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November 22, 2019

지소미아 파기 결정의 날… 한미일 각국의 급박한 움직임…조건부 연기론

靑, 오후 6시 “지소미아 종료 안 한다” 발표

日NHK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 지소미아 종료 않겠다 통보”

한국당도 오후 6시부터 의원 비상대기

청와대가 22일 오후 6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여부에 대해 발표한다. 일본이 대(對)한국 수출 규제를 완화 또는 해제하고 한국은 지소미아 종료를 유예하는 ‘조건부 연기론’에 한·일 양국 정부가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NHK는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 지소미아 종료 통보를 중지하겠다는 방침을 전해왔다”고 보도했다. NHK는 “이에 따라 협정의 효력은 유지된다”고 했다.

이와 관련, 여권 관계자는 “정부가 (한·일 양국이) 수출규제 문제와 지소미아를 조절해서 하는 걸로 얘기하고 있다”고 했다.

애초 청와대는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종료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었 으나, 막판 일본 측과의 물밑 접촉 및 내부 논의를 거쳐 조건부로 종료 시한을 미루는 안을 일본 정부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기류 변화에 따라 자유한국당도 “관련 결정이 빨라질 수 있다”며 소속 의원들에게 오후 6시부터 비상 대기를 지시했다. 한국당은 의원들에게 당초 오후 10시 이후 대기하라고 공지했다가 비상 대기 시간을 4시간 가량 앞당겼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22/2019112202488.html

“동성애가 아니라 동성연애”… 동성애는 동성 간 성행위를 미화하는 언어프레임

“동성애가 아니라 동성연애”… 동성애는 동성 간 성행위를 미화하는 언어프레임

우리나라에서 흔히 동성애라고 말하는 것이 동성 간 성행위를 미화하기 위한 ‘언어 프레임’이며 과거에 불렀던 ‘동성연애’가 바른 표현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는 자신의 책 ‘덮으려는 자 펼치려는 자’에서 “동성애는 영어로 ‘호모섹슈얼리티(homosexuality)’로 표기하며 이는 동성 간 성행위나 성애를 지칭한다”면서 지금 부르는 동성애는 과거에 지칭했던 ‘동성 성애’ 혹은 ‘동성연애’라고 지칭하는 것이 바른 표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호모섹슈얼리티를 한국말로 동성애라고 칭하게 된 것 자체가 이미 동성 간 성행위를 미화하기 위한 ‘언어 프레임’에 빠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들과 아버지, 오랜 옛 친구 사이의 사랑과 정 등은 섹슈얼리티를 전제로 하지 않기 때문에 모두 동성애가 아니”라면서 “동성연애는 성적으로 동성에게 끌리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성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다. 진정한 의미의 사랑과 우정을 동성애라는 단어로 물타기 하는 동성연애 옹호자들의 용어전술에 넘어가지 말아야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정작 문제는 동성 간 사랑은 모두 ‘동성 간 섹슈얼리티’라고 부르게끔 한국말로 오역돼 있는 것”이라며 “시급한 과제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동성애’라는 단어를 ‘동성연애’ 혹은 ‘동성 성애’라고 다시 되돌려야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00년대 초반 국립보건원의 자료에는 ‘동성연애(자)’라고 표기 돼 있으며, 당시 에이즈에 관련된 각종 기사에서도 ‘동성연애’로 에이즈가 전파된다는 표현이 발견됐다.

2003년 6월 2일자 한겨레 신문 ‘에이즈 수혈감염, 동성애자들에게도 책임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동성연애자였던 한 예비군이 헌혈한 것이었는데 운 나쁘게도 그는 에이즈 감염자였다”라며 ‘동성연애자’라는 표현을 썼다.

하지만 2002년 3월 동성애자인권연대(대표 김태훈)가 “동성애자들은 일반인과 다른 성(性) 선호도를 가지고 있을 뿐”이라며 교과서, 사전에 실린 동성애의 설명 중 “이상성행동/변태성행위/에이즈의 주범/에이즈 감염을 위해 동성연애자와 관계를 피해야한다”는 내용이 ‘동성연애자 비하/ 동성애는 부자연스러운 사랑’으로 차별하고 비하하여 평등권을 침해받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성서를 제출했다.

이뿐 아니라 동성애자인권연대와 연세대 ‘컴투게더’등 4개 대학 동성애자 모임이 2009년에 국립국어연구원과 이들 사전을 발간하는 9개 출판사를 상대로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적 표현을 수정해줄 것을 요구하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인권위는 “현행 국어, 영한, 한영사전에서 변태성욕, 색정도착증 등 동성애에 대한 차별적 표현이 사용되고 있다”며 국립국어연구원과 출판사에 수정을 권고했다.

이에 대해 국립국어연구원과 이들 사전을 발행하는 9개 출판사 등은 사전의 개정판 발간 때 인권위의 수정 권고를 반영하겠다고 밝히고 사전에서 동성연애에 대한 일체의 부정적 표현을 삭제했다.[복음기도신문]

터키에서 한인 선교사 피살

터키에서 한인 선교사 피살

터키에서 한국인 선교사가 19일(현지시간) 괴한의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국제기독연대(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ICC)가 20일 전했다.

ICC에 따르면, 터키 디야르바키르시 남동쪽 거리에서 용의자가 김진욱(41) 선교사의 휴대폰을 훔치려고 하는 과정에서 용의자의 칼에 가슴과 등을 3차례 찔렸다. 이후 셀라하틴 유비 국립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 당국은 16세 용의자를 체포한 뒤, 수사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현지 기독교인들은 이번 사건이 강도가 아니라, 의도된 암살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쿠르드족의 중심지이며 보수적인 분위기의 긴장감이 감도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터키에서 5년 동안 생활해 온 김 선교사는 올해 초 가족들과 함께 사고가 발생한 디야르바키르로 옮겼다고 한다. 김 선교사는 아내와 올해 네살인 아들을 두고 있으며, 둘째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

ICC에 따르면, 김 선교사는 지난 2007년 말라티아 지브르 출판사(Zivre Publishing House)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3명의 기독교인이 순교한 이후 터키에서 살해된 첫 번째 기독교인이다.

한편, 지난 3년 동안 터키 내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한 박해와 위협 등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터키는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가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한 바 있다.

ICC 중동 지역 담당자인 클레어 에반스(Claire Evans)는 “이번 사건으로 터키 기독교인들에게 슬픔이 충격, 두려움과 함께 강하게 느껴졌다.”며 “올해 들어 기독교인들을 향한 적대감이 얼마나 커졌는지를 보여주는 큰 사건들이 많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이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의 평안이 유가족들과 함께 하길 기도한다. 또 당국이 종교적 관용의 공적인 선례를 남길 수 있기를, 법대로 정직하게 사건을 수사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두려움과 슬픔 가운데 있는 터키 교회에게 위로와 용기를 베풀어 주시고, 이 땅에서 비록 고난을 당해도 우리에게 더 나은 본향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있음을 바라보며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이런 상황에서도 그리스도인들이 더욱 믿음 안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주님 안에서 하나되는 연합을 이루기를 기도하자. [복음기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