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교육 현장에서 행해지는 동성애 음란 조장 경악

이미 유치원부터 교육의 현장에서 젠더, 성평등, 성인지라는 이름으로 성애화 교육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성애화는 결국 인간의 양심과 도덕성이 화인을 맞게 되고 음란과 타락한 세대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잘못되었다고 하고 안된다고 하면 차별이고 혐오라는 프레임을 씌워가고 있습니다.

자녀들이 음란하고 타락한 세대가 되기 원치 않는다면 지금 교회와 부모가 깨어 교육을 살려야 합니다.

잘못된 동성애정보 고교 수행과제, 우수작 선정 후 전시해 논란

서울의 반포고등학교에서 ‘통합사회수행과제’ 우수작 전시회를 7.15~18일까지 가지고 있는데, <세계의 퀴어문화>에 대한 과제를 제출한 학생이 우수작에 선정이 되었고 전시가 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학생이 동성애에 대하여 설명하는 부분을 보면, “의학적으로 볼때 성적 지향성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리학적인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되어 나타나는 어쩔 수 없는 필연적 결과로 이해된다”라는 잘못된 팩트를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특정 종교적 관점에서 동성애를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지만, 연구결과에 의하면 동성애 자체가 부정적인 심리학적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다”는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적고 있군요.

게다가 “일반 사회적 입장에서 볼때 이성애가 보편적인 환경이기 때문에 동성애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견이 지배적이다”라는 동성애 옹호의 의견을 적고 있습니다.

또한 ‘퀴어문화축제’를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반대하는 기독교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반대의 구체적 이유는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동성애에 대한 폐해와 사회적 문제점들은 설명하지 않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동성애를 동경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의 청소년들이 동성애에 우호적인 경향을 보이는 것은 “단순노출 효과(mere exposure effect)”때문이다.

이것은 동성애 진영의 전략이다.

이상한 것도 자주 접하고 반복하여 보다가 보면, 친숙해진다는 것이다.

광고효과가 그런것이다. 처음에는 기괴하고 이상해 보이지만, 단순 반복하여 보거나 듣다보면, 어느새 친숙해지고 공감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많은 게이유투버, 트젠유투브, 레즈유투버들이 활개를 치고 있고, 언론은 퀴어문화축제때마다 뉴스를 내보내고 있는 것이 청소년들을 동성애 옹호자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학교에선 못배운 궁금증 풀렸죠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가보니

“19세 이상만 보는 것.”

“야동!”

10일 서울 영등포구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아하센터)에서 진행된 ‘청소년 체험형 성교육’에서 여자 중학생 6명이 두 팀으로 나눠 성교육 관련 스피드퀴즈를 했다. 강사가 제시한 단어를 보고 학생이 설명하면 다른 학생이 맞히는 방식이다. 강사는 학생의 설명을 들은 뒤 왜곡된 성지식을 바로잡아주기 위한 설명을 덧붙인다. 아하센터는 청소년 성교육·성상담 전문기관이다.

스피드퀴즈를 마친 뒤 강사는 ‘야동’이라는 단어가 쓰인 카드를 다시 꺼냈다. 그는 “야동을 19세 이상만 보는 것이라고 했는데 실제 청소년이 접한다”며 “이걸 보는 게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 있을까요”라고 질문했다. 학생들은 잠시 생각하다 “아니요”라고 답했다.

강사는 “야한 영상도 종류가 많다”며 “‘이 영상물은 너무 남성 중심적이다’ ‘이건 나쁜 영상이다’라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산 야동’이라는 이름이 붙어 불법 유통되는 불법 촬영 영상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같은 시간 남자 중학생 17명은 또 다른 성교육 프로그램 ‘한봄이네’에 참여했다. 실내조명을 어둡게 하고 원형으로 둘러앉아 음악을 들으며 몸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도 가졌다. 강사는 “내가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도 소중하다”며 “내 몸을 이해하는 것과 동시에 다른 사람과 신체 접촉을 할 때는 어떻게 존중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게 성교육의 시작”이라고 조언했다. 센터가 여학생과 남학생을 분리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유는 학생들이 편안하고 솔직하게 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일선 정규 학교들은 교육부의 학교 성교육 표준안에 맞춰 교육 과정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야동’ 등 청소년이 흔히 접하는 단어를 사용할 수 없다. 또 금욕주의를 강조하는 등 교육의 초점이 ‘통제’에 맞춰졌다. 현실과 괴리가 크다.

아하센터는 일선 학교에서 받지 못하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이 숱한 성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한다는 것을 가정해 왜곡된 성의식을 갖지 않도록 독려한다. 성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도 마련한다. 김준영 군(13)은 “그동안 성교육은 신체 부분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형식적인 느낌이 들었다. 여기서는 편안하게 성과 몸에 대해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하센터는 8개 서울시 청소년 성문화센터 중 규모가 가장 크다. 국비와 시비를 합쳐 매년 6억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연간 7만20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육생 중 79%는 초중고교생이다. 아하센터 관계자는 “자녀나 학생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하려는 성인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있다”고 말했다. 아하센터는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도 모색 중이다.

김하경 기자 whatsup@donga.com

그림으로 콘돔 사용법을 가르치는 중학교 교과서

“그럼 피임을 하면 우리도 성관계를 해도 되겠네요”

지구문화출판사의 중학교 보건교과서(2015년) 76페이지에 나오는 내용이다. 지난 2015년 중고등학교에서 ‘젠더 이론’을 교육한다는 계획에 미국 학부모들이 들고 일어났다. 이보다 놀라운 것은 미국 학부모들이 반대했던 내용이 이미 우리나라에서 2009년 교육과정부터 포함돼 있었다는 사실이다.

주된 문제는 △학생에게 성관계 권장 △지나친 피임 기술 교육 강조 △부실한 성병·에이즈 예방 교육 △태아 생명 존중 교육의 부재 △비판 없는 성적지향과 성정체성 옹호 등이다.

동시에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2014~2016년)에 참여한 중고등학생 20만 5,631명 중 성관계 경험이 있는 학생은 남학생 6.9%, 여학생 2.9%인 점과, 매년 청소년 HIV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실태를 언급하면서, “성관계는 권장하면서 에이즈의 주된 경로를 가르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약 95%의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성관계를 갖지 않는 것인데, 교과서는 성관계를 갖는 학생을 일반화하여 가르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청소년기 성관계를 피하라는 것은 세계적 차원에서도 권장되는 성병 예방법”이라고 했다.

이밖에도 “교과서는 태아를 섹스를 통해 쾌락을 즐기는 것을 위험하게 만드는 위험요소이자 원치 않는 것으로 교육하고 있다. 태아는 미래의 시민이며 하나의 인격으로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