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9.4.2) 동성혼을 한 아들을 위해 미국의 60대 엄마가 대리모를 자처하여 아들(매튜 엘리지)의 딸을 낳았다
아들의 파트너 엘리엇 도허티는 자신의 정자와 누이의 난자를 이용해 체외수정한 후 수정체를 매튜 엘리지의 엄마의 자궁에 착상한 후 출산케 한 것이다 http://bit.ly/2FS7C2D
2. 위 사건은 2007년 출판된 [문화정치학의 영토들]이란 책 제12장의 “페미니즘, 또는 젠더와 재생산의 정치”에서 소개된 미국의 페미니즘 사이언스의 내용입니다
불임기술을 이용해서 금기시되던 근친상간을 유전적 차원에서 구현하여 여성 억압의 원천이라 믿는 가족제도를 망가뜨릴 수 있다는 거였지요
페미니즘은 여성억압은 가족은 아빠엄마자녀로 구성된다는 정상가족 이데올로기와 가부장제 때문이라며
그것을 해체해야 한다고 광신하죠
3. 위 사건에서 동성애자 엘리엇 도허티는 누이의 난자에 자신의 정자를 수정시키므로 유전적 근친상간이 성립한 겁니다
누이에게는 태어난 아이가 조카이자 자기의 자식이기도 합니다
그 수정란을 이제 파트너인 매튜 엘리지 엄마의 자궁에 착상시켜 출산시킵니다
이것은 자녀 배우자와의 근친상간과 같은 상황이지요. 출생한 아이는 엄마에게 딸이자 손녀가 됩니다
이것은 전통적 가족제도로는 설명할 수 없는 가족관계가 만들어졌고 페미니스트들은 전통적 가족제도를 파괴했다고 흥분하게 되는 거죠
4. 페미니스트 여성단체가 동성혼을 지지하는 것도 동거도 가족제도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도 전통적 가족제도 해체의 수단이기 때문이죠
페미니즘은 출산을 여성억압의 근원이
라고 하니 페미니즘이 창궐할수록 출산율은 떨어질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여성단체는 태아살해를 여성의 권리라고 주장하며 합법화하려는 겁니다. 아기는 굴레라 생각하기에
진선미 여가부 장관이 민우회랑 활동하던 페미니스트이니 최근 출산율이 급락하는 게 이상한 게 아닙니다
민우회는 참여정부때 보건복지부의 난임부부 지원정책을 폐지하게도 했죠
체계적인 태아학살 합법화도 추진하고 있죠. 인권위도 낙태 합법화 찬성
5. 70년대 성해방, 페미니즘, 동성애 해방 운동, 낙태 합법화를 본 목회자들은 하나님이 만든 제도인 가족 해체가 목적이라는 것을 통찰했죠
1978년 가족에 집중하라 단체를 만들어 전선을 갖추고 싸우기 시작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