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9 11월 2

“문재인 하야” “황교안, 강력 대응하라…그런 안일한 자세로 나라 구할 수 없다” 광화문 광장의 함성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오후 1시부터 예배 및 국민대회 개최

광화문 광장 가득 메운 시민들 “조국 구속하고 공수처법 폐기하라”

전광훈 “황교안, 지금 너무 소극적…그런 자세로는 나라 구할 수 없다”

조갑제 “문재인 정권, 국민을 김정은에게 갖다 바쳐 종노릇 시키려”

신원식 “조국 구속, 공수처법 폐기, 멸문, 멸김 3차전서 모두 승리해야”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가 2일 오후 1시부터 이승만 광장(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은 이날도 광장에 나와 대한민국을 사회주의로 몰아가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종식을 부르짖었다. 이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국회는 문재인 탄핵하라” “문재인은 하야하라” “조국 구속” “공수처법 반대” 등의 구호를 외쳤다. 특히 이날 집회를 주최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투쟁본부)의 대표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은 황교안 대표를 향해 “그런 소극적, 안일한 자세로는 나라를 구할 수 없다”며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집회는 1부 예배, 2부 국민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투쟁본부는 지난달 25일 다음 날 새벽 6시경까지 진행된 우파 지영의 사상 첫 대규모 철야집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은 이날 1부 예배에서 “이제 우리는 선택할 때가 왔다. 문재인에게 속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주사파를 쳐내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할 때가 왔다”고 했다.

전 회장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너무 지금 소극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아직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황교안 대표에게 공개적으로 말한다. 이것은 바로 주님의 음성이다. 강력하게 대응하기 바란다. 그런 자세를 가지고는 이 나라를 구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우파 지도자들에게도 분명히 말한다. 너무 한가롭게 굴지 말라. 내년 총선에서 이기면 된다고? 내년 4월 총선이 꼭 온다는 보장이 있는가? 총선이 불리하다고 생각하면 문재인은 무슨 사고를 칠지 모른다. 우리는 돌이킬 수 없는 사고가 터지기 전에 막아내야 한다”고 했다.

전 회장은 “한국교회 성도들은 복음과 주사파는 절대로 공존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문재인과 주사파에 대해 아직도 소극적인 신자들이 있다면 교회를 다니지 말라. 어떤 목사들은 문재인을 빨고 다닌다. 즉시로 목사직을 사퇴하기 바란다. 그리고 한국 기독교 단체 NCCK에 경고한다. 당신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지 말라. 손봉호에게 경고한다. 당신들은 교회 단체가 아니다. 즉시 해체하기 바란다”고 했다.

또한 그는 “국민 여러분도 결정을 해야 한다. 기회가 항상 있는 것은 아니다. 기회를 잃어버리면 자유우파 국민들이 샅바 잡다가 뒤로 넘어지는 애국운동을 할 가능성이 많다”며 “우리는 오늘부터 생명을 내놓는 각오를 해야 한다”고 했다.

조갑제 조갑제TV 대표는 2부 국민대회에서 혁명 공약을 선포했다. 조 대표는 “문재인 정권은 북한 노동당의 핵무장을 도우면서 국민구호를 위한 방어망 건설은 포기하고 핵우산을 제공하는 한미일 동맹을 훼손, 주권자인 국민을 김정은에게 갖다 바쳐 종노릇 시키려 한다”며 “이에 우리는 헌법의 칼을 빼어들고 한반도의 반역세력을 일소, 자유통일로 나아가기 위해 국민혁명의 행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원식 전(前) 합참작전본부장은 “조국 구속 시키고 공수처법 폐기해야 1차전이 완결된다”며 “오는 12월 3일 애국시민들이 힘을 보태서 자유한국당이 공수처법 폐기를 해내리라 믿는다”고 했다. 신 전 본부장은 “2차전은 멸문(滅文), 3차점은 멸김(滅金)”이라며 “3차전에서 모두 승리하지 않고서는 우리의 본질적인 위기가 사라지지 않는다. 촛불은 언제든지 다시 불탈 수 있다”고 했다.

김문수 전(前) 경기도지사는 “우리는 반드시 이길 수 있고 이미 이겼다. 우리는 과거 8.15 광복에서 이겼고 지난 10월 3일과 9일 광장에서 이겼다. 또한 25일~25일 ‘문재인 퇴진 철야집회’에서 이겼다”며 “대한민국 곳곳에 스며든 주사파를 끌어내고 북한의 2천 500만 동포들을 괴롭히고 있는 주사파 두목을 끄어내자. 자유통일을 위해 모두 나아가자”고 했다.

정광작 전군구국동지회 회장은 “엊그제 자유한국당은 새로운 인재 8명을 영입했다. 그런데 안보 분야 전문가는 없었다. 문재인 정권의 안보파탄을 바로잡을 인재를 영입하지 않은 것”이라고 질책했다. 정 회장은 “문재인 정권을 하루빨리 끌어내고 조국을 구속시키기 위해서 우리는 끝까지 싸워야 한다.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세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병국 해병대전우구국동지회 총재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모세가 홍해를 가르는 것보다 더 한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촛불에 빼앗겼던 광화문 광장을 태극기가 되찾은 것”이라며 “지난 달 3일과 9일 광화문에 모인 모래알처럼 많은 국민들은 조국 사퇴를 부르짖었다. 문재인은 김정은의 간첩이다. 이제는 모든 애국 국민들이 광장에 나와 문재인을 끌어내려야 한다”고 했다.

김수열 일파만파 회장은 “우리는 시작은 비록 미약했지만 그 끝은 창대할 것”이라며 “우리는 가슴의 뜨거운 애국심과 태극기 한 장이 전부였지만 난공불락같은 문재인을 끌어내리고 있다. 힘을 내자. 오직 행동하는 자만이 이길 수 있다. 공수처법을 반드시 폐기시키자”고 했다.

최태선 자유대연합 사무총장은 “문재인 정권이 북한과 9.19남북군사합의를 체결했을 때 현역 군인 중 아무도 이에 반기를 들지 않았다”며 “이것이 헌법이 명시한 국토보전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했다. 최 총장은 “양심선언은 좌파만 하는 것이 아니다”며 “사랑하는 군 후배들도 부당한 문재인 정권의 명령에 항거할 수 있어야 한다. 당장은 피해를 입겠지만 훗날 이것은 영광의 상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은재 한기총 대변인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문재인은 10월 3일 국민대회에서 탄핵되었으므로 즉시 청와대에서 내려오라. 정치권은 10월 3일 국민대회가 결의한 내용을 즉시 시행하라”고 했다.

국민대회가 끝나갈 무렵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은 다음 주 토요일에 ‘천만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우리는 이겼다.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이제 9부 능선을 돌파했다. 하루속히 문재인 저놈을 끌어내리기 위해 다음 주 토요일에 천만대회 개최를 선포한다. 반드시 문재인을 끌어낼 것이다. 문재인이 청와대에 있으면 개인도 가정도 교회도 희망이 없다. 반대로 문재인만 끌어내리면 시온의 대로가 열린다. 이 일을 위해 저와 함께 하시기를 원한다”고 했다.

양연희 기자 yeonhee@pennmike.com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091

인권위의 ‘혐오 표현 리포트, “위험한 편향성 드러내”

‘혐오 표현(Hate speech) 리포트’는 지난 10월 28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고려대·연세대·건국대·숙명여대 교수진 및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작성해 발표했다. 보고서는 장애인, 여성, 성소수자 등 소수자 집단에 대한 혐오표현 문제에 주목하고 혐오표현의 개념 및 유형, 대응 방안 등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으로 소수자 집단에 대한 혐오표현은 5.18 망언, 성희롱 등 다방면으로까지 확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인권위는 국가기관 중 처음으로 혐오표현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

‘혐오 표현 리포트’ 왜 문제가 되는가?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은 29일 발표한 논평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문제는 인권위 보고서가 객관성을 담보치 못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인물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지금껏 왜곡된 인권의식을 보여준 이들”이라며 “정강자 참여연대 공동대표, 조혜인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이준일 고려대학교 교수가 연구에 참여했는데, 그들이 지금껏 보여준 행적을 놓고 볼 때 편향적 시각에 치우친 ‘혐오 표현 리포트’임을 의심케 된다”고 했다.

또 “두 번째 문제점은 왜 인권위가 일반 국민을 잠재적 혐오자로 몰며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시도를 하는가이다. 만일 인권위의 주장대로라면 어떠한 정치이념이나 신념도 인권위가 정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며 “이는 헌법에 보장된 양심의 자유, 사상·종교·신념·학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세 번째 문제점은 인권위 보고서가 혐오표현의 정의를 통해 소수자에 대해 과도한 특권을 부여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인권위 보고서는 ‘성별·장애·나이·인종·성적지향 등을 이유로 어떤 개인이나 집단에 모욕이자 위협을 가하거나, 차별과 폭력을 선동함으로써 차별을 정당화하고,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 표현’이라고 혐오표현을 정의했는데, 이는 민주사회에서 건강한 비판과 반대목소리를 용납지 않겠다는 독재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성적지향을 이유로 치외법권 누린다면 일반국민에게 역차별

또한 이들은 “성소수자라 불리는 그들이 성적지향을 이유로 어떤 반대나 비판에서 자유로운 치외법권을 누린다면 이 또한 일반국민에게 역차별인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선 동성애자/LGBT들을 처벌한 역사가 없는데, 동성애를 반대하거나 동성애자/LGBT들의 잘못에 대해 어떤 반대·비판 목소리를 낼 수 없도록 ‘혐오표현’이라는 굴레를 씌운다면, ‘표현의 자유’는 심각하게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아울러 “정당한 비판과 반대에 무조건 ‘혐오 프레임’을 씌운다고 혐오가 사라지진 않는다. 건강한 비판과 반대가 허용될 때 혐오는 오히려 줄어들 것”이라며 “이를 외면한 채 ‘법적 강제수단’만 모색한다면, 내면의 반발은 증오로 폭발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 세상을 긍휼히 여겨주시길 기도하자.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동성애를 보호하고, 나를 사랑하여 어떤 비난이나 표현의 거슬림도 허용하지 않고 처벌하려 가이드라인까지 만드는 자아 사랑과 자기 방어에 빠진 이 세대를 불쌍히 여겨주시도록 기도하자. 국민들의 표현과 종교의 자유를 억업하는 일을 멈추고 진정 이 땅이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에 반응하도록 은혜를 구하자. 이때에 교회와 믿는 자들이 일어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에 대해 기도로 싸우고 거룩한 목소리를 내는 일을 멈추지 않도록 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