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천륜과 인륜을 저버린 ‘패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뜨리는 등 당황케 하고 있다. 더욱이 이들 사건의 동기가 쉽게 납득하기 어려워 `도덕적 위기’와 함께 생명경시 풍조의 심각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5일 외할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대학생 손녀 A(19)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양은 지난 2일 밤, 자신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찾아온 외조모 B(78)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은 경찰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했는데 혼자 죽기 억울해서 할머니랑 같이 가려고 했다”고 진술해 조사하던 경찰을 놀라게 했다. 그는 “범행 후 욕조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했는데 실패해 할머니를 그냥 놔둔 채 집을 나왔다”고 했다. 하지만 경찰은 A양이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범행 당일 구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계획범죄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다. 흉기는 A양의 집 안방에서 발견됐다. 또 지난 4일에는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고모(36) 씨가 구속됐다. 고씨는 최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6)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앞서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지난해 6월 부모를 살해하고 도주한 대학생을 구속했다. 휴학생인 A(30) 씨는 아버지 B(61) 씨와 어머니 C(60) 씨를 B씨 집에서 흉기로 찔러 차례로 살해한 뒤 도주했다가 검거됐다. 이처럼 잇따라 터져 나오고 있는 반인륜 범죄에 대해 경찰과 전문가들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생명경시 풍조와 개인주의가 섞여 발생하고 있다며 인간성 회복이 유사범죄 예방에 최선책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 경찰은 “10~20대의 경우 건전한 윤리관이 무너져 죄책감 없이 범행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며 “가정이나 학교, 사회 전반에서 책임지고 청소년 도덕성 회복 교육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문원식 안양성결대 교수는 “우리 사회가 최근 공동체 의식 상실과 함께 개인적 고독에 빠지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며 “반인륜 범죄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사회가 도덕적 위기를 겪고 있다는 증거”라고 했다. 이와 함께 그는 “개인적 고독에 빠진 일부 젊은이들이 분노 장애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한 채 죄의식 없이 극단적 선택에 가담하고 있다”며 “개인과 공동체 형성이 서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교육적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출처: 뉴시스). 여호와여 나의 부르짖음이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고 주의 말씀대로 나를 깨닫게 하소서 나의 간구가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고 주의 말씀대로 나를 건지소서 주께서 율례를 내게 가르치시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하리이다(시편 119:169-171)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로마서 1:28-30)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을 떠나 천륜과 인륜마저 저버린 죄인의 모습이 얼마나 끔찍한지 보고 있습니다. 상실한 마음을 가지고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며 악을 도모하는 존재적 죄인들의 모습을 긍휼히 여기사 주님께로 돌이켜 살게 하옵소서. 육신에 사로잡혀 죄의 종노릇 하며 죽이고 멸망으로 이끄는 사탄의 간계가 십자가로 소멸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 땅의 위기 앞에 교회를 일깨워주셔서 주 앞에 부르짖게 하시고 곧 임할 하나님의 두려우신 심판과 생명의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개인주의, 생명경시, 윤리관이 무너져 죄책감 없이 범행을 저지르는 다음세대 가운데 주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주의 말씀으로 건져주사 거룩함을 회복하여 주옵소서. 패역의 자리를 버리고 승리하신 주께로 돌아올 믿음의 다음세대를 일으키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