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경찰, 의사 등 각 영역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 속출…이미 사망 200명 넘어

40대 군인, AZ백신 2차 접종 7일 후 뇌사·3일 뒤 사망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40대 군 장병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모두 완료한 뒤 뇌사 판정을 받고 끝내 사망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경남 김해 모 공군 부대 소속 A 상사가 지난달 24일 AZ 백신 2차 접종을 받았으나, 일주일만인 같은 달 31일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 뒤 뇌사 판정을 받았다.

A 상사는 이후 사흘 만인 전날 사망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30대 이상 군 장병 대부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만 마친 상황이지만, A 상사의 경우 이달 미국 알래스카주 아일슨기지에서 열리는 다국적 연합 공군훈련인 ‘레드플래그’ 훈련 참가를 위해 2차까지 우선 접종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군내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간부는 민간 병원에 입원 후 사망했으며, 유족 동의 하에 장례를 치렀다”며 “의학적으로 백신과의 상관관계는 민간 병원과 질병청에서 살펴봐야 하는 사안이며, 이를 위해선 부검이 필요한데 유족이 부검을 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shine@yna.co.kr

백신 접종 후 사망 한의사, 부검으로 ‘동맥경화’ 확인

사망 한의사 대상 지방자치단체 1차 인과성평가는 ‘7일’ 실시

방역당국 “2차 백신 접종 앞둔 의료진 우려 해소 위해 대응체계 가동”

울산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지난 2일 사망한 한의사에 대해 방역당국이 아직 인과성평가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1차 부검결과에서 육안소견상 심장이상과 동맥경화가 발견됐다.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0401

AZ 접종 후 이상 증상… 50대 경찰 16일 만에 숨졌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뒤 부작용 증상을 보인 전남 지역 50대 경찰관이 접종 16일 만에 숨졌다.

17일 광주시와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남경찰청 소속 A(55) 경감이 지난 16일 광주광역시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

A 경감은 지난달 30일 AZ 1차 접종 직후 메스꺼움과 두통·오한 등 증상을 겪었다. 그는 의료진의 권고대로 6시간 간격으로 해열제를 복용하고 증세가 호전됐으나 또 다시 다리 저림과 가슴 통증 등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A 경감은 증상이 나타난 기간에도 정상 출근했으나 지난 12일 밤 귀가 도중 쓰러졌다. 그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광주광역시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스텐트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술 직후 심정지 증상은 개선됐으나 심장 기능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채 지난 16일 오후 7시 10분쯤 사망했다.

A 경감은 평소 건강했으며 올해 초 건강검진에서도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A 경감의 사망과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 유무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경찰도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고 유족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성현 기자 shkim@chosun.com]

화이자 접종 사망자, AZ 백신 추월, “이래도 화이자가 더 안전?”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사망한 것으로 보고된 사례가 AZ백신보다 오히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이자 백신이 안전하다는 항간의 인식을 완전히 뒤엎는 결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고려하고 있는 일반 국민들에게 상당한 논란 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5.19., 0시 기준)” 에 따르면 5월19일 0시 기준 화이자 백신을 맞고 사망했다고 보고된 건수는 81건으로, AZ백신 접종 후 사망한 것으로 보고된 59건을 훨씬 뛰어 넘었다.

접종 후 갑자기 심각한 이상반응이 오는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화이자가 47건, AZ백신이 153건이다. 이 아나필락시스 증상 이후 심각한 증상이나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보고된 사례보다 훨씬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문제는 두 백신을 합쳐 현재 140명이 접종 후 사망으로 보고되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도 200건이 보고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백신 접종과의 인과관계 분석 없이 계속 백신을 접종 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보고된 사례는 전체 사례의 10%밖에 되지 않는다는 미국 CDC의 통계치를 감안하면, 우리나라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 또는 사지마비 등 중증 부작용을 겪고 있는 사례는 질병관리청 발표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정작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고 코로나 치명률이 현재 1.5%정도로 매우 낮은 상황에서,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정부 당국을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한편 현재 유럽에서 덴마크,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는 AZ백신을 아예 금지시켰으며, 영국도 거의 AZ백신은 안 맞는 분위기이다. 상황이 이런데 우리나라는 방역당국은 오히려 AZ백신을 권장하고 있으니, 방역당국의 도덕성을 문제삼는 분위기도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AZ백신에 비해 훨씬 안전한 것으로 잘못 알려졌던 화이자 백신이, 접종 후 사망 사례가 오히려 AZ백신을 접종하고 능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은 백신 접종 전반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현재 AZ백신과 화이자 백신의 접종자 숫자는 각각 210만명과 280만명 정도인 것으로 나타나있다.

추가: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경증 부작용 후 갑자기 사망한 사례까지 합쳐서 공식적으로 5월19일 현재 192건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6492

사흘간 백신 이상반응 3592건…사망신고 14건 늘어

이로써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2월 26일 이후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3만3442건으로 늘었다. 신고된 건수 중 2만5074건이 AZ 백신 관련, 8368건이 화이자 백신 관련이다. 신고율을 보면 전체 1·2차 누적 접종 건수인 973만2863건 가운데 약 0.34%다. 백신별로는 AZ 백신이 0.46%, 화이자 백신이 0.19%로 나타났다.

접종 후 사망 신고는 누적 206명(AZ 72명, 화이자 134명)이다. 다른 증상으로 신고됐다가 상태가 악화해 사망한 사례까지 포함하면 278명으로 늘어난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누적 256건(AZ 192건, 화이자 64건)이며 주요 이상반응 의심 사례는 총 1294건(AZ 686건, 화이자 608건)이다.

이우림 기자 yi.wool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