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코로나 종식” 또 거짓말…한국 입국자 중 5명 확진…“중국발 입국 차단하지 않아 코로나 사태 키운 것”

 

중국 “우한코로나 종식” 또 거짓말…한국 입국자 중 5명 확진

방역대책본부 “8월 16일부터 7일까지 중국서 입국한 5명 양성…3명이 중국인”

중국 공산당이 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우한코로나 사태 종식을 선언하며 자축하는 행사를 벌였다. 같은 날 한국은 “최근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 가운데 5명이 우한코로나 확진자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 중 3명은 중국인이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8월 16일 이후 중국서 입국자 중 5명 확진”

질병관리본부 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8일 정례 브리핑에서 “8월 16일부터 지난 7일까지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 가운데 5명이 우한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대본 측은 “5명 가운데 2명은 한국인이고, 3명은 중국인”이라며 “이들 모두 무증상 감염자였다”고 설명했다. “중국발 입국에 대해서는 무조건 특별방역절차를 적용 중”이라고 중대본은 설명했다. 방대본이 방역을 철저히 하지 않았다면 또 ‘구멍’이 생길 뻔 했다는 뜻이다.

중국인이 현재 한국에 오려면 비자를 발급 받을 때 우한코로나 핵산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한국 정부는 중국 당국의 방역 결과를 믿고 이들에게 비자를 내준다. 즉 한국에 온 중국인 가운데 우한코로나 확진자가 있다는 것은 중국의 검사 결과를 믿기 어렵다는 뜻이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를 비롯해 한국 정부에서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국내 일각에서는 “중국에서는 우한코로나에 감염이 됐어도 증상을 보이지 않으면 무증상 감염자로 분류하는 반면 한국에서는 확진자로 분류한다”며 마치 ‘문화 차이’인양 설명하고 있다.

한편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는 8일 우한코로나 방역 관계자들을 치하하며 표창을 했다. 사실상 우한코로나 종식 선언이었다. 지난 8월 16일 이후 9월 6일까지 중국에서 지역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 종식 선언의 근거였다.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는 ‘우한코로나 방역 표창대회’가 열렸다.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는 우한코로나 방역에 나선 사람들에게 ‘인민공화국 메달’을 수여했다. 중난산 중국 공정원 원사에게는 최고 훈장인 ‘인민공화국 훈장’을 수여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이 자리에서 “지난 8개월 동안 우리는 전염병 대전을 벌였다”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우한코로나와 싸워 중대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랑했다. 이어 “우한코로나는 지금도 전 세계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우한코로나와의 투쟁에 적극 참전했던 공산당, 정부, 공안, 인민해방군, 언론, 홍콩·마카오·대만 교포와 해외 동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우한코로나 종식을 대내외에 선언했다.

하지만 한국 방역당국이 중국발 입국자 가운데 우한코로나 확진자를 찾아낸 때문에 중국 공산당의 거짓말은 또 한 번 들통 난 셈이 됐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0/09/08/2020090800191.html

 

“중국발 입국 차단하지 않아 코로나 사태 키운 것”

한국교회수호결사대, 한국교회연합, 한국교회언론회 등 30여개 단체들이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규탄하는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이들은 “슬로베니아는 지난 5월 14일 유럽 국가 가운데 가장 먼저 코로나 종식을 선언했고, 뉴질랜드도 지난 6월 15일 마지막 지역전파 이후 코로나19 잠복기가 두 번 지난 28일 동안 신규확진자가 없어 ‘코로나19 종식 선언’을 해버렸다. 대만 또한 지난 6월 7일 8주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방역 신생활’을 시작했고, 라오스도 지난 6월 11일 코로나종식을 선언했고, 중국과 국경이 접해 있고 인구가 약 9700만 명이나 되는 베트남은 지금까지 기적처럼 사망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이는 K방역을 요란하게 홍보해왔던 우리나라와 비교되는 통계수치”라고 했다.

이어 “인구 약 482만 명인 남반구 섬나라 뉴질랜드에서 처음 확진자가 발생한 건 지난 2월 28일이며, 이후 확진자가 28명이던 지난 3월 19일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했고, 확진자가 102명으로 늘어난 3월 23일엔 필수 사업장을 제외한 모든 상점과 학교의 문을 닫고 행사도 금지한 채 약 5주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했다”며 “그 결과 6월까지 확진자 1504명, 사망자가 22명 발생하는 데 그쳤다”고 했다.

또 “슬로베니아도 누적 확진자 1488명에 누적 사망자는 109명으로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적었고, 라오스도 59일 연속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으며, 인구 2300만여 명인 대만 역시 사태 초기 발 빠르게 중국발 입국을 전면 금지하는 ‘쇄국 방역’을 펼쳐 누적 확진자 443명에 사망자가 겨우 7명으로 코로나방역에 성공했다는 전 세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정부와 언론방송은 마치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방역을 잘해오고 있는 것처럼 기만해왔던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국민 76만 명의 중국인 입국금지 청원도 무시하고, 지난 6월 1일 1,700억 쿠폰을 풀겠다고 했다. 서울시청 앞에 박원순 시장 분향소를 설치해 대규모 조문객을 받도록 했고,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고, 외식쿠폰과 숙박쿠폰을 남발했다”며 “8월 10일엔 코로나 발원지 우한발 입국을 허용했으며, 해운대에만 61만 명이 해수욕장으로 몰리도록 방치했다. 그 후 의사협회 대규모집회 및 민노총집회 등이 우후죽순 개최됐다”고 했다.

이어 “그러다 8월 13일부터 본격적 코로나재확산 조짐이 드러났음에도 방역실패를 일반국민도 대규모로 참가한 8.15집회 탓으로 돌리며 교회탄압을 시작했다”면서 “8월 15일 같은 날 민노총집회가 있었음에도, 전혀 코로나검사를 하지 않은 건 정부 스스로 편파적이었음을 스스로 자인한 것이”이라고 했다.

이들은 “이제 그만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에게 솔직히 방역에 실패한 잘못을 인정하길 촉구한다”며 “국민들은 코로나 사태 초기부터 지금까지 중국발 감염원 입국차단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태를 키운 문 대통령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기독교인에게 대면예배는 생명과 같은 것”이라며 “대면예배 중단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94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