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김문수 실명 비판에 나선 북한 선전매체과 그들의 다급함

이러한 북한의 적극적인 전광훈 목사님과 광화문 집회에 대한 비난은 역설적으로 두렵기 때문이다.
또한 북한에 대한 비난이 아닌 문정권에 대한 비판에 북한이 이렇게 나서는 것은 그들의 유착 증거이다.

전광훈·김문수 실명 비판에 나선 북한 선전매체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28일 전광훈 한국기동교총연합회 회장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기 시작했다. 전 회장과 김 지사 등은 10월 3일, 10월 9일, 10월 25일 광화문 대규모 집회를 주도적으로 실시한 사람들이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종교인의 탈을 쓴 패륜아의 추악한 몰골>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전광훈 목사를 비판했다. 이 기사의 일부를 소개한다.
<집회에서 이자(注: 전광훈)는 《현 집권자를 끌어내리기 위해 청와대로 진격하자.》, 《주사파 50만명 척결하여주시옵소서.》 등의 망발을 줴치며 내란을 선동하였는가 하면 집회도중에는 연단에 올라가 《헌금하는 시간이다.》, 《주머니를 털어서 하느님의 영광을 받으라.》고 하면서 집회참가자들에게 돈을 구걸하는 추태도 부렸다.
신앙인으로서의 품격이나 례의를 헌신짝처럼 저버린 패륜아의 역겨운 몸부림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이자로 말하면 그리스도교계는 물론 사회각계의 비난을 받고 있는 미치광이이다.>
이 매체는 “보수역적패당의 시녀노릇을 하고 있는 전광훈과 그에 추종하는 사이비종교인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사회에 떠도는 혼란과 불안의 구름은 언제 가도 가셔질 수 없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고도 했다.
이 매체는 이날 <친일주구 김진태, 김문수(1)>라는 기사도 게재했다. 이 매체는 “남조선인터넷신문 자주시보에 자한당의 김진태, 김문수의 친일행적을 폭로한 글이 실렸다”며 “글을 연재로 소개한다”고 했다. 1편에서는 ‘막말의 대가 김진태’라는 부제로 김진태 의원을 비판했다.
이 매체는 이날 <을사오적도 찜쪄먹을 극악한 매국노들>이란 기사도 게재하며 보수세력을 을사오적에 비유했다. 이 매체는 “한세기가 훨씬 지난 오늘날 남조선에서 《을사오적》들을 찜쪄먹는 극악한 매국노들이 또다시 나타나 제세상처럼 살판치고 있다. 그자들은 다름아닌 미국에 추종하여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서슴없이 팔아먹으려는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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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목사와 김정은과의 피할길 없는 한판 승부(NKTV 10월 29일 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2iS24ogQm_c&app=desktop
 
北 대남선동 매체, 광화문 집회 지도부 겨냥 ‘맹비난’ 시작!
https://www.youtube.com/watch?v=vlMyEkZ7o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