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May 5, 2020

팬더믹 위기, 더 많은 사람들을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돌아오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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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44%, 코로나 폐쇄 조치 중 기도, 교회 나가지 않았던 사람도 기도해

 

코로나19에 따른 폐쇄 조치가 시행되는 동안 많은 영국인들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기도했으며, 그동안 교회에 나가지 않았던 이들도 기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3일 보도했다.

영국 조사전문업체 사반타 콤레스1이 최근 영국 성인 21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성인 44%가 이 기간 ‘기도했다’고 답했으며 그중 1/3은 “기도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폐쇄 조치가 시작됐을 때부터 기도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56%는 “기도가 세상을 바꾼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특히 젊은 성인들 중 30%가 “최소 한 달에 한 번 기도를 규칙적으로 기도한다”고 답했다. 55세 이상의 성인들의 경우 25%가 그렇다고 답했다.

기도제목의 경우 응답자의 53%가 “친구들과 가족을 위해 기도했다”고, 27%는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을 위해 기도했다”고 했다. 15%는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했다”고, 역시 15%는 “코로나19의 영향을 받고 있는 나라들을 위해 기도했다”고 했다.

응답자의 51%는 “기도가 응답되는 것을 경험했다”, 2/3는 “하나님께서 기도를 듣고 계신다고 생각한다”고, 43%는 “기도로 개발도상국에서 가난한 삶을 사는 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에서 “라디오나 TV로 설교 말씀을 듣거나 온라인 예배에 참석했다”고 한 응답자는 25%였다. 정기적으로 교회를 출석하는 이들의 경우는 76%로 더 높았다. 또 18세에서 34까지 젊은 성인들의 경우는 34%였고, 이전에 전혀 교회를 나가지 않았던 이들의 경우는 5%였다.

이번 설문조사를 의뢰한 기독NGO 티어펀드의 루스 발레리오 박사는 “많은 영국인들이 지금처럼 힘든 시기에 기도하는 모습을 보는 일은 매우 도전적”이라며 “티어펀드는 이때 기도하며 서로 손을 잡고 실질적 행동에 나서도록 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 두 가지는 코로나19 대응에서 매우 중요한 방법이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이때, 더 많은 사람들이 기도와 행동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지난 3월 22일 코로나 바이러스로 위기의 때를 지나면서 영국은 국가 기도의 날로 정하며, 전국에서 함께 기도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영국의 영혼들이 하나님을 찾고 구하게 하신 것에 대해 감사하자. 영국은 19세기부터 세계선교의 주역으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해준 통로였다. 오늘날 급격한 세속화로 힘을 잃어버렸던 영국 교회들이 이 때에 주님을 구하고 다시 일어나 영적 부흥을 일으켜주시도록 기도하자.

http://gnpnews.org/archives/59883

 

44% “폐쇄 조치 중에 기도”, 56% “기도가 세상 바꿔

많은 영국인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폐쇄 조치가 시행되는 동안 신앙과 기도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사반타 콤레스1(Savanta ComRes1)이 최근 영국 성인들 2,1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영국 성인들 가운데 44%가 이 기간 ‘기도했다’고 답했다. 기도했다고 응답한 이들 중 1/3은 “기도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폐쇄 조치가 시작됐을 때부터 기도했다”고 했다.

응답자의 56%는 “기도가 세상을 바꾼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특히 젊은 성인들 중 30%가 “최소 한 달에 한 번 기도를 규칙적으로 기도한다”고 답했다. 55세 이상의 성인들의 경우 25%가 그렇다고 답했다.

기도제목의 경우 응답자의 53%가 “친구들과 가족을 위해 기도했다”고, 27%는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을 위해 기도했다”고 했다. 15%는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했다”고, 역시 15%는 “코로나19의 영향을 받고 있는 나라들을 위해 기도했다”고 했다.

응답자의 51%는 “기도가 응답되는 것을 경험했다”, 2/3는 “하나님께서 기도를 듣고 계신다고 생각한다”고, 43%는 “기도로 개발도상국에서 가난한 삶을 사는 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에서 “라디오나 TV로 설교 말씀을 듣거나 온라인 예배에 참석했다”고 한 응답자는 25%였다. 정기적으로 교회를 출석하는 이들의 경우는 76%로 더 높았다. 또 18세에서 34까지 젊은 성인들의 경우는 34%였고, 이전에 전혀 교회를 나가지 않았던 이들의 경우는 5%였다.

티어펀드(Tearfund)의 루스 발레리오(Ruth Valerio) 박사는 “많은 영국인들이 지금과 같이 힘든 시기에 기도하는 모습을 보는 일은 매우 도전적”이라며 “티어펀드에서 우리가 하는 일은 기도하며 서로 손을 잡고 실질적 행동에 나서는 것이다. 이 두 가지는 코로나19 대응에서 매우 중요한 방법이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가운데, 더 많은 사람들이 기도와 행동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31251

 

위기에 성경을 찾는다코로나 사태로 성경앱 이용 크게 늘어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교회 모임이 어려워지고 집에 머무는 형태가 지속되면서 고난주간 동안 성경앱 사용이 작년보다 54%나 증가해 성경을 더 자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고난주간 동안 성경앱 유버전(You Version) 성경읽기 프로그램 ‘바이블 플랜’(Bible Plan)을 이용한 사람들의 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올해 바이블 플랜을 이용한 사람들은 4060만 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40만 명보다 54%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또 고난주간 성경구절을 공유한 수는 1080만 명이었으며, 이는 작년 1410만 명보다 30% 증가했다.

오클라호마 라이프닷처치(Life.Church)는 “올해 부활절 성경구절 공유 및 성경 읽기 프로그램 완료 수는 기록적이었다”면서 “올해 부활절은 여느 때와 달랐지만, (코로나19가) 예수님의 부활절 기념을 멈출 수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 앱을 통해 가장 많이 공유된 구절 중 하나는 마가복음 16장 6절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는 말씀이었다.

또 시편 30편 5절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도 많이 공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하나님은 선하시다. 예레미야를 통해 주님은 그 선하심을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예레미야 29:11). 그렇다. 주님은 우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신다. 우리가 할 일은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는 말씀을 의지하며 주님을 찾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며 코로나의 위기를 이기게 하심에 감사하자. 인간의 절대 무능을 경험하며 더욱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생각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때다. 주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더욱 붙들며 그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자. [복음기도신문]

http://gnpnews.org/archives/59105

 

4.15 한국 총선 부정선거 의혹, 그리고 미국 대선… 미국도 좌시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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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총선 조작미시간대 논문 일파만파인풋 데이터 오류지적에 저자 결과에 영향 없다

월터 미베인 교수 ‘2020년 한국 총선 부정 의혹’ 논문 발표…”사전투표의 43.1%가 부정” 주장

4·15총선 부정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관련 의혹을 통계적으로 분석한 미국 미시간대 월터 미베인(Walter R. Mebane, Jr.) 교수의 보고서가 큰 파장을 일으켰다. 미베인 교수는 2019년 볼리비아 총선에서 일어난 부정행위를 분석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가 사용한 통계모델을 이번 4·15총선 결과에도 똑같이 적용한 것이어서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미베인 교수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각) ‘2020년 한국 국회의원선거에서 나타난 부정 의혹'(Frauds in the Korea 2020 Parliamentary Election)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냈다.

미베인 교수는 이 보고서에서 사용한 분석 모델을 ‘e포렌식에서 실행된 통계 모델'(The statistical model implemented in eforensics)이라고 부르며, 이 통계 모델은 “기권표를 유효표로 바꾸기와, 한 정당의 득표를 다른 정당의 득표로 훔쳐오기의 조합을 통해 선거부정이 발생한다는 의심을 실증하는 모델(operationalize the idea)”이라고 밝혔다.

미베인 “16개 선거구서 당선자 바꿀 정도로 부정 징후 있어”

미베인 교수는 보고서를 통해 ‘사전투표(pre-vote)에서 가장 많은 부정적 징후(fraud)가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더불어민주당에 초점을 맞춘 관측법’과 ‘지역구별 최다득표 정당에 초점을 맞춘 관측법’으로 분석을 나눴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에 초점을 맞춘 관측법’에서는 사전투표의 43.1%가 부정행위로 발생했으며, 지역구 당일투표에서는 3.14%가 발견됐다. 또 ‘지역구별 최다득표 정당에 초점을 맞춘 관측법’에서는 사전투표의 22.6%가 부정행위에 따른 것으로 발견됐다. 지역구 당일투표에서는 0.92%가 부정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더불어민주당에 초점을 맞춘 관측법’에 따를 경우 국외부재자(공관)투표를 제외한 모든 투표에서 총 149만1548표에서 부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지역구별 최다득표 정당에 초점을 맞춘 관측법’에 따르면 117만1734표가 부정으로 발생했다고도 강조했다.

보고서에는 ‘부정투표의 규모가 지역구 선거 결과를 바꿀 정도로 큰가’에 관한 분석도 있었다. 미베인 교수는 236개 선거구에서는 그 정도로 크지 않은 규모라고 했고, 16개 선거구에서는 당선자를 바꿀 정도로 충분히 큰 규모라고 주장했다.

미베인 교수는 또 미래통합당 후보가 승리한 지역구 6개에서도 부정이 발생했으며,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1곳에서도 부정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번 총선의 지역구 총수는 253개로, 총 252개로 파악한 것은 그의 착오로 보인다.

미베인 교수는 자신의 논문을 향한 국내 일부 학자들의 비판에도 견해를 밝혔다. 그는 ‘거의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율이 100%로 집계된 데이터를 사용한 것이 선거부정에 대한 예측 결과의 왜곡을 가져왔다’는 이른바 ‘인풋 데이터 오류’ 지적에 “통계모형에서 사전투표 인디케이터 변수들(prevote indicator variables)을 통해 이미 해결이 된 상태”라고 밝혔다.

미베인 교수는 이어 “이러한 문제는 이미 수많은 다른 선거 데이터들을 분석하면서 다뤄본 적이 있다”며 “거의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율이 100%로 집계된 데이터를 사용했다는 것 자체는 결과의 왜곡 혹은 과장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미베인 교수의 이 반론은 해당 논문을 국내에 최초로 소개한 정훈 일본 와세다대 정치경제학부 교수의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졌다.

미베인 “통계분석이 부정선거의 결정적 증거는 아니다”

미베인 교수는 통계적 분석만으로는 실제로 선거부정이 있었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는 견해도 밝혔다

그는 보고서에서 “부정으로 의심되는 결과가 유권자 또는 정당의 전략적 행동과 같은 정상적 절차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지가 최근 연구의 주제”라며 “이 보고서에 기술된 통계적 연구결과는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추가 조사를 통해 뒷받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베인 교수는 이어 “이 통계적 연구결과만으로는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일의 ‘결정적 증거'(definitive evidence)가 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미베인 교수는 본지와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수검표를 통해 검증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증거를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혹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검증단위를 꾸려 수검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보냈다.

“선거 불복 아냐… 의혹 규명은 민주주의의 기본”

미베인 교수의 논문이 발표된 후 선거부정 의혹이 명확하게 규명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사회정의를바라는전국교수모임'(정교모)은 지난달 30일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부정선거 의혹은 ‘국민주권의 원칙’에 근거해 신속하고 명백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교모 공동대표를 맡은 최원목 이화여대 로스쿨 교수는 4일 본지와 통화에서 “선거부정 의혹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어 국민적 경종이 울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선거 불복이 아니다. 구체적인 논리와 자료로 충분한 의혹을 제시하며 의혹 규명을 요구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정훈 와세다대 교수(정치철학 및 게임·사회선택이론 전공)는 본지와 서면 인터뷰에서 민주당 역시 선의의 피해자일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정 교수는 “통합당 후보가 승리한 몇몇 지역구에서도 부정선거가 발생했다는 미베인 교수의 통계분석 결과로 볼 때 민주당 역시 선의의 피해자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스포츠 경기에서 비디오 판독을 통해 심판의 공정성을 밝히는 것과 선거 의혹 규명을 요구하는 것은 같은 맥락”이라며 “학문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의 선거방식과 정치문화를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베인 교수는 본지에 자신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미국 미시간대 정치학 교수 겸 통계학 교수로 미시간주 선거보안태스크포스(TF) 소속이다. 현재 연구는 선거 포렌식에 관한 것으로, 선거 결과의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한 통계 및 계산 도구를 개발한다. 연구 성과로는 미국 대통령선거를 비롯한 다른 국가의 선거 분석이 포함됐다. 선거부정을 감지하는 ‘베이지안 모델’과 미국 선거를 감시하는 트위터 ‘선거 전망대’를 개발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0/05/04/2020050400118.html

 

 

4억 댓글 쏟아내는 ’50센트의 공습···대선 노린다

“우리는 온라인 선거 조작이 가능한 또다른 전문가 그룹을 경계해야 한다.”

미 워싱턴포스트(WP)가 23일(현지시간) 내년 11월 치러질 미 대선에 대한 중국의 여론 조작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은 러시아의 대선 개입을 우려하고 있지만, 더 경험이 많은 선수(중국)가 가만히 두고 보지만은 않을 것”이라면서다.

2016 미 대선, ‘러시아 스캔들’ 홍역

.미 정계는 지난 2016년 대선 국면에서 러시아 선거 개입 의혹으로 홍역을 치렀다. 대선을 세달 앞둔 그해 8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를 공격하는 비밀 문건들이 위키리크스 등 폭로 사이트에 잇따라 공개되기 시작하면서 러시아가 해킹한 것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른바 러시아 트롤부대(사이버상에서 여론조작을 하는 조직)의 공습이다.

이는 러시아가 트럼프 당시 공화당 대선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해 직간접적으로 트럼프 진영 인사들과 접촉했다는 ‘러시아 스캔들’로 확대됐고, 이듬해인 2017년 5월 로버트 뮬러 특검팀까지 꾸려졌다. 뮬러 특검팀은 지난 4월 조사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간 공모 혐의에 대해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논란은 일단 수그러든 상태다.

“중국 여론전 부대 ‘5마오군’…연평균 4억4800만 개 댓글 달아”

WP는 중국의 ‘댓글 부대’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WP는 2017년 하버드대 연구 자료를 인용, 중국 정부가 200만명 규모의 댓글부대 ‘5마오군'(五毛軍ㆍ1마오=17원)을 운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5마오군’은 중국 공산당을 찬양하고 국내의 반정부 여론을 불식시킬 목적으로 2004년 처음 조직됐다. 이름은 인터넷상에서 반정부 댓글을 발견, 당국에 신고하면 건당 5마오(약 85원)를 수당으로 받는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하버드대 연구진에 따르면, 5마오군이 매년 작성한 댓글은 평균 4억4800만개에 달했다. 연구진이 중국 정부를 지지하는 내용의 댓글 4만3800개를 조사한 결과 99% 이상이 이들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여론 조작 활동은 예전엔 중국 내부에서만 진행됐다. 3000개의 TV 채널, 2500개의 라디오 방송, 1만2000개의 신문과 잡지, 그리고 300만개 이상의 웹사이트 등에서 공공연하게 선전 활동을 해왔다.

中, 대만ㆍ홍콩ㆍ호주, 전방위 개입 의혹…“미국 긴장해야”

.그러나 최근에는 중국이 온라인 여론을 조작하는 댓글부대를 나라 밖에서도 운용하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미국 스탠퍼드대의 연구기관인 ‘스탠퍼드 인터넷 옵저버토리'(The Stanford Internet Observatory)는 내년 대만 총통 선거에 중국이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하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분석했다. 가짜 아이디로 만든 중국 본토의 계정들이 ‘하나의 중국’ ‘경제난’ 등 대만 내 독립파에 불리한 여론을 온라인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이같은 온라인 여론전에 밀려 대만 독립을 주창하는 민진당이 친중파 국민당에 참패했다.

최근 홍콩 시위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여론 호도용 유령 계정 수십 만개를 삭제했다. 중국 정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 반발했지만,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홍콩 시위와 무관하던 계정이 느닷없이 시위대 비난글을 규칙적으로 쏟아낸 것으로 밝혀졌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이 지난 5월 호주 총선을 앞두고 호주 의회와 주요 정당을 노리고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으며, 호주 정부는 이를 확인하고도 중국과의 무역에 악영향을 미칠까 쉬쉬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정부의 전방위적인 사이버 여론전이 확인된 셈이다.

WP는 “미 대선이 치열해질수록 중국은 (대선에) 개입하려 할 것”이라며 “지금이 그 출발선일 수 있다. 긴장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경고했다. 미중 무역분쟁이 치열하고, 경우에 따라선 미국의 차기 행정부로 공이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중국정부로선 사이버 여론조작을 통해 미국 대선에 개입하려는 유혹이 커질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박성훈 기자 park.seonghu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연 4억 댓글 쏟아내는 中 ’50센트軍’의 공습···美대선 노린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584913

 

 

트럼프 부정선거 가능성공화당, 우편투표 저지해달라촉구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우편투표에 대한 반대입장을 거듭 확인하고, 공화당 의원들의 저항을 주문했다. 부정선거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공화당은 주(州) 전체에 걸친 우편투표 문제에 관해 매우 열심히 싸워야 한다”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은 그것(우편투표)에 대해 시끄럽게 떠들고 있다”며 “유권자 사기에 엄청난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어떤 이유에서든 공화당에는 좋은 쪽으로 작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2016 대선 당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의 부통령 후보로 물망에 올랐던 에이미 클로버샤(민주)를 포함한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우편투표 및 부재자투표를 주 전체로 확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꺽일 줄 모르는 바이러스 팬데믹을 고려해서다.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는 2019년 11월경 중국 우한에서 시작됐으며, 중국공산당의 은폐와 잘못된 대응으로 전 세계로 퍼졌다. 10일 현재 미국에서 46만 명 이상이 양성반응을 보였고 1만6천명 이상 사망했다.

클로버샤 의원은 지난달 13일 “의회는 국가 비상사태 기간에 모든 미국인이 안전하게 민주주의에 참여할 방법을 보장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우편투표법 확대방안을 설명했다.

확대방안은 이렇다. 사전투표(부재자투표 포함)를 모든 주로 확대하고, 유권자 누구나 온라인으로 우편투표(부재자) 투표지를 신청할 수 있게 한다. 신청하지 않은 이들은 연방 투표용지를 이메일 등으로 받아 출력해 기표한 뒤 보안봉투에 담아 발송하면 된다.

현재 해외 거주 유권자나 군인들은 이런 식으로 우편투표하고 있다. 법안은 이를 미국 내 거주 유권자들에게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우편투표 확대안이 공론화된 건 이달 4일 예정됐던 루이지애나의 대선 예비선거(프라이머리) 연기결정 직후다. 프라이머리는 대선후보를 뽑을 대의원을 선출하는 선거다.

민주당은 팬데믹에 대응해 프라이머리를 연기하거나 우편투표나 부재자투표를 권고하고 있다. 지난 7일 위스콘신주(州)는 유권자간 거리를 유지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 방식으로 프라이머리를 치렀다.

우편투표를 반대하는 측은 불필요하며 오히려 부정선거 우려가 있다고 주장한다.

현재 부재자투표를 위한 절차는 이미 진행 중이다. 미국 50개 주의 약 3분의 2가량이 모든 신청자에게 부재자투표용지를 제공한다.

나머지 주에서는 여행, 질병, 부상, 장애 등 신청사유를 기재해야 부재자투표를 허용한다.

보수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의 선거법 개혁 구상팀의 일원이었던 한스 본 스파코프스키는 이번 팬데믹을 근거로 발의된 우편투표 확대법안의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떤 선거 관리위원도 코로나바이러스를 고려하지 않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며 “부재자 투표는 특히 부정선거 위험이 크다. 선관위 감독 밖에서 투표하는 유일한 투표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선관위 위원을 역임했던 그는 “유권자들이 위축되지 않고, 표를 도둑맞지 않으며, 투표용지가 위조되거나 변형되지 않도록 제대로 감독하고 확인할 방법이 없다.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선거와 관련한 법률과 규정은 통상적으로 그래왔듯 연방정부가 개입할 일이 아니라 주 정부 차원에서 결정할 일이라고 봤다.

미국 의회에서는 이번 대선과 관련해 감염병 안전대책 집행을 위한 4억 달러의 추가예산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우편투표 찬성 측은 (미국에서) 부정선거가 드물다는 근거를 제시한다.

하지만, 스파코프스키는 “그렇게 결론내릴 만큼 충분한 자료가 없다. (오히려) 헤리티지 재단은 부정선거에 대해 확보한 자료가 있다”고 반박했다.

 

https://kr.theepochtimes.com/%ED%8A%B8%EB%9F%BC%ED%94%84-%EB%B6%80%EC%A0%95%EC%84%A0%EA%B1%B0-%EC%9A%B0%EB%A0%A4%EA%B3%B5%ED%99%94%EB%8B%B9-%EC%9A%B0%ED%8E%B8%ED%88%AC%ED%91%9C-%EC%A0%80%EC%A7%80%ED%95%B4_526678.html

 

미국 코로나 중국 우한 연구소 유출 주장, 중국에 코로나 징벌관세 물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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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연구소서 유출엄청난 증거 있다

 

트럼프 대통령 이어 중국 우한연구소 유래설 강하게 주장

중국의 실패로 전세계 팬데믹 상황 빠진 것은 이번이 처음 아냐

중국 공산당, 바이러스 유출 경위 조사하려는 과학자들 통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3일(현지 시각)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의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초래됐다는 ‘엄청난 증거(enormous evidence)’가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30일 “증거를 봤다”며 우한 연구소 유래설을 제기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이어 폼페이오 장관까지 중국을 지목한 것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 ABC방송의 ‘디스위크’에 출연해 “이것(코로나 바이러스)이 우한에 있는 그 연구소에서 나왔다는 엄청난 양의 증거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세계를 감염시킨 역사가 있고 수준 이하의 연구소를 운영한 전력이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며 “중국 연구소의 실패 때문에 전 세계가 팬데믹(대유행) 상황에 빠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전적으로 변형됐거나 인공적으로 만든 것은 아니라는 DNI(국가정보국)의 보고서에 대해선 “불신할 이유가 없다”고 답했다. DNI는 CIA(중앙정보국), NSA(국가안보국), DIA(국방정보국) 등 미 16개 정보기관을 관할하는 기관이다. 지난달 30일 이 바이러스가 자연적으로 발생했다는 주장에 힘을 싣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한편, 우한 연구소의 유출 의혹에 대해 계속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중국이 의도적으로 바이러스를 유출했다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우발적 사고라고 보는지 질문에 “그에 관해 말할 게 없다. 알아야 할 많은 게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중국의 비협조와 은폐 의혹을 비판했다. 그는 “중국이 권위주의 정권이 하는 것처럼 행동하면서 사안을 숨기고, 은폐하려 하고, 혼란스럽게 했다”며 “세계보건기구(WHO)도 그런 일을 하는 도구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협은 지속되고 있고, 팬데믹은 진행 중”이라며 “하지만 중국 공산당은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아내기 위한 서방 세계, 세계 최고 과학자들의 접근을 계속 막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과학자들이 미국에서 활동했다면 이것 (바이러스 샘플)을 제공했을 것”이라며 “(그래서) 의견을 교환하고 신속하게 대응책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한 연구소 유래설에는 이곳에서 생물학 무기로 이 바이러스를 만들었다는 의혹과 실험 중 사고로 연구진에게 전염돼 퍼졌다는 의혹이 있다. 이에 대해 중국 측은 1일 “과학적 근거가 없는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반발했으며, 마이클 라이언 WHO 비상대응팀장도 “우리는 이 바이러스가 자연에서 기원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안덕관 기자 adk2@pennmike.com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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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 ‘우한코로나엄청난 고통 초래대가 치를 것연일 강력비판

중국 공산당과 WHO, 자국 내 팬데믹 발생했을 때 해야 할 책임 다하지 못해

그들은 한 일에 대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중국이 우한코로나(코로나19)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 엄청난 피해를 줬다며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션 해니티 쇼’에 출연해 “중국은 엄청난 고통과 인명 피해를 초래했다”며 “이제는 그들이 가진 정보를 (투명하게)공유하지 않음으로써 세계와 미국 경제에 커다란 도전을 안겨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중국 공산당은 완전히 투명하지 않다”면서 “나는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것이 있다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우리는 (우한코로나 발병)역사를 알지 못하고,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우리 팀을 현장에 투입할 수 없는 것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이 ‘우한 실험실 유출설’을 제기하며 국제적인 사찰에 응할 것을 촉구했지만 중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는데 대해 불만을 토로한 것이다.

그러면서 폼페이오 장관은 “중국 공산당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자국 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발생했을 때 해야 할 책임을 다하지 못해 이것은 지속적인 도전이 되고 있다”며 “그들은 한 일에 대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경고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편향성 등 대응 실패 책임론을 들어 최근 유엔 산하 WHO에 대한 자금지원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폼페이오 장관은 전날인 22일(현지시간) 중국이 여전히 중국 내부의 바이러스 샘플에 대해 바깥 세계와 공유하지 않고 있다면서 미국은 중국에 대해 투명성을 지속해서 요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중국이 우한코로나 팬데믹에 고의적인 책임이 있으면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한 바 있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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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책임론, 美中 무역전쟁 새 불씨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책임을 두고 벌어지고 있는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무역전쟁으로 불거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국에 코로나19의 책임을 묻기 위해 관세 부과를 고려하고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에 백악관 참모까지 동조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뉴욕증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에 이은 무역전쟁 재개 공포가 겹쳐 큰 폭 하락했다.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지난 1일(현지시간) 경제 매체 CNBC와 인터뷰하면서 “중국이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며 “그 점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추가 대중 관세 여부에 대해 커들로 위원장은 “그것은 대통령에게 달려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중국에 코로나19에 대한 (잘못된) 관리 책임을 물어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에서 보상받기 위해 1조달러(약 1200조원) 상당의 (추가) 관세를 물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발원지인 중국에 금전적 징벌을 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뿐 아니라 새로운 비관세 장벽 또는 경제제재 등이 검토되고 있다.

미국의 중국 때리기가 계속되자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3일 사설 격인 종성(鐘聲)에서 “미국 일부 정객은 도의의 마지노선을 침범하고, 인성의 범주를 벗어나는 정치적 농간을 부리고 있다”며 “끊임없이 사안을 정치화하고, 중국에 오명을 씌우면서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민일보는 미국 일부 정객에 대해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다. 하지만 잇달아 코로나19 중국 책임론을 주장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커들로 위원장 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양국 간 무역 충돌 가능성에 흔들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622.03포인트(2.55%) 급락한 2만3723.6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2.81%, 3.20% 떨어졌다.

유럽증시는 노동절 휴일을 맞아 대부분 휴장한 가운데 이날 개장한 영국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4% 하락했다.

[김덕식 기자]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0/05/453887/

 

 

미 커들로 중국에 코로나 징벌관세 물릴 것

 

트럼프의 “1조 달러 관세뒷받침

소강상태 무역전쟁 재점화 우려

 

한동안 잠잠했던 미·중 무역 전쟁에 또다시 불이 붙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책임을 묻기 위해 중국에 고율 관세를 물리겠다고 엄포를 놓았기 때문이다. 이른바 ‘코로나 냉전’의 시작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참모’인 래리 커들로(사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일(현지시간) CNBC에 “중국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관세 부과 등 중국에 책임을 지우는 방식은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15일 1단계 무역합의로 어렵사리 소강상태에 들어갔던 미·중 관세 전쟁이 다시 전면전으로 비화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날 미국 증시는 3% 안팎으로 급락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가 중국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발원했다는 증거를 봤다”며 “팬데믹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기 위해 중국에 1조 달러(1224조원) 규모의 관세를 물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외신은 11월 재선에 도전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전략으로 ‘중국 때리기’를 선택했다고 분석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는 코로나19에 따른 인명피해와 경제적 고통에 다한 분노를 적대국으로 돌리려는 의도”라며 “공화당은 중국에 대한 분노를 키울수록 선거에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중국에 대한 고율 관세 또는 징벌적 손해배상이 트럼프의 ‘정치적 엄포’에 그칠지, 실제로 강행될지는 미지수다. 아직 코로나19발 경제적 여파가 가시지도 않은 상태에서 미국 경제가 새로운 충격을 견디기 어렵기 때문이다.

배정원 기자 bae.jungwon@joongang.co.kr

https://mnews.joins.com/amparticle/23768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