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9 8월 12

부경울이어 대구, 이어지는 기독교 지도자 시국선언

부울경 이어 대구 기독교 지도자들도 ‘시국선언’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기독교 지도자(목사·장로) 656명이 지난달 25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데 이어 대구 지역 기독교 지도자들도 11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교회와 나라를 사랑하는 대구지역 기독교 지도자 일동’ 명의로 나온 이 시국선언문은 “문재인 정권하의 지난 2년 동안 우리나라의 모습은 헌법에 명시된 자유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에서 마치 사회주의로 나아가는 것 같은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는 말로 시작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평화통일이란 미명하에 … 보여주기식 대북정책을 즉시 중단하고 북한 핵무기 위협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국가안보제일주의를 바탕으로 한 대북정책으로 즉각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나라의 안위와 국가 경제의 사활이 달린 한미일 삼각공조에 심각한 균열을 가져온 외교정책을 즉시 철회하고 한미일 동맹관계를 회복하라”면서 “자유민주주의 정부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생산적인 정책을 집행하라”고 했다.

또 “동성애와 소수차별 금지법, 낙태 금지법 폐지 등 각계 각처의 헌법, 가정법, 인권조례 제정 및 개정 시도를 즉시 중단하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 정권을 향해 △어떠한 체제(體制)의 통일 국가를 목적하고 있는지를 물으며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을 수호하며 준수할 것 △대북정책 전면 수정할 것 △한미일 공조 및 동맹을 굳건히 할 것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통제(統制)하고 침해(侵害), 억압하는 일체의 행위 중단할 것 등을 촉구했다.

이 시국선언문은 대구경북구국기도운동본부가 이날 오후 대구서문교회에서 개최한 ‘대구교회연합 구국기도회’에서 나왔다. 주최 측은 앞으로 대구·경북 지역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이 시국선언문에 대한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아래는 해당 시국선언 전문.

대국 시국선언문

▲11일 대구서문교회에서 ‘대구교회연합 구국기도회’가 열렸다. ⓒ대구경북구국기도운동본부

대구기독교지도자 시국선언문

자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문재인 정권하의 지난 2년 동안 우리나라의 모습은 헌법에 명시된 자유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에서 마치 사회주의로 나아가는 것 같은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삐뚫어진 백년대계 교육정책과 편파언론 문제, 급진 노동 행위와 무능하고 한심한 공권력, 사법부의 굽은 판결 그리고 비전문가들로 구성된 각 분야 위원회의 비상식적 활동, 끝없이 계속되는 잘못된 적폐청산으로 나라를 과거에 메어두고 전진이 없는 비생산적인 통치 행위에 대하여 우리는 이제 결코 좌시할 수 없음을 천명합니다.

지금 이대로 가다가는 국가의 운명이 위태롭게 될 것이 분명함을 깨닫고 대구지역 기독교지도자들과 성도들은 아래와 같이 국권 회복을 위한 시국 선언을 하는 바입니다.

아래

1. 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헌법의 기본정신을 직 간접적으로 유린 파괴하고 있는 헌법 개정 음모와 일체의 계획과 그 시도들을 즉시 중단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를 확고하게 보장하라!

2. 평화통일이란 미명하에 종북과 남북관계에 있어서의 성과에 올인하는 보여주기식 대북정책을 즉시 중단하고 북한 핵무기 위협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국가안보제일주의를 바탕으로 한 대북정책으로 즉각 전환하라!

3. 나라경제를 파탄하게 한 주범인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즉시 폐기하고 일본의 경제 보복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라! 그리고 지나친 노동정책, 대기업에 대한 끊임없는 조사, 고소, 고발과 편법을 동원한 경영간섭과 사회기업화 시도 그리고 대책없는 태양광 사업을 즉시 중단하라!

4. 나라의 안위와 국가 경제의 사활이 달린 한미일 삼각공조에 심각한 균열을 가져온 외교정책을 즉시 철회하고 한미일 동맹관계를 회복하라!

5. 문재인 정권은 왜곡되고 편향된 방식의 대한민국 역사 바꾸기와 과거 정권 업적 지우는 잘못된 행태를 즉시 중단하고 자유민주주의 정부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생산적인 정책을 집행하라!

6. 문재인 정권은 동성애와 소수차별 금지법, 낙태 금지법 폐지 등 각계 각처의 헌법, 가정법, 인권조례 제정 및 개정 시도를 즉시 중단하라!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한국기독교 134년의 역사는 우리나라 개화기부터 언제나 국민들과 함께해 왔으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함께 이루어 왔습니다. 지금도 전국 방방곡곡의 5만여 교회와 1천만 명의 기독교인들은 나라를 위한 기도를 쉬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자유 대한민국을 심각한 위기상황과 파탄으로 몰며,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나라의 주인인 국민을 불안감으로 휘몰아 가고 있는 문재인 정권에 대하여, 한국교회의 애국애족(愛國愛族)하는 피끓는 마음과 역사참여 정신 그리고 시대적인 예언자적 정신에 입각하여 다음과 같은 요구 사항을 강력히 주장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명확한 답변을 요구합니다.

1.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정치적 이념과 정체성을 온 국민 앞에 분명히 밝혀라!

2. 문재인 정권은 어떠한 체제(體制)의 통일 국가를 목적하고 있는지를 온 국민 앞에 분명히 밝혀라!

3. 문재인 정권은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을 수호하며 준수할 것을 온 국민 앞에 천명하라!

4. 비핵화를 위한 각종 선언과 약속을 전혀 지키지 않는 김정은에게 더 이상 장단 맞추지 말고 대북정책을 전면 수정하라.

5. 현저히 무너진 국방을 신속히 재건하고 한미일 공조 및 동맹을 무조건 굳건하게 회복하라!

6. 탈원전 정책과 4대강 보(洑) 철거 등 국가 파괴 행위를 중단하라!

7. 자유 대한민국의 역사 지우기와 왜곡(歪曲) 행위를 즉시 중단하라!

8. 헌법에 보장된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통제(統制)하고 침해(侵害), 억압하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하라!

9. 국민을 속이며 다음세대를 폭망케 할 포퓰리즘 정책을 중단하고 각종 증세(增稅)를 중단하라!

위와 같은 우리들의 주장을 외면하고 수용하지 않을 경우 대구지역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은 분연히 일어나 뜻을 같이하는 모든 기독교 단체와 함께 문재인 정권 퇴진 운동에 앞장 설 것을 엄중히 선언하는 바이다.

2019년 8월 11일
교회와 나라를 사랑하는 대구지역 기독교 지도자 일동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24540

부울경 기독교 지도자 656명, 시국선언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24215

폭정속에 죽어갔던 북한 실상을 그린 영화 “사랑의 선물” 개봉

북한의 폭정으로 죽어가는 북한 주민들의 실상을 그린 영화 <사랑의 선물>이 국내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탈북자 출신 김규민 감독의 영화 “사랑의 선물”이 CGV아트하우스에서 8월 15일 개봉한다.

이 영화는 북한의 한 인민군 장교가 군복무 중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어 고향에 돌아와 ‘고난의 행군’이라는 기근 속에서 처절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다.

영화는 ‘충성심’과 ‘애국’이란 달콤한 말로 김정일 정권에 충성을 강요당하며 폭압과 굶주림으로 죽어갔던 북한 사람들의 생활상을 거짓없이 그대로 담았다.

영화에서는 ‘고난의 행군’이라는 미명 하에 사람들을 살리기는 커녕 핵무기 개발에만 매달렸던 김정일 정권의 잔악한 정치행태와 그로 인해 죽어가는 북한 사람들의 참혹한 실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한편, <사랑의 선물> 은 작년 4월 29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영화제(MIFF) ‘최고의 영화’ 부문과 ‘여우주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김 감독은 당시 영화에 대해 “김정일 정권 밑에서 잔인하게 쓰러져간 수백 수천만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그리고 지금도 김정은 정권에 의해 죽어가고 있는 2500만 동포들을 구하기 위하여 카메라를 들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또 “국내에서는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말도 못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국제사회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준 데 대해서 감사하다”며 “이 영화를 통해 감추려고만 하는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민 감독은 생존을 위해 2000년 북한을 탈출해 이듬해인 2001년 한국에 왔다.

미사일과 핵무기로 포장되었으나 썩고 부패한 북한의 실상을 드러내심에 감사하자. 어둔 우리의 실상을 주님의 생명의 빛으로 비추셔서 빛으로 드러나는 것 마다 생명으로 회복되는 은혜를 베푸시도록 기도하자. 이 영화를 통해 많은 영혼들이 북한의 실상을 알고 그땅의 고통당하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엡 5:13~14)[복음기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