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미동맹 약화로 유엔사령부를 강화

1.(2019.5.24.) 김영호 교수는 미국이 한미연합사령부 체제의 지속이 어렵다고 보고 주한유엔군사령부에게 한국 방위의 역할을 넘길 것으로 봅니다

http://bit.ly/2W2Q2np

들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2. 미국은 가장 많은 희생을 치뤘지만 형식적으로는 유엔 다국적군입니다

70년대 미국이 소련 견제를 위해서 중국과 화해할 때 중국과 북한은 주한유엔사령부 해체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미국은 유엔사령부를 유명무실화하면서 한국을 방위할 수 있도록 한미연합사 체제를 만들었는데, 카터가 대통령이 되자 주한미군 철수까지 추진합니다

한국전과 베트남전에서 을 피를 나눈 미군의 반발과 박정희 대통령의 벼랑끝 전술로 지연되다가 레이건 등장후 미군 철수론은 사라졌습니다

3. 1950년 북한
의 남침에 트루먼 대통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참전여부를 결정하게 하여 이에 따르는 형식을 취합니다

거부권을 가진 소련의 불참으로 유엔 안보리 결의에 의해서 미군의 참전이 결정되고, 십수만 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북한과 추종세력이 ‘종전선언(평화선언)’을 요구하는 것은 유엔사령부를 해체하기 위한 명분때문이죠

그러면 후손들의 자유 보장을 위해서 안배한 이승만 대통령의 책략이 모두 무용지물이 됩니다

4. (2019.4.18.) “유엔사 미디어 데이에 .. 유엔사가 밝힌 내용의 핵심은 북핵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고 한반도 평화가 정착될 때까지는 유엔사가 존속할 것이라는 점”

김영호 교수는 주한유엔사령부를 해체하기 위해서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가 필요하므로 한미연합사가 유명무실해지면 미군은 유엔군으로서 계속 역할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http://bit.ly/2Qln780

북한 붕괴후 유엔군이 평정의 주체가 될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