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언론들도 광화문 집회 관심 보도… 왜곡 축소 어용 언론 점차 설자리 없어

보수진영, 서초동 촛불집회에 맞불..광화문 총집결해 “조국파면” 

한국당 “300만”·투쟁본부 “200만”..’박근혜 탄핵집회 이후 최대 인파’ 분석도
광화문 광장∼서울역 2.1km 구간 차량 전면 통제..인파로 가득 메워 황교안 “曺 지키려 국정파탄”..나경원 “단군이래 최악 정권”홍준표 ‘文대통령 국민탄핵 결정문’ 낭독도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박의래 이은정 이동환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파면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개천절인 3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 정당, 보수 성향 시민단체가 같은 시간 각각 집회를 개최했으나, 광화문 앞에서부터 서울시청을 지나 서울역까지 왕복 10차선 도로를 가득 메운 인파는 ‘조국 파면’에 한목소리를 냈다.  
한국당은 집회 참석 인원을 300만명 이상으로,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투쟁본부)는 200만명 이상으로 추산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광화문 집회 이후 최대 인파가 몰린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이날 집회는 지난달 28일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주변에서 열린 ‘검찰개혁 촛불집회’에 자극을 받은 보수 진영이 총결집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주말인 오는 5일 서초동에서 2차 촛불집회가 대규모로 열릴 것으로 예상돼 ‘검찰개혁’ 대 ‘조국 파면’ 양 진영 간 대결은 더욱 확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news.v.daum.net/v/20191003164542045 

“문재인·조국 끌어내리자” 범보수 총결집…”우린 500만” 

인파 몰리며 광화문역 열차 지연·휴대폰 인터넷 불통도”청와대로 행진할 것…’대통령 하야의 날’로 삼겠다”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민선희 기자 = 개천절인 3일 문재인 정부와 조국 법무부장관을 규탄하는 범보수진영의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로 열렸다.  
당초 오전까지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됐지만 일찌감치 비가 그치면서 대대적인 인파가 모여들었다. 이날 집회는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투쟁본부)와 자유한국당·우리공화당 등이 각각 주최했는데, 이들은 통합 300만명에서 500만명의 참가자가 운집했다고 주장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이날 정오가 되기 이전부터 광화문광장을 채우기 시작했다. 낮 12시 이후 집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부터는 광화문광장과 세종로 일대가 참가자들로 가득 채워졌다.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역과 광화문 일대, 덕수궁 앞 등에서 산발적으로 집회가 열리던 것과 달리 이날은 서울역~남대문 일대부터 시청~광화문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도로가 사람들로 덮였다. 
세종대로와 종로1가와 새문안로 등의 차량이 통제됐고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은 역사에 인파가 몰리면서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기도 했다. 집회 장소 인근에서는 휴대폰 인터넷 연결이 끊기거나 사람들이 서로 밀고 밀리며 다소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229934   

광화문에서 남대문까지 ‘문재인·조국 퇴진’ 대규모 집회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개천절인 3일 광화문과 시청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등 시민단체와 자유한국당이 광화문 광장 일대에 운집한 가운데 오후 1시부터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광화문 규탄대회’가 시작됐다. 
경복궁 앞에서부터 시청광장을 지나 숭례문 서울역에 이르기까지 세종대로 왕복 10개 차로에는 시민들이 모인 상황이다.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집회 현장 일대에서는 통신 장애 현상 까지 일어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국민과 당원을 포함해 총 300만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당초 한국당 등 보수진영이 목표로 한 100~150만명 보다 2~3배 올려잡은 수치다.   행사에는 한국당, 우리공화당 등 보수정당을 비롯해 자유우파총연합, 한국기독교총연합 등 시민·종교단체 등이 총집결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나경원 원내대표 등 한국당 지도부, 조원진·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 주요 보수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조국 장관 사퇴와 문재인 정권 퇴진을 외쳤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244996 

“태어나서 처음 집회, 분해서 나왔다” 광화문 채운 ‘조국 반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와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는 이들이 3일 서울 시내 광장에 총집결했다. ‘반(反) 조국’ 기치 아래다. 범보수세력이 주도한 집회 역사상 가장 많은 시민이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숭례문 앞 등 세종대로 일대에 몰렸다.  이날 집회는 주최 세력에 따라 여러 곳에서 나뉘어 열릴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오전부터 세종대로 곳곳에 세력별로 집회 거점이 만들어졌다.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교보빌딩 앞, 오후 1시), 일파만파애국자연합(동화면세점 앞, 오후 2시), 한국교회기도연합(서울광장, 낮 12시),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대한문 앞, 낮 12시), 자유한국당(세종문화회관 앞, 오후 12시45분), 우리공화당과 천만인무죄석방본부(서울역광장, 오후 12시30분) 등이다. 
하지만 세력별 경계는 정오를 넘기면서 무의미해졌다. 오전 10~11시부터 광장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집회 참가 인파가 정오 이후 급격히 몰리며 서울역부터 광화문까지 길이 2㎞, 폭 100m(왕복 10~12차로) 공간에 거대한 ‘인간 띠’가 만들어졌다.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문 정권 심판 조국 구속’ ‘문재인 퇴진’ 등의 피켓을 든 채 “조국을 파면. 문재인 정권 퇴진” 등을 외쳤다. 
보수 세력이 주도하는 집회에 이처럼 많이 인파가 몰린 건 전례가 없다. 그런 만큼 광장에는 “태어나서 집회란 걸 처음 나와봤다”는 시민들도 적지 않았다. 서울 봉천동에 사는 주부 유모(55)씨는 “집회를 한 번도 안 나왔는데 너무 분해서 나왔다”며 “아이가 고3이고 의대를 준비한다. 원래 가족들과 정치 얘기를 안 했는데 이번에 얘기하다 보니 뜻이 맞아서 가족들이 다 함께 나왔다”고 했다. 3살과 5살 된 딸들과 함께 현장을 찾은 주부 김모(35)씨는 “한 번도 집회에 나간 적이 없는데 현 정부가 거짓말로 거짓말을 덮은 게 의롭지 못하다고 생각해 나왔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4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