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은 지금 중국 공산당을 강화하기 위해 기독교와 종교 탄압을 일삼고 있습니다. * 하지만 이것은 자기들 스스로에 대한 심판과 몰락을 앞당기는 일이 될 것입니다. * 중국의 종교 탄압에 대한 심판과 체제의 붕괴가 임할 때 북한에도 자유가 임할 것입니다. * 마음껏 하나님 믿을 자유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한국 교회가 더욱 깨어 기도할 때입니다. * 그래야 북한에도 자유가 임하고 남한에서도 종교의 자유가 지켜질 것입니다.
중국, ‘외국 기독교를 자국에서 없애겠다’…종교를 공산당의 위협요소로 인식
중국 당국이 “진정한 중국 기독교”를 세우기 위하여 “외국 종교인 기독교”를 제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중국 삼자 애국 운동 전국위원회 쉬샤오홍 위원장이 11일 전국정협 13기 2차 회의에서 종교를 ‘침입’이라고 부르는 등 중국 내 기독교에 ‘문제가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쉬 위원장은 “우리는 중국의 교회를 ‘서구’가 아니라 ‘중국’으로 불러야 함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하며 “중국 사회의 안정에 영향을 주거나 정권을 파괴하려는 반 국가 행동은 실패할 운명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이 걸릴지라도 중국에서 기독교의 방향을 바꾸려는 우리의 결심은 절대로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우리는 대다수의 신자들을 적극적으로 단합시키고 인도할 것”이라고 연설했다. 중국 당국은 이미 종교관리 업무를 국가통치 체계에 포함시키려는 ‘종교의 중국화 운동’을 벌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성경을 중국의 문화적 표현과 사회주의 핵심가치를 반영해 새로이 집필하는 것을 포함한다.
중국내 모든 기독교 교회는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하며, 그 외의 모든 종교 활동은 엄격하게 감시되고 규제되고 있다. 한편, 신화통신은 “신앙을 가진 자들은 중국 공산당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된다”고 말하며 “신장에서의 중국의 그릇된 잔혹한 정책이 분노와 증오, 분열, 빈곤과 분노를 낳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마음이 완악하여 공의에서 멀리 떠난 너희여 내게 들으라 내가 나의 공의를 가깝게 할 것인즉 그것이 멀지 아니하나니 나의 구원이 지체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나의 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원을 시온에 베풀리라”(이사야 46:12-13)
중국 신장, 이슬람 소수민족 200만 명 이상 구금
미국 국무부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2018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중국 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 수용소에 갇힌 위구르족과 다른 이슬람 신자들이 80만 명에서 200만 명 이상일 수 있다고 추산했다. 보고서는 “중국 당국은 80만~200만 명의 위구르, 카자흐족과 다른 이슬람 민족들을 수용소에 억류했다.”면서 “국제 인권단체와 언론들은 수용소 안에서 일부 구금자들이 학대와 고문을 받고, 일부는 살해됐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중국 당국의 자의적인 체포와 감금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중국 공안들은 행정구류권을 갖고 있으며 정식 체포과정을 거치지 않고 사람들을 장기간 억류하고 있다.”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인권활동가, 변호사, 기자, 종교지도자 및 신도, 정치범과 그 가족들이 임의로 체포 및 억류됐다.”고 전했다.
마이클 코작 인권 담당 대사는 중국의 위구르족 수용소에 대해 “이것과 비슷한 일은 1930년대 이래 볼 수 없었던 일”이라며 “일부 통계에 따르면 당국은 수백만 명을 수용소에 구금해 고문 및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1930년대를 언급한 것은 나치 독일이 유대인을 상대로 한 박해 정책을 일컫는 것으로 보인다. 코작 대사는 또 “기본적으로 당국이 그들(수용자)의 문화와 종교를 DNA에서 지우려는 시도는 정말 끔찍한 일”이라면서 “이 문제와 연관해 우리는 최소한 국제적인 조사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소수민족 정책 전문가인 아드리안 젠즈는 “위성 사진과 수용소에 대한 공공 지출, 증언 등을 토대로 자신이 종전 추산한 100만 명보다 더 많은 최대 150만 명이 붙잡혀 있을 것”이라면서 “중국 정부가 신장 지역 이슬람 소수민족의 독립적이고 자유스러운 표현을 말살하려 한다. 이는 체계적인 문화적 대학살”이라고 주장했다. [복음기도신문] http://gnpnews.org/archives/37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