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March 19, 2021

“학생인권종합계획, 학생·교사에 무자비한 징계 우려”…온누리‧순복음 등, ‘학생인권계획안’ 반대 잇따라 동참

온누리‧순복음 등, ‘학생인권계획안’ 반대 잇따라 동참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학생인권종합계획안에 대해 서울 지역 대형교회를 비롯한 전국 목회자들이 연이어 반대 입장에 동참하고 있다.

서울나쁜차별금지법반대기독교연합에 따르면 17일(오후 5시 기준)까지 186명의 목회자들이 사안의 심각성을 우려하며 동참했다.

주요 목회자로는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원성웅 전 서울연회 감독(옥토교회),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길요나 목사(왕성교회), 김경진 목사(소망교회), 김운성 목사(영락교회),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박노훈 목사(신촌성결교회), 심하보 목사(은평제일교회), 임석순 목사(한국중앙교회), 황성수 목사(한사랑교회) 등이 있다.

이들은 최근 성명에서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에 따른 종립학교(미션스쿨)의 설립이념 침해 ▲동성애 및 성전환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종립학교(미션스쿨) ▲탈동성애, 탈트랜스젠더 격려 활동 금지 및 학생 인권 침해 ▲종립학교 존립에 심각한 불이익 초래 ▲개인의 양심과 종교의 자유를 심각히 침해 ▲편향된 사상에 기반한 신(新)전체주의적 등을 지적했다.

17일까지 동참 의사를 밝힌 목회자는 아래와 같다.

원성웅목사(옥토교회) 김성은목사(시흥중앙교회) 김영복목사(성실장로교회) 강유식목사(글로벌교회) 강인희목사(Remnants church) 고형석목사(코리아교회) 곽주환목사(베다니감리교회) 권오수목사(예닮교회) 권용태목사(늘믿음교회) 길성운목사(성복중앙교회) 길요나목사(왕성교회) 김경수목사(새계명교회) 김경진목사(소망교회) 김계향목사(소명교회) 김금자목사(예수사랑교회) 김길수목사(샬롬교회) 김낙현목사(힘찬교회) 김덕호목사(샘터교회) 김동춘목사(서울제일교회) 김만수목사(주님의숲교회) 김명수목사(연세대학교회) 김민철목사(하늘씨앗교회) 김병국목사(네오픽교회) 김복수목사(서영교회) 김봉준목사(아홉길사랑교회) 김상식목사(광은교회) 김석호목사(선교감리교회) 김선우목사(새하늘교회) 김선자사모(주향교회) 김성수목사(주원교회) 김세진목사(후암백합교회) 김승천교회(주마음교회) 김연수목사(광성교회) 김운성목사(영락교회) 김원석목사(거룩한꿈의교회) 김은진목사(생수교회) 김은호목사(오륜교회) 김인섭목사(성경읽기선교회) 김인환목사(명성교회) 김정아목사(사랑하는교회) 김정호목사(안암교회) 김정훈목사(수정교회) 김종복목사(은성교회) 김종선목사(창대교회) 김종숙목사(회복교회) 김종준목사(꽃동산교회) 김진성목사(진리와제자교회) 김진영목사(도봉제자들교회) 김한석목사(신성교회) 김현섭목사(GBS 성경학교) 김희천목사(총신중앙교회) 나원수목사(온누리참사랑교회) 나종열목사(제자삼는교회) 남광현목사(광성교회) 남상수목사(양재교회) 류준호목사(서울충만교회) 문정기목사(샘터교회) 문철환목사(임마누엘교회) 민명기목사(북서울꿈의교회) 박경숙목사(주의손이함께하는교회) 박광주목사(제자들교회) 박구종목사(순복음응암제일교회) 박노훈목사(신촌성결교회) 박동하목사(주님의교회) 박무희목사(성은교회) 박범종목사(동서울중앙교회) 박병우목사(원일교회) 박상식목사(순복음새평양교회) 박영덕목사(주은혜교회) 박영창목사(일터교회) 박종래목사(남일교회) 박진휴목사(성민교회) 백성균목사(성현교회) 백운주목사(증가성결교회) 변병탁목사(영원한교회) 서 민목사(사랑샘교회) 서승원목사(사랑의교회) 송재민목사(물댄동산교회) 신광우목사(할렐루야교회) 신민범목사(경신교회) 신상철목사(세계선교교회) 신양숙목사(푸른옥토교회) 신우영목사(참된빛교회) 신은실목사(주은혜교회) 신재호목사(예인교회) 신현범목사(문정성민교회) 심은애목사(은혜와사랑교회) 심하보목사(은평제일교회) 안광민목사(맑은샘교회) 안도익목사(평안교회) 안석문목사(아침교회) 안성빈목사(사랑의교회) 양은선목사(예수마을교회) 양재영목사(목양제일교회) 오명선목사(CFAN열방교회) 오성대목사(성장교회) 오창희목사(흰돌교회) 우시홍목사(금호순복음교회) 유경오목사(아름다운교회) 유병곤목사(화평교회) 유용순목사(예수승리교회) 유재호목사(대조동순복음교회) 유해신목사(관악교회) 윤광서목사(영화교회) 윤금종목사(샛별중앙교회) 윤창석목사(강서마곡교회) 이건열목사(서울신안교회) 이광태목사(화평교회) 이규목사(신촌아름다운교회) 이기도목사(사랑양문교회) 이명규목사(한빛교회) 이배영목사(신명교회) 이봉수목사(한믿음교회) 이빌립목사(열방샘교회) 이상열목사(예사성교회) 이상일목사(하늘이음교회) 이상현목사(새노래교회) 이성은목사(우리들교회) 이성준목사(회현교회) 이승욱목사(성화교회) 이영훈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이용형목사(푸른초장교회) 이운구목사(충만교회) 이유은목사(행복샘교회) 이윤희목사(생명교회) 이의영목사(화양교회) 이재훈목사(온누리교회) 이진호목사(경기사랑교회) 이철준목사(가온교회) 이홍범목사(예한교회) 이흥노목사(열린연합교회) 임석순목사(한국중앙교회) 임석택목사(평안교회) 임선홍목사(엘림교회) 임영선목사(임재교회) 임옥주목사(순복음기쁨교회) 장승원목사(지구촌교회) 장준식목사(엘벧엘교회) 장중기목사(열린교회) 전민석목사(순복음노원교회) 전용만목사(성신장로교회) 전인애전도사(해오름교회) 전임숙전도사(세계선교교회) 정규재목사(강일교회) 정대훈목사(본향교회) 정병곤목사(양우리교회) 정요셉목사(열린연합교회) 정찬경목사(새희망교회) 정판식목사(국일교회) 정희승목사(동명교회) 조대연목사(영광의문교회) 조민영목사(제자들교회) 조성욱목사(예일교회) 조은성목사(충심교회) 주술람미목사(가고싶은순복음교회) 주요셉목사(은혜로운교회) 진형철목사(주사랑교회) 채환수목사(성안교회) 천귀철목사(성광교회) 천선미목사(비전교회) 최경기목사(낙현교회) 최낙중목사(해오름교회) 최미자목사(순복음반석교회) 최샤론목사(서대문장로교회) 최성동목사(예수비전교회) 최오순목사(찾아가는교회) 최요한목사(서울명동교회) 최준원목사(예수교회) 최지훈목사(노원성진교회) 최철우목사(순복음 믿음의교회) 최태협목사(시온교회) 표세철목사(주양교회) 하영광목사(대봉교회) 한기채목사(중앙성결교회) 한성준목사(유나이티교회) 한인관목사(길위에소리교회) 한종희목사(생명빛교회) 함덕기목사(순복음금옥교회) 허장목사(착하고충성된교회) 현수호목사(듣는교회) 홍대훈목사(좋은이웃명성교회) 홍석환목사(천호혜림교회) 황선철목사(호산나교회) 황선희목사(The Word of Faith Church) 황성수목사(한사랑교회) 황호숙목사(임마누엘교회)

“학생인권종합계획, 학생·교사에 무자비한 징계 우려”

한국교회 반동성애 교단연합이 17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인권종합계획안이 통과되면 동성애와 젠더주의를 반대하는 이들에게 무자비한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국가인권위원회법, 포괄적 차별금지법, 학생인권조례, 학생인권종합계획안 등 동성애를 조장하고 동성애자를 특권 계급화하려는 서구 젠더주의가 들어옴으로써 선진화 교육이 후퇴하고 있다”며 “위기를 느낀 한국교회는 성경과 양심과 상식에 어긋나는 동성애, 젠더주의를 막고자 교단적으로 법적, 인적 조치를 취하였고, 학교교육에 젠더주의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투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이 세계 교육을 주도하는 선진화 교육으로 가는 데 있어 최대 암초는 동성애와 젠더주의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정신을 일거에 황폐하게 만드는 성무정부주의와 동성애전체주의이기 때문”이라며 “그런데 한국교육을 이끌어가야 할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학생인권종합계획안을 통해 동성애를 조장하고 젠더주의를 주입하려는 것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교육정책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비교육적이며 비합리적이며 비도덕적인 내용들이 인권이란 용어로 포장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첫째로 학생인권종합계획안은 글로벌 시대에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배워야 할 책임과 권리 가운데 인권만을 강조함으로 투쟁적 인간관을 주입시키고 있다. 둘째로 미성년자인 학생들이 차이와 차별, 죄 비판과 혐오를 동일시함으로 양심을 마비시키고 이성을 미련하게 만드는 우민화 교육을 획책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셋째로 성소수 학생과 성전환 학생의 권리만을 말할 뿐 탈동성애와 탈트랜스젠더 학생에 대한 인권을 보호한다는 내용은 전혀 없는 동성애 옹호 교육이다. 넷째로 학생인권교육에 있어서 학부모와 가정의 역할을 박탈하고 있다. 다섯째 학생인권계획안이 시행되면, 건학 이념에 따라 동성애와 성전환을 가르치지 않는 종립학교와 사립학교는 불이익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학생인권이라는 말로 포장이 되어 있으나 실상은 보편적 천부인권이 아닌 동성애와 젠더주의를 주입하기 위한 편향된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며 “학생인권종합계획안이 통과되면 이러한 사상을 따르지 않는 학교와 교사, 학생에 대해서는 무자비하게 징계와 불이익이 가해지는 교육 전체주의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고형석 예장통합 함해노회 동성애대책위원장, 김영길 예장백석 동성애대책위원장, 김윤생 예장합동 (전)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회 전문위원, 박만수 예장개혁 증경총회장, 허성철 예장합신 동성애대책위원장, 허장 예장대신 한남노회 차별금지법대책위원장, 이일호 예장고신 칼빈대 교수, 남기홍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동성애대책위원장, 이구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동성애대책위원장, 장헌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동성애대책위원장, 한익상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동성애대책위원장, 김시중 대한기독교침례회 대전지역 연합회장이 참여했다.

잇따르는 사망·혈전 사례…“접종 후 사망신고 8명 ‘인과성 없음’ 잠정 결론”…책임은 각자의 몫?

잇따르는 사망·혈전 사례…시민들 “백신접종 괜찮나” 불안 확산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에서 지난 4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20대 여성이 숨진 후 국내에서 혈전 발생 사례들까지 알려지면서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전국에서 1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자 시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현재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는 대전 1건 등 전국에서 16건이다.

방역당국이 사망의 원인이 백신 접종과 연관성이 없다고 발표했지만 시민들은 백신을 맞아야 할지 망설여진다는 반응이다.

혈전 발생이 확인된 60대 사례의 경우, 백신 접종과 무관하다는 게 방역당국의 판단이다.

이 60대는 지난달 26일 AZ 백신을 접종받은 뒤 이달 6일 호흡부전으로 숨졌다.

장기간 기저질환이 있었고, 의무기록을 확인한 결과 흡인성 폐렴과 급성 심근경색 등 다른 질병에 의한 사망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또 18일 추가로 20대 AZ백신 접종자 1명에게서 혈전증 소견이 확인됐는데, 그는 접종 당일(11일)부터 계속 두통, 오한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이 사례에 대해서도 “기초조사 결과, 동일기관에서 동일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 중에 유사한 이상증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백신과 혈전의 연관성에 유보적인 입장이다.

이에 대해 시민들, 특히 고령자층은 기저질환이 있기 때문에 백신 접종에 선뜻 나서지 못하겠다는 표정이다.

시민 A씨(50대)는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뇌혈전 발생이 알려지면서 접종을 유보한 것도 그렇고, 국내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나오니 부모님도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대부분 연세 드신 고령자분들은 밖에 돌아다니지 않기 때문에 지금처럼 마스크 잘 쓰고 방역수칙만 잘 지킨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며 “백신 접종을 했다가 부작용이 발생할까봐 부모님이 맞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

의료계는 정부가 구체적인 자료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백신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대전시의사회 한 관계자는 “현 상황에서 백신 접종 여부를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정부에서 정확한 데이터와 통계를 통해 발표해야 국민들이 신뢰를 하고 접종을 받지 않겠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을 하게 되면 예진의사와 상담해서 컨디션, 기저질환 등을 보고 선택을 잘 해야 한다”며 “백신을 맞았어도 증상이 나타나면 처치를 받고 일주일 동안 관찰해서 몸이 이상하면 병원이나 응급실을 가는 등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병원 간호사인 한모씨(29)는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맞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우리나라에서는 안전하다 하지만 지금 일부 국가들이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중단하고 있고, 백신을 맞고도 기저질환 때문에 사망했는지 백신 때문에 사망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신 접종 후 오한과 발열·근육통으로 하루동안 고생했는데 고령자들이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20대 남성, AZ 백신 접종 후 ‘혈전’ 발생 신고…국내 두번째 신고

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새로 접수된 이상 반응 신고는 402건으로 이 가운데 1건은 혈전 신고라고 밝혔다.

혈전 이상 반응으로 신고된 환자는 20대 남성이다.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41980

“접종 후 사망신고 8명 ‘인과성 없음’ 잠정 결론”…4명은 부검 진행

“아나필락시스 증상 등 이상반응 없어…기저질환 악화에 의한 사망으로 판단”

http://www.news11.kr/?m=bbs&bid=society&uid=10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