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국가인권위/인권단체, 탈북 난민에게는 왜 침묵하나

1.(2019.4.30.) 태영호 전 공사는 “강연장으로 어린 아기를 품에 안은 어두운 표정을 한 젊은 부부가 들어왔다. 강연 후 나에게 다가와 ‘공사님! 저희 부부의 10살짜리 딸이 지금 중국 공안에 잡혀 북송 위기에 처했습니다. 나서서 좀 구해주십시오’라고 간절히 애원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며칠 전까지만 해도 휴대전화로 엄마에게 ‘한국에서 같이 살자’고 잴잴거리던 딸의 모습을 더는 볼 수 없게 됐다”며 “‘공사님! 제 딸 좀 살려주세요’라고 절규하던 그들의 목소리가 밤새 귀에 쟁쟁히 울려와 잠을 잘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태 전 공사는 “(중국 공안을 향해) 몸부림이라도 쳐보자”고 호소했다 http://bit.ly/2J76n2E

2. 이슬람 난민에는 감성팔이 하던 분들이 탈
북난민에는 입을 다물고 있죠. 보편적 인권이 아니라 차별적 인권을 지향하기 때문일까요?

3. 마르크스주의는 ‘강자와 약자’로 세상을 나누고 약자의 수호자를 자처합니다. 유럽 공산주의자들은 70년대 이후 인권 영역에 진입합니다

구 마르크스주의는 노동자와 자본가란 단순한 구도였는데 70년대 이후 모든 인간관계를 억압과 피억압의 관계로 분류합니다

남자-여자, 교사-학생, 부자-서민, 대기업-소기업, 백인-유색인종, 기독교-이슬람 등

그래서 백인 서민은 경제적 약자지만, 인종적으로는 강자입니다. 동성애자는 이성애자보다 약자이지만, 트랜스젠더에게는 강자입니다. 그래서 ‘유색인종 무슬림 트랜스젠더’는 최상의 ‘약자(?)’가 됩니다

4. 그들은 차별금지법을 통해 강자가 됩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란 법안명과 달
리 보편적 인권을 위하지 않고 특정 그룹의 강자화를 꾀해 다수 국민들을 피해자로 내몰기 때문에 반대하는 거죠

5. 사회를 이런 갈등상태로 만들면 각 계층의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좌파 정치인들이 이득을 보죠. 갈등은 첨예화되고 부조리가 누적되면 폭발합니다. 유럽에서 사회주의 정권이 몰락하고 보수화되는 것이 그런 이유때문입니다

6. (2019.4.29.) ‘젠더 폭력법’을 15년 전에 제정했던 스페인은 숱한 남성 피해자들을 양산하니 얼마전 페미니즘을 반대하는 정당이 집권정당이 됐습니다 http://bit.ly/2XQtdQm

우리 국회는 부작용이 검증됐음에도 금년에 ‘여성폭력기본법’이란 이름으로 제정했죠. 문화적 후진국이라 시차가 발생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