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May 25, 2021

美 대법원, “캘리포니아주 실내 예배 금지 위헌” 판결…캘리포니아주, 예배 제한했던 교회에 약 15억원 배상해야

美 대법원, “캘리포니아주 실내 예배 금지 위헌” 판결…캘리포니아주, 예배 제한했던 교회에 약 15억원 배상해야

美 캘리포니아주, 예배 제한했던 교회에 약 15억원 배상해야

미국 하베스트 락 교회(Harvest Rock Church)가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상대로 한 종교 자유 소송에서 승소했다.

20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헤수스 베르날(Jesus Bernal) 캘리포니아 중부지방법원 판사는 주정부가 하베스트 락 교회에 135만 달러(약 15억 원) 상당의 소송 비용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주정부가 종교적 예배와 그 장소에 대해 수용력 또는 숫자에 제한을 둘 수 있지만, 이는 다른 유사한 집회에 부과된 제한과 동일하거나 적어도 호의적인 수준이어야 하며, 비상 명령으로 예배당을 부당하게 취급하는 것을 금지돼야 한다고 밝혔다.

법원은 또한 비상 명령 선포와 관련, “대중에게 ‘자발적(voluntary)’이며 ‘강제로 집행할 수 없음(not enforceable)’이 명백하면, 주정부가 권고, 모범 사례, 주의사항, 또는 그 밖의 조치를 공표하는 것을 금지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이 교회 대변인인 맷 스타버(Mat Staver) 리버티 카운슬 의장은 17일 성명을 통해 “뉴섬(캘리포니아 주지사)은 이제 영구적으로 격리되었으며, 교회와 예배당의 수정헌법 제1조의 권리를 다시는 침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우리는 체 안(Ché Ahn) 목사와 하베스트 락 교회, 하베스트 국제부에 감사드린다”며 “안 목사의 리더십과 용기가 횡포를 무너뜨리고 캘리포니아의 모든 목회자와 교회를 해방시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7월 하베스트 락 교회와 하베스트 국제부는 캘리포니아주의 모임 제한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제9순회 항소법원의 3심 판사는 작년 10월 찬성 2표 반대1 표로 제한 명령은 정당하다고 주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법원은 예배당에 대한 제한 명령이 교실이나 영화관 등 다른 실내 집회 행사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면서, 콘서트나 스포츠 관람과 같은 일부 대중 활동은 모든 카운티에서 완전히 금지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12월, 미국 연방 제2순회 항소법원 재판부는 로마 가톨릭 브루클린 교구와 유대교 회당 두 곳이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뉴욕주 종교 모임 제한 행정명령이 종교적 차별이라고 판결했다.

美 대법원, “캘리포니아주 실내 예배 금지 위헌” 판결

코로나19 집합 제한 조치와 관련해 수 개월간 법적 싸움을 벌여 온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회들이 실내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다. 다만 시설 수용 인원의 25% 이내에서 가능하다고 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 연방대법원은 5일(이하 현지시각)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캘리포니아주 실내 예배 금지 조치가 헌법에 위배된다는 판결을 내렸다.

미 대법관 6명이 교회 측의 입장을 지지했고, 3명은 반대했다. 닐 고서치 판사는 “우리는 과학자가 아니지만, 정부가 전문가들과 함께 헌법적 가치인 자유를 침해하려고 할 때 이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교회의 손을 들어주었다. 클라렌스 토마스, 사무엘 알리트 판사도 이에 찬성했다.

고서치 판사는 “교인들이 모두 찬송가를 부르는 것이 위험하다 할지라도, 캘리포니아는 왜 마스크를 쓴 성가대 선창자(cantor)가 (방역을 위한) 가림막 뒤에서 예배를 인도할 수 없는지 설명하지 않는다”고 했다.

존 로버츠 대법원장을 비롯, 브렛 캐버너, 에이미 코니 배럿 판사도 실내 예배 금지를 해제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했으나, 찬송 등 노래를 부르는 것은 제한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반면 스테판 브레이어, 소니아 소토마요르 판사와 이에 반대한 엘레나 카간 판사는 “법원의 명령에 따라, 주 당국은 훨씬 덜 위험한 세속적 활동과 같이 예배를 다뤄야 한다”며 “(실내 예배를 드릴) 권한은 전염병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며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티코(Politico)에 따르면, 이 판결은 샌디에이고 지역의 사우스베이연합오순절교회( South Bay United Pentecostal Church)가 제기한 소송에서 비롯됐다. 법원은 패서디나에 있는 하비스트락교회(Harvest Rock Church)가 제기한 소송에서 유사한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당시 하비스트락교회는 교회도 쇼핑몰 및 소매 업체와 동일하게 수용 인원의 25%로 운영할 수 있는 자유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월스트리저널(WSJ)도 “존 로버츠 대법원장은 브렛 카바노 판사, 에이미 코니 배럿 판사와 더불어 찬양에 대한 제한을 유지하며 실내 예배 금지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며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로버츠 판사는 판결문에서 “가장 동굴과 같은 성당에서 안전하게 예배드릴 수 있는 최대 성도 수를 0명으로 제한한다는 주정부의 현재 명령은 전문 지식이나 재량에 의한 것이 아니며, 이해 관계에 대한 감사나 고려가 부족해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제9항소법원은 교회가 일시적인 금지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겪고 있음을 인정하지만, 실내 예배 모임 제한 명령을 뒤집어 달라는 사우스베이연합오순절교회의 소송은 기각한다고 했다.

킴 맥레인 워드로(Kim Mclane Wardlaw) 판사는 판결문에서 “사우스베이의 예배 참석이 특히 바이라스 확산에 기여했다는 기록적인 증거는 없지만, 샌디에이고 카운티와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 종교 모임과 관련하여 코로나19가 발병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록은 있다”고 밝혔다.

11월 캘리포니아주 판사는 샌디에이고 스트립 클럽 재개를 명령했다. 카운티는 예배와 학교는 대면 학습과 대면 예배를 지속해야 했다.

한편 앞서 미국 연방대법원은 지난해 11월 25일 뉴욕주의 예배당에 대한 참석 제한 조치에 대해서도 찬성 5 반대 4로 금지 명령을 내렸었다.

당시 가톨릭 교구와 정통 유대인 단체가 제기한 이 소송에서 대법원은 “법원의 구성원은 공중 보건 전문가가 아니며, 이 분야에서 특별한 전문 지식과 책임을 가진 사람들의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 그러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헌법을 도외시하거나 잊어서는 안 된다”며 “예배 참석 규제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 수정헌법 제1조를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북당국, 평양서 출처불명 삐라 발견돼 당혹”…北 주민들이 박상학이다

北 주민들이 박상학이다… 자체 삐라 대량 살포, 평양 초비상

RFA “김정은·김여정 비난 삐라, 평양서 대량 발견… 종이 질 조악, 北 내부서 뿌린 듯”

황해북도 사리원 해변선 대량의 대북전단… 주민들, 北 경고 무시하고 내용 궁금해 해”

문재인정부가 박상학 대표 등을 방해해도 김정은 집단을 위협하는 전단을 막는 데는 별 소용이 없을 가능성이 생겼다. 최근 평양에서 김정은과 김여정을 비난하는 내용의 전단(삐라)이 대량으로 발견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방송은 황해북도 일대에서도 대량의 대북전단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새벽 평양 사동지역서 김정은 비난 전단 대규모 살포

방송은 “며칠 전 평양에서 당국을 비난하는 삐라(전단) 사건이 터져 사법당국이 일제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평안남도 소식통의 이야기를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전단은 지난 10일 평양 외곽 사동구역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날 날이 밝은 뒤 살펴보니 장천협동농장과 인근 주택가에 전단이 대량으로 살포됐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뿌려진 전단을 수거하기 위해 안전부(경찰에 해당)와 인근 부대 군인들까지 동원됐다. 일부 전단은 주택 지붕 위에 떨어져 군인들이 이를 수거하느라 한바탕 소통을 벌이기도 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얼마나 (전단을) 많이 뿌렸는지 아예 새하얗게 떨어져서 사흘 동안 수거해서 불태웠다”고 전한 소식통은 “얼마나 멋있게 썼는지… 김정은 시대는 끝났다, 망했다 그런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전단의 내용에 주민들은 공감했다는 것이 소식통의 전언이다.

“사법기관이 (전단 사건에 대해) 일제히 조사를 벌이고, 당국은 전단을 주운 주민들에게 그 내용에 관해 절대 함구할 것을 지시했지만 전단 살포 소식은 주민들 사이에 계속 확산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평양의 한 간부 “사동구역 살포된 전단, 북한 내부서 제작”

방송은 “이번 평양 사동구역에서 발견된 전단은 남한에서 뿌린 전단과 달리 저질 종이에 인쇄된 것이어서 더 큰 파장을 일으켰다”는 평양의 당 간부 이야기도 전했다. 대북전단은 비닐막으로 코팅된 고급 종이에 인쇄된 반면 평양에서 발견된 전단은 북한의 일반 종이에 인쇄한 것으로 인쇄 상태 또한 약간 거칠었다고 이 간부는 설명했다.

이 간부에 따르면, 평양에서 발견된 전단에는 “김정은 시대는 끝났다” “김정은을 위해 일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위해 살자” “우리는 개방해야 잘살 수 있다” “김여정은 악종(惡種)” 등의 내용이 담겼다.

“매우 예민하고 체제를 위협하는 구호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고 전단의 내용을 전한 이 간부는 “과거 공공장소나 인적이 드문 건물 벽에 최고존엄과 체제를 비판하는 낙서 사건은 종종 있었지만 대규모로 반동적인 전단이 살포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 간부는 또 “안전부와 보위부 등 모든 사법기관이 동원돼 전국의 인쇄시설을 대상으로 집중검열했는데 이번 전단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해북도 사리원 일대 해변서는 대북전단 대량으로 발견

한편 황해북도 사리원 인근 해변에서도 전단이 대량으로 발견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황해북도의 한 사법기관 간부는 “최근 바닷가에서 불온 삐라(전단)를 보면 즉시 신고하라는 사법당국의 포고문이 붙었다”면서 “하지만 주민들은 당국의 지시에 콧방귀를 뀌면서 오히려 전단 내용을 궁금해 한다”고 방송에 전했다.

전단은 지난 4월 말 사리원과 인근 지역에서 대량으로 발견됐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북한 당국은 군인들을 동원해 전단을 수거했으며 “전단을 발견하고 이를 읽어보거나 보관하는 자는 반역죄로 다스리겠다”며 주민들을 협박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 소식통은 “사리원시 일대에서 발견된 전단은 고급 종이에 인쇄돼 물에 잘 젖지 않는, 질 좋은 삐라였다”면서 대북전단일 가능성을 크게 봤다.

이 전단에는 “3대 세습 웬말이냐” “우리도 사람답게 살고 싶다” “우리에게 자유를 달라”는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소식통은 그러면서 “평양에서 전단 사건이 터진 데 이어 황해북도 바닷가와 사리원 일대에서도 전단이 대량으로 발견되자 북한 당국은 크게 당황하고 있다”며 “북한 당국에서는 남한에서 살포한 대북전단과 황해북도 바닷가 일대에서 발견된 전단이 비슷해 이번 전단은 남한에서 보낸 것으로 내부적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05/18/2021051800050.html

“북당국, 평양서 출처불명 삐라 발견돼 당혹”

앵커: 북한 평양시내에서 삐라(전단)살포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 총비서와 북한체제를 비난하는 내용의 삐라는 남조선(한국)에서 보낸 것이 아니라 북한내에서 인쇄된 것으로 보여 북한당국이 크게 당혹해 하고 있다고 현지소식통들은 밝혔습니다.

북한 내부소식 김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평안남도의 한 주민소식통은 지난 14일 “며칠 전 평양에서 당국을 비난하는 삐라사건이 터져 사법당국이 일제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당국에서는 삐라를 주운 주민들에게 그 내용에 대해 절대 함구할 것을 지시했지만 삐라살포 소식은 주민들속에 계속 확산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지난 10일 평양시 외곽 사동구역에서 의문의 삐라사건이 발생해 지금 평양시내 분위기가 매우 어수선하다”면서 “그날 아침 날이 밝으면서 발견된 삐라는 장천협동농장의 밭과 주민 거주지역의 주택가에 대량으로 살포되어 하얗게 널려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주민 증언: 3일전에 평양에서, 삐라가 뿌려진 건 사동구역 그쪽에 있잖아요. 장천, 사동에서… 얼마나 많이 뿌렸는지(떨어졌는지) 아예 새하얗게 떨어져서 3일동안 일일이 다 수거해서 불태웠어요. 얼마나 멋있게 썼는지, ‘김정은 시대는 끝났다, 망했다. 위에 간부들은 나빠하죠. 백성들은 현실적으로 맞는 건데…

소식통은 또 “밤새 뿌려진 삐라를 수거하기 위해 구역안전부와 인근 부대 군인들까지 동원되었다”면서 “일부 삐라는 농장원들이 거주하고 있는 단층주택의 지붕위에 널려있어 군인들이 지붕에 올라가 삐라를 수거하느라 한바탕 소동을 피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평양의 한 간부소식통은 “이번 평양 사동구역에 살포된 삐라는 예전에 남조선에서 뿌린 삐라와 달리 비닐종이가 아닌 저질의 조선 종이에 인쇄된 것이어서 더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외부(남한)에서 날아온 삐라는 비닐막이 입혀진(코팅된) 고급종이에 인쇄되었는데 이번에 뿌려진 삐라는 비닐막도 없이 일반종이에 인쇄상태도 약간 거칠게 되어있다”고 말했습니다.

소식통은 “보안부 보위부 등 사법당국이 총동원되어 삐라의 출처를 캐기 위해 집중조사를 벌리고(벌이고) 있다”면서 “삐라의 내용은‘김정은시대는 끝났다.’ ‘김정은을 위해 일하지 말고 자기자신을 위해 살자.’ ‘우리(나라)는 개방해야 잘 살 수 있다’ ‘김여정은 악종’ 등 매우 예민하고 체제를 위협하는 구호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소식통은 이어서 “과거 공공장소나 사람이 드문 건물벽에 최고존엄과 체제를 비판하는 낙서사건은 종종 발생했으나 대규모로 반동적인 삐라가 살포되는 것은 아주 이례적인 사건”이라면서 “요즘 당국에서 전국의 인쇄시설에 대한 집중 검열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삐라사건과 연관이 있는지 나름대로 알아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5일 황해북도의 한 사법기관 간부소식통은 “요즘 황해북도 바닷가 지역에 불온 삐라를 보면 즉시 신고하라는 사법당국의 포고문이 포치되었다”면서 “하지만 주민들은 당국의 이 같은 지시에 대해 콧방귀를 뀌면서 오히려 삐라의 내용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있는 실정”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지난 4월 사리원시와 인근 지역에 출처불명의 삐라가 살포되는 사건이 터지면서 해당 지역의 사법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면서 “사리원시 일대에서 발견된 삐라는 고급종이에 인쇄되어 물에 잘 젖지 않는 질 좋은 삐라였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이어서 “삐라사건이 발생하자 사법당국은 주민들에게 삐라를 발견하는 즉시 신고하라는 포고령을 내리고 군인들을 시켜 삐라 수거작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삐라를 발견하고도 이를 읽어보거나 보관하는 자는 반역죄로 다스리겠다며 주민들을 협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식통은 또 “국가안전성에서는 해당지역의 안전부와 보위부 합동으로 삐라의 출처가 어딘지 조사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발견된 삐라에는 ‘3대세습 웬 말이냐’ ‘우리도 사람답게 살고 싶다’ ‘우리에게 자유를 달라’ 등 반체제 문구가 적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식통은 그러면서 “평양에서 삐라사건이 터진데 이어 황해북도 바닷가와 사리원 일대에서 삐라가 대량으로 발견되면서 당국이 크게 당황하고 있다”면서 “당국에서는 지난 시기 남조선에서 풍선에 매달아 보낸 삐라와 이번 황해북도 해안가 일대에서 발견된 삐라가 비슷한 형태여서 이번 삐라는 남조선에서 보낸 것으로 내부적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고있다”고 강조했습니다.

北서 인쇄된 삐라가 평양에 대량 살포됐다?

남한이 아닌 북한 내에서 제작·살포된 것으로 보이는 전단(일명 삐라)이 평양시내에서 발견돼 북한 당국이 당혹해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최근 보도했다. 전단에는 김정은과 북한 체제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RFA는 평안남도 주민 소식통이 지난 14일 “며칠 전 평양에서 당국을 비난하는 삐라 사건이 터져 사법 당국이 일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당국에서는 삐라를 주운 주민들에게 그 내용에 대해 절대 함구할 것을 지시했지만, 이 소식은 주민들 속에 계속 확산되고 있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지난 10일 평양시 외곽 사동구역에서 의문의 전단 살포 사건이 발생해 평양시내 분위기가 매우 어수선하며, 아침이 밝으면서 발견된 전단은 장천협동농장의 밭과 주민 거주지역의 주택가에 대량으로 널려 있었다고 증언했다.

전단의 양이 많아 구역 안전부와 인근 부대까지 동원돼 3일 동안 수거해 불태웠으며, 일부는 농장원들이 거주하고 있는 단층주택의 지붕 위에 널려 있어 군인들이 이를 수거하느라 소동이 일었다고 했다.

특히 평양의 한 간부 소식통은 이번 전단이 북측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여 파장이 컸다고 전했다. 그간 남한에서 살포한 전단이 비닐막을 입힌 고급 종이에 인쇄된 것과는 달리, 이 전단은 질이 낮은 북한 종이에 인쇄됐다는 것이다. 인쇄 상태도 거칠었다고 했다.

소식통은 “보안부 보위부 등 사법 당국이 총동원되어 삐라의 출처를 캐기 위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삐라의 내용은 ‘김정은 시대는 끝났다’, ‘김정은을 위해 일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위해 살자’, ‘우리(나라)는 개방해야 잘살 수 있다’, ‘김여정은 악종’ 등 매우 예민하고 체제를 위협하는 구호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밝혀 왔다.

이어 “과거 공공장소나 사람이 드문 건물 벽에 최고 존엄과 체제를 비판하는 낙서 사건은 종종 발생했으나, 대규모로 반동적인 삐라가 살포되는 것은 아주 이례적”이라며 “요즘 당국에서 전국의 인쇄시설에 대한 집중 검열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삐라 사건과 연관이 있는지 나름대로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샬롬나비, “건강가정기본법 가족 체계 흔들어”… 결혼·성·가정의 성경적 모범 제시

샬롬나비, “건강가정기본법 가족 체계 흔들어”… 결혼·성·가정의 성경적 모범 제시

샬롬을 꿈꾸는 나비운동(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4일 논평을 통해 여성가족부(여가부)의 제4차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이 가족 가치 체계를 근본적으로 흔든다고 지적하면서 결혼과 성과 가정에 대한 성경적 모범을 제시했다.

1. 시대적 젠더 이데올로기 편승… 전통가족 해체

샬롬나비는 “가족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정부의 가족 정책은 시대적 젠더 이데올로기에 편승하는 것으로 전통가족 질서에 위배될 뿐 아니라 세대 및 가족 갈등을 초래한다.”며 “현행 민법은 결혼, 혈연, 입양에 의한 가족만을 인정하고 있으며, 정부가 비혼 동거와 사실혼(동성애 포함) 부부 등 법적 가족 범주를 확대하는 것은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고 전통적 가족 관련 가치체계를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 개정보다는 먼저 오늘날 가정이 직면한 병리적 현상 진단과 이를 토대로 해결책 논의가 되어야 한다. 개정안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사회적 공청회를 통하여 논의 기간을 거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2. 정인이, 보람이 사건은 부모의 역할 돌아보게 해

샬롬나비는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준 정인이와 보람이 사건은 부모의 역할과 가정의 중요성에 대해 돌아보게 했다.”며 “우리 사회의 타락한 성윤리와 도덕성의 실상을 보여준 정인이와 보람이 사건에서 우리는 생명을 존중하고 귀하게 양육하는 부모의 도리를 다시 배우고 실천해야 한다.”고 했다.

3. 가정은 사회를 유지하는 창조질서

그러면서 “가정이 안정되고 건강할 때 그 사회도 건강할 것이다. 남편은 아내를 예수님께서 교회를 생명을 바쳐 사랑하신 것 같이 사랑하고, 아내는 교회가 주님께 순종하듯 순종할 때 가정은 천국과 같은 곳이 될 수 있다.”며 “많은 가정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이러한 사랑과 순종에 대한 모델도, 능력도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4.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것은 귀중한 일

샬롬나비는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들에 대한 평가가 나아져야 한다.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것에 대해 귀중한 일이라는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어머니는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 없는 사랑을 가지고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했다.

5. 부모 공경은 인간 도리의 근본

또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인간 도리의 근본”이라며 “부모를 공경하면 오래 살면서 복을 누린다(신 5:16)고 말씀하신다. 그 이유는 부모는 그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에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인도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6. 자녀를 오직 주의 훈계로 양육해야

샬롬나비는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해야 한다(엡6:4).”며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 육신의 부모님을 공경하는 자녀가 되고, 또 자녀를 순종하게 하는 부모가 될 때 복된 가정이 이루어진다.”고 했다.

7. 가정의 거룩함은 성적 순결을 지킴으로 유지

이어 “배우자를 사랑하는 첫 번째는 간음하지 않는 것이다.”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합법적인 질서인 결혼 밖에서 행해지는 근친 성관계, 매춘행위, 동성애, 수간 등 모든 성관계 금지를 의미한다.”고 했다.

8. 코로나 사태를 가족 친밀의 기회로 삼아야

끝으로 샬롬나비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일들이 많아져 이를 가족 친밀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자녀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삶을 나누는 귀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이사야 5:20)

하나님이 정해주신 결혼과 전통적인 가족제도를 해체시키려는 사탄의 악한 사상에 사로잡힌 이 세대를 긍휼히 여겨주시기를 기도하자. 하나님은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는 자들에게 주님은 화가 있을 것이라고 선포하셨다.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버리는 소망 없는 자들에게 복음의 진리를 들려주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 긍휼이 가정 안에서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에서 넘쳐나게 하시고, 믿음으로 세워진 경건한 가정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죄로 물든 이 세대에 흘러가고 세상의 빛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UTT(Understanding The Times)제공> [복음기도신문]

http://gnpnews.org/archives/81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