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입학 비리, 정유라보다 심각하다…청문회 아닌 국정조사 필요

[딸 진학, 장학금 및 의학 논문 의혹] 
“외고→대학→의전원···조국 딸, 시험 한 번 안보고 진학했다“ 

의학논문 저자 등재·장학금 특혜 등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조씨가 고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시험을 보지 않고 진학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후보자의 딸은 한 번도 시험을 봐서 진학한 적이 없다”며 “외고는 유학전형 정원 외, 대학은 논문으로 수시전형, 의전원은 면접전형으로 각각 입학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최순실의 딸) 정유라 때보다 10배는 더 심하다”며 “이 정도면 부정입학 의혹이 충분한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5&aid=0002930929
 
[단독]고교때 2주 인턴 조국딸,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최소 273개 실험-67시간 드는 연구, 대학 연구소에서 2주간 실험 참여전문가 “고교생이 쓰기 어려운 논문”… 조국딸, 논문등재 이듬해 대학 입학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235918   

딸은 수상한 장학금, 지도교수는 영전… 野 “정유라 사건 닮은꼴” 

다른 장학생 6명은 모두 학교 추천, 조국 딸만 지도교수가 지명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성적 부진으로 두 차례 유급을 당하고도 지도교수로부터 6학기 연속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황제 장학금’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과거 조 후보자는 대학의 장학금 지급 기준을 ‘경제 상태’ 중심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조씨는 그럼 돈이 없어서 장학금을 받았느냐” “가장 전형적인 ‘내로남불’ 사례” 등 비판이 잇따랐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20/2019082000220.html   

조국 측 “딸 고교 영어논문 제1저자 등재, 지도교수 판단”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측은 딸 조모씨가 고교 재학 중 영어 논문을 내고 이 논문 제1저자(주 저자)로 등재된 것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자 “논문에 대한 모든 것은 지도교수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조 후보자 관여는 없다는 입장을 표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820082915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