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 네오막시즘 실체 알고 잘 대처해야

한국 교회, 네오마르크시즘에 포위됐다

“한국 사회의 대학과 초·중·고등학교를 비롯 정치 경제 문화계에 사회적 정의를 주장하는 네오마르크시즘이 깊숙이 들어와 윤리와 도덕질서를 무너뜨리며 교회를 파괴하고 있다”
심동섭 변호사(법무법인 로고스 파트너 겸 양병교회 담임목사)는 기독교 세계관 전문잡지 월드뷰 1월호에 ‘마르크시즘에 포위된 교회’라는 제하의 기고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심 변호사는 행정부와 국회, 사법부 내에도 이 같은 네오마르크시즘의 영향을 받은 많은 인사들이 교회의 가치를 훼손하고 전통적인 윤리를 파괴하는 법과 정책을 쏟아내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네오마르크시즘의 위험성은 인권이나 인종차별금지, 다문화, 포용, 관용, 인도주의, 환경보호, 노동자 권익보호, 여성에 대한 차별금지 등 다양한 형태의 선한 얼굴로 다가오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현혹할 수 있다는 데 있다. 그러나 네오마르크시즘은 실제로는 전체주의, 세속주의, 하나님 없는 유토피아 사상이 깔려 있고, 결국 기독교적 가치를 허물고 교회를 파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르크시즘이 경제에 중점을 뒀다면, 네오마르크시즘은 문화에 중점을 둔다. 인간에게 먹고사는 경제문제가 해결되면 성적 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특히 프로이트나 그의 제자 빌헬름 라이히 같은 학자들은 이러한 성적 욕구를 해방해야 하는 이론적 토대를 제공했다. 그들은 인간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는 성욕을 마음껏 발산하도록 해야 하는데, 이를 억압하는 것이 사회적 기구나 제도, 윤리이며 특히 기독교적 가치가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사상적 배경에서 사회운동가들은 여성을 억압하는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 사회를 폐기해야 하며, 새로운 가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완전 평등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사람에 따라서 동성에 끌리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이들의 본능을 억압하는 것은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기 때문에 동성애를 억압하는 사회구조를 철폐하자는 것이다.이들은 전통적 교리를 지키려고 하는 기독교인이 시대의 흐름을 모르는 저급한 인간이며, 기독교 가치를 파괴할 수 있다면 이슬람도 함께 협력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네오마르크시즘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편견과 차별적 성향이 있는 사람이며, 이들에 대해서는 정치적 올바름(PC)이란 관점에 근거해 그들이 요구하는 표현의 자유를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심 변호사는 “교회 지도자들이 동성애는 세계적인 대세이고 한국도 그렇게 될 것”이라는 자조적인 생각은 너무 현실을 모르는 인식이며 “최근 논의되고 있는 동성애 사상의 배후에 위험한 네오마르크시즘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복음기도신문]
http://gnpnews.org/archives/36283

인권이라는 탈을 쓴 네오막시즘

우리는 양의 탈을 쓴 늑대 이야기를 잘 안다. 배가 고픈  늑대가 양을 잡아 먹어야 하겠는데, 늑대로 나타나면 양들이 미리 알고 도망을 가니까 양 한  마리를 잡아서 그 탈을 쓰고 양 가운데로 들어가 순진한 양들을 죽이는 이솝우화이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같은 사실이 현대 사회에 일어나고 있다면 어떠하겠는가? 그것은 바로 인권이라는 탈을 쓴 네오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이야기이다

.마르크스주의(막시즘, Marxism)는 칼 하인리히 마르크스(Karl Heinrich Marx 1818-1883년)가 세운 철학을 말한다. 마르크스는 1818년 5월 독일 라인주 트리어 시에서 유대인 기독교 가정의 7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유대인에 대한 불이익을 피하고자 마르크스가 태어나기 전에 기독교로 개종한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6살에 세례를 받았다. 대학에서 그는 헤겔을 연구했고 헤겔학파의 지도적 인물이 되었다.1848년 초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프랑스 2월 혁명 직전에 『공산당 선언』을 발표하였다. 여기에 마르크스주의의 강령이 들어있다. 『선언』은 전부 4개의 장으로, 즉 제1장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 제2장 프롤레타리아와 공산주의자, 제3장 사회주의 및 공산주의 문헌, 제4장 반정부적 당(黨)들에 대한 공산주의자의 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막시즘 공산주의 사상은 유물론을 추구하기에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무신론을 모든 이론의 전제이자 출발점으로 삼았다. 1917년 볼세비키혁명을 통해서 자본주의 체제를 붕괴시켰고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는 이유로 종교소멸론을 주장하면서 군사력을 통해서 교회당을 폭파시키고 파괴하면서 기독교 말살을 시도하였다.

네오막시즘 등장
그런데 이 마르크스주의는 레닌 및 스탈린 등에 의해 독재정치로 변질되었고 공산주의는 실패하고 만다. 그러자 다른 방향에서 막시즘을 재평가하고, 이를 현실에 적용하기 위해 1920년대 이후 형성된 새로운 마르크스주의가 등장하는데 이것이 바로 네오막시즘이다.네오막시즘은 당시대의 최고 이슈였던 휴머니즘을 막시즘에 결합시켜 나온것이다. 즉 그들의 본질인 공산주의 사상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휴머니즘을 표면적으로 내세워 인권, 평등, 나눔, 섬김, 정의, 소수자인권보호, 공동체 등등을 내세워 1960년대 중반부터 전 세계를 강타하여 시대를 이끄는 주류사상이 되었고 공산주의라는 말보다 사회주의라는 단어로 언어순화를 꾀하였다.이렇게 되는 데는 공산주의가 무너질 당시 자유주의 진영에서 후기 구조주의가 득세하면서 이전 전통적 가치 구조를 모두 해체하고 기존의 질서를 모두 부인하는 사상이 득세하였던 것이 네오막시즘에게는 재기의 기회가 되었다.

 문제는 네오막시즘이 주장하는 인권이다.
그들에게 있어 인권은 순수한 인간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질서와 틀이 인간을 억압하는 산물이기 때문에 이 억압에서 해방시키는 것이 바로 인권회복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에게서 인간을 떼어놓으려는 시도이다. 그러므로 종교에서 분리되는 것이 진정한 인권을 회복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평등은 어떠한가? 이 역시 합리적 차별을 인정하는 자유민주주의 평등개념인 상대적평등, 기회의 평등이 아니라 이들은 무조건 똑같아야 한다는 절대적 평등, 결과적 평등을 주장한다. 예를 들어 65세 노인에게는 부자든 가난한 자든 차별없이 무조건 노령연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며, 동성간 성행위가 성경에서 혹은 인간 스스로 정한 윤리에서 죄라고 할지라도 존귀한 인간이 하는 행위이므로 일반적인 성행위와 무조건 동일하게 존중하라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평등이라고 주장한다.
나눔은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똑 같이 나눠야 한다는 것이다. 즉 불법체류자라 할지라도 모든 세금을 낸 내국인과 똑같은 복지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렇게 하면 국고가 탕진되겠지만 국가는 소멸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이론이고 보면 그들에게는 아주 타당한 주장이 된다. 그래야만 전세계가 하나가 되는 사회주의가 완성되는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인권이라는 말로 포장한 소수자인권보호우리가 가장 눈여겨보아야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소수자인권보호라는 단어이다. 당장 5월 9일에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하겠다는 후보들의 대부분이 적극적으로 소수자인권보호법을 챙기겠다고 공약하고 있기 때문에 교회는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네오막시즘의 소수자인권보호의 논리를 보면 다수자는 무조건 가해자이고 소수자는 무조건 피해자라는 것이다. 소수자는 무조건 억압을 받을 수밖에 없는 피해자이기에 그 종류를 불문하고 무조건 다수자보다 더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동성애자들에 대해서도 “성적 소수자”라면서 “성소수자인권보호법”을 만들어서라도 보호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소수자 보호를 강조하는 것이 정말 순수한 것일까? 그들이 소수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진정한 이유는 기존체제에 편입되지 않고 체제 외부에 존재하는 소위 불만계층이 반체제적인 혁명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즉 그들이 다른 소수자 단체와 연대하면 공산주의혁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소돔 고모라를 능가소돔 고모라는 육체적인 쾌락을 제일주의로 삼았다고 하면 네오막시즘의 소수자 인권은 거기다가 인간의 교묘한 철학으로 포장하여 지성인부터 제압해 들어가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지성인들도 함께 타락의 늪으로 쉽게 끌어들이는데 찬동하도록 만들고 있고 실제로 많은 지성인들이 이에 찬성하고 있다. 소위 해방이니 혁명이니 하는 거부감 주는 발톱들을 감추고 인권이라는 달콤한 언어로 그럴싸하게 포장해 놓았으니 소위 배웠다고 하는 지식인, 지도층들이 쉽게 마음을 빼앗기는 것이다. 그리하여 사회를 바꾸어 그들이 원하는 새로운 질서를 세우겠다는 것이다.그들은 기존의 문명체제는 인간의 쾌락본능을 억제 시켜 필요한 생산 에너지로 전환한다고 보아 지식인들의 의식혁명을 통해 기존 문명체제를 부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네오막시즘의 중심인물인 마르쿠제는 “쾌락원칙을 따르는 인간의 본능은 자연스러운 생의 충동-Eros에서 출발한다”고 주장하면서, 인간의 본능의 욕망을 충족시켜주어야 행복한 것이며, 그것을 하도록 사회구조를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인 것이며, 그래서 정권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성적 쾌락이 가장 소중한 가치라고 규정한다.이 논리에 따르면 결국 성적 쾌락이 모든 행복의 근원이 됨으로, 모든 종류의 성적 행위를 인정하는 에로스사회 즉, 성매매 합법화, 포르노 합법화 뿐 아니라 동성간 성행위, 어린이를 성행위의 대상으로 하는 소아성애, 수간, 기계성애 시체성애 등 30여종 성적 취향을 모두 인정해야 하는 것으로 논리를 귀결시킨다. 실로 가공할만한 타락의 첨단이 아닐 수 없다. 소돔 고모라도 이렇게 타락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지경이다.
 박서영 법무사이에 대해 자세한 설명으로 교회를 일깨우는 한 여성법무사를 소개한다. 박서영 법무사이다.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당진시청 전문가민원상담센터 상담위원이며, 선한문화창조본부 자문위원, 법무사 박서영 사무소 소장이다. 그가 한신성결교회에서 한 강연을 동영상으로 올린다. 위 동영상을 끝까지 시청하기를 권한다
. 천헌옥  choug2@hanmail.net
http://www.kscoramde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99

동성애와 젠더 이데올로기에 지배당할 것인가?
젠더이데올로기와 동성애가 기독교 국가였던 서구 선진국을 다 삼켜 버리고 대한민국을 삼키려고 하고 있다. 수많은 국민들과 동성애는 생물학적인 비정상적 변태적 성행위이며 기독교인들과 목사님들이 “동성애는 죄”라고 말하고 있지만 끝없이 시행하려고 시도하는 차별금지법 법제화와 지난번 여가부의 젠더이데올로기 정책과 최근의 국가 인권정책 기본계획(NAP) 시행이 어떤 의미인지 잘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고 그래서 대응도 주저하는 분들이 많다.이 시대에 동성애자들을 홍위병처럼 이용하는 세력들이 있다. “젠더 트러블”을 일으켜 주는 사람들이 동성애자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목적은 근대문명의 기초가 되는 기독교 질서와 창조질서에 대적하자는 것이다. 이 젠더 이데올로기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주입하고 세뇌시키려는 세력들의 실체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1. 젠더 (사회적성)이데올로기 세력이다.
최초로 젠더를 주장한 음란한 양성애자 존 머니(John Money)는 브라이언 라이머, 브루스라이머 쌍둥이 중 브루스 라이머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소변보는데 문제가 생겨 포경수술을 하던 중에 수술 실수로 성기가 잘리고 말았다.평소 “생물학적 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사회적 교육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하던 존 머니가 이 사건에 개입하여 브루스 라이머를 여자아이로 살게 하자고 부모를 설득하고 성공하여 아이를 실험대상으로 삼았다. 실험대상이 된 브루스는 강제로 여성 호르몬 주사를 맞고, 치마를 입고, 인형놀이를 하며 여자아이로 교육되었다. 그러나 결과는 브루스는 오히려 성 정체성에 큰 혼란이 왔고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았다.이에 존 머니는 부르스에게 여성성 훈육과 폭력을 동원하며 여성을 강요했고 이를 보다 못한 부모는 브루스에게 모든 사실을 실토했다. 사실을 알자 오히려 행복해 하고, 정상적인 남자로서 살기위해 노력하던 브루스는 사회적으로 트레스 젠더라는 낙인이 찍혔고, 우울증과 정신착란 증세를 보이다가 총으로 머리를 쏴 스스로 자살했다. 이를 지켜보아 온 그의 형제 브라이언도 약물과다 복용으로 사망하고 말았다.자신의 논문의 성과와 자신이 틀리지 않았다는 신념을 위해 한 가족의 행복을 송두리째 빼앗아 파괴시킨 사람이 존 머니이다. 한 가정을 헤어날 수 없는 불행으로 빠뜨린 망상적인 젠더이념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국가 인권 기본정책으로 통과되었고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불행으로 몰고 갈지를 생각하니 이를 막아내지 못한 것이 회한과 깊은 마음의 고통으로 찾아온다.오늘날 이 성차별 철폐운동은 유엔주도 하에 진행되고 있고 이 영향을 가슴으로 받은 대한민국의 현 좌파 정부는 G.M(젠더 메인스트리밍: 성주류화)을 실현하는 “성평등 위원회”를 청와대에 만들어 놓고 결국 수많은 국민들의 저항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를 통과시킨 것이다. 이로서 대한민국은 모든 국가 공무원들과 교육공무원들, 경찰공무원들이 이에 따라 행정과 교육과 공권력을 사용하게 되었다. 만약 이것이 정상적으로 시행된다면 그로 인한 국민들의 정신적 국가적 폐해는 재앙적 수준으로 찾아올 것이다

.2. 네오 막시즘(Neo-Marxism) 세력이다.
우리는 공산주의는 역사가운데 무너진 줄 알았다. 소련이 무너지고, 동구권이 무너졌을 때 유럽의 사회주의자들과 막시스트들은 공산주의의 실패로 인해 크게 실망했다. “공산주의는 잘못된 이념이었구나” 하고 포기하면 되는데, 이들은 국제연대를 통해서 보다 더 강력한 이데올로기를 탄생시켰다.막시즘에 실망한 자들이 유럽의 히피문화와 중국의 마오쩌둥의 문화혁명을 결합시켜서 네오 막시즘을 탄생시켰다. 이것이 소위 6.8혁명의 사상적 기반이며 이 시대 음행의 이데올로기이다. 이들의 복음은 무한의 성적자유, 무한의 성적해방이다.공산주의자들이 정치체제를 바꾸는 정치혁명을 해 봤지만 결국 사람이 근본적으로 안 바뀌기 때문에 실패했다고 진단했다. 그래서 이제는 “체제”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바꾸려는 문화혁명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네오 막시스트들의 관심과 목적은 체제가 아니라 사회의 구조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기독교사상이 기초가 된 근대화된 인간 질서와 정신을 공격하고 해체시키려는 것이다.이 정훈 교수는 그의 강의에서 “인류의 진정한 진보는 보편적 진리에 따른 종교개혁 정신을 회복하는 것이 모두를 살릴 수 있는 진보다. 이 이념이 구속사에 맞 짱을 뜨겠다는 대적사의 현대의 핵폭탄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3. 후기 구조주의와 성혁명 성정치 세력이다.
공산주의가 역사가운데 무너질 당시 자유주의 진영에서도 구조주의(Poststructualism)가 득세하면서 자유주의 하의 전통적 가치구조를 모두 해체하고, 기존의 질서를 모두 부인하는 사상이 득세하고 있었다. 이때 실패한 좌파 사회주의 무신론자들은 후기 구조주의를 장착하고 정통 막시즘에 수정을 가하여 네오 막시즘이라는 사상을 만들어 낸 것이다. 인류의 문제점들을 분석한 후기구조주의의 분석은 아주 탁월하여 대안 없는 세상을 향한 인간의 환멸은 이러한 기존질서와 구조의 해체를 대안으로 믿게 만든다. 그러나 기존질서를 해체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없다. 이들이 해체 후에 대안이라고 제시하는 주장들은 살펴보면 그야말로 인류를 더욱 큰 불행과 아노미(혼돈) 상태로 이끌고 갈 것이 명백함을 역사는 말하고 있다.미셀 푸코(동성애자이며 에이즈로 사망)는 68혁명의 대표적 사상가이며 가정과 성별의 해체, 가정과 양성 제도에 억눌린 성을 해방시키고자 성혁명을 시도하였고 이런 성혁명 사상은 주디스 버틀러에 이르러 또 한 번 진화한다. 주디스 버틀러는 후기 구조주의 패미니즘 이론가이고, 네오 막시스트 페미니스트이며 레즈비언이고 유명한 퀴어 이론 창시자이다. 버틀러의 주장은 존 머니의 “생물학적인 성 구분은 잘못된 것이며 후천적 학습에 의해 성이 결정된다”는 주장을 그대로 차용하여 서구를 일대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는 아예 남녀 성 구분 자체를 없애려고 부단히 투쟁 중이다.빌헬름 라이히(Wilhelm Reich)의 성정치 이론을 보면 음녀의 앙칼진 칼이 성경의 기독교 윤리를 해체하는 것이라는 사실이 명확하게 드러난다.“성적 욕구를 억누르는 기독교 문화는 잘못된 것”이라는 주장을 전개하면서 일부 일처제 폐지, 성윤리 해체 등 무제한적 성적 욕망 추구를 정치 이론화했다. 인간의 착취된 노동력과 억압된 성을 해방시킴으로써 개인들은 진정한 해방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하면서 이 성 해방을 통하여 짓눌린 인간해방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한다.성 해방 방법으로 성매매 합법화, 포르노 합법화, 동성간 성행위, 소아성애, 수간, 기계성애, 시체성애…30여종의 성적취향을 모두 인정해야 한다는 것으로 논리를 귀결시킨 자이다. 이를 따르는 자들은 성을 이데올로기 투쟁의 대상으로 삼아 성 혁명을 시도하고 있다.1931년 라이히는 공산주의의 성지였던 독일 내에서 수십개 성 개혁 단체들과 연대하여 “독일 프롤레타리아 성 정치협회”라는 대중조직을 만들고 선언서를 발표한다.

그 선언서에는 자본주의가 주는 성 고통에 대해서,1. 피임 2. 낙태 3. 기혼과 미혼의 법적 구분 폐지, 이혼 보장 4. 성교육 5. 교육을 위한 연구소 설립 6. 성 위생학 지원 7. 성 범죄는 처벌보다 치료. 특히 청소년부터를 요구한다.이것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거의 대부분 시행되고 있고 개정시도를 하고 있는 내용들이다. 현 정권이 무엇을 이념으로 붙들었고 어디로 가려고 하고 있는지를 매우 분명하게 알게 하는 증거다.마무리창조질서를 대적하는 동성애를 맹렬하게 반대하다가 왜 결국 자신들의 인생을 파멸로 몰고가는 젠더 이데올로기에 사람들이 이처럼 열광하는가에 의문을 가졌다. 그 궁금증은 후기 구조주의의 연구하면서 이해되기 시작했다.이들은 존재하는 모든 불행의 문제들을 구조의 문제로 보고 이 문제가 일어나는 현존하는 구조를 해체해야 한다면서 대안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현존하는 구조 속에서 상처받고, 억압받고, 불행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이들이 주장하는 망상적이고 무책임한 이념을 대안이라고 속고, 거기에 순식간에 귀속되는 것이 너무나 쉽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헛된 기대감을 품게 만드는 이 음란한 이념들이 죄 가운데서 불행을 느끼는 사람들을 너무나 손쉽게 미혹시킬 수 있다는 것에 강한 전율을 느꼈다.한국교회가 우리 조국에서 이것을 막아 내려면 교회 내에서 ‘동성애는 죄’라고 아무리 선포해도 별다른 효과가 없는 이유는 이런 이념의 사람들은 교회 안에 없고 교회 밖에서 교회를 해체하려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가 시행된 지금도 대다수의 국민들은 이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이 무엇인지도 모르는데 이제 이 정책은 우리들의 비판의 자유, 양심과 신앙의 자유를 유린하려고 파쇼적 지배의 마수를 뻗치고 있다.당장 동성애 관련 차별 표현을 하는 사람들을 정부가 나서서 인터넷부터 검열하겠다고 나섰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나 같은 사람은 모골이 송연하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자신이 당장 이 검열에 첫 희생양이 될까 싶어 무섭다.그럼에도 이 글을 허락한 것은 대통령은 헌법을 수호하고 법치를 이행해야하는 의무와 책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 문재인 정권의 대한민국의 헌법에 명시된 “양성평등”을 무시하고 “성평등”을 정책화한 것은 헌법정신의 유린이며 법치를 무시한 잘못된 정책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누가 헌법의 양성 평등의 정신을 유린했나 묻겠으니 답해주기를 바란다.이제 다수 국민들의 자유와 성경 진리를 신앙으로 붙든 기독교인들을 대적하려는 이 국가 인권 정책 기본계획(NAP)이 시행된다면 이 악한 정책에 대해 결국은 헌법소원과 아울러 시민 불복종 운동으로 맞설 수 밖에 없을 것이다.이 일에 잠자던 젊은 사자같은 한국교회여 이제 일어나자.엘리 가문이 죄에 대한 돌이킴 없는 미온적인 대처로 인해 전쟁의 패배로 이어졌을 때 그 가문의 모든 영광이 떠나갔다. 한국교회의 영광은 더욱 찬란하기를 간구한다. 그 영광이 떠나가지(이가봇) 않기를 간구한다. 그러나 그것은 한국교회들이 진리를 파수하기 위한 개혁을 교회 안에서부터 시작하고, 드디어 그 열매로서 신속하게 공적 영역으로 나와 하나님이 주신 모든 병기와 자원을 동원하여 진리를 대적하는 영적 싸움터에서 피 땀을 흘리는가, 아니면 미온적인 대처로 슬며시 물러나는가에 따라 결정될 것이 자명하다. 

김선우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동성애대책위원회 서기종교와 진리  webmaster@churchheres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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