시행하며, 온 국민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가고 있다.

더욱이 당시 혼란스런 미국 사회를 향해 폭력을 선동하고 그 주체로 탈레반을 기재한 것은 그에게 내재되어 있는 탈레반 지지 성향을 무의식중에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 문제는 소수민족과 종교에 대한 단순한 인권과 차별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이슬람 종교 특성상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는 문제라고 이미 각계에서 경고되어 왔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러한 종교적 특성과 영적인 영향력에 무지한 채, 어린아이 같은 어리석은 순진함으로 이 문제를 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아무리 장구한 해명을 한다 해도 이슬람 문화가 가진 포교의 성격과 그들이 지하드(성전. 聖戰) 활동의 일환으로 벌이는 잔인한 테러의 결과를 볼 때, 이슬람 사원 건축을 옹호해 온 무아즈 라작의 트윗 발언은 쉽게 간과하기 어렵다.

이 땅에 들어온 모든 이슬람들이 탈레반 지지 성향이 아닐지라도, 정부는 지난 몇 년간 유럽에서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를 비롯해 극단적 무슬림 사상에 포섭된 이들을 통해 벌어진 자살폭탄 테러나 무차별 총기 난사 등의 위험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 우리나라에도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 없다.

이 문제를 대하는 정부와 기관에 분별하는 지혜를 주시고, 교회가 깨어 기도하길 간구하자. 무슬림 포비아(공포)라는 단어까지 생겨난 유럽의 사례를 통해 이들을 대하는 지혜를 주시고, 또한 이번 일을 간과하지 않고 조사해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은혜를 구하자. 무조건적인 배척이나 무조건적인 연민이 아닌, 이 땅에 이방인과 나그네로 들어와 있는 이들을 십자가 진리로 사랑하고, 그들과 그리스도 안에서 한 생명으로 누리고자 하는 진리와 분별의 은혜를 베풀어주시길 간구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http://gnpnews.org/archives/95195

대구 이슬람 사원 인근 주민들, “그동안 라마단 소음 배려해줬다, 규모 확장은 반대”

http://gnpnews.org/archives/94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